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지난 10월 15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후원으로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진행했다.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은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다문화 등 각 분야의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40여 곳에 라면과 과일을 지원하고, 하남시푸드뱅크 이용자를 위한 물품도 이용자의 선호도가 높은 물품, 기부가 어려운 물품 등으로 구성해 지원되었다. 구입한 모든 물품은 온누리상품권 25,000,000원을 이용해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을 통해 구입되어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경주사업총괄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없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기금을 마련하게 되었고, 많은 분들이 이 계기를 통해 더욱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알차게 사용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정말 힘이 되고,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함께 해주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사업총괄본부는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 감일동 신우초등학교에 하남시 제1호 학교돌봄터가 개소했다. 하남시는 지난 15일 감일동 신우초등학교에서 하남시의 첫 학교돌봄터가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한정숙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사회적협동조합 인성소통협회 최주석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학교돌봄터는 방과후 맞벌이 가정 등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온종일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정부사업이다. 기존 초등돌봄교실과 달리 학교는 돌봄 공간만을 제공하고, 운영과 관리는 지방정부가 맡는 방식으로 지역사회-학교 간 돌봄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우초등학교 학교돌봄터는 초등 돌봄 부담을 해소하고자 올해 처음 시작된 보건복지부-교육부-지자체 협력 사업인데 전국 19개, 도내 7개 초등학교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시에서는 신도시 감일지역의 초등 돌봄 해소를 위해 본 시범사업 공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선정됐다. 이번에 개소한 신우초등학교 학교돌봄터는 전용 면적 189㎡, 3개 교실 규모로 57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다. 학기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 기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4일 김상호 시장을 비롯한 전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화재발생 원인과 대처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교육은 하남소방서 문용남 팀장을 초청해 주요 화재발생 원인과 피해예방 및 대처방법 등에 대해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실시했다. 하남시는 주택유형 가운데 80% 정도가 아파트이고 고층이어서 승강기로 연기가 순식간에 퍼지는 등 대피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 이날 강사로 나온 문용남 팀장은 “고층 아파트는 가구가 밀집해 화재 발생 시 다세대주택이나 연립주택에 비해 피난이 쉽지 않다”며 “공동주택 옥상 출입구로 안내하는 비상 출입구 표지판을 설치해 신속하게 피난을 유도하는 것도 인명 피해를 줄이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와 하남소방서가 최신 기술을 활용해 화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공동주택 화재 시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남소방서와 협력해 옥상 출입구 표지판 등의 안전장치 설치 여부를 파악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테슬라코리아 유한회사는 14일 코로나19 대응에 노고가 많은 하남시 직원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400인분 상당의 샌드위치와 우유 등 간식을 하남시에 기탁했다. 하남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테슬라코리아 김경호 대표, 양준모 매니저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김경호 대표는 “코로나19 위기 대응과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하남시 직원들을 응원하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장기간 계속되는 방역 업무에도 최선을 다해 주시는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보내주신 격려와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직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방역관리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는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스피커 ‘아리아’를 14일과 15일 보급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스피커 ‘아리아’는 가정에서 인지 강화 훈련과 정서지원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자료에 따르면 인공지능 스피커 아리아는 음악 및 라디오 감상, 날씨, 감성 대화 등 기본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 치매 예방 특화 서비스 ‘두뇌 톡톡’,‘기억력 검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가정에서 정서적 안정과 학습 콘텐츠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의 경우 응급상황 발생 시 인공지능 스피커의 긴급 SOS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의 음성을 인식하고 관제센터에 접수해 119구급대와 연계함으로써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 인공지능 스피커 아리아를 활용해 치매 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고 비대면 치매 관리 시스템을 확대할 예정이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인공지능 비대면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의 고독감과 우울감을 완화하고, 치매 특화 서비스를 통해 치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는 오는 25일부터 ‘이가탄탄 우리학교’를 비대면 구강보건교육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가탄탄 우리학교’는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의 구강건강 관리를 위해 구강보건교육과 예방진료서비스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강보건교육은 각 학교에 올바른 구강건강관리법이 담긴 영상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학생들이 영상을 보고 학교와 가정에서 스스로 구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칫솔세트 및 불소양치용액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선영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교구강보건사업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교육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구강건강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습득하고 올바른 구강건강습관 형성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가탄탄 우리학교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북스타트 꾸러미' 2차 배부와 후속 프로그램인 '그림책과 함께하는 책놀이'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꾸러미는 △1단계 북스타트(3~18개월) △2단계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3단계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 전) △4단계 책날개(초등1~2학년)로 각 단계마다 그림책 2권과 에코백,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할 때 미사, 나룰, 덕풍, 세미, 위례, 일가도서관 중 원하는 수령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게 개별 공지 후 11월 중 배부될 예정이다. 후속 프로그램인 '그림책과 함께하는 책놀이'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책놀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6~7세반과 초등 1~2학년반으로 구성돼 있으며 11월 8일부터 2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서 진행된다. 신청은 10월 25일 오전 10시부터 미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차미화 도서관정책과장은 “북스타트를 통해 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가 서로 교감하는 관계를 형성하고,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키워나갈 수 있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도시공사는 환경보호와 건강한 삶을 위한 ‘플로깅 캠페인, 쓰담하자(쓰레기를 담아요! 하나뿐인 자연!)’을 10월 28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이란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 스웨덴어 ‘줍다’라는 의미의 ‘PLOCKA UPP’와 영어 ‘JOGGING’의 합성어다. 이번 캠페인은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10월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 하남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자(300명)를 모집하고, 원활한 플로깅을 위한 플로깅 키트(에코백, 집게, 면장갑, 쓰레기종량제봉투(10ℓ), 마스크)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1365자원봉사센터 누리집 사전 가입 및 플로깅 사전신청 시 자원봉사 신청여부 체크, 자원봉사활동 후 활동보고서 등을 제출하면 자원봉사 인정(1시간)도 가능하다. 하남도시공사 이학수 사장은 “금회 플로깅 캠페인은 하남시민들께서 쉽고 즐겁게 친환경 활동을 경험하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 자연환경 보호 및 시민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민·관이 함께하는 마을냉장고 운영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는 광명시가 이번엔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지원하고자 지역 교회와 힘을 모았다. 시는 코로나19확산으로 경제적, 심리적으로 위축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누구나 쌀을 기증하고, 가져갈 수 있는 마을 공동체 사업인 ‘한끼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각 동별 교회가 연계해 쌀을 지원하는 것으로, 각 동에 한끼나눔 상자를 설치하고 이곳에 쌀을 비치하면 필요한 주민이 가져갈 수 있다. 교회에서 매주 1회 백미 20kg을 500ml 페트병에 담아 지원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필요한 이웃이 가져갈 수 있도록 한끼나눔 상자를 관리한다. 기존 광명마을냉장고가 있는 광명3,6,7동, 철산2동, 하안1동, 소하1,2동 7개동은 별도로 한끼나눔 상자를 설치하지 않고 마을냉장고와 함께 운영하며, 나머지 10개 동은 행정복지센터에 한끼나눔 상자를 설치한다. 현재 각 동별 1개 교회가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많은 주민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교회를 비롯한 후원처를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광명시는 쌀로 서로의 마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4일 케어안심주택 입주자를 대상으로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케어안심주택 입주자들은 지역사회 자립을 준비하기 위해 평소에도 주택 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면서 입주자들 간 정서적인 지지체계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 나들이 행사에서는 사회적 고립감 예방 및 정서적인 안정감 향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월 입주한 박 모 어르신은 “우리 주택 이웃끼리 서로 정이 들어서 안부를 묻고는 했는데 다같이 야외로 나오니 모두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것 같다.”