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는 지난 6일 감사전문인력 및 준감사인을 대상으로 ‘ChatGPT를 활용한 디지털 감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의 투명성 제고에 대한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혁신노력의 일환이기도 한 이번 교육에서는 ▲ChatGPT 기술의 발전 흐름과 효과적인 프롬프팅 기법 ▲감사 프로세스별 AI 활용법 ▲업무 최적화 개인 챗봇 제작 ▲AP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등을 다뤘다. 특히 법령 및 규정 검토, 데이터 전처리부터 분석, 시각화까지의 과정 등 실제 감사 업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AI 활용 전문가인 최창희 스토리위너컴퍼니 대표가 진행했다. 최 대표는 고려대학교와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수학을 전공하고 14년간 기자로 활동한 경력을 바탕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KOICA 등 다수의 공공기관과 기업에서 AI 활용 강의를 진행해 오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이와 같은 AI 기술 및 데이터 기반 감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업무의 객관성과 정확성을 강화하는 등 감사품질 및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렛츠런파크 서울·부경에서 경주마의 주인이 되어 우승의 기쁨을 누릴 마주(馬主)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마주란, 경주마의 소유자로, 한국마사회가 주최하는 경마에 자신의 경주마를 출전시켜 경주 성적에 따라 상금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 스포츠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 야구나 축구와 비교해보면 일종의 구단주라고 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개인·법인·조합의 3개 분야로 나뉜다. 가장 보편적인 ‘개인’ 마주는 1인의 명의로 등록하는 마주를 말한다. ‘법인’마주는 법인(「지방자치법」 제2조에 따른 지자체 포함)의 명의로, ‘조합’마주는 5명 이상의 구성원이 모여 「민법」에 따른 계약을 체결한 조합의 명의로 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마주가 되기 위해서는 법적, 경제적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법적 자격 요건은 한국마사회법 및 관련 규정상 제한 대상자가 아니어야 하며 경제적 자격요건은 경주마 구입과 위탁관리비 부담이 가능한 경제력을 요구하고 있는바 모집 분야별 상세 자격 요건은 한국마사회 경마정보 홈페이지(race.kra.co.kr) 내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제적 요건과 관련하여 최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상급 경주마들의 중단거리 불꽃 레이스로 관심이 집중된 국제신문배 우승은 내로라하는 수말들을 제치고 김영관 조교사의 ‘강서자이언트(4세 암말, ㈜디알엠씨티 마주)’가 막판 뒤집기에 성공하며 이변을 연출했다. 강서자이언트는 10일 부산 강서구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 ‘제17회 국제신문배 대상경주(제6경주·1400m)’에서 폭발적인 막판 뒷심으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우승 기록은 1분 25초 3, 2위는 0.2초 뒤진 ‘블랙맘바’가 차지했다. 2006년 특별경주로 신설돼 2011년부터 대상경주로 승격된 후 많은 명마를 배출한 국제신문배는 3세 이상 최상위군을 대상으로 한 올해 마지막 1400m 오픈경주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모아졌다. 경주 초반에만 해도 선두권에서 강서 자이언트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강력한 스피드를 보유한 ‘판타스틱킹덤’과 ‘섬싱로스트’의 선두 다툼 양상이었다. 하지만 강서 자이언트의 믿기 힘든 질주는 4코너를 돌고 직선주로에 들어서면서부터 시작됐다. 마지막 300m를 남겨놓고 강서 자이언트는 순식간에 선두로 나서더니 엄청난 스피드로 짜릿한 역전 우승을 연출해 우승 상금 2억750만 원의 주인공이 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005년 과천시민의 날 기념 특별경주가 시초가 되어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과천시장배(L)가 오는 17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7경주로 개최된다. 재작년과 작년 암말 한정경주로 시행되어 2세 최강 암말의 타이틀을 놓고 신예들의 대결이 펼쳐졌던 과천시장배는 올해 경주조건이 변경되면서 성별오픈으로 시행된다. 같은 날 부경에서 시행되는 경남도민일보배도 성별오픈으로 변경돼 서울과 부경의 보이지 않는 자존심을 건 맞대결 구도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과천시장배 역대 우승마 리스트 중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역시 올 초 은퇴를 선언한 ‘라온퍼스트’(한국 암 7세). 2019년 과천시장배 우승을 시작으로 2022년 다수의 대상경주를 휩쓸며 ‘여왕’으로 등극했던 레전드 명마다. 특히 ‘심장의고동’, ‘위너스맨’ 등 당대 최고의 수말들을 제치고 암말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대통령배에서의 모습은 성별을 뛰어넘은 ’최강자‘의 모습 그 자체였다. 올해 경주에서도 ’라온퍼스트‘의 뒤를 이을 미래 유망주가 탄생할 수 있을지 경마팬들의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현재 수말 9두 및 암말 2두 총 11두가 출전등록을 마친 상태다. 성별 오픈인만큼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북부권 지역산업의 성장 거점이자 자족기능 확충 기반이 되는 전동 일반산업단지가 준공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4일 전동면 노장리 일원에서 전동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동 일반산업단지는 총사업비 615억 원을 투입해 14만㎡(약 4만 2,000평)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유치업종은 의료용 물질, 의약품, 1차 금속, 전기장비 등 제조업이며 1차로 입주하는 기업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동양에이케이코리아, ㈜엠케이코리아 등 3곳이다. 특히 지난 6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서 입주기업은 세제감면과 규제특례 등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기회발전특구를 적극 활용해 대규모 투자를 촉진하고 기업하기 좋은 맞춤형 산업단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전동 일반산업단지는 국도1호선과 서울-세종 고속도로(2026년 개통 예정)와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조치원읍과 맞닿아 있어 인력확보에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세종시 북부권 산업단지와 지리적으로도 가까워 산업단지 간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앞으로 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14일 ‘3분기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센터는 미추홀구 소속 자원봉사자 중 나눔 실천에 모범적으로 참여한 우수 자원봉사자 4명을 선정했다. 