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은 지난 3일 건전한 청소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내 중·고등학교 주변 및 청소년 유해업소들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 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을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업주의 법규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내동 청소년지도위원, 주민자치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총 15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평내동 상업 지구를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를 위한 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행위 금지 및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고용 금지의 내용을 담은 홍보 전단을 배부하며 업주와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우해덕 평내동장은 “미래의 주인이 될 청소년들에게 좀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애써 주신 청소년지도위원 및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청소년 유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내동은 앞으로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해 청소년지도협의회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지도·단속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지난 3일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는 양평군 ‘2021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는 양평지역의 사회복지 증진과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동부지역 난방유 지원, 명절 이웃돕기 물품 기탁 등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 이용근 회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사회복지협의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양평군 사회복지협의회가 사회복지의 중심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열심히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역돌봄과 박대식과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집중모금 기간은 10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이후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기부금액에 대해서는 법정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 강상면은 지난 3일 20여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주도의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마을복지 실천 계획 수립을 위한 자리로 주민 욕구조사를 기반으로 선정한 복지의제와 실천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선정된 복지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강상면은 ‘다함께 이루는 행복마을, 행복공동체 강상면’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소외된 이웃 없는 행복마을 조성을 위해 2022년부터 3년간 저소득 노인 교통지원 드림택시를 포함한 8개의 복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봉준 강상면장은 “마을복지계획이 주민 주도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과 의미가 크다”며, “우리 마을의 문제는 우리가 주체가 되어 해결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마을복지계획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의 협의체 활동을 되짚어보고, 연말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을 논의했다. 회의 후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준비한 호박식혜와 김부각을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주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거리두기 등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계획한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위드코로나 시행을 시작으로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외된 우리 이웃들을 위해 더욱더 적극적인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전봉준 강상면장은 “곧 다가올 겨울에는 어려운 이웃에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 주변 소외된 이웃이나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협의체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항상 강상면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독거노인, 중점 사례관리대상, 위기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3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 기술학교 전기에너지학과 교수(경기도 일자리 재단 운영) 및 교육생 4명이 지난 3일 서종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발휘했다. 기술학교 교육생들은 서종면 복지팀의 추천을 받아 관내 취약계층 5가구를 방문해 노후된 전기선 정리 및 센서 설치 등 전기 관련 보수·개선 작업을 펼쳤다. 