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성희 기자 | 그룹 EPEX(이펙스) 에이든이 ‘신묘한 전당포’를 통해 ‘예능 샛별’ 존재감을 보였다. 에이든은 지난 5일 첫 방송된 SKb 새 예능프로그램 ‘신묘한 전당포’에 등장해 다채로운 예능감을 선보였다. ‘신묘한 전당포’는 현실에서 사용하지는 않지만 켜켜이 쌓인 추억 때문에 묵혀두고 있는 당신만의 ‘라떼템’을 의뢰하고 추억을 업사이클링 하는 예능이다. 에이든은 개그맨 이진호, 방송인 장예원과 함께 고정 출연하며 프로그램을 이끈다. ‘신묘한 전당포’에서 에이든은 “추억 아이템 사요”라며 리어카를 끌고 등장했다. ‘전당포 알바생’으로 함께하게 된 에이든은 청량한 비주얼과 사슴 같은 눈망울로 감탄을 자아냈다. 18살 에이든은 “부모님 허락 받고 아르바이트를 지원했다”라며 센스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에이든이 아르바이트생으로 근무를 시작한 ‘신묘한 전당포’ 첫 고객은 ‘레전드 코미디언’ 심형래였다. 에이든은 심형래가 맡긴 담보 ‘티라노의 발톱’ 비디오테이프를 전달했고 심형래의 ‘라떼 토크’를 들으며 신기한 듯 경청하고 다채로운 리액션을 보였다. 특히 에이든은 심형래의 레전드 캐릭터 ‘영구’를 따라하며 망가짐도 불사했다. 에이든
타임즈 임성희 기자 | 가수 용준형이 오는 10일로 EP 'LONER' 발매를 확정 지었다. 7일 레이블 블랙 메이드는 "용준형의 새 EP 'LONER (로너)'가 오는 1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피지컬 앨범도 같은 날 출시될 예정이다.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완성도 높은 음악을 들려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LONER'는 올라운드 아티스트 용준형의 음악적 역량을 만날 수 있는 신보다. 홀로 보내는 시간 속 지나가는 많은 생각들과 다양한 감정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다양한 장르의 트랙을 수록했다. 앞서 티징 콘텐츠를 통해 타이틀곡 '층간 소음'과 '차라리 내가 싫다고 해', 'LONELY (론리)', 'PRAHA (프라하)', 'GET OVER YOU (겟 오버 유)', 'PIECES (피시스)' 등 6곡의 크레딧 정보와 음원 일부가 베일을 벗었다. 용준형은 전곡 프로듀싱을 맡은 이번 'LONER'로 자신의 폭 넓은 스펙트럼까지 입증할 전망이다. 음원과 함께 '층간 소음'의 뮤직비디오 본편도 10일 오후 6시 블랙 메이드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 용준형이 '층간 소음'이라는 독특한 제목의 신곡을 어떻게 구성했을지 관심이 모아
타임즈 임성희 기자 | 법복 가족에게도 영원한 비밀이란 것은 없었다. 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극본 오가규, 연출 유현기,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SLL)에서는 영원히 봉인될 줄 알았던 놀랍고 추악한 진실들이 견고한 성채에 생긴 균열 사이로 새어나가 법복 가족을 혼돈에 빠뜨렸다. 법조인이 될 것을 강요하는 집안의 분위기와 법복 가족의 후계자라는 사회적 통념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묵살 당한 한강백의 마음에는 점점 어두움이 드리워졌다. 심지어 줄곧 아들의 편이라며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했던 엄마 한혜률마저도 그를 좌지우지하려고 해 한강백의 갈등은 깊어져 갔다. 뿐만 아니라 홍난희 사망사건 참고인 조사를 받겠다는 한강백의 의지마저 꺾으려는 어른들의 태도는 이기주의의 끝이었다. 가족보다는 권력, 명예를 중시하는 함민헌(신구 분), 중대한 사안임에도 비협조적인 한건도(송영창 분), 아들을 감싸기에만 급급한 한혜률까지 어른들은 한강백이 진심을 안으로 숨길 수밖에 없게 만들며 그를 외롭게 했다. 결국 한강백은 자신의 정체성을 뜻하는 모든 물건을 모두 쓰레기통에 버리면서 억눌린 마음도 함께 떠나보냈다. 한편,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엔터테인먼트사 이리온엔터테인먼트의 첫 보컬 그룹이 30일 출범한다. 7일 이리온엔터테인먼트는 "남성 5인조 보컬 그룹 위앤유(WeNU)가 오는 30일 국내에서 정식으로 데뷔한다. 새로운 감성 아티스트의 탄생을 기대해달라"라고 밝혔다. 이리온엔터테인먼트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인 엔터테인먼트사로, 아이들을 다정하게 부르는 말 '이리온'처럼 따뜻한 음악과 콘텐츠를 선보인다. 위앤유는 노래 실력과 비주얼, 피지컬까지 갖춘 5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다섯 멤버 모두 화려한 이력을 지니고 있어 한 팀으로 모였을 때의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앞서 공식 SNS와 일본 공연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온 위앤유는 국내 데뷔를 기점으로 더 많은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MZ세대 2am', '포스트 비투비'로 음악 팬들의 눈도장을 찍을 위앤유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리온엔터테인먼트와 첫 보컬 그룹 위앤유 멤버들은 현재 정식 데뷔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중전 김혜수가 대비 김해숙을 향해 서늘한 경고를 보냈다. 