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가 10월 31일 수동면에 위치한 오뚜기물류서비스 남양주안전물류센터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에 따라 실시된 재난 대비 훈련으로, 대형 물류센터 화재가 인근 산림으로 확산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남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통합지원본부장인 홍지선 부시장,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 협업부서, 남양주소방서, 남양주남부경찰서, 제55사단170여단2대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한적십자사, 자율방재단 등 총 19개 기관·단체·기업 3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재난안전상황실에서의 토론훈련과 물류센터 현장에서의 실전훈련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토론훈련에서는 주광덕 시장 주재로 상황판단 회의와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어진 현장훈련에서는 실제 재난에 준하는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주민대피, 수습복구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재난 대응 과정을 종합적으로 전개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지휘·통신 체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는 31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박종갑 의원(더불어민주당, 풍세면·광덕면·신방동)이 ▲예산 성립 후 취소·축소된 미집행 행사에 대한 책임성·투명성 강화 ▲공공·민간을 아우르는 건설안전 예방 중심 행정 전환 ▲성성호수공원 수질개선의 시기·방식 재점검 ▲안심귀가(안심홈) 서비스의 통합·고도화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박종갑 의원은 “불가피한 취소 상황에서도 신속·일관된 의사결정과 계약·예산관리의 책임성은 분명해야 한다”며 “기후·재난·애도 국면 등 변수를 고려한 간소화·대체 운영 기준, 계약조건에 따른 예산 손실 최소화 방안, 대외소통 원칙을 명확히 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체육진흥 분야에서 협회 측의 개최 포기가 반복된 사례를 지적하며 “사후평가를 예산 편성과 연동해 공신력을 높이라”고 주문했다. 건설안전과 관련해 박종갑 의원은 “사고 후 점검에서 사전 예방행정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공공 발주뿐 아니라 인·허가와 연계된 민간공사까지 포괄하는 안전관리체계와 조치·이행 중심의 정보관리를 촉구했다. 성성호수공원 수질 개선에 대해서는 “녹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저출생 시대에 대응하고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한 [미르스타디움 영·유아 천연잔디 밟기 무료체험 프로그램]이 10월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1일 밟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됐으며, 용인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총 4개 기관 321명의 영유아가 참여했다. 용인도시공사는 영유아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지도교사 인솔 하에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체험 전후로 잔디 상태점검과 복원관리 등 안전 및 환경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신경철 사장은 “아이들이 도심 속 천연잔디 위에서 마음껏 뛰놀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용인도시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ESG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출생 시대에 맞춘 사회적 가치실현 활동으로, 공기업의 공공성 강화 및 지역사회 기여 측면에서 의미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용인도시공사는 향후에도 시민이 참여하는 친환경 체육공간 개방 프로그램을 확대해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지방공기업으로 이미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31일 시청 대강당에서 ‘화성시민 복지기준선 수립 추진단(이하 추진단)’ 출범식을 열고 ‘시민이 함께 만드는 복지도시’ 실현에 나섰다. ‘복지기준선’은 시민이 인간다운 삶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생활 수준과 적정한 삶의 질을 제시하는 기준으로, 향후 화성특례시 복지정책의 핵심 지침으로 활용된다. 추진단은 시장, 의장, 시민대표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며, ▲아동청소년돌봄분과 ▲노인돌봄분과 ▲장애인돌봄분과 ▲가족돌봄분과 ▲소득분과 ▲주거분과 ▲건강분과 ▲교육분과 ▲교통분과 등 9개 분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시의원, 추진단 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기초연구 결과 발표, 분과별 토론 및 향후 추진계획 공유 등이 진행됐다. 남기철 동덕여대 교수는 지난 7월부터 동덕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아 진행한 ‘화성특례시 복지기준선 수립을 위한 기초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복지기준선의 개념과 추진 방향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이어진 2부 분과회의에서는 분과별 복지기준선 초안을 중심으로 각계 전문가와 시민대표,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가 함께 논의하며 민관 협력 기반을 다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현재 진행 중인 반도체 프로젝트와 교통 인프라 확충, 주거 공급 등 ‘미래 용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초대형 투자 유치를 통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는 용인시의 변화상이 내년에 한층 구체화될 전망이다. 이상일 시장은 “이동·남사읍 778만㎡(약 235만 평)에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투자하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 조성되고 있다”며 “2023년 3월 발표 이후 1년 9개월 만에 산단계획 승인을 받는 등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해당 부지는 보상 공고를 마치고 감정평가 단계에 돌입했으며 내년에는 본격적인 보상과 함께 부지 조성 작업이 시작된다. 