우수 자원봉사자로 선정된 추은자 씨는 토지금고마을박물관에서 마을의 역사와 주민들의 삶의 이야기를 보존하고 전시해설 활동을 통해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문학산 역사관 운영관리 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중형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애써주신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분들이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며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13일 헤럴드미디어그룹의 글로벌비즈포럼에 참석해 ‘한글문화수도 세종, 세계로 나르샤’를 주제로 40분간 열띤 강연을 펼쳤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지난 7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시와 미네소타주 출장 당시 느낀 한글의 우수함과 한류 문화의 자긍심을 강조하며 강연의 문을 열었다. 이어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얼을 계승하기 위해 시 출범 당시부터 마을, 다리, 길, 학교 등 1,100여 개의 이름을 우리말로 지은 전국 유일의 도시라고 소개했다. 또 578돌 한글날을 맞아 열린 한글문화특별기획전, 제1회 세종한글대전, 2024 한글런(Run) 등 각종 행사를 통해 한글 창제의 기쁨을 어떤 도시보다도 성대하게 기념했다고 자부했다. 최 시장은 시가 추진 중인 핵심 정책인 ‘국립 한글문화 글로벌센터’ 조성을 통해 한글문화 산업화와 세계화의 불씨를 키울 필요가 있음을 역설했다. 그는 “한글문화 글로벌센터는 가장 위대한 케이(K)-콘텐츠인 한글을 중심으로 교육·연구, 정책·산업, 문화·예술, 관광·체험 등을 총망라하는 시설”이라며 “세종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4일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도내 농업인들이 하나가 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제7회 강원농업인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원농업인가족 한마음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전국농민회총연맹강원도연맹 등 도내 14개 주요 농업인단체가 2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2023년에는 럼피스킨 발생으로 대회가 열리지 못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팝페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농업인 1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결의문 낭독 등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재석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총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행사가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한마음으로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반값 농자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주 전에는 18만 평 규모의 절대농지를 해제했다”고 소개하며, “2025년도 예산안은 5,900억 원 규모로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기후위기 대응에 전 세계 지방정부가 적극 동참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국제 사회에 전했다. 14일 광명시에 따르면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는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 참가했다. 매년 말 열리는 COP29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가입 당사국들이 참여하는 기후변화협약 국제회의를 비롯해 시민사회, 민간, 기타 이해당사자가 참여하는 부대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13일 COP29 한국홍보관에서 부대행사를 열어 기후 대응에 적극적인 국내외 지방정부의 사례를 공유하고 지방정부의 역할과 국가 NDC 목표(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 달성을 위한 지방정부 온실가스 감축 연계 방안을 토론했다. 본 행사에는 남덴마크 대학의 니콜라 톨린 교수, 이클레이 세계본부 에마니 쿠마 부사무총장, 프랑스 오툉시의 빈센트 쇼베, 유성훈 금천구청장, 이강덕 포항시장이 함께 자리했다. 박 시장은 ‘탄소중립 도시 광명’을 주제로 광명시의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발표하면서 “지방정부는 기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3일 반환 공여지인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내 예배당에서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디자인 클러스터 조성’을 주제로 ‘미지답 의정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자리는 2023년 12월 ‘경기 북부 미군 공여지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활용 방안’을 주제로 한 미지답 포럼 이후, 캠프 레드클라우드(CRC)를 주제로 한 두 번째 포럼이다. 포럼 사전 행사로 브랜든 툴런(Brendan P. Toolan) 미2사단 210포병여단장과 장병들이 함께 기억저장소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내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종성 도시디자인과장은 시 미군 반환 공여지 8개소 중 대부분이 흔적을 지우는 방식의 개발을 추진한 것에 반해, 캠프 레드클라우드(CRC)만은 역사를 최대한 보존하는 개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통해 과거와 미래를 어우르는 디자인 클러스터로의 조성을 이야기하며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개발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권영걸 국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남양주장현 전통시장이 경기북부 전통시장 화재안전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8월 7일부터 9월 13일까지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최해, 경기북부 전통시장 27곳을 대상으로 자율적 화재안전 관리 능력을 평가했다. 