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슈룹’(극본 박바라/ 연출 김형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하우픽쳐스) 8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3.0%, 최고 14.7%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1.8%, 최고 13.2%를 기록했으며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케이블과 종편 내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도 수도권 평균 4.2%, 최고 5.0%, 전국 평균 5.0%, 최고 5.8%를 기록했으며 전국의 경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세자 경합이 치열하게 진행된 가운데 중전 화령(김혜수 분)이 성남대군(문상민 분)의 목숨을 노린 대비(김해숙 분)의 행적을 포착, 두 사람의 한층 더 첨예해질 대립을 예고했다. 드디어 실력을 겨루어 왕세자를 택하기로 한 세자 경합의 막이 올랐다. 경합은 서책에서 얻은 지혜뿐 아니라 체력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이 준비돼 있었다.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전현무와 김민경이 ‘오버 더 톱’ 본선 개막을 기념하는 세기의 대결을 펼친다. 오는 11월 8일(화)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오버 더 톱-맨즈 챔피언십(이하 ‘오버 더 톱’)’ 2회에서는 전현무와 김민경의 팔씨름 스페셜 매치가 공개된다. 야구에 시구, 축구에 시축이 있듯 ‘오버 더 톱’도 본선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MC 전현무와 홍일점 김민경의 팔씨름 스페셜 매치가 진행된다. 여유 넘치는 김민경과 달리, 전현무는 잔뜩 긴장한 듯 헛웃음을 짓는다고. 여기에 본선 진출 참가자 대부분이 김민경의 승리를 예상하자 전현무는 난감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본격적인 맞대결을 위해 서로의 그립을 잡았고, 김민경은 심상치 않은 악력으로 전현무를 또 한 번 긴장시킨다. 그러나 전현무 역시 남자의 자존심을 걸고 필승의 각오를 다진 채 경기에 임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전현무와 김민경 모두 승부욕이 발동하며 진지한 자세로 최선을 다해 팔씨름 대결을 펼쳤다. 특히 승패가 결정되자 숨죽인 채 지켜보던 서포터즈들과 참가자들은 놀라운 결과에 한동안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전언.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육성재가 뜻밖의 비극으로 아버지 최대철을 잃었다. 어제(5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 김은희/ 연출 송현욱, 이한준/ 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N) 14회에서는 모든 비밀이 밝혀진 후에도 가족에게 돌아갈 수 없어 갈등에 빠진 육성재(이승천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황현도(최원영 분)가 과거에 금수저를 사용해 부자가 된 인물이라는 것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그의 원래 이름은 권요한으로, 도신그룹 협력업체 회사 오너의 아들이었지만 더 높은 자리에 오르고 싶은 욕망으로 금수저를 사용해 황현도의 자리를 빼앗은 것. 그렇다면 과연 황태용(이종원 분)의 친아버지는 누구인지, 현도가 도신그룹 수장의 지위를 차지하기까지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승천(육성재 분)은 나주희(정채연 분)와 함께 있는 동안 다시 황태용으로 돌아갔고, 마찬가지로 승천이 된 태용을 만나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승천의 아버지 이철(최대철 분)을 찾아간 오여진(연우 분)은 마법의 금수저와 얽힌 이야기들을 모두 폭로하며 승천의 금수저를 그에게 건넸다. 괴로워하던 철은 금수저를 사용해 밥을 먹었고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소중한 이들을 지킬 수 있다면 무엇도 감내하는 중전 김혜수의 품격이 눈부시게 빛났다. 5일(토)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슈룹’(극본 박바라/ 연출 김형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하우픽쳐스) 7회에서는 모두를 속여 세자빈(한동희 분)과 원손을 지킨 담대한 계획부터 경합 형식의 택현을 성사시킨 승부사 기질까지 밀려드는 파도를 이용하는 중전 화령(김혜수 분)의 지혜와 기백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먼저 세자의 죽음을 화령의 책임으로 전가하고 택현을 관철시키고자 하는 대비(김해숙 분)와 대신들의 움직임이 궐 내 거센 바람을 일으키고 있었다. 특히 세자를 비밀리에 치료해온 중궁전을 외부 약재를 허락한 배후로 지목해 화령을 궁지로 몰아넣었다. 외부 약재가 세자의 사인으로 판명나고 화령의 한탄이 추국장에 퍼지자 대비와 영의정(김의성 분)은 자신들의 승리를 확신했다. 그 순간 화령은 외부 약재를 세자빈으로부터 받았다고 고백, 사건의 새 국면을 열었다. 용의선상에 오른 세자빈이 순식간에 지아비를 죽인 죄인이 되고 만 것. 화령과 세자빈 사이 곪은 갈등이 있었던 것 같은 불편한 기류마저 느껴졌다. 화령의 돌발 행보는 어둠
