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 허준호가 딸 현지의 친구들 앞에서 오열하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극한다. tvN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연출 민연홍 이예림/극본 반기리 정소영/기획 스튜디오 드래곤/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 두프레임/이하 ‘미씽2’)가 영혼 마을 3공단 주민들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파헤쳐 실종 영혼들의 한을 풀고 승화시켜주는 웜톤 드라마로 안방극장을 따스하게 덥히고 있다. 이에 tvN 타깃인 2049 시청률에서 첫 방송부터 10회 연속 전 채널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장판석(허준호 분)은 이종아(안소희 분)와 함께 초등학생 최하윤(김서헌 분), 이영림(이천무 분)을 살해한 범인이 파랑새희망재단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요양보호사 김건주(오윤홍 분)라는 사실을 알아내 짜릿함을 선사했다. 김건주가 불쌍한 사람들을 평안하게 해주겠다는 명목으로 독살을 일삼아온 것. 이후 장판석은 최하윤, 이영림에 대해 묻기 위해 김건주를 찾아갔지만 곧 그가 건넨 차를 마시고 정신을 잃고 말았고, 독살 위기에 처한 그의 모습이 엔딩에 담겨 긴장감이 치솟은 상황. 이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일타 스캔들’ 전도연과 정경호가 서로를 신경쓰기 시작했다.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이 차곡차곡 쌓아가는 남행선(전도연)과 최치열(정경호)의 로맨스 서사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서로가 조금씩 신경 쓰이기 시작한 두 사람의 한층 더 확장된 케미는 물론이고, 조금씩 열기를 더하고 있는 입시 전쟁 속 청춘들의 스토리, 그리고 추리 본능을 무한 자극하는 미스터리 코드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는 것. 지난 22일(일) 방송된 4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8.1%, 최고 8.9%, 전국 기준 평균 7.6%, 최고 8.4%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은 전날 밤 깜짝 취중 고백 이후 다시 마주한 행선과 치열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광대를 치솟게 했다. 행선의 깜짝 취중 고백을 들은 치열은 잠들기 직전까지 스멀스멀 새어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다음날 국가대표 반찬가게로 직행한 치열은 전날의 기억에 민망해하는 행선에게 “제가 진짜 좋아하는 거 알죠, 이 우엉조림이요”라고 장난기 가득한 멘트를 날려 또 한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국민가수 이솔로몬이 올해 첫 신보로 돌아온다.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20일 "이솔로몬이 오는 28일 첫 미니앨범 '새벽이 불쑥 나를 찾을 때'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국민가수 공식 SNS를 통해 이솔로몬의 신보 발매를 예고하는 티징 이미지가 공개됐다. 이미지 속 이솔로몬은 재킷을 착용해 댄디한 느낌을 물씬 풍겼다. 또한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아련함을 자아내 앨범명과 어울리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새벽이 불쑥 나를 찾을 때'는 온전히 홀로 남는 시간에 떠오르는 생각과 기억으로 구성된 앨범이다. 지난해 11월 직접 작사, 작곡한 싱글 '시인'을 발매한 이솔로몬은 약 2개월 만에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와 특유의 감성이 담긴 곡을 선보인다. 특히 '내일은 국민가수' 대표 음유시인으로 큰 사랑을 받은 이솔로몬이 앨범명만으로도 감성 짙은 신보를 예고한 가운데, 어떠한 메시지로 리스너들에게 여운을 안길지 기대감이 모인다. 이솔로몬은 발매에 앞서 20일 오전 11시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새벽이 불쑥 나를 찾을 때'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한편 이솔로몬의 첫 번째 미니앨범 '새벽이 불쑥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가수 윤하가 발라드 부문상을 수상하며 역주행 신화에 정점을 찍었다. 윤하는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제32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발라드 부문상을 받았다. 이날 윤하는 “오랫동안 노래를 할 수 있는 것도 행운인데,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 저와 함께 일하는 고마운 분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회사의 모든 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해 박수를 받았다. 또한 윤하는 “가족들에게도 감사하고, 늘 응원해주는 홀릭스(팬클럽)에게도 고맙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어 윤하는 ‘사건의 지평선’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최근 역주행으로 인기를 끈 만큼 뜨거운 함성과 박수를 받았다. 