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도시공사 직원 연가보상 일수가 의왕시청 공무원에 비해 2배 적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채훈 의왕시의회 의원은 17일 의왕도시공사 소관 예산심의에서 “의왕도시공사와 의왕시 연가보상 가능 일수를 비교, 분석한 결과 도시공사에 다니는 직원들의 연가보상 일수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한 의원이 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의왕시 공무원 연가보상 일수는 2023년과 2024년 모두 최대 18일이었으나, 의왕도시공사 직원 연가보상 일수는 2023년 최대 10일, 2024년 최대 9일로 2024년 기준으로 2배가 차이 난다. 이에 한 의원은 “연가를 사용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직원들이 있다”며 “의왕도시공사 직원 처우개선 및 다니고 싶은 공기업을 만들기 위해 도시공사 신임 사장과 도시공사 당연직 감사인 의왕시청 기획예산담당관은 서로 협의하여 개선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한 의원은 “의왕도시공사의 지난해 당기순손실이 62억 원을 기록하는 등 적자 문제로 걱정이 매우 크다”며 “도시공사 차원의 강도 높은 재정 건전화 및 경영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19일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미국농업연구청(USDA ARS)과 ‘페로몬 및 곤충생리 응용기술 개발 공동 연구’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미국농업연구청은 미국농무부 산하의 국가농업연구조직으로, 660개의 연구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해외를 포함한 90개 이상의 연구실과 연 17억 달러의 예산 규모를 가진 기관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과 미국농업연구청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2단계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총채벌레 관련 연구를 진행해 왔다. 총채벌레는 다양한 작물에서 즙을 빨고 바이러스를 옮겨 작물의 성장과 생육에 큰 피해를 유발하는 해충이다. 기존의 해충 방제제로는 방제가 어려운 까닭에 안전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친환경 해충방제 기술 개발을 위해 두 기관이 협업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3년간 진행된 연구 추진 결과와 성과 ▲연구 결과 기반 3단계 공동연구 추진계획 및 방향성 ▲도출된 연구 결과의 현장 적용 접근 방안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연구 효과의 재현성 확인, 현장 실증 추진 및 신규 방제물질 특허 출원 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년 7월 경부터 단속된 마약사범은 감소 추세입니다. · (2023.1.~9.) 20,219명 · (2024.1.~9.) 17,553명 * 13.2% 감소 그러나 여전히 마약 확산에 대한 지속적인 엄정 대응이 필요합니다. · 10대 마약사범 지속적 발생 · 20·30대 적발 비중 : +58.8% · 新소비 계층 형성 : 체류 외국인 증가 등 → 마약 확산 대응 필요 마약 확산에 대한 엄정 대응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나요? · 마약범죄 집중수사 · 마약 불법 유통 상시 모니터링 · 의료용 마약류 범죄 단속 · 원점타격형 국제공조시스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2월 18일, 송파구의회 제4차 본회의에서 ⌜송파구 청년정책 기본조례⌟ 개정안이 통과 된 것을 매우 환영한다. 이번 개정은 송파구 청년정책의 보다 나은 방향성과 기본계획 수립, 청년정책 사업 추진에 있어서 청년과 전문가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진정한 거버넌스의 실현에 한 발 나아갔다는 점에서, 늦었지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송파청년정책네트워크'의 정책 발굴 및 제안과 '송파청년정책위원회'의 심의·의결 및 자문을 기반으로 건강한 협력관계가 구축될 것이라 기대한다. 이처럼 거버넌스가 확대되고 발전할수록 실무부서의 중요도와 역할이 자연히 강조되지만, 현실은 아직 그 발전을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송파구 역시 청년인구나 정책의 수요, 역할과 소관 범위에 비해 매우 적은 인력과 제한적인 권한이 있을 뿐이다. 이를 위해 청년정책의 컨트롤타워인 '청년전담부서'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도 많이 이루어지며, 실제로 행정 부서 조직개편 과정에 반영도 되고 있다. 청년전담부서의 명칭으로 '청년'이라는 단어 삽입, ‘일자리’, ‘경제’ 등 다른 키워드와 ‘청년’의 결합 또는 가장 직관적이면서 포괄적 의미의 '청년정책과'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1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것을 환영한다며 신속한 피해복구계획을 통해 복구지원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지난달 27일에서 28일까지 최대 40cm의 강설이 내려 △농업분야 363억 원 △축산분야 366억 원 △기업분야 1,644억 원 등 약 2,380억원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해 이번달 3일 폭설피해 조기 수습을 위해 정부에 화성시를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한 바 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지자체 부담 일부를 국고지원 받을 수 있게 되며 △국세·지방세 납부유예 △국민연금 납부 예외 △재해복구자금 융자 등 18가지 간접지원과 별도로 △건강보험료 감면 △국민건강보험료 연체금 징수제외 △전기·도시가스·통신·지역난방요금 감면 등 12개 항목을 추가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하나로 이번 정부의 빠른 재난지역선포로 피해복구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생산량이 탄력적이지 못한 농축산 분야의 특성을 감안하면 이번 폭설피해가 조기수습되지 않으면 시민들의 밥상 물가에 부담을 줄 가능성이 있다”며 “단순한 피해복구 측면을 넘어 민생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다산동 파로스컨벤션에서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한 ‘2024년 중증장애인 자립생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가 편리하게 접근 가능한 사회 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중증장애인과 활동지원사 약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이진환 