[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그룹 시그니처(cignature)가 풋풋한 콘셉트 포토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시그니처(채솔, 지원, 셀린, 클로이, 세미, 도희)는 지난 8일부터 10일 0시 공식 SNS에 네 번째 EP ‘그해 여름의 우리(Us in the Summer)’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단체컷 속 시그니처는 교복을 입고 풋풋한 매력을 발산했다. 순정만화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앳된 얼굴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푸릇푸릇한 여름날과 어우러진 소녀들의 맑고 순수한 감성은 아련한 설렘을 자극한다. 이어진 개인컷은 시그니처의 사랑스러운 순간순간을 다채롭게 담고 있다. 시그니처는 저마다의 개성 넘치는 표정과 제스처로 청순함의 정석을 보여줬다. 앞선 첫 번째 콘셉트 포토에 이어 이번에도 통일감을 준 착장이 시그니처 본연의 소녀미를 한층 돋보이게 만들었다. 업그레이드된 비주얼 시너지만큼 한 단계 성장한 시그니처의 모습을 ‘그해 여름의 우리(Us in the Summer)’ 본편에서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전날(9일) 오후 3시부터는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 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인 웹툰 '푸른 가스등'(글: 김보명 / 그림: 황진영)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웹툰제작사 재담미디어는 제작사 비온드스토리와 최근 드라마 제작에 관한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현재 네이버웹툰 매일플러스에서 서비스 중인 '푸른 가스등'은 재담미디어에서 직접 원안 및 기획한 작품으로, 스스로를 구원하기 위해 서로를 파괴하며 치유를 갈망하는 세 남녀의 성장 로맨스 스릴러물이다. 인플루언서이자 사진작가인 유이나와 그녀를 통제하고 가스라이팅 하는 기획사 대표 윤경원. 그리고, 이나가 경원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의도적으로 끌어들인 배우 지망생 이수인. 이야기는 세 주인공의 아슬아슬한 관계에서 시작된다. 특히 이 작품은 요즘 화두가 되는 ‘가스라이팅’ 소재를 사용하여,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타인을 조종하는 인간의 비틀린 욕망을 조명한다. 동시에 ‘사랑’이라는 개념 또한 일종의 가스라이팅의 한 형태로서, 그릇된 사랑이 타인을 상처 입힐 수 있음을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한다. 드라마 제작을 맡은 비온드스토리의 김남수, 이상직 대표는 작품이 지닌 소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원맨 밴드 더베인(THE VANE)이 '기적의 형제' OST 여섯 번째 주자로 나선다. 더베인이 가창에 참여한 JTBC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 (연출 박찬홍 / 극본 김지우 / 제작 MI∙SLL)'의 여섯 번째 OST 'Say Again(세이 어게인)'이 10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ay Again'은 강렬한 비트와 더베인의 파워풀한 고음,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이다. 신비롭고 몽환적인 매력의 인트로가 다크하면서도 비장한 분위기로 이어지며 리스너들을 몰입도 있게 이끈다. 언제나 외롭고 두려움이 많은 삶 속 나를 믿어주는 단 한 사람만 있다면 그 힘으로 뭐든 버텨낼 수 있다는 위안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인류애 가득한 사랑의 메시지가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극의 감동을 배가한다. 채보훈이 보컬과 기타를 맡은 일인밴드, 더베인은 지난 2015년 디지털 싱글 '벡(Beck)'으로 데뷔했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매혹적인 보컬, 특유의 몽환적 무드로 팝과 얼터너티브 록을 넘나드는 곡들을 선보이며 많은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강렬한 타이틀곡으로 돌아온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지난 7일부터 9일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싱글 앨범 'ALL MY GIRLS(올 마이 걸스)'의 타이틀곡 'SLAY(슬레이)' 뮤직비디오 개인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먼저 아샤, 이유, 시현의 영상이 공개됐다. 아샤는 암전된 공간 속 과녁 앞에 서 엣지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블랙 컬러로 매치한 시크한 스타일링부터 고양이처럼 빛나는 눈동자도 매력을 더한다. 이어 공개된 영상 속 이유는 거미줄을 표현한 신비로운 세트 위에서 강렬한 비주얼로 팬심을 설레게 했다. 특히 화려한 네일아트와 도발적인 표정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마지막으로 시현은 석양을 등진 채 몽환적인 무드를 선보였다. 