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1월 8일, 청양소방서에서 열린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 행사에서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의 소방안전관리자 이재영 팀장이 소방청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소방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희생·봉사하는 소방가족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소방안전관리자는 특정소방대상물 중 전문적인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소방안전관리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소방안전관리자 자격증을 발급받은 사람으로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화기 취급의 감독, 소방계획에 의한 소방 통보, 피난 훈련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군포시청소년수련원 한국희 원장은 “그동안 소방 안전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청소년수련원 내 청소년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힘써왔다. 담당 팀장은 안전교육과 훈련을 체계적으로 실시하며,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정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수련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을 개선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 관리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 군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N⁺생활기술학교를 통해 은퇴자, 실직자, 구직자 등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취·창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N⁺생활기술학교에서는 중장년층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소형 중장비면허 취득과정’을 총 6기 운영했다. 이 과정에 참여한 60명의 교육생 전원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하고 자격을 취득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미취업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도 올해 3기까지 총 100명의 교육생 전원이 과정을 이수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어 시는 12월에 진행될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4기 교육 신청은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남양주시 제2청사 평생학습과 인생다모작팀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교육은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진접읍 소재 경기북부지방협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N⁺생활기술학교를 통해 중장년층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역량을 강화하며 성공적으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중장년층의 자립과 사회적 기여를 돕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자원순환과 환경에 관심이 많은 주민 20여 명과 함께 평택시 고덕면에 위치한‘오썸플렉스’를 견학했다. 이날 견학은 2024년 경기도 자원순환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하는 세부 실천 항목으로, 자원순환시설 견학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 오썸플렉스(평택에코센터)는 폐기물의 One-Stop 처리 자원화 및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자원화시설의 지하화를 통한 주민친화적 시설을 운영하는 국내 최초 5가지 통합 친환경 복합 시설이다. 지상 2층에는 주민을 위한 편익시설이, 지하 6층에는 자원화 시설이 마련돼 있다. 참가자들은 견학에 앞서 평택환경교육센터 장미정 센터장의 ‘기후위기시대, 모두를 위한 생태전환 교육의 이해와 사례’ 강의를 들으며, 환경문제가 인류에게 던지는 질문과 세계의 다양한 환경교육 실천 사례에 대해 배웠다. 이후에는 실제로 지하에서 운영되는 자원화시설 내부를 둘러보면서 평택시에서 유입되는 쓰레기가 처리되는 과정을 직접 보고, 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취업하기 좋은 날, 체험하고 일 잡(job)자’라는 주제로 하반기 미추홀구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20여 개 업체가 참여해 1대1 현장 면접을 진행했고, 30여 개 업체는 이력서접수 대행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구는 최근 경향에 맞는 직업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식물 인테리어(플랜테리어), 입체(3D) 프린터 전문가,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특별 직업 체험관을 운영했으며, 이 외에도 지문 적성 검사, 인생네컷 등의 다채로운 부대 행사를 제공했다. 또한 인천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미추홀구 노인인력개발센터 등의 관계기관이 참여해 대상별 맞춤형 취업 상담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지문적성검사와 청년직업 체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을 통해 구직자들이 본인의 적성을 파악하고, 자신감 있게 현장 면접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기회를 제공해 청년층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채용행사를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DMZ OPEN Festival)의 하나인 디엠지 오픈(DMZ OPEN)정책 공모전이 지난 6일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평화’ 정책 아이디어와 DMZ 생태환경 보전 및 활용을 위한 ‘환경’ 정책 아이디어를 주제로 열린 이날 최종발표회에서는 세 번의 심사와 두 번의 멘토링을 거친 10개 팀의 정책 아이디어의 발표가 진행됐다. 10개 팀 가운데 3개 팀이 평화를 주제로, 7개 팀이 환경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DMZ도서관 건립, 체험형 농업, VR기술을 활용한 통일보드게임, DMZ 생태관광, 국립공원 조성, 생태계 퍼실리테이터 양성, 투어코스 개발 등의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정책 아이디어 발표 후 학계, 기업계,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주제완성도, 실현가능성, 발전성, 독창성 4가지의 기준에 따라 심사를 통해 10팀 중 총 우수 2팀, 장려 2팀 등 4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정책에 채택할만 한 고도화된 제안이 나오지 않아 선정하지 않았다. 