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의회는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 오늘까지 총 23일간으로 운영된 제334회 가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7건, 동의안 3건, 예산안 8건 등 총 18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2025년도 회기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및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주로 예산 관련 안건을 집중 심의했으며, 2026년도 예산안은 10억 원을 삭감해 총 5,077억 원으로 수정 가결했다. 또한 '가평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3건과 가평군수가 제출한'가평군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4건,'2026년도 한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 추진계획 동의안'등 동의안 3건은 원안 가결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양재성 의원과 최원중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양재성 의원은 가평군의 빼어난 산림자원의 가치를 회복하고 ‘산림 관광 일번지’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으로 ▲주민 주도형 축제를 통한 산림소득 기반 마련 ▲산악관광 핵심 거점 개발을 통한 가평 브랜드 확립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수진 의원(국민의힘, 일산3·대화)이 12월 16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시민의 일상 속 불편을 해결해 온 지난 의정활동의 소회를 밝히며 고양시 행정이 ‘사후 조치’를 넘어 ‘사전 예방’ 중심의 스마트한 행정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수진 의원은 시민을 위한 ‘스마트한 민원해결사’가 되겠다는 각오로 현장을 누비며 안전과 편의를 위해 노력해 온 구체적인 의정활동 사례들을 언급했다. 김 의원은 ▲개인형 이동장치(PM) 견인 및 관리 조례 정비를 통한 보행 안전 확보 ▲행정 착오로 인한 하수도 요금 소급 부과 시 분할 납부 등 구제 방안 마련 ▲1기 신도시 노후 변압기 교체 및 골목상권 주차난 해소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해결을 위해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왔음을 밝혔다. 그러나 김 의원은 이러한 성과 뒤에 여전히 무거운 부채감이 남아있음을 고백하며, 행정 시스템의 한계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수많은 민원을 접하며 느낀 점은 우리 시의 행정력이 문제가 발생하고 커진 뒤에야 비로소 작동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사실”이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이철조 의원(국민의힘, 일산1·탄현1·2)이 12월 16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고양시 고독사 예방 정책이 단순한 예산 확대를 넘어 실질적인 생명 구조 시스템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철조 의원은 먼저 고양시의 고독사 예방 사업 확대 기조에 공감을 표하면서도, “갈수록 심각해지는 고독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예산 집행 방식의 전면적인 재검토와 정밀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현행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예산이 10개소에 300만 원씩 소액으로 분산 편성된 점을 지적했다. 그는 “월 25만 원 수준의 예산으로 고립된 이들의 마음을 여는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기에는 역부족”이라며, “고독사 위험군 밀집 지역의 2~3개 기관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참여 인원수보다는 ‘지속적인 관계망 형성 여부’로 성과를 평가해야 한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고독사 위험군에 대한 ‘정밀한 타겟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보건복지부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고독사 사망자의 63%가 50·60대 남성임에도, 기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천승아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이 16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에서 고양시 자립준비청년 지원 정책의 개선을 촉구했다. 자립준비청년이란 부모가 없거나 보호자가 양육하기 어려워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위탁가정 등에서 생활하다 19세 이후 보호가 종료된 청년들을 가리키는 말로, 국가와 지자체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경제, 주거, 진로 등의 여러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는 녹록지 않은 실정이다. 보건복지부 실태조사와 여러 언론보도에 따르면, 자립준비청년들은 일반청년에 비해 고용률과 소득이 낮고 자살생각률은 무려 4배 이상 높으며, 자산관리 경험과 교육이 부족해 부채를 떠안는 청년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천 의원은 이 같은 실태를 언급하며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신뢰 관계와 사회적 자원이 부족한 상태에서 성인이 됨과 동시에 주거, 재정, 취업, 생활 전반을 스스로 감당해야 하는 청년들에게는 일회성 현금 지원을 넘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과 정서적 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고양시의 경우, 자립정착금 1천5백만 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신인선 의원은 16일 제300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양국제꽃박람회 전면 개편을 촉구했다. 신 의원에 따르면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는 1997년 13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시작으로 2000년대까지 80만 명 내외의 관람객 수를 꾸준히 기록할 정도로 고양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축제였으나, 코로나 이후 30만 명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의 경우 36억 원 규모의 시민의 혈세가 소요됐음에도, 늘어나는 예산에 비해 반복되는 콘텐츠와 관람객 감소 등의 명확한 한계에 부딪혀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호수공원을 막아 세우는 펜스는 고질적인 문제로 시민 불편을 극심하게 야기하면서 명확한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예를 들어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고양시 관내에 있는 장항습지, 정발산, 아람누리, 킨텍스, 더 나아가 현재 추진 중인 국립현대미술관까지 다양한 인프라를 통해 문화 경제 엔진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또한 라페스타·웨스턴돔·마두·백석·장항에 형성되어 있는 상권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면 행사의 다채로움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6일 열린 제300회 고양특례시의회 임시회에서 김희섭 의원(주엽1·2동, 국민의힘)이 고양종합운동장 인근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 마련 필요성을 제기했다. 