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최정선 센터장은 “화창한 가을날의 외부활동을 통해 입주자들 사이에서 정서적인 유대감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입주자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며 살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케어안심주택사업은 병원 및 요양시설에서 지역사회로 돌아오기를 원하지만 주거지가 없는 노인, 장애인, 정신질환자들에게 케어안심주택(임시거주지)을 제공하는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입주 문의는 각 권역별 희망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는 전국 최초로 개발한 ‘취득세 신고 관리 시스템’을 올해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현행 지방세법에서는 취득세 과세물건을 취득하거나 취득세를 감면받은 후 감면 목적에 맞게 사용하지 않는 경우 취득일 또는 사유 발생일부터 60일 이내에 납세자가 스스로 신고·납부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무신고가산세(20%)와 납부지연가산세(1일당 0.025%)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특히, 건축물 신축, 상속, 지목 변경 등의 취득세는 과세물건을 취득한 경우 60일 이내(상속의 경우 6개월)에 신고·납부하도록 법령으로 정해져 있으나 신고 납부 기한을 알지 못해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하는 일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방세 법령을 알지 못해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하는 납세자의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취득세 신고 납부 대상자에게 사전 안내문이나 문자를 자동으로 발송하는 ‘취득세 신고 안내 & 과세 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시는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을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관한 ‘지방세 연구동아리 발표대회’에 ‘취득세 신고 납부 제도의 합리적 개선 방안’을 주제로 한 과제로 제출했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청사 및 아트홀 전면 광장이“이천시민 모두의 광장”이라는 컨셉 아래 시민 누구나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의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기존 시청사 앞 광장은 2008년 이천시청이 건축하면서 조성된 작은 공원으로 시민이 함께 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았으나, 시비 16억원의 예산을 들여 시민의 휴식과 소통이 가능한 광장으로 재정비를 추진하게 되었다. 시청사 모두의 광장 정비공사는 2020년 01월 실시설계 시작으로 2021년 3월 공사를 착공하여 사람과 시민을 위한 건셉으로 하는 “人”을 형상화하여 4개의 존으로 구성되는 광장으로 2021년 10월에 준공하게 되었다. ZONE 1은 “이천의 사람들”주제로 시청 정문 소나무 스테이지 계단 스탠드 활용한 잔디광장 조성과 그늘쉼터로 계절행사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 되었고, ZONE 2은 “이천의 숲”주제로 레드박스쉼터, 라운드쉼터, 문화예술소통로 책읽기 행사, 숲체험놀이 행사 프로그램이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 되어 있다. ZONE 3은 “이천의 생태”라는 주제로 케스케이드 워터 폰드(cascade water pond), 포그 아치(pog Arch), 계단스텐드 벤치 등 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평생학습을 위해 제2의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성인문해 강사 자격증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천시 소외계층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 마을 곳곳 생활밀착형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운영하기 위한 사업으로 10월14일부터 11월11일까지 총49시간 매주 목/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문해 강사를 위한 리더십▶문해 강사의 역할과 자세▶교수 수업개발과 활용▶학습자 지도방법▶비대면 문해 수업개발▶문해교육의 동향▶문해수업 시연 등 강사로서의 필요한 역량을 제공하며 90%이상 수료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읍면동주민자치학습센터, 경로당 등 찾아가는 문해교육 현장에서 문해 강사로 활동을 하게 된다. 수강생 김 모 씨(여)는 “25년간 학생을 가르치는 일을 하였는데 정작 친정엄마의 한글 공부는 신경 쓰지 못한 게 마음에 걸려 지원하게 되었고,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친정엄마 대하듯 친근하고 든든한 조력자로서 당당함과 자신감을 찾아주는 강사가 되어 싶다.” 라고 수강신청 동기를 밝혔다. 엄태준 이천시장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 관고동 통장단협의회에서는 코로나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현장 근무자들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간식을 지난 14일 기증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줄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날 이수일 협의회장은 코로나19 검사, 확진자 진료 및 치료 등 지역 내 코로나 전담병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이천병원의 이문형 병원장과 함께한 자리에서, 오랜 기간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병원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미력하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고 했다. 이문형 병원장은 지역 내 유일한 응급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전담병원 지정에 따라 지난 8월부터 병상확대로 지역응급센터가 폐쇄되어 응급환자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고, 하루속히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뜻을 모아 후원해주신 마음에 감사드리며 현재 상황이 개선되면, 지역응급센터 운영을 재개하여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2021년 주력사업인 “초등교육, 독서가 답이다” 프로젝트를 6월 1일 개시해 사업 시작 3일 만에 신규신청자 130명이 참여하는 등 호응이 폭발적이다.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씨앗, 떡잎, 개화, 열매 4단계로 구성, 단계별 꾸러미 완독 시 인증서 및 메달을 수여하고 있으며,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씨앗단계 4명, 떡잎 단계 1명, 개화 단계 1명의 달성자가 나왔다. 한편, 개화 단계 1호 달성자인 안흥초등학교 3학년 조성원군의 어머니는 “아이가 재밌게 읽는 책을 함께 읽으며 밤마다 책에 대해 서로 얘기하며 좋은 추억을 나누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이런 유익한 행사가 계속되어 더 많은 아이들에게 좋은 독서 습관의 길잡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씨앗 단계 4호 달성자인 신하초등학교 1학년 김민준군은 “씨앗 책을 200권 읽어서 기분이 좋고 내가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책을 더욱 더 많이 읽어서 똑똑이도 되고, 빨리 과학자가 되고 싶다.”며 감격의 소감을 남겼다. 효양도서관은 오는 12월 중에 초등 독서 답 프로젝트의 연계사업인 초등 독서교육에 관련한 온라인 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