이어 이 시장은 “원삼면 415만㎡(약 126만 평)에는 SK하이닉스가 122조 원을 투자해 일반산업단지를 조성 중이며 지난 2월 제1기 팹 공사가 시작됐다”며 “2027년 봄이면 첫 번째 생산라인의 절반이 가동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용인시에는 이미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 20조 원 규모의 연구단지 투자가 예정돼 있다. 따라서 용인은 반도체 설계·소재·장비 기업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은 10월 30일(목) 성남아트리움 소극장에서 창작오페라 ‘바람의 노래’의 제작 과정과 주요 아리아를 공개하는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창작오페라 ‘바람의 노래’는 성남을 대표하는 작곡가 박태현 선생의 작품을 모티프로, 한국전쟁 등 격동의 현대사 속에서도 동심을 지켜낸 동요의 힘을 예술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윤정국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작품의 주요 제작진인 황정은 작가, 김주원 작곡가, 조은비 연출가와 함께 소프라노 홍혜란, 테너 최원휘 등 출연진이 참석했다. 윤정국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창작오페라 ‘바람의 노래’는 동요가 품은 서정성과 오페라의 예술성이 만나는 새로운 시도이자, 모든 세대의 감성을 아우르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이번 작품은 성남이 소중한 지역 문화자산인 동요를 기반으로, 기술과 감성을 융합한 ‘디지털 동요․동화의 도시’로 나아가는 첫 여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작품은 1950년대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산골 마을의 빈집에 사는 소녀 ‘강바람’과 인형 ‘달’이 바람, 동물, 자연과 함께 만들어가는 생명의 이야기를 그린다. 전쟁의 폐허 속에서 엄마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 일원에 조성하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주요 연결도로를 신설·확장하는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연말로 예정된 세종~포천고속도로 남용인IC 개통에 맞춰 6차로 확장을 진행하는 지방도 318호선의 2차로를 10월 말 임시 개통하고 연말엔 4차로를 개통하는 등 계획된 연결도로 공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에는 SK하이닉스가 122조 원을 투입해 415만 6,135㎡ 부지에 4기의 반도체 팹(Fab)을 구축하는 것을 비롯해 국내 최초의 양산연계형 첨단 반도체 테스트베드-트리니티 팹(미니팹)이 구축되며, 50여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도 입주하게 된다. SK하이닉스의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첫 번째 팹(Fab)은 2027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대한민국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핵심 시설인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원활한 교통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현재 2차로인 지방도 318호선을 6차로로 확장(3.4km)하는 것을 비롯해, 국지도 57호선 2차로→4차로 확장 및 선형 변경(2.9km), 보개원삼로 2차로→4차로 확장(1.8km),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가을을 맞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가족 체험 프로그램 〈코딩, 로봇, 그리고 경기도어린이박물관_가을〉을 운영한다. 2023년부터 이어져 온 협력 프로그램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교육 콘텐츠 다양화 목표와 경과원의 소프트웨어 미래인재 양성 사업이 결합해 만들어졌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디지털 기술과 예술을 융합한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디지털 감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가을 프로그램은 여름 시즌의 로봇 활동에 이어, 코딩과 3D펜을 중심으로 구성된 창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10월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11시에 진행되며, 11월 29일 수업은 오후 4시에 열린다. 활동은 ‘헬로메이플 게임 제작 체험’과 ‘3D펜 메이커 수업’으로 구성되어 격주로 진행된다. 〈헬로메이플 게임 제작 체험〉은 레고를 이용해 어린이가 직접 캐릭터와 스토리를 상상하고, 넥슨의 ‘헬로메이플’ 프로그램을 활용해 코딩으로 자신만의 게임을 제작해보는 활동이다. 〈3D펜 메이커 수업〉은 3D펜으로 입체적으로 표현한 나만의 키링을 완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지난 10월 29일 용인시 영덕동 소재 ‘소공인·스타트업 허브’에서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라벨링과 저탄소제품 인증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용인시산업진흥원과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진흥원이 탄소중립 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협업을 요청해 용인에서 개최가 성사됐다. 용인시를 비롯한 경기도 내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과 환경규제 강화에 대응하고, 환경인증 취득 과정에서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부 이론과 2부 실습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탄소중립과 글로벌 탄소규제 동향 ▲환경라벨링 개요 및 주요 유형 ▲환경성적표지(EPD) 및 저탄소제품 인증 절차 ▲인증에 따른 기업 지원제도 등을 중심으로, 환경인증 제도의 필요성과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실제 인증 신청 프로그램(ECOSQ) 사용법을 중심으로 실습이 이뤄졌으며, 참여자들은 저탄소제품 인증 절차를 직접 체험하며 실무 적용 능력을 향상시켰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탄소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0월 28일(화) 송파구의회 제1회의실에서 서울시 농수산식품기업 수출협의회(회장 안문형)와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푸드 수출 증가 추세에 발맞추어 지역 농수산식품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안정적 수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내외 유통 및 수출 활성화 지원과 협력 ▲농수축산·가공식품 판로 확대 및 마케팅 활성화 지원 ▲해외시장 개척 및 국제교류 협력사업 행정·정책적 지원 등이다. 