흑발의 긴 생머리와 초승달 문양의 메이크업도 조화롭게 어우러져 신비로움을 배가했다. 또한 각 영상의 말미에는 타이틀곡 "SLAY" 발매일을 기재해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ALL MY GIRLS'는 에버글로우가 1년 8개월 만에 들고 오는 신보로,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소용없어 거짓말’ 하종우가 보면 볼수록 설레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입덕’을 유발했다.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 3, 4회에서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 분)의 경호원이자 톱스타 샤온(이시우 분)의 열혈팬 ‘백치훈’으로 활약 중인 하종우가 다채로운 감정 열연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더욱 빛냈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려서 설렘이 없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와 비밀을 가진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 분)가 만나 펼치는 거짓말 제로, 설렘 보장 로맨틱 코미디다. 하종우가 연기하는 백치훈은 거짓과 진실을 판별하는 목솔희 곁을 든든하게 지키는 프로 경호원인 동시에 샤온을 향한 순도 100% 팬심을 쏟아내는 순수 영혼의 소유자다. 지난 방송에서 백치훈은 샤온과 운명적인 첫만남을 가졌다. 샤온에 대해서라면 모르는 것이 없을 정도로 ‘덕후력’ 남다른 백치훈. 샤온을 향한 ‘덕질’이 무엇보다 진심인 그는 편의점에서 우연히 만난 샤온 앞에서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신병2’ 김민호가 한층 강력해진 웃음과 공감을 장착하고 돌아온다. 오는 28일(월)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2’(연출 민진기, 극본 장삐쭈·윤기영·허혜원·지정민,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A2Z엔터테인트먼트·네오엔터테인먼트)측은 9일, 변함없는 구멍 병사로 돌아온 박민석(김민호 분)의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 온몸으로 어리바리 아우라를 내뿜는 박민석이 이번 시즌에는 또 어떤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신병2’는 일병만 되면 편해질 줄 알았던 신병 박민석 앞에 화생방보다 독한 중대장 오승윤(김지석 분)이 부임하면서 펼쳐지는 파란만장한 생활관 라이프를 그린다. 인기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장삐쭈’에서 누적 조회수 2억 5천만 뷰를 기록한 동명의 메가 히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지난해 뜨거운 화제를 일으킨 작품이다. 개성 강한 캐릭터에 현실감을 불어넣은 열연, 유쾌한 코미디와 절묘하게 어우러진 현실 공감이 성별과 세대를 불문하고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할 ‘박민석’의 활약이 기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그룹 빌리(Billlie) 츠키가 '귀호감 프로젝트' 다섯 번째 주자로 나선다. 9일 SUMMIT은 "츠키가 오는 14일 '귀호감 프로젝트' 음원 '난 사랑을 아직 몰라'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귀호감 프로젝트'는 귀가 먼저 반응하고 기억하는 익숙한 노래, 누군가의 소중한 노래에 각각의 곡을 노래하는 아티스트와의 특별한 연결고리를 더해 새롭게 재탄생 시키는 오리지널 리메이크 시리즈다. '귀호감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음원 '난 사랑을 아직 몰라'는 1989년 가수 이지연이 발표해 폭발적인 히트를 기록했고, 현재도 '레전드 명곡'이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특히 배우 문근영이 영화 '어린 신부'에서 가창해 '국민 여동생의 노래'라는 수식어를 얻었으며, 2000년대 10대들의 노래방 최고 애창곡으로 떠올랐다. '인간 비타민' 같은 상큼한 매력과 유쾌한 에너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츠키는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난 사랑을 아직 몰라'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당차고 솔직한 마음을 풋풋하게 담은 츠키 표 '난 사랑을 아직 몰라'는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방송인 장성규가 안정적인 진행으로 '쇼퀸' 마지막 회를 이끌었다. 장성규는 지난 7일 방송된 TV CHOSUN '당신이 꿈꾸던 무대-쇼퀸'(이하 '쇼퀸') 마지막 회에서 MC로 다채로운 활약을 펼쳤다. '쇼퀸'은 음원 및 음반을 내지 않은 대한민국 국적의 10세~54세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장성규는 '쇼퀸'에서 깔끔하면서도 몰입도를 높이는 극적인 진행과 방송의 재미를 더하는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장성규는 결승전에 걸맞게 에너지 넘치는 진행을 펼쳤다. 