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도로명주소 체계의 정확성과 시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 전역에 설치된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등 총 6만4528개의 주소정보시설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설물의 유지·관리 상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노후되거나 훼손된 시설을 신속히 정비함으로써 도로명주소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특히 설치 상태, 가독성, 위치의 정확성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해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소정보시설은 단순한 표지판을 넘어, 시민의 일상과 도시 안전을 지탱하는 중요한 인프라다. 정확한 주소 정보는 응급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은 물론, 생활 편의성 향상에도 큰 역할을 한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6만6691개의 주소정보시설을 전수조사해, 3746개를 교체하거나 정비한 바 있다. 올해 역시 철저한 점검을 통해 낡고 훼손된 시설을 신속히 정비하고, 도로명주소의 사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유지·보수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은 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필수 인프라”라며, “이번 일제 점검을 통해 시설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 신흥초등학교 체육관(명칭: 새나리관)이 2차례의 공사 중단이라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마침내 개관했다. 2021년 7월 공사가 시작된 이후, 총 94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단일 학교에 투입된 예산으로는 상당한 규모로,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큰 의미를 갖는다. 새나리관은 총면적 1,276.77m² 규모로 1층 급식실, 2·3층 체육관, 특별실 3개, 화장실 4개, 승강기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체육활동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성남신흥초 새나리관 개관은 신흥주공아파트(현 산성역 포레스티아) 재건축 규모에 걸맞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김태년 국회의원, 최만식 도의원을 중심으로 당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은수미 전 성남시장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9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 그러나 2023년 공사업체의 자금 사정으로 인해 공사가 중단되는 위기가 발생했다. 이에 이군수 시의원(당시 21~22년 운영위원장)을 중심으로 문승호 도의원(23~24 운영위원장), 김태년 의원실, 학교, 교육청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공사 재설계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오는 4월부터 ‘고혈압·당뇨 예방관리교실’ 1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고혈압·당뇨 예방관리교실’은 시민들에게 고혈압·당뇨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올바른 정보와 실천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별내·오남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되며, 30세 이상 고혈압·당뇨 예방 및 관리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매주 화요일,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매주 수요일에 주 1회씩, 총 8주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고혈압 및 당뇨병 질환 이론교육 및 운동 수업 △건강한 발 관리 교육 △만성질환 강좌 △구강보건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에 채혈검사, 혈압 및 체성분 측정을 실시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이정미 소장은 “고혈압·당뇨는 평소 예방과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라며 “이번 예방관리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스스로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기획경영본부장에 홍재선 본부장을 3월 1일자로 내부 승진으로 임명하였고, 개방형직위인 국제관광‧MICE본부장에는 NCR Korea 前 상무를 역임한 원종 본부장을 3월 31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 홍재선 신임 기획경영본부장은 서울관광재단의 전신인 서울관광마케팅주식회사부터 16년째 근무하며 조직 운영과 전략 기획을 주도해 온 인물이다. 초창기부터 함께 성장해오며, 재단 창립 이래 최초로 내부에서 역량을 키운 본부장이 되었다. 그는 기획·재무·경영 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안정적인 조직 운영과 전략적 경영 리더십을 통해 재단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 원종 신임 본부장은 국내외 유수의 기업에서 약 25년간 폭넓은 경력을 쌓아온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이다. 그는 DHL Supply Chain Korea와 IBM Korea에서 상무직을 역임하며 탁월한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했으며, 제주신화월드에서는 관광 및 레저 산업의 현장 경험을 축적하였다. □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의 안정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고, 서울을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시키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 구재평 의원, 박주윤 의원, 황금석 의원, 추선미 의원, 이영경 의원이 28일 성남시 수정구보건소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무공수훈자회(회장 김용기)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표하고,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성남시의회 의원들을 포함하여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표창 수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안광림 부의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조국을 위해 목숨 바쳐 헌신하신 무공수훈자 여러분의 고귀한 희생 덕분이다.”