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일부터 이천자이 더파크 분양사무소 주변에서 이동식 부동산 중개업소(일명 떳다방) 등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특별 지도·단속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이천자이 더파크 계약기간인 11월 5일까지 이루어지며 이천경찰서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이천시지회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떳다방, 무자격·무등록자 중개행위, 불법전매행위 등으로 위법사항 확인 시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를 할 예정이다. 시 토지정보과장은 “건전한 부동산시장 질서 확립과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권 보호를 위해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등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 단속을 실시하겠다”며 “등록된 부동산중개사무소를 통해 거래함으로써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 바란다”고 당부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오는 11월3일 이천시가 의장도시로 개최예정인 「스마트반도체도시 서밋 7+1」 (14시30분, 이천아트홀 대강당)에서 엄태준 이천시장은 4차 산업혁명을 거슬릴 수 없는 흐름이지만 이 역시, 시민이 소외되어서는 안되고 시민과 마을에서부터 삶의 질을 개선하는 기술혁명이 되어야 함을 역설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그 희망과 그늘」로 엄태준 시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눈부신 기술발전과 그로 인한 장밋빛 미래도 꿈꾸게 되지만 그 만큼 반대로 일자리 축소와 경제양극화 등 4차 산업혁명의 그늘이 커질 수 있다는 점에서 풀뿌리 정책현장에서부터 그 심각성을 한번 고민해보자”는 취지에서 주제를 선정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가 미래형스마트벨트에 새롭게 가입함에 따라 기존 7개 시(이천·성남·수원·용인·화성·평택·안성)에서 8개시가 서밋에 참여하게 된다. 「스마트반도체도시 서밋7+1」에 참여한 경기도 8개시 단체장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해서 지자체가 초일류적 관점에서 대응하고 수용하되, 4차 산업혁명의 그늘에 대해 지자체의 깊은 고민은 의무라는 점에 동의했다. 이에 따라 이번 서밋에 참석한 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는 2014년 공동주택 44개소에 설치된 노후 음식물쓰레기 RFID 개별계량장비 290대를 전수 교체했다. 음식물쓰레기 RFID 개별계량장비는 버리는 쓰레기 무게만큼 수수료를 결제하는 기기다. 시는 기기가 노후되어 계량과 결제 오류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고자 기기를 교체했다. 향후에도 매년 노후 기기 교체사업을 추진하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 부발읍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고자 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분과별 사업을 운영하였으며 지난 10월 29일 각 분과별 사업을 성료했다. 부발읍주민자치위원회는 분과별로 지역특화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마을 곳곳에 찾아가 사업을 운영했다. 주민자치분과는 고령자들에게 도마체험, 가죽공예, 자개공예, 퀼트공예 등의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코로나로 침체되어있던 마을에 활기를 더하였고, 평생학습 분과는 천일홍 도자접시 만들기로 부발읍 상징꽃으로 지정된 식물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문화적 기량을 높이었다. 지역복지분과는 소외계층에게 태극기 나눔, 지역농산물꾸러미 나눔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지역사회의 관심을 전하고자 하였고, 기획홍보분과는 가시 덩굴 등으로 미관을 저해한 유휴공간에 꽃을 심어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분과별 사업에 참여한 신원1리 권오한 이장은 “코로나로 힘들었던 시기에 마을로 찾아와 뜻깊은 체험으로 마을에 활기가 더해준 주민자치위원회에게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상천 주민자치위원장은 “위원들의 적극적 분과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관심을 전하고 마음을 나누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승남 구리시장이 2일 서울북부고속도로(주)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갈매구간 소음 저감방안에 대한 관계 기관 회의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재한 최종 조정안에 서명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정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김보현 서울북부고속도로(주) 대표이사, 김상석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 갈매지구 총연합회장 등도 참석했다. 지난 2017년 6월 30일 개통된 구리-포천고속도로는 구리시 토평동과 포천시 신북면을 잇는 연장 44.6㎞의 민자 고속도로다. 과속 차량과 방음벽 미설치 구간 등으로 기준을 초과하는 소음이 발생해, 인근 아파트에서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이에 구리시는 각 세대를 방문해 주·야간 소음측정을 진행했고, 일부 세대에 도로교통 소음기준을 초과한 소음 발생 사실을 확인해 고속도로 관리주체인 북부고속도로 측에 소음 저감 대책을 요구했다. 이에 따른 최종 조정안으로 서울북부고속도로는 ▲중앙분리대에 연장 740m, 높이 8m의 방음벽과 연장 495m, 높이 4m의 방음벽 설치 ▲구리 방향 연장 620m에 저소음 포장 시공 ▲매년 연 2회 소음 측정하여 교통소음 환경기준 적정 여부 검토 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승남 구리시장이 11월 1일부터 갈매동을 시작으로 1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제3회 구리시민께 답을 구합니다’시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 2019년 시작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구리시민께 답을 구합니다’는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해피G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일부 사전 예약자에 한해 시청 대강당에서 대면 방식으로 병행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평소 시민들이 궁금했던 사항을 전화, 누리소통망(SNS), 이메일 등으로 접수했다. 