공동 MC 장민호와 비장하게 등장한 장성규는 참가자 못지않은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진행에 임하며 마지막까지 훈훈함을 자아냈다. 장성규는 결승전 미션 및 심사 방법을 깔끔하게 전달하는가 하면 참가자들의 긴장을 풀어주는 따뜻한 모습을 보였다. 이와 함께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내며 분위기를 달궜다. 최종 순위 발표는 생방송으로 펼쳐졌다. 긴장감이 감도는 분위기 속에서도 장성규의 진행이 돋보였다. 정확한 발음으로 점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메가톤급 액션 어드벤처 영화 '메가로돈 2'가 제작과 관련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l 감독: 벤 휘틀리 l 출연: 제이슨 스타뎀, 오경 외] 시원한 바다, 스펙터클한 액션, 업그레이드된 해양 괴수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8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영화 '메가로돈 2' 가 로케이션 및 수중 장면에 얽힌 비하인드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메가로돈 2'는 전 세계에서 가장 깊은 마리아나 해구, 역사상 가장 거대하고 무자비한 최상위 포식자가 도사리는 그곳에서 강철 다이버 ‘조나스’(제이슨 스타뎀)가 더 맹렬하게 돌아온 ‘메가로돈’과 짜릿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 어드벤처. 해양 괴수들의 공격으로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한순간에 핏빛 아수라장으로 변하는 휴양지 ‘펀 아일랜드’는 태국 푸켓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제작진은 바다 쪽으로 뻗어 나가는 200m 규모의 부두와 클럽, 레스토랑을 만들었고 주차장에 오픈 세트를 제작, 해변 오두막에서 복잡한 액션 시퀀스를 촬영한 뒤 후반 작업에서 바닷물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로케이션과 세트, VFX를 결합해 프로덕션의 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2023년 가장 유니크한 공포 '잠'의 이선균이 수면 중 이상행동을 보이는 ‘현수’ 캐릭터로 분해, 극과 극의 이중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ㅣ제작: 루이스픽쳐스 | 각본/감독: 유재선 | 출연: 정유미, 이선균] 9월 6일 개봉을 확정한 '잠' 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공개된 메인 예고편 속 강렬한 대사 ‘누가 들어왔어’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이선균이 '잠'에서 공포의 원천이 되는 섬뜩한 모습으로 올가을 관객들에게 유니크한 공포의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이선균이 연기한 ‘현수’는 매일 밤 수면 중 이상행동을 저지르지만 정작 잠에서 깬 본인은 기억하지 못하고, 자신이 가족을 위험에 빠트릴지도 못한다는 두려움에 사로잡힌 인물이다. 특히, 사이좋은 부부의 자상한 남편으로 아내를 아끼는 모습에서, 잠드는 순간 돌변하여 끔찍한 행동들을 보이는 양극단의 이중성으로 극의 섬뜩함을 더한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팬텀싱어4’ 우승팀 리베란테가 첫 번째 싱글을 발매한다. 오늘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베란테의 첫 번째 싱글 ‘Shine(샤인)'이 발매된다. 앞서 리베란테는 공식 SNS계정을 통해 신곡의 트랙리스트와 리릭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신곡 'Shine(샤인)'에는 리베란테의 멤버 4명(김지훈, 진원, 정승원, 노현우) 전원이 작사에 직접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또한, 멤버별로 공개된 리릭 티저에는 각각 "지금 내 앞에 눈부신 너의 모습은", "언제나 나보다 너를 환히 밝혀줄", "깊은 밤 푸른빛 한줄기로", "아름다운 사랑이 되길" 이라는 가사 4소절이 표기되어있다. 곡의 분위기를 미리 느껴볼 수 있는 가사와 사진 속 멤버들의 훈훈한 비주얼이 어우러지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심화시켰다. ‘팬텀싱어4’ 이후 리베란테가 처음으로 발매하는 정식 싱글 'Shine(샤인)'은 크로스오버 팬들의 선택을 받는 최고의 팀이 되기까지의 서사를 그린 노래이다. 리베란테는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신병2’ 김지석이 범접 불가 카리스마를 장착하고 신화부대를 접수한다. 