이 봉사활동은 2019년부터 매년 5세대씩 추진되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힘든 것보다 매년 보람이 더 커짐을 느꼈다”며 “그동안 배운 기술을 의미 있게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경기도 기술학교 봉사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지난 2일, 협의체는 면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정에 국화 꽃화분을 전달하는 사업을 마쳤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사회적·정서적 고립상태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지역사회의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협의체가 직접 꽃을 식재한 화분을 어려운 이웃에게 방문 전달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화분을 전달받은 이 모 어르신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몸도 마음도 춥고 쓸쓸했는데, 노란 꽃화분 하나를 받자마자 절로 웃음이 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훈구 단월면장은 “이번 사업이 주민화합도 도모하고 어려운 이웃의 정서적 지지도 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고 행복한 단월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붕누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노인가구에 집수리를 지원하고, 단월면 특화사업인 ‘9988 명아주 지팡이 제작사업’ 추진을 위해 명아주 지팡만들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 용문면에서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용문면 마룡리‧광탄리 의용소방대(마룡리 대장 노종남, 광탄리 대장 박용찬)에서는 겨울철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써달라며 각 100만원씩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김태은 개인후원자도 추운 겨울에 난방비로 힘든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후원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전 용문면장(박기선), 전 바르게살기운동용문면위원회위원장(함상수) 등 용문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소모임 ‘동행’에서 라면 10박스를 기부해 행복나눔 냉장고를 통해 배부되고 있으며, 대양건설(주)(대표 조건호)에서는 온수매트 12개를 후원해 필요한 복지대상자에게 전달됐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다양한 사람들과 기업에서 겨울철 힘들어 하는 이웃을 잊지 않고 도움을 주기 위한 기부행렬이 이어짐에 있어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정성을 모아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 양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수리 일대 ‘국화전시회’를 통해 ‘사랑의 후원모금사업’을 성료하고 450여만원을 양서면 경기공동모금회에 입금했다. 양서면 주민들이 직접 가꾸고 손질해 1년 동안의 준비 작업을 거친 후 모습을 드러낸 국화꽃을 감상하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은 아름다운 1만 여의 국화꽃을 감상하며 은은하게 녹은 마음들을 십시일반 사랑의 모금함에 후원 기탁했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가을의 향연이 있는 음악을 감상하며 저물어가는 가을저녁의 고즈넉함을 느끼며 양서면 협의체가 준비한 달콤한 팝콘으로 사랑스러운 향기까지 가을의 마지막 문턱을 즐겼다.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대석 위원장은 “우리 다함께라는 국화전시회 취지처럼 주민모두가 코로나를 이겨내고 다시 나아가자는 의미로 모금사업에 동참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국화꽃을 준비했다.”며 “내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아름다운 국화만큼 양서면에 따뜻한 마음을 가진 주민들이 많이 계셔 감사하고 든든하다. 소중히 모인 성금은 어려웃 이웃들을 위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행복한 양평!, 함께하는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옥천면다목적복지회관에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위한 2021년 양평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의회의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으며, 올 한해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우수 자원봉사자 29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인원이 모일 수 없는 점을 감안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파스텔걸스의 식전공연, 봉사단체 소개, 2021 자원봉사 활동 영상, 우수자원봉사자 시상 및 축사 등을 온라인 유튜브로 생중계하며 많은 봉사자들이 기념식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 기념식 후 윤기용 센터장은 “이번 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지만, 위드코로나가 시행된 만큼, 앞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양평군자원봉사센터가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오늘 행사를 계기로 봉사자분들의 자긍심을 한층 더 높이고 봉사에 대한 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 덕풍2동 주민자치회는 2021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LED 벽화사업’이 완공돼 지난 3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준공식 행사에는 덕풍2동 주민자치회 임원진과 전병헌 덕풍2동장, 박상열 하남시주민자치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주민자치 활성화 시범사업은 주민자치회에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워크숍을 통해 선정해 추진하는 것이다. 덕풍2동 주민자치회는 6회의 워크숍을 통해 올해 사업으로 LED벽화사업을 발굴하고 지난 9월 7일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알린 바 있다. LED 벽화사업은 낙후된 덕풍2동 거리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에게 심미적 위안을 주는 한편, 어두운 밤거리를 밝혀 방범효과도 볼 수 있도록 추진됐다. 공사는 지난 10월 12일 시작돼 11월 2일 완공됐다. 이원영 덕풍2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주민분들이 많이 힘드실텐데 밝은 LED벽화를 보며 기분전환도 하고 밤에도 안전하게 다니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위드 코로나 1단계 전환에 따라 어린이집 휴원을 해제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한 부모 모니터링 사업 및 급식·위생 점검을 재개했다고 4일 밝혔다. 