라며, “오늘 총회가 무공수훈자회 회원 여러분께서 서로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보람을 느끼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도내 인공지능(AI)·로봇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중국 시장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7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관련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경과원의 중국 베이징 방문은 심화되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속에서 경기도 기업의 중국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지난 28일 ‘중관촌 한중 포럼’을 통해 판교테크노밸리의 성과와 발전 전략에 대한 기조강연을 진행하는 한편, 중관촌과학성공사,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와 업무협약(MOU)을 진행했다. 중관촌과학성공사는 베이징 중관촌을 관할하는 하이뎬구가 설립한 중국 첨단기술 창업육성 주도 기관이며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형 창업기업 육성 기관이다. 중관촌 포럼은 중국 국무원과 과학기술부 등이 공동 주최하는 중국의 3대 국가급 포럼 중 하나이다. 중국판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중관촌은 약 2만여 개의 첨단 기업이 밀집해 있는 베이징 최대 과학기술 산업단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과원은 도내 AI·로봇 분야 유망 기업을 발굴해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컨설팅과 자금을 지원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박영규가 딸 오나라의 친구 박탐희와 결혼했다. 어제(27일) 방송된 KBS 2TV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 7, 8회에서는 오나라(오나라 분)와 오유진(소유진 분)이 오영규(박영규 분)의 결혼식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어제 방송된 7회에서 서현철(서현철 분)은 나라 몰래 반차까지 쓰며 장인어른 영규의 수술 동의서에 싸인을 하러 갔다. 발기부전 수술을 받은 영규는 현철에게 다시 태어났다며 농담을 자아내 안방극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여기에 영규와 결혼을 약속한 김미란(박탐희 분)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미란은 나라의 옛 친구로 그의 결혼식장 축의금을 들고 도망쳐 잠적한 과거가 있었고, 현철은 나라가 이 사실을 알게 될까 두려움에 떨었다. 한편, 나라와 유진의 엄마인 최광자(신신애 분)는 현철에게 영규와 재결합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이미 영규와 미란의 사이를 알고 있던 현철은 광자에게 다른 사람을 소개시켜 줬지만, 영규가 아니면 안 된다는 장모의 말에 낙심했다. 또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은 지난 27일 평내동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예찰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대규모 산불에 대응해 지역 자율방재단의 대응능력을 높이고,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평내동 자율방재단(단장 송영자) 단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산불 발생 시 행동요령 및 대피방법 △재난 상황 시 대응 체계 △자율방재단의 역할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 직후에는 자율방재단과 함께 산불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통학로 내 요철·포장 파손 여부, 축대 균열 등 해빙기 사고 위험 요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이번 산불 예방교육 및 예찰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율방재단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최근 대규모 산불과 관련해 산불예방 및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민관 협력 예찰을 강화하고 산불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7일 자원순환해설사 양성과정 6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총 2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자원순환해설사 양성과정은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와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자원순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과정으로, 이를 통해 배출된 수료생들은 다양한 자원순환과 관련된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기수별로 30명씩 교육을 진행하여 이번에 수료한 6기를 시작으로 10기 과정까지 약 150명의 자원순환해설사를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가 전국 최고의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다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시청 2청사·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도농역·마석역 등에서 결핵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결핵 예방의 날은 2010년 개정된 결핵예방법에 따라 결핵 예방과 조기 검진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매년 3월 24일로 지정됐으며, 올해로 15회를 맞이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보건소는 시민들에게 ‘결핵 ZERO, 함께해요! 기침=신호, 검진=보호’라는 슬로건 아래 △결핵 증상 및 검진 방법 △결핵 예방 수칙 △잠복 결핵 감염 치료 등을 안내했다. 또한, 국가 예방접종, 에이즈 예방, 약물 오남용 방지 등 다양한 보건소 사업도 함께 홍보했다. 