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 시민안전보험’수혜건수가 올 연말 160여건, 금액으로는 1억여 원을 넘어설 것이 예상돼 이를 지급해야 하는 보험사는 대규모 영업 손실 우려로 울상을 짓고 있다. 1일 하남시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133여 건, 약 8400여만원의 보험료가 지급됐다. 지난해 12월 도입된 ‘하남시 시민안전보험’은 재난이나 각종 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제도로, 하남시에 주소를 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특히 하남시의 경우, 타 시군과 달리 각종 상해 및 안전사고 시 200만원까지 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실손보험이 없거나 가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특히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시는 수혜건수가 앞으로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하남시민의 수혜율은 높은 반면, 보험사의 손해율은 그만큼 늘어나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오는 11월 30일 보험 재연장을 위한 보험사 선정에 난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 시민안전보험은 생활 속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며,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 6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 하남 학생 토론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토론 교육 전문 업체인 ㈜디베이트 포올과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첫날 김상호 시장의 토론 캠프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오리엔테이션 시 메타버스 가상 공간(이프랜드)에 학생들이 아바타로 참여해 교육 과정 청취, 강사진 소개 등 다양하게 진행했다. 또 김상호 시장과 참가 학생들 간의 ‘하남시 토론 문화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이후 모든 교육은 줌(ZOOM)에서 운영됐다. 또한 학생들의 토론 경험과 토론 대회 참가 경력을 고려해 초·중·고별 총 6개반으로 편성해 ▲토론 논거 및 반론 제시, 경청하기 ▲연사 역할 등 토론의 규칙 ▲실전 토론 연습 ▲중·고등부 대상 심화 선택 수업 등으로 눈높이 맞춤형으로 실시했다. 특히 심화 선택 수업은 최근 주요 이슈인 4차 산업 혁명, 환경, 경제, 동물권, 페미니즘 등 분야별 토론 배경 지식을 높이는 교육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토론에서 역량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캠프 후 온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가 지난 10월 29일 경기도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1년 경기 공정무역 2주간의 축제’ 개막식에서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인증서를 받았다. 공정무역은 공평하고 윤리적인 소비로 저개발국 생산자와 노동자의 빈곤을 돕는 사회적경제 운동이다. 하남시는 2019년 공정무역도시로 최초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지난 10월 20일 재인증을 통과하고 이번에 인증서를 받은 것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10월 6일 하남시에서 최초로 공정무역 커뮤니티 인증을 받은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도 참석해 공정무역 커뮤니티 인증서를 함께 받아 의미를 더했다. 공정무역의 의미를 알려 가치 있는 소비문화를 확산하는 경기 공정무역 2주간의 축제는 10월 29일부터 11월 12일까지 구리시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각 도시에서 축제를 개최한다. 하남시도 10월 29일부터 11월 13일까지 하남시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6개 거점에서 공정무역퀴즈, 비대면 홍보자료 전시 등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을 하고 11월 4일 공정무역 포럼을 실시한다. 한편, 하남시는 공정무역도시 인증 이후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청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는 29일 쓰레기센터가 주최한 ‘제1회 쓰레기환경대상’시상식에서 정책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쓰레기환경대상은 (사)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 부설 쓰레기센터에서 쓰레기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단체와 기업·개인을 선정해 올해 처음 시상하는 상이다. 시상 분야는 △입법 △정책 △조례 △사업 △활동 5개 분야다. 이 상은 환경부와 행정안전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했다. 특히 전국에서 공모한 1000명의 시민평가단이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2차 평가를 진행해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시상에서 하남시는 △전국 최초의 지하복합형 친환경기초시설인 ‘하남유니온파크’ 설치·운영과 △‘쓰돈쓰담사업(시민주도형 재활용품 거점수거 시범사업)’ 추진 정책을 높게 평가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내 대표 친환경기초시설인 하남유니온파크는 하수 및 폐기물처리시설을 최첨단 공법으로 모두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105미터 높이의 전망대를 비롯한 공원, 체육시설을 조성해 하남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쓰돈쓰담사업은 원도심 주민이 동 행정복지센터에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마을공동체가 이를 종량제봉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지난 29일, 할머니가래떡볶이는 쌀쌀해진 날씨 속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떡볶이 밀키트 200개(400인분)를 서종면에 전달했다. 기부 받은 떡볶이 밀키트는 서종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도움을 받아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엄태운 대표는 “쌀로 된 떡볶이라 소화도 잘 되고, 조리 방법도 간단하다. 