부모 모니터링 사업은 ‘현장방문 부모 모니터링’과 ‘자체 부모 모니터링’으로 나눠 건강·급식·위생·안전관리 분야의 모니터링을 추진한다. ‘현장방문 부모 모니터링’은 학부모와 보육전문가로 구성된 단원들이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모니터링 후 컨설팅을 진행한다. ‘자체 부모 모니터링’은 재원 영·유아의 부모가 참여해 모니터링 후 어린이집 전체 학부모와 내용을 공유하게 된다. 시는 부모 모니터링 사업을 통해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어린이집과 부모가 함께 어린이집의 질을 관리하고 개선해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부모의 긍정적 인식 및 신뢰도 제고의 기틀 마련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영·유아에게 제공되는 급식 분야를 더욱 집중적으로 관리하고자 집단급식소 미신고 대상 200개소의 어린이집에 대해 식중독예방검사용 시약(APT)을 활용한 주방도구 오염도 측정 등 급식·위생 점검을 동시에 재개했다. 이를 통해 시는 식중독 및 각종 위생관련 안전사고 발생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월 19일부터 3주 동안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고학년 24명을 대상으로 ‘활동형·참여형 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성 교육은 성에 대한 일방적인 주입식 성 교육 보다는 다양한 지식과 놀이를 통한 활동형·참여형 성 교육으로써 아동 스스로 자신의 올바른 성 가치관 및 성 태도를 지니도록 하여 올바른 성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왜곡되고 무분별한 성 지식 습득 및 성 문제 발생 예방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드림스타트는 성 교육 전문업체인 자주스쿨과 연계해 성별, 연령별, 지역별, 장애 여부별로 오포읍, 초월읍, 경안동, 송정동 행정복지센터 4곳의 협조를 얻어 13차례 소그룹(80분) 또는 개인 교육(50)을 진행했다. 교육은 마인드맵 그리기와 성 관련 낱말퍼즐, 생식기 구조 활동지 작성, 월경실험 등의 교구를 사용해 성의 개념과 올바른 성 지식, 사춘기의 변화 등을 강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성 교육이라고 해서 무겁고 딱딱한 교육인 줄 알았는데 여러 가지 교구들을 활용한 놀이와 대화 형식이어서 부담감을 내려놓고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만족감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MG광주새마을금고는 지난 3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치 450㎏(1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부 받은 김치는 오는 19일에 추진 예정인 경안동 6개 단체 통합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와 연계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민경남 이사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항상 지역주민의 곁에서 도움이 되는 친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명구·이선열 공동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의 이웃을 향한 관심과 온정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가정 내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김치가 필요한 가구가 많아졌는데 소외된 가구가 없도록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MG광주새마을금고는 장학금 지원사업과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쌀 1천600㎏(총 400만원 상당)과 매년 김장김치(150만원 상당)를 경안동에 기탁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을 위해 착한임대인 운동에도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는 지난해 12월 착공한 미사대로(배알미동) 자전거도로 정비 공사를 10월 30일 준공해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시는 총 사업비 8억4000만원을 투입해 팔당대교 인근에서 배알미대교까지 약 2.6km(한강변 측) 구간에 대해 기존 노후화된 자전거도로를 정비했다. 공사를 통해 기준 미달 안전펜스를 철거하고, 접속부에 미끄럼 방지포장을 실시하는 등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기존 배알미동 미사대로 구간은 과속 차량이 많아 차도를 달리는 자전거 이용자에게 위험해 자전거도로와 차도높이를 일치시켜 안전사고 위험을 줄였다. 또 경계석을 약30m마다 개방해 차도를 달리는 자전거 이용자가 정비된 자전거도로로 안전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자전거 타기 위험한 도로는 기존 도로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정비해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라면서 “산뜻하게 정비된 자전거도로에서 안전하게 자전거타기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로의 전환에 대비한 코로나19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생활방역분과 회의를 2일 하남시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유병남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생활방역분과 위원장, 최주철 재향군인회 사무국장 등 위원 11명과 생활방역분과 지원단 7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생활방역분과의 방역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소독전문회사 그린F5 하남본부 이영생 대표를 신임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어 느슨해질 수 있는 시민들의 기본 방역수칙 준수와 감염 취약시설 방역대책 등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유병남 위원장은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생활방역분과와 지역자율방재단이 협업해 감염 취약시설 방역, 기본방역수칙 준수 캠페인 등을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시대를 맞아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영군 시 자치행정국장은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방역과 일상의 공존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코로나19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하남시에 설치된 버스정류장 한파대피소와 경로당 등 방역 취약지대를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