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송파청년연구회’(회장 박종현)는 지난 12일 송파구 문정동 퓨쳐센터에서 개최된 「2024 송파청년정책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송파구 청년 정책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와 소통의 장으로, 송파청년연구회 박종현 회장, 최상진 부회장을 비롯하여 장원만, 정주리, 김샤인 의원과 40여 명의 송파구 청년들이 참석해 활발한 의견을 주고받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포럼에서는 송파형 청년보듬사업 특강과 질의응답, 자유토론 등이 진행되었다. 연구용역을 진행한 김우섭, 백재환 공동연구원은 송파구 청년정책 발전을 위한 주요 방향으로 ▲송파구 청년정책 기본조례 개정을 통한 청년정책위원회 신설과 청년시설 관련 조항 추가 ▲청년정책 전담부서의 위상 및 권한 강화 ▲구정 비전 및 목표에 청년정책 반영 ▲청년센터 건립 등을 제시했다. 이어진 자유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에는 송파구 청년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이 돋보였다. 참석자들은 ▲송파구 내 종합대학 유치를 통한 청년정책 저변 확대 ▲청년센터 건립의 필요성과 구체적 방안 ▲청년지원금 도입 ▲청년정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장기적 전략 ▲결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의회는 12월 17일, 화성 경제인포럼&송년행사(화성상공회의소)에 참석해 경제인들과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발전을 위한 연대와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이용운, 김상균 의원이 참석해 경제인들과의 협력 강화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바꾼 여러분의 열정은 큰 감동이었다.”라며, “화성시의회도 경제인 여러분이 힘차게 움직일 수 있도록 늘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송년 행사에 앞서 진행된 포럼에서는 소상공인 지원 확대, 기업 애로사항 해결,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상권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화성시의회는 이번 행사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기업 경영 지원, 지역 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보호 정책 등을 더욱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며, 지속 가능한 경제 기반 마련을 위해 경제계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자원순환 시민봉사활동으로 나눔 실천과 자원 순환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시민들이 자원순환실천 봉사활동을 통해 직접 만든 물품을 화성시아르딤복지관에 기부해,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한 물품을 지역 사회에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이어온 자원순환 기부활동의 세 번째 활동으로, 기부 물품은 버려진 청바지를 손바느질로 재활용해 만든 핸드폰 가방과 폐액자를 활용해 만든 거울이다. 또, 이날 전달식에서는 화성시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 입주작가인 ‘모던앤수’와 ‘별난작가들의 수다’가 환경을 주제로 한 자체 기획 전시 ‘환경식당 뭐라구요?’를 진행하며 모은 기부금을 전달했다. 심연보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시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자원순환과는 550여 명의 시민과 함께한 다양한 자원순환 봉사활동 추진으로 2024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로 선정됐다. 주요 활동은 ▲SNS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시민 협의체가 2024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25년에도 문화자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을 예고했다. 시민 협의체는 『화성시 시민중심 문화자치 지원 조례』에 근거한 기구로, 올해 총 4회의 정기회의와 화성시 문화예술과,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와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특히 6월에는 시민 주도의 ‘문화자치 소통 공유회’를 개최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 활동 3년 차를 맞아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분과 재정비를 통해 체감도 높은 문화정책 제안에 집중했다. 또한 화성시 문화자치협력 위원회 구성을 촉구하고 화성시예술지원센터 건립을 제안하는 성과를 이뤘다. 11월 24일에는 시민 협의체의 마지막 활동인 ‘문화자치, 만남에서 앎으로’ 워크숍이 향남 컨벤션 더힐에서 열렸다. 시민 위원 약 60명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계적인 퍼실리테이션 과정과 네트워킹을 통해 문화자치의 방향성과 비전을 도출해 큰 의미를 더했다. 시민 협의체 백현빈 공동운영위원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서울 서부선 및 위례과천선의 안양권 연장’을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하고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안양시는 지난달 26일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을 위해 ‘서울 서부선 및 위례과천선의 안양권 연장’ 건의서를 도에 제출한 상태로, 경기도가 이번주 중 각 지자체의 건의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안양시가 제안한 서울 서부선 안양권 연장은 수도권 서남부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기존 새절~서울대입구까지의 철도노선을 비산동(안양종합운동장)~평촌신도시까지 확장 연장하는 사업이다. 연장되는 노선은 12.8킬로미터(㎞)로 사업비는 약 1조688억원(국비70%, 지방비30%)이 소요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 지난 5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으로 건의한 바 있는 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은 정부과천청사와 송파 법조타운, 위례신도시를 연결하는 기존 노선에 안양의 비산동을 경유해 KTX광명역까지 연결하는 사업이다. 경유로 연장되는 노선은 14.7킬로미터(㎞)로 사업비는 약 1조9356억원(국비70%, 지방비30%)으로 예상하고 있다. 