타임즈 임성희 기자 | 그룹 네이처(NATURE)가 10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네이처는 6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NATURE WORLD: CODE W(네이처 월드: 코드 더블유)'를 발매한다. 'NATURE WORLD: CODE W'는 지난 1월 발매한 스페셜 앨범 'RICA RICA(리카 리카)' 이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타이틀곡 'LIMBO! (넘어와)'는 사랑에 빠져가는 과정을 아슬아슬한 림보 게임으로 표현한 곡으로, 때론 과감하게 자신의 감정을 드러낼 줄 아는 솔직하고 당찬 모습을 '구미호'라는 콘셉트에 담아냈다. 앞서 네이처는 공식 SNS를 통해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타이틀곡 'LIMBO! (넘어와)'와 'RICA RICA'는 물론 '덤덤해 (I’m Done)', '인정 (You Right)', 'RAINBOW(레인보우)' 등 다채로운 수록곡의 음원 일부가 공개돼 팬들의 설렘을 높이고 있다. 컴백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네이처는 6일 오후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LIMBO! (넘어와)'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날 매력적인 구미호 비주얼과 중독성
타임즈 임성희 기자 | 故김현식과 모창 능력자들이 ‘히든싱어7’ 마지막 대결을 전율로 물들였다. 지난 4일(금) 방송된 JTBC ‘히든싱어7’(기획 조승욱)에서는 대한민국 대중음악사를 이끈 전설적인 가수 故김현식이 모창 능력자들과 함께 세월을 거스르는 뭉클한 대결을 완성, 최종 우승까지 거머쥐며 시즌 7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열두 번째 원조 가수 故김현식은 스크린 속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생전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영상으로 인사를 건네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저릿하게 만들었다. 또한 인공지능 음원 분리 기술을 통해 故김현식의 목소리를 성공적으로 추출, 대결을 성사시킬 수 있었기에 원조 가수와 모창 능력자들의 특별한 만남에 어느 때보다 많은 기대가 모였다. ‘추억 만들기’가 미션곡으로 제시된 1라운드부터 위로와 긴장을 오가는 무대가 펼쳐졌다. 그리운 故김현식의 목소리가 다시 살아나 추억을 자극한 가운데 그의 절절한 감성까지 터득한 모창 능력자들의 실력 역시 드러난 것. 이내 원조 가수가 6명 중 5등에 자리했다는 결과가 발표돼 놀라움을 안겼다. 시대 불문의 명곡 ‘비처럼 음악처럼’으로 진행된 2라운드에서는 원조 가수와 모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용인특례시가 가을을 맞아 두 번째 ‘명소를 품은 힐링의 길 특별 완주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8월에 이어 마련한 이번 이벤트는 지난 1일 시작, 용인의 관광명소 5곳을 모두 방문한 선착순 30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용인농촌테마파크, 법륜사, 와우정사, 석포숲공원, 용인대장금파크를 방문해 스탬프북에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스탬프북과 스탬프는 각 명소 입구에 설치된 스탬프함에 비치돼 있다. 5곳의 스탬프가 모두 찍힌 스탬프 북을 용인중앙시장 관광커뮤니티 내 ‘여행+머뭄’에 방문해 제시하면 완주인증 스탬프와 함께 꽁알몬 캐릭터가 그려진 무선 충전 거치대 또는 꽁알몬 텀블러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의 대표 관광지에서 단풍 구경을 하며 지친 일상에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싶어 다시 한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용인관광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하면 용인농촌테마파크와 와우정사, 용인대장금파크에서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 임성희 기자] 영어 교육 솔루션 'SH영어(원장 연수진)'가 특화된 영어책 읽기 프로그램을 공개하며 학부모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SH영어에 따르면 영어 능력이 늘지 않는 자녀에게 어떤 교육을 시켜줘야 하는지, 어떻게 교육과정을 구성해야 하는지 고민에 빠진 학부모 사례가 많다. 