오는 28일(월)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2’(연출 민진기, 극본 장삐쭈·윤기영·허혜원·지정민,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A2Z엔터테인트먼트·네오엔터테인먼트)측은 8일, 뼛속까지 군인인 FM 중대장 오승윤(김지석 분)의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 무질서가 판치는 신화부대를 강철 부대로 거듭나게 할 수 있을지, 기강 확실히 잡을 오승윤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신병2’는 일병만 되면 편해질 줄 알았던 신병 박민석(김민호 분) 앞에 화생방보다 독한 중대장 오승윤이 부임하면서 펼쳐지는 파란만장한 생활관 라이프를 그린다. 인기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장삐쭈’에서 누적 조회수 2억 5천만 뷰를 기록한 동명의 메가 히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지난해 뜨거운 화제를 일으켰다. 개성 강한 캐릭터에 현실감을 불어넣은 열연, 유쾌한 코미디와 절묘하게 어우러진 현실 공감이 성별과 세대를 불문하고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뉴페이스 김지석이 가세해 더 막강해진 재미를 장착하고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 황민현이 설레는 변화를 시작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 3회에서는 상처를 공유하며 가까워지는 목솔희(김소현 분), 김도하(황민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에 정체 탄로 위기에 놓인 김도하를 위한 목솔희의 사랑스러운 거짓말은 미소를 자아내며 설렘을 증폭시켰다. 이날 목솔희에게 얼굴을 들킨 김도하는 도망치듯 자리를 떴다. 그러나 그의 걱정과는 달리 목솔희는 5년 전의 김도하를 기억하지 못했고, 다만 샤온(이시우 분)과의 열애설 때문에 숨어 지내는 것이라고만 여겼 김도하는 며칠이 지나서야 연서동으로 돌아왔고, 불이 꺼진 옆집이 내내 신경 쓰였던 목솔희는 그의 정체를 모르는 척하기로 했다. 사과를 건네는 목솔희에게 김도하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내 얼굴 보고 어땠어요? 익숙한 느낌이라든가”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하지만 돌아온 “잘생기셨어요”라는 생각지도 못한 답변에 김도하는 얼굴을 붉히고 말았다. 김도하에게 뜻밖의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우아한 제국’의 배우 한지완이 강렬한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7일(어제) 첫 방송된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 연출 박기호)은 거대한 힘에 의해 짓밟힌 정의와 감춰진 진실,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기 위한 두 남녀의 처절하고도 우아한 복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어제(7일)첫 방송에서 서희재의 첫 등장은 강렬했다. 그녀는 챙 넓은 모자와 선글라스, 명품 옷으로 치장, 한눈에 띌 만큼 화려한 의상과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NA엔터 사무실에 방문한 희재는 신주경을 찾으며 주경의 사진과 화분이 있는 책상 위에 하이힐을 벗고 발을 뻗어 올리는 행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뒤늦게 사무실에 들어온 정우혁(강률 분)이 자신을 확 끌어내자 “넌 뭔데 손님 대접을 이 따위로 해?”라고 맞받아치고, 자신을 질질 끌어내는 우혁에게 “야!”라고 버럭해 우혁과의 심상치 않은 첫 만남으로 두 사람 사이를 지켜보게 만들었다. 한지완은 당돌하면서도 냉담한 서희재의 모습을 이질감 없이 그려내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한지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우 윤가이가 'SNL 코리아'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윤가이는 지난 5일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 'SNL 코리아' 시즌 4에 출연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이날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오디션' 코너에서 스타일리스트로 변신한 윤가이는 배우 정우성의 옷매무새를 만져주거나 메이크업을 고쳐주는 등 자연스러운 연기와 리액션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어 '위켄 업데이트' 코너에서는 신입 기자로 변신해 지구 열대화에 관해 리포팅 했다. 윤가이는 초롱초롱한 눈빛과 특유의 혀 짧은 목소리로 "안녕하십니까. 신입 윤가이 기자입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UN 유엔사무총장의 전 세계 열대화 선언에 대한 뉴스를 전달한 윤가이는 "윤가이였다. 아니 윤가이 기자였다. 아 나 오늘 긴장했다"라고 웅얼거려 웃음을 선사했다. 또 윤가이는 앵커가 예상외의 질문을 하자 횡설수설하거나 뉴스와 관련 없는 질문들을 앵커에게 하고 줄임말, 신조어 등을 섞은 신입 기자 캐릭터의 엉뚱한 모습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사랑은 은하수 국밥에서', 'MZ오피스' 코너에서도 맡은 캐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