평화부문에서는 남북동원팀의 ‘VR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용인 청미천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관련 방역조치를 완료하고, 젖소 원유 안전성까지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10월 14일 용인 청미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된 이후, 반경 10km 이내를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지정했다. 또 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상황유지 및 가금농가 이동제한, 일제 소독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방역대 내 모든 가금농가(42호)를 대상으로 임상예찰과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추가 감염 사례가 없음을 확인했다. 21일 동안 추가 발생이 없는 것을 확인한 동물위생시험소는 전 가금농가 대상으로 다시 한번 임상예찰 및 정밀검사 실시 후 7일 이동제한을 전면 해제했다. 특히 동물위생시험소는 최근 미국 젖소 농장에서 H5N1 감염사례가 보고됨에 따라, 도민 불안 해소를 위해 용인·이천·여주 등 3개 시군 소재 방역대 내 젖소 40농가 원유에 대해서도 인플루엔자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전 농가에서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을 상징하는 숫자인 119회 헌혈을 실천한 소방관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119종합상황실 소속 장영준 소방위. 장 소방위는 소방의 날인 9일을 하루 앞둔 8일 수원의 한 헌혈의 집을 찾아 헌혈을 실천했다. 20여년 전 시작한 헌혈은 이날 119회째를 기록했다. 조금이나마 사회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참여하기 시작한 헌혈은 어느새 그의 인생의 한 부분을 차지하게 됐다. 꾸준히 사랑나눔을 실천해 지난해 헌혈 100회를 기록, 대한적십자로부터 헌혈 명예장을 수여받았다. 장 소방위는 “119신고를 접수하다 보면 우리 주변에는 아프고 도움이 절실한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매일매일 깨닫게 된다”며 “그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헌혈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에 동참해 911회 헌혈을 달성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8일 경기북부경찰청, 의정부경찰서와 함께 경민고등학교 등 5개교(재학생 2,400여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중독성 범죄(도박․마약)와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및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급격히 확산 중인 도박·마약 등 중독성 범죄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허위 영상물 제작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교폭력 예방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이루어졌다. 경찰을 비롯해 유관기관으로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이 함께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협력단체로는 자치경찰청년서포터즈, 의정부경찰서 학부모폴리스 연합단 등이 함께했다. 또한 경민중, 경민여중, 경민고, 경민IT고, 경민비즈니스고 각 학교의 교장선생님과 학부모회, 자치학생회 등 30여 명과 경민대학교 총학생회가 동참했다. 이상로 북부자치경찰위원장은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라며 “도박·마약 등 중독성 범죄는 학생들이 자금 마련을 위해 학교폭력이나 갈취 등 2차 범죄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심각한 사회 문제”라고 경고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마장면은 마장초·중·고등학생들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수확한 배추와 무 등 농작물를 마장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명은 ‘생태 수확 기부 프로젝트’로 마장초·중·고등학생들이 텃밭의 농작물을 수확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함으로써 이웃과 함께 나누는 문화를 조성하고 사회적 연대감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당일 행사는 마장중학교 내 텃밭에서 진행됐으며 초·중·고등학생 3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의 손에 총 500포기의 배추와 240개의 무가 수확됐으며 기부된 농작물은 11월 16일 마장면 새마을회(지회장 지윤정, 부녀회장 이희자)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마장중학교 최진 교장은 “아이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더 나아가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학교도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이날 행사의 소감을 전했다. 김종태 마장면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도 아이들이 열의를 가지고 수확하는 모습이 대견하고 나눠주신 사랑은 마을의 취약계층에 잘 전달할 것”이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이천시가 지난 7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최로 열린 ‘2024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지원계정 분야 우수사례로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방시대위원회는 매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대해 사업의 타당성과 적절성, 목표 달성도,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지방시대 종합계획 이행에 크게 이바지했거나 중앙부처 및 타 지자체에 전파 시 파급력이 우수한 성공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천시는 ‘이천쌀의 화려한 변신 메이드인 이천쌀 가공산업 육성’을 주제로 이천쌀 소비 방법 다양성 확보 및 쌀 가공산업의 확대를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균형발전과 활력 증진에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주요 사업으로는 ▲이천쌀 가공상품 연구개발 및 기술이전 ▲이천쌀 가공 창업 농업인 육성 ▲농산가공산업 활력화를 위한 지도사업 및 홍보마케팅 추진 등이 있다. 노재덕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노력한 결과 이렇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농업인과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김포 수험생들의 안정적인 시험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한 수험생 지원에 나선다. 