윤하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KSPO DOME을 가득 채웠다. 윤하의 뒤로는 마치 오로라를 옮겨놓은 듯한 조명과 화면이 펼쳐져 감동을 더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아티스트들도 윤하의 무대에 흠뻑 취해 즐기는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윤하는 최근 지난해 3월 발매한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END THEORY : Final Edition(엔드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으로 음원 차트를 올킬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JTBC '사랑의 이해' OST가 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6시 아티스트 빅나티((BIG Naughty, 서동현)가 가창에 참여한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 (연출 조영민 / 극본 이서현, 이현정 / 제작 SLL)'의 다섯 번째 OST '손을 마주 잡고'가 발매됐다. 빅나티의 '손을 마주 잡고'는 발매 이후 19일 오전 9시 기준 음원 사이트 멜론 TOP100 차트에 진입에 성공하며 빅나티를 향한 리스너들의 관심과 음원 대세의 저력을 모두 입증하고 있다. ‘손을 마주 잡고’는 나란히 걸어가는 연인에게 건네는 고백을 리드미컬한 비트 위로 담백하게 풀어낸 곡이다. 빅나티는 특유의 달콤한 보컬로 설렘을 주체할 수 없어 아득해지는 마음을 충실하게 녹여냈다. 특히 빅나티는 차분하면서도 달달한 보이스로 사랑에 빠진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흡인력 있게 담아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고, 가슴 터질 듯한 사랑의 시작을 트렌디한 보컬로 고스란히 담아내며 몽글몽글한 설렘과 감동을 선사했다. '손을 마주 잡고'는 발매 직후 "노래 너무 좋다", "간만에 꽂히는 곡이다", "좋은 음악 고맙다. 덕분에 '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아이리시맨''분노의 질주' 제작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끝장 리벤지 액션 영화 '새비지 맨'이 액션 마니아들이 열광하는 복수 액션의 흥행 계보를 이을 기대작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모든 것을 잃고 오직 분노만 남은 남자의 끝장 복수극을 그린 영화 '새비지 맨'이 대리만족 쾌감 200% 복수 액션에 열광하는 액션 마니아들의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월 26일 개봉을 앞둔 영화 '새비지 맨'은 마약 중독을 이겨내고 새로운 삶을 살길 원했던 한 남자가 사랑하는 연인을 죽음에 이르게 한 마약 공급책을 처단하기 위해 무자비한 복수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끝장 리벤지 액션. 미국의 마약 오남용 문제를 배경으로 액션 장르의 인기 소재인 복수극을 독창적으로 다루며 해외 매체에서 현 시대상을 담은 복수 영화로 평가받은 작품이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등 10개 부문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 '아이리시맨' 제작진과 배우들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았다. 브루스 윌리스, 실베스터 스탤론, 멜 깁슨 등 쟁쟁한 할리우드 스타들 주연의 액션 영화들을 비롯해 '아이리시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조성하, 정웅인, 손병호, 이종혁, 홍수현이 치열한 연기 합으로 극의 완성도를 더한다. 오는 2월 6일(월)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 제작 글앤그림미디어/ 기획 스튜디오드래곤)에 조선을 이끄는 삼정승으로 변신한 조성하(한중언 역), 정웅인(조원보 역), 손병호(김안직 역)와 조선의 국본 부부로 만난 이종혁(왕 역), 홍수현(계비 역)이 궁궐 내 미스터리 속 핵심축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돋우고 있는 것. 먼저 조성하는 정통 있는 명문가 영산 한씨의 수장인 좌의정 한중언 역을 맡았다. 한중언은 조선의 건국부터 함께 한 유서 깊은 무신 집안으로 조선을 이끄는 주축을 왕이 아닌 자신과 같은 재상들이라고 굳게 믿는다. 이런 한중언의 반대편에 선 외척 세력 성주 조씨의 중심 우의정 조원보 역은 정웅인이 연기한다. 내명부의 수장인 조카를 등에 업은 조원보는 조정의 인사권, 재정권을 장악한 것도 모자라 한중언이 가진 군사권까지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두 세력의 권력 다툼 속 조정의 중립을 지키는 영의정 김안직 역은 손병호가 분한다. 김안직은 강직한 인품과 높은 학식의 소유자로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가수 주원탁이 애절한 이별 발라드로 짙은 공감대를 선사한다. 오는 2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주원탁이 참여한 웹툰 '바이트 미(Bite me)' OST '그땐 내가 먼저 웃어볼게'가 발매된다. 이번 OST '그땐 내가 먼저 웃어볼게'는 다수의 아티스트의 앨범 및 OST 작업을 해 온 실력파 작곡가 필승불패W와 다무(Damu), 장석원이 의기투합해 만든 곡으로, 이별 후의 그리움을 그린 팝발라드 곡이다. 