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최찬용)와 광주시니어클럽(관장 허정)은 8월 19일 상호 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 공동 발전을 위해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적극적으로 공유·활용하여 어르신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을 함께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니어 적합 일자리 창출 및 지원 ▲일자리 연계 가능한 공공부문 사업 정보 공유 ▲상호 협렵 가능한 사업 기획 및 공동 추진 ▲기관 간 교류와 지원 강화 등이다. 최찬용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와 시니어클럽이 함께 지역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허정 광주시니어클럽 관장 역시 “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 일자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도시관리공사와 광주시니어클럽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지유스센터는 8월 5일부터 14일까지 양지유스센터 청소년문화놀이터에서 지역 청소년 150명을 대상으로 여름 기획프로그램 ‘양지썸머위크: 여름엔 여기서 놀자!’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폭염 시기에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가시간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달콤시원 화채키친, 빙글빙글 빙수연구소, 썸머스타 노래방(노래자랑 대회) 등이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양지유스센터에서 활동하는 ‘유스비’ 청년들과 함께 기획하고 운영돼, 청소년과 청년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참여하며 함께 여름방학을 즐겼다. 양지유스센터 서재민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계절별로 다양한 기획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년의 일상 속 활력과 성장을 지원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양지유스센터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 및 양지유스센터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AI와 미래정책 연구회’는 19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파주시 미래비전 수립을 위한 미래산업분야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급속히 변화하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 기반 산업확산에 대응하고, 파주시의 지역적 특성과 발전 잠재력에 부합하는 맞춤형 미래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 국내ㆍ외 우수사례 조사 ▲ 파주시 디지털 산업환경 및 기업현황 분석 ▲ 정책수요자 의견 수렴 ▲ 단ㆍ중기 실행전략 수립 및 기업지원 모델 제시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이진아, 이혜정, 최창호, 손성익 의원과 용역사, 파주시 정보통신과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과업 지시에 따른 연구계획을 청취하고, 연구과제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진아 대표의원은 “AI와 디지털 산업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파주시도 미래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파주형 AIㆍ디지털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이 구체적으로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19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주한베트남대사관을 방문해 부호(Vu Ho) 주한베트남대사와 간담회를 갖고, 양국 지방정부 간 교류와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최근 한국을 국빈 방문한 또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베 관계가 더욱 긴밀해진 가운데, 지방정부 차원의 상생 발전과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달 진행된 베트남 당 서기장의 방한과 한-베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다”며 “고위급 교류의 긍정적인 분위기가 지자체 간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최 시장은 부호 대사의 부친인 부콴 베트남 전 총리가 한-베 수교를 이끌어낸 역사적 사실을 언급하며, “부친의 뜻을 이어받은 대사께서 안양시와 베트남 지방정부의 새로운 협력관계 구축에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에 부호 대사는 “안양시의 교류 제안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안양시와 베트남 지방정부 간 행정・경제・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라고 회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공연형 아레나를 유치하기 위해 ‘광명 케이(K)-아레나 유치 정책전담팀(TF)’을 구성하고 본격 가동한다. 이번 TF 구성은 새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K-컬처 시대를 위한 콘텐츠 국가전략산업화’와 맞물려 광명시가 K-컬처 확산을 선도하고, 공연·문화 관련 핵심 콘텐츠와 연관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앞서 지난 7월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선8기 3주년 기념사를 통해 신도시에 K-아레나를 유치해 아레나를 거점으로 문화 집적 산업을 본격 육성하고 광명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비전을 밝힌 바 있다. TF는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전략기획 ▲산업유치 ▲도시계획 ▲행정지원 등 4개 분과로 구성되며, 8개 부서와 광명문화재단이 참여한다. 아레나 공연장 유치를 위한 기본 전략 수립부터 행정절차, 민자 유치, 홍보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준비한다. 