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7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WINCLASS 고객사랑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WIN CLASS 고객사랑 음악회’는 기업은행 VIP 브랜드인 WIN CLASS를 거래하는 VIP 고객을 초청해 진행하는 연말 문화예술 초청행사이다. 올해는 첼로(문태국), 바이올린(한수진), 피아노(일리야 라쉬코프스키), 그리고 저명한 성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해 참석한 600여명의 고객들에게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1부는 첼로와 바이올린, 그리고 피아노가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냈으며, 2부는 소프라노 박혜상, 바리톤 김태한이 목소리로 깊은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WIN CLASS를 한결같이 사랑해 주신 고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해 고객님들의 사랑에 더 크게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의회가 다가오는 2024년 제2차 정례회 대비를 위해 실무 교육 위주의 합동 워크숍을 최근 실시했다. 지난 7일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이번 합동 워크숍에는 박태순 의장과 김재국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정례회에 필요한 의원들의 실무 역량 증진에 초점을 맞춰 ▲공유재산의 효과적인 운영 관리 방안과 ▲조례의 기본 이해 및 착안·심의를 주제로 한 외부 전문가의 강의로 꾸려졌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공유재산 관련한 현안과 법령 및 관리기준과 공유재산의 민간위탁에 관한 사항에 대한 설명과 함께 타 지역의 공유재산 감사 사례를 토대로 안건 심사에 적용 가능한 요점들이 언급됐다. 이어 두 번째 강의에서는 법체계 내에서의 조례 위상 등 조례에 관한 기본 정보들에 더해 필수 조례 정비 현황이 소개됐다. 특히 조례 착안 포인트로 지역 정책 수요 조사 자료를 활용하는 방법과 조례 발의에 필요한 질문 6가지 등이 제시돼 의원들의 관심을 끌었다. 강의 뒤에는 의회 현안 사항으로 의회사무국 입법지원팀이 정책지원관 제도 및 운영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 박태순 의장은 “내년도 본예산안을 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30일 토요일 15시, 양평생활문화센터 씨어터양평에서 11월 정기 공연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시인을 위하여'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3인조 포크락 밴드 '시인을 위하여'는 남들이 다 하는 음악이 아닌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추구해 나가는 밴드이다. 그중 보컬인 신경우는 2021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8” 최종 우승을 통해 ‘97년생 송창식’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대중들을 사로잡고 감동을 주었던 싱어송라이터로, 개성 넘치는 창법과 특유의 음색을 더해 가슴을 울리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5060세대 추억을 되살릴 송창식과 김현식의 곡부터, '시인을 위하여' 밴드만의 짙은 색채로 감성을 저격할 노란꽃, 사랑인거지 등 인기 자작곡과 미발매곡이 다수 준비되어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과 무한한 열정을 가진 청년 예술인들이 더 큰 창작의 꿈을 펼치길 바라며, 그 뜻이 양평군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는 11월 12일 오전 9시부터 사전에 QR코드 또는 방문접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 한국민속촌에 방문해 ‘드림가족 힐링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드림가족 힐링체험’은 가족 간의 화합 및 단합을 도모하고 가족 간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활동에서는 전통가옥 체험, 전통 옹기 만들기 체험, 국궁 체험 활동을 진행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아동은 “가족들과 함께 평소에 바깥나들이를 갈 시간이 많이 없어 아쉬웠는데 오늘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과 대화도 많이 나누고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많이 쌓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드림가족 힐링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기능을 강화하고, 부모와 자녀 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위(Wee)클래스 및 위(Wee)센터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심화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U·I 학습유형 전문가 과정’으로, 11월 8일(금)과 19일(화) 양일간 총 15시간의 집중교육으로 진행된다. 본 과정은 표준화된 심리검사 도구의 전문적 활용을 통한 상담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학생 개개인의 성격과 학습행동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바탕으로 교우관계 개선과 정서적 어려움 해소 등 학교 현장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맞춤형 상담 제공을 목표로 한다. 1일차 연수에 참석한 전문상담교사들은 “실제 검사 실습과 함께 유형별 개념 학습, 사례 분석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매우 유익했으며, 현장 적용성이 높아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전문가 과정을 통해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의 심리검사 실시 및 윤리적 해석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량강화 연수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60여 명은 11월 7일부터 2일간 충청북도 충주에서 ‘2024년도 고양시의회 의원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의원 및 직원 상호 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선진의정 구현과 시민들의 요구에 발빠르게 부응하는 의회경쟁력을 육성하고자 기획됐다. 