두 개 노선의 안양권 연장은 현재 서울권 진입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7일 인하대학교 정석학술정보관(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하로 100)에서 인하대학교 재학생 대상 ‘2024년 제6회 전자상거래(IeTC) 경진대회’에 참여한 우수 팀에게 기관장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2024년 제6회 전자상거래(IeTC) 경진대회’는 전자상거래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IPA·인천본부세관·인하대학교 정석물류통상연구원이 매년 공동 개최하고 있는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총 10개 팀(53명)이 참가했다. 인하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참가팀은 지난 6월 1일부터 12월 17일까지 약 3주간 ▴전자상거래 셀링 교육 ▴온라인 수출 마케팅 콘텐츠 기획 교육 ▴IPA와 인천본부세관 실무자의 멘토링을 받고 약 5개월간 아마존, 쇼피 등의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용품을 기획·판매하는 실무를 수행했다. 특히, 올해는 일본 시장진출 지원을 위해 ‘큐탠 재팬’ 플랫폼을 추가했으며, 선배 졸업생의 교육을 통해 참가팀에 실무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팀별 전자상거래 실무 수행 결과 발표 후 외부위원(3명) 심사,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대상(인하대학교 총장상(1팀)) ▴특별상(인천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2월 16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인 편의점 ‘GS25 의정행복점’을 통해 온정돌봄 식품 꾸러미를 기탁했다. 녹양동 보건복지팀은 위기이웃에게 정기 맞춤형 후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집한 온정돌봄 서포터즈 35개소를 토대로 ‘더불어 온정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GS25 의정행복점은 위기 사유로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3가구에 식품 꾸러미(즉석밥, 즉석죽‧국, 컵밥, 라면)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GS25 의정행복점 임영희 대표는 2021년부터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위기가구 발굴‧자원 연계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녹양동 보건복지팀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식료품 지원이 필요한 결식 우려 가구에 식품 꾸러미를 바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임영희 대표는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여러 편의점 식품으로 위기가구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저소득 결식 우려 가구를 위해 다양한 식품 꾸러미를 후원해 주신 GS25 의정행복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초등생 학교 적응 공연 프로그램 ‘2025 신난다! 학교’에 참여할 공연 단체를 모집한다. ‘신난다! 학교’는 학교생활을 처음 하게 된 어린이들이 ‘학교는 즐거운 곳’ 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군포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한 어린이와 교사 모두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2025 신난다! 학교’는 초등학생 신입생 대상으로 공동체 문화 습득, 자신감 부여 등 교훈적이고 긍정적인 내용을 담은 우수한 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뮤지컬, 연극, 음악극, 다원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총 3개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 후에는 3월 신학기에 군포 내 약 27개교의 초등학교를 찾아갈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최근 5년 이내 2년 이상의 활동 실적을 증빙할 수 있는 예술단체 및 기획사이며 2년간 최소 4건의 활동 실적이 충족돼야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7일 금촌농협과 ‘벼 자동화 육묘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석관 금촌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농협중앙회 정창윤 식품가공본부장과, 박옥래 경기본부장, 파주지역농협 조합장과 조합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파주시 금릉동 284번지 외 4필지에 위치한 벼 자동화 육묘장은 13,402㎡ 부지에 6,912㎡ 규모로 조성됐다. 총사업비는 도시비 보조금 2억 5천만 원을 포함해 61억 1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육묘장은 자동 온도 조절과 급수 등 자동화 시설, 발아실, 육묘실, 작업장, 경화장 등을 갖추고 있어 발육이 건강한 육묘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연간 생산 계획(3회)은 모판 9만 1,200장으로 식부 면적은 91만 평에 달한다. 이는 금촌농협 조합원에 한정된 수량이지만 천현농협 등 인근 조합의 위탁 생산량을 더하면 약 15만 장의 모판 생산이 가능하다. 이석관 조합장은 “벼 육묘장을 통해 농가 경영비가 줄어 농가소득이 증대되고,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올해 전략작물직불금 2억5천만 원과 밭작물 육성사업 지원금 1천3백만 원을 확정하고 192농가에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식량안보 강화와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도입한 제도로, 논을 활용해 두류, 가루쌀, 식용옥수수, 하계조사료, 밀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작물별 지급 단가는 헥타르(ha) 당 두류·가루쌀은 200만 원, 밀·식용 옥수수 100만 원, 조사료는 430만 원이다. 밭작물 육성사업은 경기도와 파주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논을 활용해 벼를 제외한 밀, 두류, 잡곡 등 식량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헥타르(㏊)당 100만 원의 생산지원금을 지급한다. 특히 밭작물 중 밀의 경우 정책의 연속성 유지를 위해 논밭 구분 없이 지원한다. 위의 두 사업은 중복 지원이 가능하며 파주시는 2월부터 6월까지 해당 사업 신청을 받아 농지 및 농업인 요건을 검증한 후 대상 농가를 확정했다. 파주시 전략작물직불금 지급 면적은 전년 대비 86헥타르(ha)가 증가했으며 124농가가 새롭게 참여했다. 이는 정부의 쌀값 안정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덕양구 화정동 859번지에 위치한 달빛근린공원의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경사로 설치 공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달빛공원은 올해 상반기 환경개선사업으로 산책로 및 바닥면 재포장 등 노후된 공원시설 정비를 통해 새 단장된 공원이지만, 주민들의 모든 요구가 반영되지 않아 일부 정비되지 못한 시설물로 인한 아쉬움의 목소리가 있어 왔다. 