편하고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면서 “연말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 거리를 고민해서 다시 찾고 싶다. 앞으로도 나눔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지난 여름 삼계탕에 이어 나눔 사업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줄 간식을 골고루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 지평면 무궁화적십자봉사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취약계층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 대상자는 70세 독거노인으로 기존 거주하던 집에서 토지주와 갈등으로 인해 이사를 해야하는 상황으로 주변 이웃들이 힘을 모아 주거지 이전에 도움을 주었다. 집수리봉사활동으로 곰팡이가 있던 부분을 제거하고 천장, 벽지 도배와 바닥 장판을 새롭게 시공해 대상자가 아늑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했다. 지평면 무궁화적십자봉사회 이동희 회장은 “한파가 오기 전 시간을 내주어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대상자가 앞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병후 지평면장은 “관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본인 시간을 할애해 봉사에 참여해 주신 무궁화적십자봉사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 무궁화적십자봉사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배달, 구호품 지원, 집수리, 청소년 장학금 지원, 청소년 간식 봉사 등을 지속해서 추진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동면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행복 나눔 사랑애[愛]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준엽)가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로 김장을 담가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 소외계층 170가구에 전달하는 행사로,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관내 지역사회 봉사단체들이 참여했다. 이준엽 위원장은 “많은 단체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올해 김장도 수월하게 끝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이번 김장 나눔 행사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이를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각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와 한파로 어려운 시기지만, 김치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소외계층을 위해 행사에 참여해주신 봉사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지난 28일 전국한우협회 양평군지부는 양평군 취약계층을 위해 한우곰탕세트를 297가구(450만원 상당)에 기부했다. 전국한우협회 양평군지부는 매년 설, 추석명절에 소외된 이웃 1,000가구를 위한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도 한우곰탕 326세트(7백만원 상당)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전국한우협회 양평군지부 장석명 지부장은 “동절기가 시작되면서 일교차에 약한 관내 취약계층의 영양을 위해 한우곰탕세트를 지원하게 됐다. 어려운 경기 상황에도 주변의 이웃들을 살펴야 한다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 분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한우곰탕을 지원해주신 전국한우협회 양평군지부에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여성포럼은 지난달 30일부터 31일 2일간에 걸쳐 ‘이웃사랑 희망더하기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코로나19와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지난 8월경기도자원봉사센터 하반기 우수프로그램 공모에 응모해 사업비 5백만원을 지원받아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양평여성포럼 회원 및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직접 350여 포기의 배추 손질부터 절임, 양념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 용문면 지역 홀몸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소외계층 125가구에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김향숙 양평여성포럼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회원들과 함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는 일들을 적극 찾아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좋은 마음으로 동참해주신 양평여성포럼 회원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사랑을 담은 김장김치가 우리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0월 25일부터 비대면 온라인으로 2021년 제6회 평생학습축제 연리지를 개최해 29일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 평생학습축제를 지난 2년 동안 진행을 못했으나 올해는 주민들의 학습 동기를 유발하고 학습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축소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평생학습 이해 증진 및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의미 전달에 집중해 사전에 평생학습 활동 관련 영상을 제작하고 주요행사는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25일 개막행사는 표창시상 및 문해교육 시낭송, 김현철의 유쾌한 클래식 콘서트가 온라인 유튜브 양평톡톡에서 라이브로 진행됐는데 조회기록이 1,800회를 넘어서며 평생학습축제의 개막을 뜨겁게 달궜다. 