전략기획 분과는 아레나 유치 기본 방향과 전략 수립을 총괄하고,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 추진을 위해 정부 부처 등 관련 외부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 산업유치 분과는 민자유치 방식을 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일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6주 연속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2주간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철저한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예방 수칙은 일상 속 기침 예절을 지키고(기침 시 옷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 가리기), 의료기관이나 감염 취약시설을 방문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입원환자 중 65세 이상 고령층의 비중이 가장 높아 고위험군은 사람이 많은 밀폐된 실내 행사 참여를 자제해야 한다. 불가피하게 참여하는 경우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신속하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아울러, 시는 지역 내 감염 취약시설 1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발생 상황을 철저히 감시하는 등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방역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위험군이 많이 이용하는 감염 취약시설에서는 종사자, 보호자, 방문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안내하고 주기적으로 환기를 실시하는 등 감염 예방 수칙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교통공사(사장 민경선)는 8월 20일(수)부터 평택시 현덕면, 서탄면 일대에 ‘똑버스’를 시범 운행하고, 8월 25일(월)부터 정식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똑버스는 지난 2023년 4월 고덕국제신도시에 처음 도입되었으며, 이번에는 농어촌 지역인 현덕면, 서탄면까지 운행 범위를 확대했다. 현덕면에서는 4대의 똑버스가 안중버스터미널, 안중시장, 안중체육관 등 주요 거점을 운행하며, 생활권역 간 교통망을 강화해 지역 주민의 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운행 구역 내 위치한 화양지구는 대중교통이 취약한 입주 초기 신도시 지역으로, 이번 운행 확대를 통해 입주민들의 이동 불편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탄면에서는 2대의 똑버스가 송탄시장과 1호선 진위역을 연결하여, 거주 지역과 지하철역 간 연계를 통해 통근 편의 향상 등 주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평택시 똑버스는 11인승 소형승합차로 운행되며, 현덕면은 오전 6시부터 24시까지(호출마감 23시 30분) 운행하며, 서탄면은 오전 6시부터 23시까지(호출마감 22시 30분) 운행한다. 이용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 경기도 일반 시내버스 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대체숙박업계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2025 우수 서울스테이’ 공모를 진행하고 최종 18곳을 발표했다. ○ ‘서울스테이 ’는 서울 소재 대체숙박업(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한옥체험업)이 등록할 수 있는 서울 대표 숙박업 브랜드로 현재 670여 개 업체가 등록되어 있다. 등록 업체에는 운영물품, 교육프로그램,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 이번 공모에는 총 63곳이 지원해 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차 서류평가와 2차 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18곳이 선정되었다. ○ 1차 평가는 숙소 현황‧우수 서울스테이 기술서 등 제출된 서류를 평가했으며, 2차 평가는 서류 통과 28곳을 대상으로 숙박‧관광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직접 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및 위생·안전관리, ▴고객 서비스, ▴차별성, ▴업계 기여도·사업 추진 의지 등을 평가했다. □ 시는 지속 가능한 서울 관광 환경을 조성하고 고품격 숙박시설 운영을 권장하기 위해 ▴소음관리 및 생활폐기물 배출 방안, ▴인근 주민과의 소통 여부, ▴시설 위생관리 등도 평가항목에 반영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 또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도시공사 능곡어울림센터에서 시민 안전 의식 제고와 응급 상황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관내 어린이 가족 대상으로 ‘엄마 아빠랑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총 6개 팀, 18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교육용 마네킹과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해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연령별 가슴 압박 방법 △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등을 직접 체험하며 익혔다. 특히 가족 단위로 참여한 어린이들도 부모와 함께 교육에 참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실습하니 더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고, 가족 모두가 안전 지식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공사는 올 하반기에도 추가 교육을 실시하는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심폐소생술은 누구나 반드시 익혀야 하는 생명 구조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안전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운영하는 ‘독서의 달’ 행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2년 6천 명이던 참여 인원이 2023년 1만 명, 지난해에는 1만 6천 명으로 늘며 3년간 세 배 가까이 증가했다. 올해 지역 내 17개 공공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물론 공연·전시·영화 등 책과 가까워지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동환 시장은 “독서의 달 행사는 시민들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지원해 지역 사회의 지적·문화적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인 대상 ‘캘리그라피, 詩作’ 등 6개 프로그램 총 8개 도서관에서 진행 가좌·식사·행신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은 2025년 고양 독서대전 초청 작가인 나민애 교수의 ‘단 한 줄만 내 마음에 새긴다고 해도’를 주제 도서로 손글씨를 쓴다. 