특히,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24일 시청 제2청사에서 ‘결핵 예방 OX 퀴즈’, ‘기침 예절 시연’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결핵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예방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정태식 소장은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조기 검진과 올바른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예방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건강한 남양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8일 양평군청 물사랑이 회의실에서 ‘산불예방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산불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마순흥 양평군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지난 22일 산불위기 경보가 ‘주의’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대형 산불 예방과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산불위기 경보 ‘심각’ 단계 격상에 따라 전 직원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장, 관계 부서장, 양평군 12개 읍·면장이 참석해 부서별 역할을 점검하고 주요 대비 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마순흥 부군수는 산불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마을 방송 확대, 산불 예방 홍보 및 계도 활동 등 예찰·단속을 철저히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한 출동 및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산림 인접 요양병원·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의 연락망과 대피계획을 확립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용문사 등 주요 문화재 보호 대책을 마련하고, 실제 산불 발생 시 주민 대피계획까지 포함한 종합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마순흥 부군수는 “양평군은 전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화재는 고객의 보장 강화를 위해 개인용 자동차보험의 '애니카서비스 프리미엄 특약'을 신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설 특약은 5월 6일 책임개시 자동차보험 계약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기존의 '애니카서비스 특약'은 긴급견인 10km(최대 60km까지 확대 가능), 비상급유 1회당 3리터(총 2회), 타이어 펑크시 1회당 1개 부위를 한도로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신설된 '애니카서비스 프리미엄 특약'은 긴급견인 100km, 비상급유 1회당 5리터(총 3회), 타이어 펑크시에는 1회당 최대 3개 부위까지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신설 특약을 가입하면 내가 가입한 차량뿐만 아니라 다른 자동차를 운전할 때도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인의 차량을 운전 중 긴급출동이 필요한 상황에 내가 가입한 '애니카서비스 프리미엄 특약'의 출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른 자동차에 제공되는 출동 서비스는 보험기간 중 2회 제공되며, 비상급유는 1회만 제공된다. 단, 다른 자동차에 대한 잠금장치 해제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는다. 다른 자동차 긴급출동 서비스는 다른 자동차가 승용차인 경우에만 가능하고, 화물차, 승합차, 이륜차 등은 서비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국내 유일 반도체 소재‧부품 특성화대학원 울산과학기술원과 함께 ‘반도체 최고위 제3기 과정’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3년 11월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UNIST와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반도체 최고위 과정’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반도체 최고위 제3기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14주 동안 매주 목요일 반도체 기술 동향과 리더십 및 경영 전략, 예술·교양 강의를 이수한다. 27일 저녁에 열린 입학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안현실 UNIST 부총장, 최고위 과정 2기 수료생과 3기 수강생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반도체 특성화 대학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는 UNIST의 우수한 교수진의 강의를 통해 용인 지역 반도체 관련 기업인들이 전문적인 지식을 많이 쌓고 그걸 기업의 비전과 접목해서 좋은 성과를 내길 바란다”며 “제3기 반도체 최고위 과정에 입학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이 과정을 통해 많은 배움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에선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세 군데에서 진행되고 있는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2025년 수산인의 날(4월 1일)’을 맞아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간 오이도전통수산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오이도전통수산시장 내 참여 점포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시민은 영수증과 신분증 혹은 본인 명의 휴대전화를 지참해 환급 창구를 방문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환급할 수 있다. 환급 기준은 ▲3만 4천 원 이상~6만 7천 원 미만이면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이다. 행사 대상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하되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된다. 단, 일반음식점에서 구매한 품목, 제로페이 수산대전 모바일 상품권으로 구매한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수입산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전통시장 이용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은 27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 제176차 정례회의에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포천 공군전투기 오폭사고 피해지역 지원 및 해결방안 촉구 결의안 등 10건의 다양한 안건이 상정되어 처리됐다. 황선호 의장은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사격훈련장이 있는 양평군도 군사 훈련장으로 인한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라며, “양평군의회는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각 시군의 의장들이 모여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로, 매 정례회의마다 경기도 전역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