부드러운 선율과 감미로운 멜로디, '시간이 지나가도 잊지 못할 텐데 매일 널 그리며 사는 나야/이렇게 사랑했다면 다시 또 돌아온다면 그땐 내가 먼저 웃어볼게' 등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노랫말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며 마음속에 진한 여운을 남긴다. 주원탁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 이후 프로젝트 보이그룹 레인즈로 데뷔, 1년여간 그룹 활동을 펼쳤다. 'IN THE LIGHT'을 발표하며 홀로서기한 주원탁은 자신의 곡 및 OST 가창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웹툰 '바이트 미'는 대학교 신입생 조은조가 같은 대학교 직속 선후배이자 같은 건물에 살게 된 뱀파이어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그룹 시그니처(cignature)가 1년 2개월 만의 음악방송에 나선다. 시그니처(채솔, 지원, 셀린, 벨, 세미, 도희, 클로이)는 19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새 타이틀곡 '오로라(AURORA)'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지난 17일 세 번째 EP 앨범 'My Little Aurora(마이 리틀 오로라)'를 발매하고 1년 2개월 만에 컴백한 시그니처는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날 선보일 타이틀곡 '오로라'는 꿈에 그리던 오로라를 만나러 가는 소녀들의 운명적인 동행을 그린 설렘 가득한 곡이다. 신나고 경쾌한 EDM 하우스에 서정적인 멜로디와 귀엽고 상큼한 노랫말, 시그니처의 보컬 색깔이 어우러져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특히 '오로라'는 '아리송 (ARISONG)', 'Boyfriend(보이프렌드)'에 이어 YGX 리정이 안무 메이킹에 참여해 시그니처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을 제대로 살렸다. 양 팔을 들고 흔드는 기지개 댄스와 텐션 가득한 점프 동작이 이번 퍼포먼스의 관전 포인트이며, "오로로 로라 / 오로로 로라" 구간의 포인트 안무로 시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세계적인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의 라이브 공연 실황을 담은 콘서트 필름이 오는 27일(금) 전 세계 극장에서 동시 개봉한다. 오늘(18일) 유니버설뮤직 측에 따르면 영국 런던 공연장 O2 아레나에서의 공연 실황을 담은 콘서트 필름 ‘빌리 아일리시 : 라이브 앳 디 오투(Billie Eilish Live At The O2) (확장판)’이 오는 27일 단 하루 동안 전국 CGV 33개의 상영관에서 열린다. 이번에 개봉하는 콘서트 필름은 지난해 진행된 빌리 아일리시의 ‘해피어 댄 에버 월드 투어(Happier Than Ever World Tour)’ 중 O2 아레나에서의 공연 실황을 담은 콘서트 필름으로, 약 99분의 상영시간 동안 시네마틱 화질의 영상을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 10월 1일 음원 플랫폼 애플뮤직에서 생중계됐던 O2 아레나 공연 실황 ‘빌리 아일리시 라이브 앳 오투’는 오는 2월 초에 펼쳐질 2023년 그래미 어워드의 ‘베스트 뮤직 필름’ 부문 후보에 오르며 높은 퀄리티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콘서트 필름에는 ‘빌리 아일리시 라이브 앳 오투’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6곡의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라라랜드' '위플래쉬'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신작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는 영화 '바빌론'이 생생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바빌론' 은 황홀하면서도 위태로운 고대 도시 ‘바빌론’에 비유되던 할리우드에서 꿈 하나만을 위해 모인 사람들이 이를 쟁취하기 위해 벌이는 강렬하면서도 매혹적인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이번에 공개된 현장 비하인드 스틸은 영화를 완성하기 위한 데이미션 셔젤 감독과 할리우드 대세 배우들의 매혹적인 시너지를 담아 시선을 집중시킨다. 섬세하게 디렉팅을 하고 있는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모습을 담은 스틸은 긴 시간 준비해온 작품을 향한 각별한 애정이 고스란히 전해져 관객들의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함께 대화를 나누고 있는 데이미언 셔젤 감독과 ‘잭 콘래드’ 역 브래드 피트, ‘넬리 라로이’ 역 마고 로비, ‘매니 토레스’ 역 디에고 칼바의 모습을 담은 스틸은 '바빌론'을 향한 열정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모습으로 별보다 빛나는 스타들을 열연을 기대케 한다. 또한 CG 효과 없이 모두 필름 카메라로 촬영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스틸은 28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아티스트 빅나티(BIG Naughty, 서동현)가 드라마 ‘사랑의 이해’ 다섯 번째 OST 주자로 출격한다. 빅나티가 가창한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 (연출 조영민 / 극본 이서현, 이현정 / 제작 SLL)’ OST Part.5 ‘손을 마주 잡고’가 18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손을 마주 잡고’는 나란히 걸어가는 연인에게 건네는 고백을 리드미컬한 비트 위로 담백하게 풀어낸 곡이다. 