단순한 독서를 넘어 문학적 감동을 시각화하여 독서의 여운을 깊이 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7개 도서관 로비와 종합자료실에서도 책에서 마음에 드는 문장을 직접 필사하는 ‘손으로 한 줄, 詩를 쓰다’ 코너를 준비한다. 캘리그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광명시 소하동과 일직동에 위치한 6개 초ㆍ중ㆍ고등학교가 경기도교육청의 ‘2025년 하반기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에 선정돼 총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은 1억 원 이하 규모의 학교 현안 사업을 지원하는 경기도교육청 사업으로, 노후 시설 보수나 교육 여건 개선 등 긴급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활용된다. 확보된 예산은 △소하초 사물함 교체(2,000만 원) △충현초 정수기 교체(1,700만 원) △소하중 특별실 비품 교체(2,000만 원) △충현중 방충망 설치(2,900만 원) △창의경영고 외벽 방수 공사(4,800만 원) △충현고 전기시설 보수(6,600만 원)에 각각 배정됐다. 김용성 의원은 “이번 사업은 김남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을)과 함께 학부모 정담회, 학교 방문 등을 통해 들은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한 결과”라며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배정돼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 확보 과정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도서관은 오는 9월 15일부터 12월 4일까지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독서캠페인 ‘이천이책: 읽는 사람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독서기반 지역활성화 공모 사업에 이천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됐으며 책을 통한 일상 속 변화와 시민참여를 이끌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월별 사회관계망(SNS) 인증 챌린지(@2000_2book 이천이책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업로드 및 네이버 폼 제출) ▲온라인 함께 읽기(괴상하고도 익숙한 이야기 여행/신화로 읽는 인간 이야기/모퉁이를 돌아 만나는 나) ▲오프라인 함께 읽기(책 읽는 토요일) ▲난생처음 독서낭독&토론(야외도서관 무대) ▲읽는 사람 북토크(책과 나 사이, 오후 두 시 : 김애란 작가와의 만남 ‘안녕이라 그랬어’) ▲읽는 사람 전국 공모전[독서 후기를 주제로 한 온라인 공모, 대상 100만 원 등 총상금 540만 원(훈격 이천시장)] ▲공모전 시상식 및 북 토크(은유 작가와의 만남 ‘아무튼, 인터뷰’) 이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이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 사업의 87번째 1,000권 완독 달성자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어린이도서관을 꾸준히 찾으며 책을 가까이해 온 이찬휘 어린이다. 도서관은 세천책 달성을 축하하며 인증서와 메달을 전달하고, 어린이의 노력과 가족의 따뜻한 응원에 박수를 보냈다. 이찬휘 어린이의 어머니는 “도서관에 갈 때마다 아이에게 어떤 책을 읽어줄지 고민이 많았는데, 세천책 덕분에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할 수 있어 즐거웠다”라며 “찬휘는 세천책을 통해 한글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어휘력과 표현력도 향상됐는데 책 읽기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9년생~2021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책 꾸러미를 빌릴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와 함께한 책 읽기 시간이 소중한 추억이자 큰 자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2025 남양주 정원문화박람회’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사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정원여행’을 주제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로 기획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시민정원사, 용역사 대표, 관계 공무원 등 총 10명이 참석해 △박람회 전반 기획 △행사장 경관 연출 △주요 프로그램 운영 계획 △안전관리 방안 등에 대해 보고하고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용역사는 △돌아봄 △바라봄 △그려봄의 3단계 여정을 담아 정원문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박람회 콘셉트를 설명하고, 정원산업전, 플리마켓, 컨퍼런스, 캠핑존 등 등 다양한 콘텐츠 운영 계획을 밝혔다. 특히 △다산의 채마밭 시간여행 △쉼의 정원여행 △정원으로 가족여행 △더불어 살아가는 정원여행 △정원으로 만나는 작은 지구 등 다섯 가지 체험 프로그램은 시가 지난 4월부터 운영한 시민 강사 양성과정 수료생들이 직접 참여해, ‘시민이 주도하는 박람회’라는 기획 의도를 강조했다. 시는 이날 회의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8일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 내 한국소프트웨어인재개발원 교육장에서 ‘광명시 4차 산업분야 맞춤형 인재양성 사업–청년 인공지능(AI)스쿨’ 2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교육생 20명을 비롯해 강사진과 광명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 AI스쿨’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8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AI-프로젝트·프로덕트 매니저(PM, Project·Product Manager) 역량을 집중적으로 교육해 현장 맞춤형 AI 과제 발굴·기획 능력과 프로젝트 리딩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2기 총 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수료율 80%(32명), 취업률 60%(24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수행기관 공모 절차를 거쳐, 4월에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지난 6월 9일부터 8월 1일까지 운영된 1기 과정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이번 2기 과정은 8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8주(총 320시간) 동안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