이혜숙 의장은 협약 체결식에서 “서울시 농수산식품기업 수출협의회는 다양한 농수산 식품의 해외 판로 개척을 통해 지역 경제와 농수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오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국내외 유통 및 수출 활성화를 촉진하고,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 체계 구축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는 해외시장 개척 및 국제 교류 협력사업에 대한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송파구의회 이혜숙 의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11월 1일 낮 12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동탄호수공원 일대에서 ‘2025 화성학생동아리축제’를 개최한다. ‘꿈꾸는 별들의 축제, 우주를 줄게’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교육협력지원본부가 주관하며, 청소년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하는 자율기획형 축제로 마련됐다. 축제는 ▲청소년 동아리들의 밴드·보컬 공연이 펼쳐지는 ‘공연존(스타 플래닛)’ ▲신나는 랜덤플레이댄스를 즐길 수 있는 ‘댄스파티존(댄스 플래닛)’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부스로 구성된 ‘부스존(플레이 플래닛)’ ▲다양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 ‘푸드트럭존(냠냠 플래닛)’ 등 4개 구역으로 운영된다. 특히 공연존에서는 전문 MC와 청소년 MC가 함께 사회를 맡고, 청소년 밴드와 보컬 공연은 물론, 뮤지컬 배우 박완의 축하공연도 예정돼 있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전 과정을 준비한 ‘학생축제기획위원회(총 43명)’는 지난 6월부터 5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축제 콘셉트 기획, 공간 구성, 무대 큐시트 작성, 홍보 콘텐츠 제작 등 전반적인 운영을 주도적으로 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세계적 건축가들과 함께 ‘화성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국제설계공모를 본격 추진하며 대형 문화 인프라 조성의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지난달 화성시 최초로 추진한 국제지명설계공모인 ‘화성시립미술관 건립 국제지명설계공모’에 참여한 25팀을 대상으로 지난 27일 설계공모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명 대상자 5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명 대상자는 ▲허서구(허서구건축사사무소)+박제유(제이유건축사사무소) ▲신창훈(운생동건축사사무소) ▲고주석(건축공방건축사사무소)+크리스티앙 드 포잠박(Christian Urvoy de Portzamparc)(2Portzamparc) ▲최은철(에스샵건축사사무소)+토요이토(Toyo Ito)(Toyo Ito · Associates, Architects) ▲유태원(선진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아스트리드 피버(Astrid Piber)(UNStudio)이다. 특히, 이번 명단에는 ▲건축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일본의 ‘토요이토(Toyo Ito)’ ▲프랑스 현대 건축의 거장 ‘크리스티앙 드 포잠박(Christian de Portzamparc)’ ▲세계적 건축 디자인그룹 ‘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대야로 페스티벌-다시, 대야로’가 오는 11월 1일 대야동 미관광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흥시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대야동활성화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예전의 북적이던 ‘대야로’의 기억을 되살려 시민과 함께 즐기는 복고 감성 축제로 꾸며진다. 축제는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추억의 오락실 게임 ‘철권대회’ ▲Y2K 레트로 패션으로 대야로를 행진하는 ‘Y2K 퍼레이드’ ▲시흥 최대 규모의 ‘시맘수 플리마켓’ ▲ 피크닉 영화제 ▲무대공연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돼 있다. 이 중 추억의 오락실 게임인 ‘철권대회’는 모집 단계부터 시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으며 축제 현장에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철권왕을 선발한다. ‘Y2K 퍼레이드’는 복고풍 패션을 입고 대야로를 행진하는 것으로 4개의 거점에서는 전문 배우들과 함께하는 플래시몹이 펼쳐진다. 시흥 최대 규모의 ‘시맘수 플리마켓’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하며,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10월 28일 오전 서울 SETEC 컨벤션센터에서 ‘친환경 선박 등장에 따른 평택항 녹색항로 구축 전략’을 주제로 2025 경기도 평택항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주관했으며, 해운·항만·물류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평택항의 친환경 항만 전환을 위한 과제를 논의했다. 주제 발표는 한주은 SFOC(기후솔루션) 해운팀 연구원의 ‘탄소중립을 향한 평택항 녹색해운항로 전략’으로 시작해, 유병용 HD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 상무의 ‘평택항 수소항만을 위한 수소운반선·수소추진선 개발 현황’, 서대식 HMM R&D팀 책임매니저의 ‘해운선사의 친환경 연료 전환 전략’, 김상현 현대자동차 수소비즈니스기획팀장의 ‘수소에너지를 활용한 평택항 항만탈탄소 추진전략’ 순으로 이어졌다. 여기에 Arne Strybos 벨기에 Port of Antwerp-Bruges(앤트워프-브뤼헤항) 프로그램 매니저의 ‘친환경 항만 해외 사례’, Yasuyuki Sakurai Wallenius Wilhelmsen(왈레니우스 윌헬름센) 친환경 정책 담당 이사의 ‘친환경 해상운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