사전 제작한 평생학습 기관·단체·학습동아리의 활동영상과 특성화된 주민자치센터의 활동영상 또한 조회기록이 700회를 넘어서며, 지역주민들의 평생학습 열망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20개의 다양한 계층 맞춤형 평생학습 랜선 학습여행은 가정으로 학습꾸러미를 배송해 비대면 줌(zoom)을 통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면으로의 학습이 단절된 상황에서 온 가족이 집에서 비대면으로 학습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지방공기업 양평공사가 1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변화와 혁신을 위한 주민제언 접수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평공사는 과거 임·직원의 각종 비리로 인한 누적 적자, 올해 3차례의 양평군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의 부결 등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경영혁신과 직원 내부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는 혁신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참여경영’을 통해 운영환경을 개선하려는 노력이며, 지난 8월에 실시한 ’열린혁신 군민 아이디어 공모전’과 같은 변화의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양평군민과 양평공사 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설문조사는 해당기간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SNS와 군 및 공사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6일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해 2020년도 지적재조사사업지구(용두,다대,신론,덕촌지구) 929필지(64만3,838.8㎡)에 대해 지적재조사에 따른 경계결정을 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관련기관에 경계결정통지서를 통보한다고 1일 밝혔다. 경계 결정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인접 토지 소유자와의 협의를 걸쳐 이의가 타당한 경우 경계를 재설정할 예정이다. 이의 신청이 절차가 끝나면 군은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 양평군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해 조정금 산정, 공부정리 및 등기촉탁을 통해 완료할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사업을 추진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 이용 가치가 높아지고 도해지적의 수치화로 인한 지적제도 선진화와 지적공부의 공신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은 지난 31일 양평스마트시티 리빙랩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중순까지 총4회에 걸쳐 주민참여 스마트도시 리빙랩을 실시한다. 군은 스마트도시 5개년 중장기계획을 내년 1월까지 수립할 예정이며, 이 계획안에 주민이 참여하고 주도해 주민의 다양한 생각과 생생한 목소리를 담기 위해 리빙랩을 진행하게 됐다. ‘일상생활 속 실험실’이라고 표현되는 리빙랩(Living Lab)은 주민의 생활공간이나 특정 지역을 실험실로 삼아 군과 주민이 함께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작업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주민참여단 20명과 정동균 양평군수, 퍼실리테이터 등 수행업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참여단 위촉장 수여와 ‘양평군 스마트시티 및 리빙랩 이해하기’를 주제로 한 강의, 리빙랩 참여자 조별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본 리빙랩을 통해 제시되는 다양한 의견들이 우리군 스마트도시계획 안에 담겨 군민이 행복한 ’스마트도시 양평‘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은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지 약 1년 9개월 만에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 1일, 힐링과 건강한 여행을 추구하는 헬스투어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전승희 도의원, 손영철 헬스투어협동조합 이사장과 이사, 헬스투어 협력사, 코디네이터, 관련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시설 소독 및 방문객 발열체크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헬스투어는 대한민국 최초 힐링 건강여행 프로그램이다. 양평의 청정한 자연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하는 헬스투어 고유의 건강요법을 진행하며, 친환경 농산물로 만들어진 건강한 음식을 먹고, 선택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한 후에 내 몸이 얼마나 변화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건강 여행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2015년 11월 ‘양평헬스투어리즘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며 공식적인 첫 발을 내디딘 헬스투어는 2016년 12월 중소기업청에서 ‘양평헬스투어 힐링특구’로 지정됐고, 2017년 7월 ‘헬스투어 시스템 및 그 제어 방법’을 특허로 등록하는 등 굵직한 성과를 거두었다. 헬스투어센터는 건립 예산 일부를 국비로 확보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초월읍에 설치된 ‘따뜻한 나눔 냉장고’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일 초월읍에 따르면 초월읍 행정복지센터 1층에 마련된 나눔 냉장고에는 서하리지역 로컬푸드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제철 농산물로 가득하다. 또한, 나눔 냉장고를 눈여겨 본 삼육보건대 학생들도 뜻을 모아 식료품을 기부했으며 지월4리 이완 이장은 직접 수확한 사과로 만든 사과즙을 한가득 채웠다. 이처럼 지역 주민들의 나눔과 사랑으로 나눔 냉장고는 다양한 먹거리로 채워지고 있다. 이에 대해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사랑의 나눔 냉장고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되고 있다”며 “지역주민 누구나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받을 수도 있는 선순환적인 나눔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