남양주시의회 운영위원장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박경원 도시교통위원장 △박은경 시의원 △정현미 시의원 △송기태 경기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상임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사와 시상을 통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유니버설디자인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동 약자를 위한 소규모 영업장 접근성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남양주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평등한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자립생활 활동가 및 실천 부문에서는 △남양주시장 표창 1명 △남양주시의회 의장 표창 1명 △지역구 국회의원 표창 3명 등 총 5명의 중증장애인이 공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7일 만안청소년수련관 도담소극장에서 ‘2024 이에스지(ESG) 행복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및 작품상영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재단은 ESG 선진 경영을 실천하는 GS파워주식회사의 지정기부금을 재원으로 ESG의 긍정적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홍보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하는 ESG 행복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 사업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안양시에서만 운영되는 특색 있는 장학사업으로 ESG 경영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 선발된 ESG 행복 장학생은 초등학생 12명, 중학생 11명, 고등학생 26명, 대학생 및 전공 학년 24명 등 총 73명이다. 장학증서 수여식 및 작품상영회에는 최대호 이사장을 비롯해 윤창열 GS파워주식회사 상무, 장학생과 가족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ESG를 주제로 한 문화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관련 영화와 춤 공연을 관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선발된 해솔학교 장학생들의 댄스 축하공연 무대와 성결대학교 및 대림대학교 장학생들이 제작한 단편영화 상영은 ESG의 가치를 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마석고등학교에서 교육가족 정담회를 열고 학교 현안과 교육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에는 학교 관계자·학부모·학생·시 관계자 등 19명이 참석해 마석고등학교의 교육 환경 개선과 미래 교육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학생들의 정서적 지원과 컨설팅을 위한 ‘Wee클래스’ 상담실 리모델링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대비한 디지털 교육 환경 구축 △등·하교 시간 버스 배차노선 확대 △학생 통학로 개선을 위한 창현교차로 신호등 설치 등이다. 앞서 시는 마석고등학교를 대상으로 3년간 △이동식 칠판 설치 △교육과정 특성화 운영 △공교육 레벨업 프로젝트 등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한 바 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가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의 교육 발전에 진심을 담아 학교와 소통하며 다산 정신을 이어받아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4일, 토당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방과후아카데미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졸업생 40명을 비롯해 시설 관계자, 학부모, 가족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졸업식은 황세연 토당청소년수련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학부모 축사, 졸업생 대표 답사로 이어졌다. 이어 한 해 동안 방과후아카데미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한 강사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우수 청소년 표창 및 졸업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황세연 관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졸업생들은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서게 됐다. 방과후아카데미에서 배운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더 큰 성장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하며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졸업생 대표 김진주 학생은 답사를 통해“오늘 졸업식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 그동안 아낌없는 도움을 주신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청소년 들은 졸업식 후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졸업의 기쁨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탄벌동 지역 내 종교단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성품 기탁이 이어져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18일 목현동에 위치한 생명샘교회는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범규 목사는 “추운 겨울 작은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따뜻함으로 전달되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회가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기부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는 생명샘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탄벌동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병목안시민공원 모험놀이터가 2024년 행정안전부의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 평가는 행안부가 전국 8만3,000여개 어린이 놀이시설 중 시・도 및 시・도 교육청이 추천한 55개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창의적 놀이공간 등 5개 분야 20개 세부항목을 기준으로 전문가 평가위원들의 서면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시는 이번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 선정으로 행안부로부터 인증서 및 인증판을 전달받았다. 