연수기간 동안 의원 및 직원들은 유영진 강사(굿에이아이CTO)로부터 ‘AI와 함께하는 의정활동 더하기’ 강의를 통해 AI를 이용한 의정활동에 대해 배웠으며, 현장실습을 통하여 실제 의정활동에 어떻게 활용하는지 적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환하고 각자의 역할을 이해하며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팀 빌딩 활동을 통해 의원과 직원 간의 유대감과 협력을 한층 강화하며,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한 상호 신뢰를 다졌다. 의원들은 강연 중에도 여러 질의를 함으로써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하였으며 제9대 고양시의회 의원들은 서로간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기로 의기투합하였다. 김운남 의장은 “이번 연수는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의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7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최 ‘2024년 양평군 건강도시 심화 컨설팅’을 실시했다. 건강도시란 도시계획, 교통, 환경, 문화, 교육, 보건, 복지 등 도시의 모든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참여 주체들이 상호 협력해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는 도시를 말한다. 이번 건강도시 심화 컨설팅은 전진선 군수와 양평군 건강도시 추진부서(17개과 60여 명), 자문단(손창우 인제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등 자문단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자체장 인터뷰 ▲건강도시 영역별 실무 자문 ▲건강도시 소개 ▲건강도시 역량강화 교육(활동적 생활환경조성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건강도시) ▲건강도시 정책 방향 제안과 질의 응답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건강도시 방향과 전략을 재점검하고, ‘군민 모두를 위한 건강도시 매력양평’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추진부서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양평군 건강도시는 다른 지자체보다 선도적으로 2008년 WHO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AFHC) 회원 가입, 같은 해 건강도시 양평 선포(9.21), 2009년 대한민국건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인천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심의·자문기구로, 사회·경제·환경 분야 전문가 등 외부 위원 21명과 공무원 5명을 포함해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위원 임기는 2년이며, 지속가능발전 정책의 사전검토와 자문 역할을 맡는다. 그동안 인천시는 2022년 7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시행에 따라 2022년 12월 ‘인천광역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를 제정했으며, 2023년에는 지속가능발전 업무를 환경국에서 기획조정실로 이관해 시민·기업·행정이 협력하는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왔다. 위촉식 이후 첫 회의에서는 유정복 시장과 함께 위원회를 대표할 공동위원장을 선출하고, 인천시의 지속가능발전 추진현황과 위원회의 향후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앞으로 인천시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변경 시 이를 심의하고, 2년마다 추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가능발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례 및 행정계획에 대한 사전검토를 수행하게 된다. 유정복 시장은 "위원회가 인천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5일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미취학 아동을 양육하는 육아 공무원과 미혼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인지 감수성 역량 강화 특강과 그룹별 토의 시간으로 나눠 진행했다. 1부는 강시현 전문 강사(한국양성평등진흥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통한 조직문화 조성에 대한 특강을, 2부에서는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양성 평등 조직문화 실천이라는 주제의 분임 토의로 진행해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 느끼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직장생활과 육아시간의 조화를 위한 개선과제를 도출했다. 도출된 과제에 대해서 전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모든 구성원 실천 과제를 선정해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양성평등 조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는 좋은 제안이 도출돼 육아 공무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직장환경 조성될 수 있는 기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3일에 걸쳐 ①2024년 두 번째 여주마실장터(하동 공영주차장 일원) ②경기실크 문화제전 – 여주 실크로드 문화제전((舊)경기실크 일원)에서 50여개 부스에서 다양한 전시 및 체험,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여 3일간 약 3,080여명의 방문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2024년 두 번째 여주마실장터’는 여주로컬양조장들이 참여하는 전통주 팝업스토어와 여주청년작가들의 수공예품, 여주농산물 활용해 개발한 먹거리 및 버스킹, 청소년 댄스대회 등 시민참여형 문화공연이 등이 펼쳐졌다. 또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원도심 관광투어지도’, ‘여주청년사용설명서’ 및 ‘지역전통주를 활용한 칵테일 레시피’ 등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한 도시재생 성과물들을 이번 행사를 통해 공유하였다. 또한 마지막날 ‘노래장터 및 댄스장터’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경연으로 더욱 볼거리가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그리고 ‘여주 실크로드 문화제전’ 행사는 일원에서 지역 역사자원인 실크산업을 테마로 개최되었으며, 잠업 역사와 과정에 대해 알 수 있는 누에고치 체험 및 전시 부스를 운영하여 경기실크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1월 6일 점동면 행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점동면 주민자치위원회 김현숙 위원장 및 위원, 관계 공무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여덟번째 2024 찾아가는 시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민소통 간담회는 시장이 직접 시민들을 만나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생활 불편 사항과 지역 현안, 시정 발전 방안에 대한 제안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는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여주시 소통 시책의 일환이다. 