남양주장현 전통시장은 상인회 주도의 야간 순찰, CCTV 모니터링 강화, 화재안전 교육 등을 통해 철저한 자율 안전 체계를 구축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평가에서는 시장이 철시 후 심야 시간대의 화재 예방 관리와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점으로 평가됐으며, 남양주장현 전통시장은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경기북부 최우수 전통시장으로 인정받았다. 조창근 서장은 “남양주장현 전통시장이 경기북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상인들이 자율적 안전관리 노력을 기울인 성과이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자율 안전 관리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은 13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 행정감사에서 경기도의료원에 경영 쇄신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3일에 경기도의료원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행정감사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규 의원은 경기도의료원 운영에서 드러난 난맥상을 조목조목 짚었다. 김동규 의원은 “경기도의료원 전체가 심각한 운영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특정 병원은 직원 전반에 성과급을 지급했다”며, “절차를 지켰다고 해도, 6개 병원을 합친 누적 적자가 너무 크다. 합리적인 의사결정이라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동규 의원은 “6개 병원 전반에 대한 경영 진단을 제안드린다”며, ▲의료원 운영 정상화TF 보고서 활용, ▲노조관계 검토, ▲경영 개선을 위한 의사결정과정 효율화, ▲병원장에 전문경영인 채용 등, 의료원 경영 쇄신을 위한 방안도 제안했다. 이어서 진행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행정감사에서 김동규 의원은 ‘시화호’의 수질 오염 개선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김동규 의원은 “올해로 시화호방조제 조성이 30년째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11월 13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료원을 상대로 의료진 공백 문제와 서비스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와 중앙부처의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김완규 의원은 특히, “포천병원과 파주병원을 중심으로 의료진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인센티브 제도와 장기적인 인력 지원 체계 마련을 통해 안정적인 의료진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완규 의원은 “재활의학과 의료진 부족으로 지역 주민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지방 의료원 인센티브 확대와 근무 환경 개선을 통해 의료진 유치와 장기 근속을 유도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김완규 의원은 “대형병원과의 협력 확대와 단기 파견을 통해 전문 인력을 확보할 필요성을 언급하며, 경기도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완규 의원은 “파주병원의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으로 인해 완화병동 운영이 중단되면서 말기암 환자 등 필수 의료를 제공받지 못하는 공백이 발생한 점”을 지적하며, 장기적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길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11월 13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료원을 상대로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의 열악한 시설과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전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병길 의원은 “의정부의료원의 주차 및 병원 시설이 협소해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의정부 시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원 이전과 함께 남양주 지역에 혁신형 공공의료원 설립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병길 의원은 “경기도 내 공공의료원의 심각한 적자 문제를 지적하며, 적자 해소를 위해 의료 서비스의 질적 개선과 병원의 자생력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이병길의원은 “남양주 백봉지구에 계획 중인 혁신형 공공의료원이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고품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다고 기대”를 표명했다. 또한, 이병길의원은 파주의료원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운영 확대와 관련하여 “일반 병상이 줄어들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언급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병근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11)은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첫 건설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며, “도민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개선과 예산 심의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앞으로 있을 종합 감사와 예산 심의를 통해 도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강화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이루기 위해 더욱 꼼꼼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문병근 부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교통, 건설, 인프라 등 주요 분야의 문제점을 심도 있게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제안했다. 도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시설 확충과 노후 인프라 보수, 경기남부광역철도 등 교통망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와 같은 대책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루어야 함을 역설했다. 또한, 문 부위원장은 불법 주차 문제 해결과 화물차 운전자들의 주차 인프라 마련, 평택항의 운영 효율성 강화, 경기국제공항 추진 등 경기도의 주요 인프라 개선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편의를 높이는 방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