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0~12일 일본 도쿄에서 도내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투자설명회(IR) 및 오픈 이노베이션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일본 비즈니스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도내 우수 스타트업 10개사를 대상으로 일본 시장·투자 전략 컨설팅을 제공하고, 현지 투자자 및 대·중견기업 관계자와의 밋업을 주선했다. 11일에는 소프트뱅크 계열 벤처조직 딥코어(DEEPCORE)를 방문해 나이토 마사야(Masaya Naito) 이사와 면담을 갖고, 경기도 참가기업의 기술과 일본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자문을 받았다. 이어 파크샤캐피탈, ANA 홀딩스, 유니버설 머테리얼 인큐베이터 등 일본 투자기관 6곳을 대상으로 투자 IR 발표와 1:1 상담을 진행했다. 최근 일본 대·중견기업의 기업형 벤처캐피털(CVC)을 통한 한국 스타트업 전략 투자가 확대되는 흐름에 맞춰, 경기도는 오픈 이노베이션 밋업도 병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돈키호테’로 잘 알려진 팬퍼시픽인터내셔널홀딩스(PPIH)를 비롯해 고단샤테크(KODANSHAtech), KDDI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오는 15일 월요일부터 18일 목요일까지 ‘청춘할인’ 깜짝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 이벤트 대상 지역은 가평군과 여주시, 연천군, 포천시, 과천시, 안산시, 동두천시, 구리시까지 8곳이다. 해당 지역 소비자는 2만원 이상 주문시 사용 가능한 4천원 할인 쿠폰을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이와 별개로 15일부터 파주시에서는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1인 1회 무제한 3천원 할인 쿠폰을 받아 사용할 수 있다(예산 소진 시까지).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며, 파주시에서 배달특급 프로모션이 재개된 것은 2년 만이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역에 따라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도내 여성전문가들의 정책과정 참여와 교류협력을 위한 ‘경기 여성전문가DB’ 신규 등재자를 모집한다. 여성전문가DB는 경기도내 분야별 여성전문가 인력풀을 구축하고 도 및 시군 각종 위원회에 추천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5년 현재 경제․경영, 법률, 과학기술 등 총 11개 분야 2,500여 명이 온라인DB에 등재돼 있다. 재단은 올해부터 등재자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성인지 교육을 분기별로 확대 실시하고 분야별 ‘만남의 날’을 시범운영해 전문가들의 정책의견을 파악하는 등 다양한 전문가들과의 교류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분야별 여성전문가 확충을 위해 현재 신규등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10월 10일까지 등재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등재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도내에서 활동하는 법인․협회․단체 임원, 전문경영인, 법조계인사, 과학기술분야 전문가와 문화예술계 인사 등 각 분야별 전문직업인이다. 경기 여성전문가DB 등재 희망자는 재단 누리집 ‘경기여성 인재뱅크’ 메뉴를 통해 본인 인증 후 온라인으로 정보를 등재할 수 있다. 김혜순 재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지난 12일 시흥시청소년재단과 청소년·청년 통합지원 정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청소년재단이 기존 청소년 중심의 조직을 청년까지 아우르는 통합 재단으로 확대 개편하는 과정에서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을 정책 모델로 삼아 협력 기반을 조성한 데에 의미가 있다. 향후 두 재단은 ▲청소년 및 청년 정책 분야의 공동 연구 및 기획 ▲교육 및 사업 추진 협력 ▲전문성 기반 인재 연계 및 교류 ▲정책 실행을 위한 콘텐츠, 정보, 자원의 상호 교류 ▲기타 필요 공동사업 추진 및 상호 지원 등 통합적 정책 설계와 실행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현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청소년과 청년의 경계를 허물고, 생애 전환기 전반에 걸친 정책 통합을 실현하는 기반”이라며 “광역-기초 재단 간 선도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해 지속 가능한 미래세대 정책의 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 중구는 9월 14일 동인천역 남광장에서 출발해 중구청까지 이어진 1.6km 구간에서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 거리퍼레이드,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퍼레이드에는 군 관계자와 지역사회단체, 시민 등 약 2,000여 명이 함께하며, 인천 원도심 거리가 평화와 화합의 물결로 가득 메워졌다. 이번 행사는 과거와 달리, ‘평화’와 ‘미래 세대’에 방점을 두었다. 군 장비는 과감히 배제하고, 국방부와 해군·해병대, 육군 17사단을 비롯해 해병대전우회, 여성예비군, 외국인 유학생, 어린이합창단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해 다양성과 포용성을 갖춘 퍼레이드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 응원단과 어린이합창단이 퍼레이드 행렬에 함께하며 거리 곳곳에서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다. 중구 아트플랫폼 주변에는 체험부스와 문화공연이 마련돼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퍼레이드 종료 지점인 인천 중구청 앞에서는 ‘인천수복기념식 재연행사’가 열려 1950년 10월 인천을 되찾은 순간을 기념했다. 역사적 순간을 재현하며 인천상륙작전의 의미와 평화의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최근 시청 2층 시장실에서 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과 정기 간담회를 열고 상호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분기별 공식 면담으로, 시 발전과 조합원 복지 향상을 위해 상호 의견을 나누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본청 및 읍·면·동 민원실, 도서관, 보건소 지소 등에 안전요원 배치 ▲6급 이상 승진 시 역량 평가제도 도입 ▲평정자 근평 시 공정한 절차 마련 등 다양한 요구 사항이 논의됐다. 