영어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을 시청하도록 지도해도 영어를 쉽게 이해하지 못하고 흥미를 보이지 않는 자녀 때문에 걱정하는 것이다. SH영어는 영어책 읽기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의 의식을 깨우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많이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모든 경험이 중요하다. 어린 시절 영어 학습 습관은 평생의 언어 습관을 좌우한다. 언어 습득의 최적기는 만 5세부터 10세까지다. 즉, 이 시기에 무작정 학원에 보내 영어 학습 흥미를 떨어뜨리는 것보다 쉽고 간단한 영어 동화책 읽기를 통해 문장구조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이다. 특히 영어는 수준에 맞지 않는 영어 학습량, 지나치게 어려운 영어 단어 외우기 등을 지양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로 인해 먼저 지쳐 버린다면 영어 학습 흥미를 완전 잃어버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그 이유다. 따라
타임즈 임성희 기자 | 부산시립미술관과 (사)비마엔은 프랑스 현대미술 거장 크리스티앙 볼탕스키 작품 기증을 위해 오늘(3일) 오전 9시 부산시립미술관에서 기증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증식에는 기혜경 시립미술관장과 비마엔 박종호 이사장 등이 참석하며, (사)비마엔은 이날 故크리스티앙 볼탕스키 작품 ‘코트(The Coat)’를 부산시립미술관에 기증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미술을 통한 공익적 문화사업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사)비마엔이 볼탕스키의 대표작품을 기증함으로써 글로벌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는 부산시립미술관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부산 문화 예술의 진흥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기증작품 크리스티앙 볼탕스키의 ‘코트(The Coat)’는 2021~2022 부산시립미술관 국제기획전 '이우환과 그 친구들 Ⅲ_크리스티앙 볼탕스키 4.4'展에 전시됐던 작품으로, 2000년에 제작됐으며 조명과 옷이 결합 된 작가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이다. 작가의 주요 모티브였던 “죽음”, “존재”라는 주제를 가장 단순하면서도 강렬하게 표현한다. 박종호 (사)비마엔 이사장은 “이번 후원(기증)으로 부산시민의 미술 문화 수준 향상과 미술을 통한 공익적
타임즈 임성희 기자 | ‘금수저’의 비밀이 하나둘씩 밝혀지면서 인물들 간 태세의 변화가 흥미진진하다. 29일(토)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 김은희/ 연출 송현욱, 이한준/ 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N) 12회에서는 생일날 이승천(육성재 분)의 집에 반찬 배달을 하러 온 황태용(이종원 분)과 아버지 황현도(최원영 분)가 마주쳤지만 두 사람은 바뀌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나 때마침 나타난 이철(최대철 분)이 이승천의 이름을 부르며 두 사람의 자아가 다시 바뀌었고, 네 부자의 출생 비밀이 숨겨져 있음을 짐작케 했다. 이에 4일(금) 방송되는 ‘금수저’ 13회에서는 ‘금수저’를 통해 운명을 오가는 이승천과 황태용의 진실이 드러나기 시작, 이를 둘러싼 인물들의 이야기가 짜릿한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이승천과 황태용은 또 한 번 인생이 뒤바뀌며 반복되는 인생 체인지 끝에 이들의 운명이 어떻게 변해갈지 지켜보게 만든다. 예상치 못한 시점에서 원래의 삶으로 돌아가게 된 이승천이 금수저의 삶을 되찾고 반전을 선사할 수 있을지 흥미를 자극한다. 더불어 다시 ‘금수저’가 된 황태용이 아버지인 황현도에게 180도 달라진
타임즈 임성희 기자 | 가수 매니져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대중 음악을 좋아해 음악 제작자의 꿈을 키워온 뮤지션 승LEE호(본명:이승호)가 오늘(4일) 첫 데뷔 앨범 ‘이별 여행’을 발표한다. 그의 이번 데뷔 앨범 ‘이별 여행’은 본인이 가창은 물론 작사, 작곡,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 앨범에는 총 두 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이별 직후 아직 마음이 정리되지 않은 혼란스러운 심정을 담은 곡 ‘문득’(타이틀 곡)과 이별 그 후 같은 꿈을 꾸고, 같은 곳을 바라보고, 같은 길을 걸었었던 님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곡 ‘같은 꿈’이 있다. 승LEE호는 “음악을 듣는 이들이 희로애락의 감정을 느끼고, 소박한 추억이 되고, 조금의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첫 앨범의 의미를 설명했다. 매니저 출신 뮤지션 ‘승LEE호’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