빅나티는 특유의 달콤한 보컬로 설렘을 주체할 수 없어 아득해지는 마음을 충실하게 녹여냈다. 지난 2일 SLL 공식 유튜브 채널 ‘고고씽’을 통해 선공개된 미리듣기 음원이 1분 간의 짧은 분량에도 리스너들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으며 핫한 반응을 이끈 바 있다. 빅나티는 차분하면서도 달달한 보이스로 사랑에 빠진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흡인력 있게 담아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가슴 터질 듯한 사랑의 시작을 트렌디한 보컬로 고스란히 담아내며 몽글몽글한 설렘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올해 누구보다 확고한 색깔의 음악으로 대세 타이틀로 떠오른 빅나티인 만큼 이번 OST 또한 음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초대형 DJ 서바이벌 'WET!'이 막강한 실력자들의 무대를 이어간다. 18일 'WET! : World EDM Trend' (이하 'WET!')은 공식 SNS를 통해 'WET!' 2화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1차 미션 '이미지 배틀'에 마지막 주자로 나선 THE Highest(더 하이스트) 레이블의 디제잉 퍼포먼스가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WET!'의 유일한 혼성 레이블인 더 하이스트를 향해 DJ들은 "음악적 센스가 좋다", "비주얼은 최강"이라며 호평하면서도 "소수의 잘하는 DJ가 끌고 간다", "신생 레이블이라 팀워크가 검증되지 않았다"는 등 견제를 이어가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팽팽한 긴장감 속 더 하이스트의 제트비가 공연을 시작하기 위해 나섰다. 제트비는 "저 하나만으로도 레이블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실전에서 보여드리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트비의 퍼포먼스를 못마땅해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비춰지는 가운데, 제트비는 깔끔한 디제잉으로 현장의 모두를 매료시켰다. 참가자들은 제트비를 향한 호평과 환호를 이어갔고, 마지막 순서임에도 많은 참가자들이 자리에서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그룹 빌리(Billlie)가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빛냈다. 빌리(시윤·수현·츠키·션·하람·문수아·하루나)는 지난 1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 여자아이돌(라이징스타) 부문 수상자로 참석했다.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 조사를 통해 다음 해를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브랜드 시상식이다. 올해는 역대 최다 인원인 약 41만 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빌리는 “2023년을 이끌어갈 여자아이돌(라이징스타)로 꼽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2023년도 더 좋은 음악과 활동으로 보내주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빌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데뷔를 하고 지난 1년간 총 7개의 앨범을 발표하면서 빌리만의 음악과 이야기들을 들려드릴 수 있었는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면서 저희만의 독특한 이야기와 음악들로 독보적인 매력을 자랑하는 K-POP 아티스트로 성장하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빌리는 지난 2021년 11월 데뷔 후 약 1년간 7장의 앨범을 발매하며 다양한 활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가수 주시크(Joosiq)가 올해 첫 신곡을 발매한다. 18일 레시피뮤직은 "주시크가 오는 24일 더블 싱글 '나는 설렜어'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나는 설렜어'는 주시크가 지난해 3월 발매한 '아무래도 난' 이후 10개월 만의 신보다. 타이틀곡 '나는 설렜어'와 래퍼 빈첸(VINXEN)과의 듀엣곡인 'Love is(러브 이즈)'까지 총 2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나는 설렜어'는 주시크 특유의 팝 컬러감을 가진 노래로, 아카펠라 코러스로 구성되는 훅(HOOK)이 인상적이다. 특히 '너를 생각해'와 '아무래도 난'의 화자가 이 노래들의 성공 이후 겪고 있는 감정을 말해 듣는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주시크는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한다. 앞서 공개된 '너를 생각해', '아무래도 난' 뮤직비디오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춘 모델 박세림과 또 한 번 연인 연기를 펼치며 뮤직비디오 세계관을 이어간다. 빈첸과의 듀엣으로 함께한 수록곡 'Love is'는 그동안 주시크가 보여줬던 색깔과 다른 몽환적인 R&B힙합 스타일의 곡이다. 주시크는 앞서 '너를 생각해'와 '아무래도 난'을 발매한 후 음원 차트에서 장기 집권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