이러한 제안은 직원 권익 보호와 근무 만족도 향상, 나아가 시정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양공노의 건의 사항을 적극 수용해 이행하고 있으며, 노사 간 신뢰와 소통,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과 살기 좋은 양주 만들기에 힘쓸 계획이다. 김혜정 위원장은 "양주시 시민과 조합원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양주시 발전과 조합원들이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공무원노조가 조합원들의 복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역 주민이 기획하고 참여한 자특생화 축제가 관내 읍면동 곳곳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2일 밝혔다. 자생특화 축제는 각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주도해 지역 고유의 자원과 문화를 주제로 기획한 것으로, ▲삼봉삼담축제(봉담읍) ▲뽐축제(동탄3동) ▲청계온(溫)축제(동탄4동) ▲도시락(樂)축제(동탄5동) ▲동탄호수마당(동탄7동) ▲신리다올축제(동탄9동)등 총 6개 지역에서 각각 특색 있게 열렸다. 특히, 봉담읍 ‘삼봉삼담축제’는 지역 지형인 삼봉(三峰)과 연못(三潭)을 테마로 연잎을 활용한 먹거리와 보트 체험, 지역 역사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5천여 명이 찾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자치센터의 원데이 클래스와 연계한 작품 전시도 호평을 받았다. 동탄3동 ‘뽐축제’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주도한 체험·문화 축제로, 댄스·보컬 경연대회와 각종 체험 부스가 운영돼 미래 세대의 자율성과 창의력을 발현하는 장으로 자리매김 했다. 동탄4동 ‘청계온축제’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재활용을 활용한 체험부스, 전시회와 함께 관내 아파트 단지들과 연계한 플로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모현읍은 지난 13일 주민자치위원회가 모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회 모현읍 한마당 어울림축제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모현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단체가 힘을 모아 진행했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바자회를 열었고, 새마을부녀회는 정성껏 마련한 먹거리를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외대글로벌길 상인회와 청경채 상인회 등 지역 상인회도 참여했다. 행사에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장구, 난타, 다이어트댄스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변창근 위원장은 “제1회 한마당 어울림축제를 주민과 지역 단체, 상인회가 함께 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나눔 활동으로 더욱 살기 좋은 모현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고령층 시민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디지털 배움터’를 9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 내용은 ▲초급(전화·문자·카카오톡) ▲중급(배달·쇼핑·은행 앱) ▲고급(유튜브·블로그·AI)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이다. 키오스크(무인판매대) 사용법과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도 포함한다. 교육은 모현읍, 남사읍, 백암면, 양지면 경로당에서 진행한다. 수업은 1일 2시간, 최대 2일간 운영한다. 8명 이상이 모이면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처인구 자치행정과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시범 운영 후 만족도 조사로 교육 대상 지역 확대를 검토하겠다”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도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 센서와 폐쇄회로(CC)TV를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에 연계한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가 구축한 통합 관제 체계는 급경사지와 지하차도, 수위계, 강우계 등 부서별로 관리됐던 107대의 재난 IoT 센서와 CCTV를 스마트시티 플랫폼과 연계했다. 또, 공공데이터에서 제공하는 저수지 수위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재난 대응과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일부 재난 부서에서만 활용했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용 권한을 읍·면·동 등 현장재난부서 담당자로 확대하고,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문자 알림 기능을 추가해 시스템 활용성을 높였다. 이상일 시장은 “그동안 부서별로 개별 운영하던 재난 IoT 시스템을 통합해 재난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며 “첨단 기술을 활용한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더욱 더 잘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지난 2019년 구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은 12일 중앙산부인과로부터 시집 100여권을 기증받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증은 중앙산부인과 최준렬 원장이 지역사회 문화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뜻을 담아 마련된 것으로,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증된 시집은 시의 아름다움과 감성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학의 깊이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소래빛도서관은 이번에 기증받은 시집을 순차적으로 등록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중앙산부인과 관계자는 “시는 마음을 치유하고 위로하는 힘이 있다”라며 “도서관을 찾는 시민이 시집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느끼길 바란다” 고 기증소감을 전했다. 