이날 간담회는 이충우 시장의 인삿말과 시정 안내, 주요 현안사항 전달로 시작되었으며, 여주시의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설명과 시민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주요 시책사업으로는 여주시 신청사 건립, 연내 출렁다리 준공, 지역 내 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요바우처 사업 등이 포함됐다. 또한 ‘시정소식 문자서비스 가입’, ‘여주시 공식 SNS 가입’, ‘시정소식지 무료 구독신청’, ‘여주 똑버스(DRT) 운행개시 운행’, ‘여주시 택시호출 통합콜 실시’, ‘어르신(70세이상) 시내버스 무상교통 지원사업’, ‘여주시민 대상 울릉도․독도 여객선 할인’, ‘친절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 7년 연속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신재생에너지의 보급을 위해 산자부 공모 융복합 지원사업에 참여한 시는 현재까지 96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관내 1천173개소의 주택 및 건물에 1만2천216㎾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보급해 왔다. 또한, 올해에는 초월읍을 대상으로 고도화 사업을 추진해 123개소, 1천580㎾ 발전설비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시는 그동안 추진한 융복합 지원사업에서 에너지 자립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의지, 공간정보 시스템을 통한 기설치 설비의 효율적 관리, 당해연도 사업 완료율, 수도권 최다 지열 보급 등에서 공모사업에 참여한 155개 컨소시엄 중 A(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으며 국비 보조 비율도 40%로 컨소시엄 중 최대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사업비 24억8천만 원으로 남한산성면과 오포1·2동 주택 및 건물 143개소(태양광 85, 지열 52, 태양열 6)에 1천285㎾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주민들의 실질적인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융합 인재 양성’이라는 비전으로 청소년 IT 축제 ‘Make IT!’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 IT 축제 ‘Make IT!’은 다양한 디지털 융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그 결과를 선보이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12월 7일 10시부터 17시까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한다. 축제는 ▲광주시 YOUTH 크리에이터 경연대회 시상식 ▲‘청소년 미디어기획단’ 영상 상영회 ▲‘청소년 기자단’ 결과 발표회 ▲다양한 체험부스(원목 탁상시계 만들기, 3D펜 등 13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 부스는 오는 13일부터 온라인으로 사전에 접수받아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공지 사항 또는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매년 진행되는 청소년 IT 축제는 올 한 해 동안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IT·MAKER 체험부스가 진행되는 시간”이라며 “이 시간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자존감 및 성취감 향상과 더 나아가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11월 7일 경기도교육청에 과학고 공모신청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으로 과학고 유치전에 본격 돌입했다. 시는 과학고 유치 경쟁력으로 AI․모빌리티 산업과 탄소중립 친환경 기술의 교육과정 연계, 수도권 20분 연결 시대 앞둔 뛰어난 접근성 등을 꼽았다. 우선 ‘수도권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시범노선’ 개발을 비롯해 현대자동차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3기 신도시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사업’ 등 도시 전체가 AI·모빌리티 실증·연구 전진기지로 살아있는 미래 과학 교육 현장이 될 것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또한 기후 위기 대응형 ‘강소형 스마트 시티 조성 사업’, 국내 최초 지리정보시스템 기반 에너지 플랫폼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선도 사업을 교육과정으로 연계하는 등 친환경 기술 인재 양성 방안도 제시했다. 뛰어난 접근성도 광명시의 강점이다. 광명시는 KTX-광명역을 비롯해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을 확보하고 있다.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수색-광명 고속철도, GTX-D, GTX-G 등 철도 노선 추가 확보로 수도권 20분 연결 시대가 개막하면 경기도 전역의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매년 집중호우와 이상기후로 인한 산사태 발생이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적극 대응하고자 11월 5일 ‘제2회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지정한 산사태취약지역은 총 4개소(낙양동 산81번지 외 3개소)다. 산림청 기초조사를 토대로 용역을 거쳐 산사태 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선정, 위원회 심의를 통해 산사태취약지역으로 결정했다. 시는 11월 중 해당 취약지역에 대한 지정고시를 통해 내년에 재해예방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관내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고시한 대상지는 23개소이며, 국비 보조 등을 통해 사방댐 설치와 계류보전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와 우기철을 대비해 철저한 비상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산사태취약지역을 포함한 산지의 지속적인 점검(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