그 결과 갈매동 18건, 동구동 14건, 인창동 15건, 교문1동 14건, 교문2동 14건, 수택1동 15건, 수택2동 14건, 수택3동 17건 등 총 121건의 사전질문이 접수되었다. 이날 다뤄진 주요 이슈는 태릉CC 통합개발사업에 따른 GTX-B노선 갈매역 정차, 광역교통대책 수립, 갈매동 공공청사(복합청사, 공공체육시설,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이었다. 안승남 시장은 이를 포함한 총 18개 질문사항에 대해서 진솔하게 답변하며 열린행정 구현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안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29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마을에서 세상을 바꾸는, 2021년 공정무역 2주간 축제(포트나잇) 개막식’을 개최하고, 이를 온라인 회의 플랫폼 줌과 경기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했다. 공정무역은 저개발국 생산자에게 정당한 비용 지급을 통해 빈곤 없는 공정한 세상을 추구하는 운동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영상으로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인 오병권 행정1부지사의 개회사와 안승남 구리시장의 환영사를 비롯한 국내·외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장승권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위원장의 도내 11개 기관에 대한 공정무역 도시와 기관 인증서 수여식이 진행된 이후 15개 시·군의 공정무역 실천선언 퍼포먼스로 1부를 마무리했다. 공정무역 실천선언 퍼포먼스는 예년까지 한 팀씩 무대 위에 올라 와 준비하며 실행한 것과 달리 올해는 이를 사전 촬영하여 상영함으로써 빠르고 역동적인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2부에는 북콘서트가 개최되었다. ‘흑설탕이 아니라 마스코바도’를 집필한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선임연구원 엄은희 작가의 강연이 있은 후, ‘공정무역, 기후위기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진행되었다. 토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는 2일 평내호평역 앞에서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대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지선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교통봉사대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 만들기 위해 행정안전부 지원사업인 ‘정지선 지키기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안전속도 5030’과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 금지 캠페인’을 함께 전개해 교통약자와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자발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거리두기 수칙 개편 이후 코로나 19 확산방지에 기여하기 위한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시민들에게 마스크와 손소독제 800세트를 나눠 주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되는 11월 이후에도 방역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해주기를 당부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 나용자 대장은 “어린이들과 교통약자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과 선진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운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리며,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함으로써 코로나 위기 극복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2일 지역 사회 통합돌봄 예방형 마을돌봄 사례 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어르신 원예 치료’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시작된 이번 사업은 자원봉사 단체 더-정원(대표 남효순)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공간을 채워요-액자 화분’, ‘나의 작은 정원-테라리엄’, ‘다양한 모습-행잉 화분’, ‘나의 색깔을 찾아요-천연 염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마지막 회기인 지난달 26일에는 ‘알록달록 마이 라이프-스칸디아모스’를 주제로 어르신들의 노년 계획을 세워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일주일 간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 등 모니터링이 실시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만 있기 외롭고 힘들었는데 이런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다른 어르신은 “이번 회기가 마지막이어서 너무 아쉽고 나와 비슷한 친구가 생겨서 좋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많아져서 계속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손일성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외로움과 우울감을 겪는 어르신들이 정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2일 화도동부기업인회(회장 한동환)가 겨울맞이 사랑의 김장에 필요한 350만 원 상당의 재료를 화도읍 새마을 부녀회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배추, 고춧가루 등의 김장재료는 매년 화도읍 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하는 ‘김장 김치 나눔’ 행사에 쓰일 예정으로, 김장김치는 장애노인 및 홀몸가구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화도동부기업인회 한동환 회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우리 이웃에게 겨울 김장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최대집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화도동부기업인회 한동한 회장과 기업인회 회원에게 감사드리며, 보여주신 이웃사랑 실천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시키는 촉매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월 28일 별내용암치유마을에서 남양주시 관광농업연구회원을 대상으로 농림치유프로그램 ‘별과 흙과 딸기’ 팸투어(Farm tour)’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별내면 