김혜순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장은 “뜻깊은 기증에 지역 의료 기관이 함께 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이로써 지역사회의 문화적 가치가 더욱 풍요로워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문화 나눔의 장으로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단순한 도서 후원을 넘어, 지역 의료인이 시민들과 감성을 나누고 문화적 연대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창립 5주년을 기념해 9월12일 경기도미래세대재단과 함께 청소년·청년 통합지원 정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내년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으로의 개편을 앞두고, 광역 단위 청소년·청년 통합지원체계 정책 연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이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는 지역 기반을 다져갈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 및 청년 정책 분야의 공동 연구 및 기획 ▲교육 및 사업 추진 협력 ▲전문성 기반 인재 연계 및 교류 ▲정책 실행을 위한 콘텐츠, 정보, 자원의 상호 교류 ▲기타 필요 공동사업 추진 및 상호 지원 등이다. 협약에 이어 오는 19일에는 경기도미래세대재단 김현삼 대표이사를 초청해 특강이 진행된다.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이번 특강에서는 청소년·청년 정책의 최신 동향과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덕희 (재)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창립 5주년을 맞아 새로운 이름으로 도약을 준비하는 지금, 청소년과 청년을 잇는 통합지원체계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적십자사 시흥시협의회는 지난 9월 13일 시흥시체육관에서 200여 명의 봉사자 및 후원자가 함께하는 ‘적십자 봉사자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복지와 재난의 일선에서 헌신하는 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상호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2004년 결성된 대한적십자사 시흥시협의회는 인도주의적 가치를 바탕으로 재난 구호, 사회복지 서비스, 헌혈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임병택 시흥시장이 그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봉사자 3명에게 직접 시흥시장 표창을 수여하며 봉사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임 시장은 “이번 행사가 봉사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 시흥시협의회 봉사자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배희보 대한적십자사 시흥시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봉사자, 후원자 간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라며, “봉사자들을 적극 지원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 9월 13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2025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체 379명의 장학생 중 100명이 참석했다. 시흥시 인재양성재단 이사장인 임병택 시흥시장과 관계자들이 함께 장학생을 격려하고 지역 인재 양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확인했다. 이번 수여식은 장학생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돼 한층 더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학업과 진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해 온 장학생들이 자신의 삶과 꿈에 장학금이 어떤 의미를 주었는지 직접 전달하며, 서로의 경험과 희망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동계 아시안게임 스키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이자 시흥 매화고에 재학 중인 국가대표 김건희 선수가 장학생 자격으로 참석해 큰 주목을 받았다. 김건희 선수는 “재단의 장학금이 큰 힘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과 시흥시의 이름을 빛내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 이사장은 “오늘 이 자리에 선 장학생들은 시흥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희망”이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정약용유적지에서 마을공동체 ‘진접 아우름’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산배움터’ 교육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진접 아우름’에서 추진한 교육으로, 청소년들이 정약용 선생의 생가를 직접 방문해 그의 삶과 정신을 배우고 지역 공동체와 함께 실학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정약용 시 낭독 콘서트 △시장님이 들려주는 정약용 이야기 △유적지 포토스팟 탐방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주광덕 시장이 유적지를 직접 찾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다산 정약용 선생’ 특별 강연을 펼쳤다. 주 시장은 정약용 선생의 삶과 사상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며 청소년들에게 삶의 지혜와 올바른 가치관을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중학교 1학년 학생은 “역사적 인물로만 생각했던 정약용 선생님의 이야기를 쉽고 재밌게 말씀해 주셔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정약용 선생께서 ‘기억은 흐려지고 생각은 사라진다, 머리를 믿지 말고 기록하는 손을 믿으라’고 말씀하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