고양시는 지난해부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지드래곤, 블랙핑크 등 K-POP을 대표하는 가수들은 물론 글로벌 팝 스타들의 공연을 잇따라 유치하면서 대형 공연의 성지로 각광받고 있다. 고양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개최한 공연을 통해 8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125억 원에 달하는 수익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고. ‘고양콘(고양 하면 초대형 콘서트)’이라는 별명을 새롭게 얻을 만큼 전국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김희섭 의원은 고양시가 ‘고양콘’을 통해 거둔 고무적인 성과에 가려 운동장 인근 주민 불편 해소라는 과제를 놓쳐서는 안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희섭 의원은 운동장 인근 주민들이 겪고 있는 가장 큰 고충으로 공연 소음을 꼽으면서 이는 파주 지역까지 들릴 정도로 심각하다고 우려했다. 또 소음은 공연 당일뿐만 아니라 공연을 앞두고 진행되는 리허설 기간에도 발생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의회는 15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평택시의회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월 26일부터 20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 의원발의 조례안 등 19건 ▲ 집행부 제출 조례안 등 32건을 보고하여 총 51건 (원안가결 40, 수정가결 10, 의견제시 1)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혜영)에서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 2026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 2026년도 예산안 등을 종합 심사했다.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3,536억 원으로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 예산액 대비 886억 원(3.22%)이 증가한 2조 8,939억 원으로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는 중앙정부 및 경기도의 국·도비 보조사업 반영과 필수경비 조정, 연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 감액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2026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인공지능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가 마련될 전망이다.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은 김 의원의 대표발의로 지난 6월 제정된 '안양시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내년도 본예산에 ‘AI․디지털 기업 육성 지원’ 예산 2억7천만원이 편성됐다고 밝혔다. 조례에는 인공지능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인공지능위원회 설치, 인공지능사업자 지원,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 인공지능기술 도입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시는 AI․디지털 기업 육성 지원 사업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했다. 해당 사업은 인공지능 또는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 제조, 생산 또는 유통하거나 이와 관련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주요내용은 성장기 기업 기술경쟁력 강화 및 제품․서비스 고도화 지원, 시제품 개발 및 사업화 지원 등이다. 김도현 의원은 “조례 제정에 따라 관련 예산이 적기에 편성돼 다행”이라며 “적은 예산이지만, 성장잠재력이 큰 기업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해 AI산업을 스마트도시 전략사업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관내 공사립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년 작은도서관 협력 프로그램’ 의 후속으로 연합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 전시회는‘독서문화가 일상이 되는 곳, 작은도서관’이라는 이름으로 12월 21일까지 아람누리도서관 지하 ‘빛뜰’에서 운영된다. 작은도서관 협력 프로그램은 관내 작은도서관의 지역적 특성과 이용자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독서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4년 8개소 지원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총 13개 작은도서관으로 확대 운영되며 사업 규모와 참여 폭을 넓혔다. 이번 전시회는 연말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한 공간에 모아 시민들과 공유하고, 작은도서관이 생활 속 독서문화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고양시도서관센터 관계자는 “작은도서관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각 도서관이 지역 특성에 맞는 개성 있는 독서문화 공간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연합 전시가 시민들에게 작은도서관의 가치와 가능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2026년 1월 12일부터 2월 28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문화·체육 분야 겨울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특강은 총 66개 강좌로 구성되며, ▲교육프로그램 49개 ▲건강체육프로그램 9개 ▲수영프로그램 8개 등 청소년과 성인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교육프로그램 분야에서는 언어·미술·탐구·과학·음악·요리·자격과정 등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 중심 강좌가 운영되며, 건강체육프로그램과 수영프로그램은 체력 증진과 건강 관리를 위한 맞춤형 구성과 연령·수준별 단계 편성을 통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수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이번 겨울방학특강을 통해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고, 시민들이 방학 기간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질을 강화했다. 