용암리에 위치해 체험사업을 운영해왔던 7개 체험농장(별내어린이천문대, 수향딸기농원, 약초보감, 흙과나무, 다과록, 바우농원, 별내팜스쿨)이 모여 설립한 용암치유마을 농업법인은 올해 농촌진흥청 국비사업인 치유프로그램 보급사업을 진행하면서 남양주시만의 특색있는 농림 치유 모델을 개발하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에 실시한 ‘별과 흙과 딸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회원은 “최근에 힘들었던 마음이 치유되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고, 이에 남양주시 관광농업연구회 김재석 회장은 “용암치유마을이 체험농장들이 서로 협력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아 남양주 치유농업이 더욱 더 발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치유농업은 다양한 농촌 자원을 활용해 사회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고, 현대인의 정신적·육체적 건강을 회복시키면서도 동시에 남양주시 농업인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2일 용인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용인시지구협의회 재난구호활동 전문화 교육 현장에 방문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교육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용인시지구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재난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재난구호 물품 키트 100개를 제작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는 재난 발생 시 최우선으로 긴급구호와 복구 활동을 펼치는 단체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용인시지구협의회는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봉사하고 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용인시지구협의회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봉사를 비롯한 재난구호 물품 키트 제작, 취약계층 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구호 요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과 전문 능력을 함양해 용인시의 안전을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작된 재난구호 물품 키트는 구조 손수건, 구급상자, 호신용 호루라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양시가 10월 한 달 동안 지방세 고액체납자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재산을 은닉한 채 1천만원 이상을 내지 않고 있는 9명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들의 총 체납액은 3억원에 달했다. 시는 체납자의 재산여부, 가족구성원, 실제 거주지 등 사전 조사를 거쳐 대상가정에 대해 가택수색을 벌였다. 귀금속, 명품시계, 상품권 등 총 37개 품목을 압류하고 현금 2천800만원을 현장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사진 첨부) 이중 지방세 1천800만원을 체납하고 있는 A씨는 고급 아파트에 거주하며, 고가의 차량 2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가택수색이 실시되자 현장에서 1천800만원 전액을 자진 납부했다. 또 2011년부터 2천만원을 체납중인 B씨는 가택수색을 거부하다가 경찰관 입회하에 강제진입을 시도하자 자진해서 문을 열었다. 징수반은 이 과정에서 순금열쇠, 양주 등 1천만원 상당의 동산을 압류, 향후 감정평가와 공개매각을 통해 체납세에 충당할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도 고액체납 가정에 대한 동산의 공매처분 외 형사고발, 출국금지, 명단공개 등 다양한 징수 활동으로 체납세를 받아낸다는 계획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는 일산대교 공익처분에 따른 인수비용을 헌법과 법률이 정하는 절차에 따라 정당한 방식으로 지급할 방침이라고 2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가 28개 한강다리 중 유일하게 통행료가 있었던 일산대교의 무료화를 위해 지난달 27일자로 「민간투자법」 제47조에 따라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하는 공익처분을 실시한데 따른 것이다. 「민간투자법」 제47조에 따르면, ‘사회기반시설의 상황 변경이나 효율적 운영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에 대해 기존의 처분을 취소 또는 변경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처분으로 손실을 입게 될 경우, 해당 손실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하고, 보상금액에 관해서는 ‘당사자 간 협의’나 ‘토지수용위원회’의 재결을 통해 결정하도록 명시돼 있다. 만일, 토지수용위원회 결정에도 다툼이 있을 경우 토지보상법 등에 따라 행정소송이 제기되면 법원이 정당한 보상가격을 정하게 된다. 이처럼 이번 공익처분은 법률에 의거, 토지수용위원회와 법원의 결정에 따라 인수비용을 합당하게 확정해 이뤄지기 때문에, “국민 노후자금을 훼손하는 행위”라는 일각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 도의 입장이다. 도는 헌법에서도 ‘공공필요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이 공정무역실천기관 인증을 받게 됐다고 1일 밝혔다. 공정무역실천기관 인증은 하남시 내 최초이자 국내 22번째로, 오는 2023년 10월 6일까지 인증을 유지하게 된다. 하남시 또한 2019년 최초 인증에 이어 올해 공정무역도시 재인증에 통과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인증서 수여식은 10월 29일 구리시에서 개최된 2021 경기 공정무역 포트나잇 ‘공정무역, 기후위기의 길을 찾다’ 개막식을 통하여 진행되었다. 공정무역은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는 윤리적인 대안 무역으로, 경제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불공정 무역구조로 발생하는 부의 편중과 환경파괴, 노동력 착취, 인권 침해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두된 무역 형태이자 사회운동이다. 복지관은 공정무역 가치 실천을 위하여 지난 2019년부터 공정무역원두(Fair Honey)를 나눔카페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미디어 홍보와 지역주민의 지지를 위한 캠페인, 홍보활동 및 공정무역 교육 참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조혜연 관장은 “하남시 최초로 공정무역실천기관으로 인증되어 무한한 영광이며, 최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