오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관내 10개교 시험장에서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이번 수능은 지난해 대비 471명(9.9%) 증가한 5,239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다. 시는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통, 소음, 기상악화 등 분야별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김포골드라인 특별수송 대책반 운영과 시험장 인근 시내버스 집중 배차, 관내 공공기관, 학교 등의 출근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하여 수험생이 교통 혼잡으로 시험장에 늦게 도착하는 경우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 또한 시험 시간 중 소음예방을 위해 시험장 인근 각 종 공사 중지와 함께 특히 영어듣기 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부터 1시 40분까지는 공동주택과 공공기관의 소음유발 자제를 당부했다. 이외에도 폭설, 한파, 기상악화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수능일 신속한 제설이 가능하도록 제설체계를 점검하고, 재난상황발생 예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새마을회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 동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2024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14개 읍면동 새마을조직과 이사회 등 1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10L 김치용기 351개, 총 3,510kg의 김장김치를 담가 나눔의 온기를 더했다. 박경심 김포시새마을부녀회장은 “김포 지역에서 수확한 최고품질의 고춧가루와 무를 직접 선별하고,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최상의 김치를 담갔다”며 “불우이웃에게 자신 있게 전달할 수 있는 맛있는 김치를 만들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포시새마을회장은 “매년 김장 재료비의 상승으로 사업추진이 어려움이 있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도움의 손길 덕분에 이 사업이 새마을회의 대표적 나눔 사업으로 자리잡았다.”고 전했다. 또한, “14개 김포시 읍면동 새마을조직 회원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김장 한 포기 한 포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담근 김장김치는 읍면동 새마을조직과 각 행정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이 8일 2024년 도시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그간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한 주거정비는 담장 벽화 그리기, 공터를 활용한 소규모 주차장 건립 등으로 거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의 실질적인 개선효과는 없었다”고 진단했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따르면 2016년부터 현재까지 경기도 내에서 추진된 도시재생사업은 총 82곳으로 다양한 유형으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어 왔다. 박명수 의원은 “도시재생사업이 10년 이상 추진됐는데 도시재생사업의 한계, 개선점이 무엇이냐”고 질의하자 이계삼 도시주택실장은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된 후 수익구조 모델이 창출되어 도시재생사업들이 지속적으로 운영되어야 하나 완료 이후의 유지관리가 잘 안되는 면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박명수 의원은 “다른 지역에서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되자마자 전면철거 방식의 재개발사업을 추진한 사례가 있어 경기도는 이를 반면교사 삼아 도시재생사업의 그간 진행상황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며 경기도 도시재생사업지역 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8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 열린 2024년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하남,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 대해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추진을 위해 사전적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질의에서 이은주 의원은 9.27 교육부에서 발표한 ‘교육지원청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계획’을 언급하며, 통합교육지원청 분리가 가시화 된 시점에 각 교육지원청의 준비 필요성과 지역과 협력에 대해 질의했다. 특히, 이 의원은 “통합교육지원청 분리는 지역 간 특화된 교육지원하며 지역 간 차별화된 교육환경 조성과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며 “이 과정에서 지역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것은 필수적이다”고 말하며 각 지원청의 입장을 물었다. 이에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과천에는 교육지원센터가 있어 일부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나, 지자체와 소통이나 현장 방문 등 여전히 불편한 상황이다” 며, 이에 “‘과천교육지원청’이 신설되면 지자체와 더욱 적극 소통하여 학교 중심의 행정을 수행할 것이다”고 답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8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안양과천교육지원청·여주교육지원청·이천교육지원청·안성교육지원청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이 확산되는 심각한 현실을 지적하며, 교육지원청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예방 교육을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자형 의원은 “2022년 기준 청소년 도박 위험군이 4.8%로 증가했고, 작년 경찰에 적발된 10대 도박 사범도 전년보다 2.3배 급증한 171명에 이른다”며“현재 경기도 내 학교의 86%가 도박 예방 교육을 이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발성 방문 교육과 캠페인으로는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도박 유혹을 거부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하여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청소년들이 인터넷 방송이나 불법 사이트에서 쉽게 도박 광고에 노출되는 상황에서 단순히 접근 금지 교육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지적하며, “도박의 구조적 함정과 경제적 손실에 대한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도박의 위험성을 인식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