겨울방학특강 접수는 2025년 12월 30일부터 2026년 1월 10일까지 온·오프라인 동시 접수로 진행된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윤정)은 “이번 겨울방학특강은 학습과 건강, 여가를 아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이 ㈜AI태권도와 공동 주관한 ‘2025년 제20차 메타태권 미래교육혁신 세미나’가 지난 13일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태권도와 인공지능(AI)을 접목한 디지털 코칭 플랫폼 ‘메타태권’을 활용해 품새, 발차기, 겨루기 등의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태권도 교육의 혁신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타태권은 AI 동작 인식과 표준화된 교육 콘텐츠를 결합한 디지털 코칭 플랫폼으로, 3D 애니메이션과 AR 태권 카드 기반의 품새·겨루기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수련생은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고, 지도자는 레벨별 맞춤형 교육을 동시에 운영할 수 있어 도장 운영 효율성과 수련의 질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 세미나에서는 랭크별 기본기와 품새를 시현·강연하고 메타태권을 활용한 수업과 도장 운영에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김종상 단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국기 태권도가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I태권도 최중구 대표는 “오랜 기간 준비해 온 AI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의 창업 지원시설 고양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와 고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지난 15일 ‘2025년 지역 유관기관 네트워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 센터 입주·졸업기업 등 창업기업 간 교류 활성화와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입주·졸업기업 등 참석자들은 ‘콘텐츠비즈니스,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한 특강에 참여했다. 또한 기업별 사업·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업을 논의하는 등의 기회를 가졌다. 한동균 원장은 “이번 행사가 양 센터 입주기업 간 협업과 시너지 창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업 공간 제공에서 투자 펀딩까지, 창업 생태계 전반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산업진흥원은 내년, 양 센터와 28청춘창업소의 네트워킹 데이를 연계하는 등, 창업기업 간의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고양 중장년센터와 고양 1인 창조센터는 통합 창업보육센터(BI)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다. 중기부 승인을 거쳐 센터가 통합될 경우, 양 센터의 예산·사업 등도 통합하게 돼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전남수 의원은 17일 열린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드러난 예산 편성의 문제와 기준'을 주제로 5분 발언을 하며, 형평성과 적정성을 상실한 일부 예산 편성 항목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먼저 전 의원은 2026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드러난 ‘도의원 현안사업비’와 관련해, 예산 편성 절차의 적정성과 형평성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아산시 재정만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현안 사업은 도비를 통해 보완 및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특정 수혜 업체를 지정하거나 형평성을 훼손하는 방식의 예산 편성은 결코 건강한 예산 편성이라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의회가 심도 있는 심사 끝에 예산 미편성을 결정했음에도, 그 책임이 일방적으로 시의회에 전가되는 구조 역시 바람직하지 않다”며, “집행부는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에 대해 사전에 공식적인 협의 절차를 마련하고, 예산 편성의 공정성과 기준을 의회와 함께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년 대비 10억 9천만 원이 증액된 ‘연구용역비’와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6일, 안산 상호문화교육 사업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로 지원되는 사업을 교육과정 재구성화, 이중언어 인력지원, 한국어 지도 세 가지로 구분하여 안산 상호문화교육의 오늘을 점검하고 내일은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각 학교별 우수사례와 고민들이 공유됐으며,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상호문화 업무담당자가 고민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 학생을 위한 교육과정 재구성 사업교 8교와 러시아어, 중국어 등 이중언어 인력을 지원 받는 사업교 31교, 한국어 지도를 중점적으로 실시 중인 14교가 학교별 현황과 정책제언을 했다. 안산서초 강현진 교사는 “다문화 학생 비율이 60% 이상인 고밀집교에서는 일반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어려운데, 교육지원청에서 학교의 고민을 듣고 해결해주려는 모습에 큰 힘을 얻는다. 현장 업무담당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이 더 자주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안산교육지원청은 2026년 안산미래연구원과 연계하여 다문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연구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도 제3회 경기도교육청 우수인재 수습직원 선발시험’과 녩년도 제4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최종합격자 명단을 17일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모두 13명이며, 모집 분야별로는 ▲교육행정 3명 ▲공업 2명(일반전기) ▲시설 8명(일반토목 1명, 건축 7명)이다. 최종합격자는 임용후보자 등록 공고에 따라 오는 24일까지 등록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해야 하며, 내년 3월부터 교육 현장에 배치된다. 우수인재 수습직원 선발시험에는 상업계고 졸업(예정)자 13명이 응시해 필기시험, 서류전형, 면접시험 등을 거쳐 최종 3명이 합격했다. 결격 사유가 없으면 이들은 내년 3월부터 기본교육을 포함해 6개월간 수습 직원으로 근무한 뒤 평가와 심사를 거쳐 9급 교육행정직 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대상 경력경쟁 임용시험에는 18명이 응시해 필기시험, 서류전형, 면접시험 등을 거쳐 최종 10명이 합격했다. 결격 사유가 없으면 이들은 내년 3월 기본교육 수료 후 성적에 따라 순차적으로 9급 기술직 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