병목안시민공원 모험놀이터 조성은 민선 8기 시장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12월 조성해 올해 2월에 개장했다. 최대 높이 12.5미터(m)에 이르는 고층복합형 조합놀이대를 중심으로 신체발달 밧줄 놀이대 및 그네, 언덕 놀이대 및 미끄럼틀 등 7종의 놀이시설을 연계 설치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모험심을 길러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또 놀이시설 주변에 채석장 부지 산림복구사업을 통해 조성한 인공폭포, 잔디광장 등이 있어 자연 친화적인 활동이 가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소속 공직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제5회 지식강연 The하기’클래식 인문학 특강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마지막 지식강연에서는 김용진 피아니스트와 김성빈 첼리스트를 초청해 ‘Story on the Cello & Piano’를 주제로 직원들에게 인문학적 통찰과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특강은 클래식 인문학 강연과 라이브 연주가 접목된 특별한 형식으로 진행돼, 클래식 음악 거장들의 인생 여정, 작품에 담긴 메시지와 시간을 초월하는 가치를 예술적 시각으로 풀어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의에 참석한 한 직원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예술을 통해 위로와 감동을 얻고, 나를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혜숙 인사과장은 “예술과 인문학은 공직자들에게 창의적 사고와 통찰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자양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인문학 강연을 통해 직원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지식강연 The하기’는 남양주시 공직자들에게 다양한 직무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시정 비전과 정책 목표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제로타리3690지구 시흥해당화로타리클럽이 지난 17일 장현지구 취약계층을 위한 방한 조끼 100장을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에 지정 기탁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했다. 국제로타리3690지구 시흥해당화로타리클럽은 매년 겨울마다 시흥시 곳곳에 사랑의 방한 조끼를 후원하며, 지역축제와 경로식당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시흥해당화로타리클럽 회장은 “최근 폭설과 한파로 인해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방한 조끼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추운 겨울, 체온유지에 도움이 될 방한 조끼를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 방한 조끼는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 시흥해당화로타리클럽과 앞으로도 좋은 인연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사 감리·감독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공사감독실무 및 공사 관련 감사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공사 관리·감독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 1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학술연구용역협회 이사이자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인 최기운 강사가 나서 공사 관리·감독 감사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최 강사는 공사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공사 관리 관련 규정을 명확히 이해하고 책임 있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침과 노하우를 전달했다. 김혜진 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분야별 감사사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적발·처벌 위주의 감사보다는 사전예방적 감사를 강화하겠다”며 “업무상 시행착오를 줄이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경기도 주관 자체 감사활동 평가와 경기도 청렴대상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대한 공감대 확산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17일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경기북부 문화계와 함께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와 연계하여 앞서 진행된 ‘경기북부 문화공동체 발족식’에는 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 경기민예총, 경기북부문화원장협의회, 경기문화재단, 경기관광공사,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아트센터 등 7개 문화단체·기관 대표들과 소속 단체원 등 경기북부 문화공동체 일원으로 경기북부 문화발전에 관심있는 문화계 인사 150여 명이 함께했다. 발족식에 참여한 7개 단체·기관 대표들은 ‘경기북부 문화공동체’를 결성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강력한 동력을 부여하고 경기북부지역의 특성에 맞는 지역 성장과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이어진 토론회에는 김태우 신한대학교 리나시타교양대학 교수의 ‘경기북부 문화발전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의의’를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됐다. 김태우 교수는 ▲지역문화정책과 경기북부 ▲경기북부 지역문화 현황과 문제점 ▲경기북부 문화발전과 특자도 설치의 관련성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