최근 시는 달빛공원과 연접한 달빛마을1단지아파트의 주민들로부터 공원으로 통하는 출입로에 대한 이용 불편 민원을 접수받아 달빛마을1단지 관리사무소장 및 입주자대표회장과 함께 현장을 확인했다. 확인 결과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해당 출입로는 경사가 가파르고 바닥 표면이 거친 콘크리트 구조물로써,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및 휠체어, 유모차, 자전거 이용자들이 통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시는 이러한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자 기존 출입로 옆에 완만하고 안전한 경사로를 추가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며, 금주 내 공사에 착수해 신속히 설치할 계획이다. 양현종 푸른도시사업소 덕양공원관리과장은“연내 사업을 완료해 지역주민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준호 경기도의원은 17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SNS를 통해 슈퍼추경을 촉구하며 여야 협력을 요구한 글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하며, “경기도지사로서의 본분을 망각한 정치적 메시지”라고 지적했다. 고 의원은 “김동연 지사는 여전히 경제부총리였던 시절로 돌아간 듯 중앙정치와 재정 정책을 논하고 있다”며 “경기도지사로서 도민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실행에 집중해야 할 사람이 정치적 수사에 머무는 모습에 도민들은 실망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고 의원은 “현재 경기도는 교통 문제, 주거 불균형, 소상공인 지원 등 산적한 현안이 많다”며 “추경을 촉구하기에 앞서 경기도 내 재정 상태를 점검하고, 도 차원에서 실행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먼저 제시하는 것이 경기도지사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고 의원은 “슈퍼추경은 국가 재정과 관련된 문제로 중앙정부와 국회가 논의할 사안”이라며, “만약 김 지사가 대선 출마를 염두에 둔 정치적 기반 다지기를 하고 있다면, 이는 경기도지사직의 본질과 책임을 외면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고 의원은 또한 김동연 지사의 S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미숙 경기도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바이오 인공지능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6일 제379회 정례회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급성장하는 글로벌 바이오 인공지능 시장에 발맞춰 경기도 바이오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도민 건강 증진 및 의료 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적 토대를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AI 기술이 바이오산업 전반의 가치 사슬을 개선하고, 신약 개발 기간을 단축하며,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등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육성 및 지원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 추진됐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미숙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바이오와 인공지능 기술의 융합은 헬스케어, 신약 개발, 의료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국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공의료 서비스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미숙 의원은 “본 조례안을 통해 바이오 인공지능 기술 연구 개발을 촉진하고 관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함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에서 부산까지 기차로 한 번에 여행이 가능해졌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중앙선 안동-북영천 간 복선전철화 사업이 개통함에 따라 오는 12월 20일부터 청량리-부전 간 준고속열차인 KTX-이음 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중앙선 철도는 경부선에 이어 두 번째로 개통된 노선으로 2001년 청량리-덕소 복선전철화를 시작으로 올해 12월 도담-북영천 복선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면서 청량리와 경주, 울산을 거쳐 부산(부전역)으로 운행이 가능해졌다. 부전역을 종점으로 하는 중앙선 KTX-이음 열차는 일일 편도 3회, 왕복 6회 운행되며, 향후 이용현황에 따라 운행 횟수나 중간정차역 등 열차 운행계획은 변경될 수 있다. 한국철도공사는 지속적으로 신호시스템 개량, 추가 차량 도입을 통해 지역 간 이동시간을 단축해 교통 편의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청량리에서 부전으로 가는 정차역은 상봉역, 양평역, 원주역, 제천역, 단양역, 풍기역, 영주역, 안동역, 영천역, 경주역, 태화강역 등이며, 양평역에서 부전역까지의 이동시간은 약 3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될 전망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그동안 양평에서 부산까지 한 번에 기차여행이 가능하도록 KTX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2월 16일 점동면 노인회 분회는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점동면 주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마음에서 이루어졌다. 점동면 노인회 분회는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우리 노인회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작은 정성을 보탬으로써 모두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점동면장 이재성은 점동면 노인회 분회의 기탁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산인 어르신들이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의 표출이다. 이번에 기탁받은 이웃돕기 성금은 점동면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더 따뜻한 점동면을 만들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기탁금은 희망온누리 성금으로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福주머니'사업, 우유천사 사랑배달, 작은나눔 큰행복, 점동은 진국이다 등을 추진하며 점동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적극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하는데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