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체납액 징수 및 최소화를 위해 차량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오는 12월 말까지 번호판 영치 및 견인·공매 등의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번호판 영치 대상자는 과태료 체납발생일 60일 경과,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인 체납자이다. 시는 연초에 과태료 체납자 978명, 1,061대에 대해 번호판 영치예고문을 발송한 바 있다. 시는 전문장비가 탑재된 차량을 이용해 유동 인구가 많은 복합상가, 쇼핑몰, 공영주차장과 같은 차량 밀집장소부터 주거지역, 골목길까지 예외없이 단속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번호판 영치 후에도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거나 고액 체납차량 및 대포차 등의 불법명의 차량은 강제견인,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방침이다. 다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의 방식으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차량 단속으로 인해 경제활동이나 일상생활에 각종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자발적으로 체납 과태료를 확인해 납부하기를 당부드린다”며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통해 건전한 납세문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의 사기를 진작하고 위생등급제 지정률을 제고하기 위해 관내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690개소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지원은 음식점 위생관리에 필요한 니트릴장갑, 주방 청소용 락스 및 세제 등 위생용품 5종을 업소에 직접 배송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지정업소는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고객에게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2017년 5월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는 전국 단위 음식점 인증제도이다.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을 대상으로 하며, 3개 분야 44개 항목을 평가해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 3단계로 위생등급을 부여한다. 그리고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에는 지정기간 내 위생점검 면제, 위생등급 표지판 및 인센티브 제공, 시설·설비 개보수 융자지원, 도 및 시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한 홍보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만들기 위해 위생등급제 지정 및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이미 위생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14일 오전 10시 시청 문예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10월 직원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를 통해 헤아리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나태주 시인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나태주 시인은 시집 『꽃을 보듯 너를 본다』, 『너를 아끼며 살아라』 등 다수의 작품을 집필했으며, 제58회 한국문학상, 제9회 윤동주 문학대상을 수상하는 등 문학계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나 시인은 강연에서 시와 함께 삶을 위로하는 법을 소개하며, 우리 자신에게 너무 지나친 것을 요구하지 말고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 스스로 마음을 다독이고 응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대표 작품을 통해 시의 언어가 지닌 감동과 치유의 힘과 일상의 감정을 시로 승화하는 과정을 설명하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시의 함축된 의미를 쉽게 풀어내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면서 지녀야 할 지혜와 가치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휴 기간 비상 및 당직근무로 고생한 직원들과 10월 중 UCLG ASPAC 고양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의회는 의원 연구단체인 ‘여주시 중복규제 개선 정책 연구모임’ 주관으로 오는 10월 22일 오후 2시,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여주 남한강 중첩규제, 합리적 개선과 지역 발전 전략’에 대해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여주시의 지역 발전을 가로막는 한강수계법을 중심으로 다양한 중첩규제의 합리적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장을 맡은 이태관 계명대학교 교수(국가물관리위원)가 「중복규제 개선을 통한 지속가능한 여주시 발전 전략」을 발표하고, 이어서 도중호 GWC(주) 대표가'여주시 중첩규제 현황과 규제완화 가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후 종합토론에는 하승재 국회물포럼 사무총장, 류문현 한국수자원공사 경영연구소장, 권지향 건국대 교수(대한상하수도학회장), 송미영 동국대 교수(前 경기연구원 부원장), 김은령 하천네트워크 사무처장, 조영무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여하여 여주시 규제완화와 발전을 위한 정책을 논의한다. 여주시의회 의원 7명 전원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은 그동안의 의정활동과 중복규제 개선에 대한 연구를 통해 축적한 의견과 시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연구 성과물에 담아내고 있다. 박두형 의장은 “여주시는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올 추석 명절을 맞아 전세임대사업 입주자 중 65세 이상의 독거 가구를 대상으로 ESG 실행과제 및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성 확보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개발사업처, 사업추진TF단, 특화사업TF처가 참여했으며, 추석 명절 전으로 6회에 걸쳐 진행됐다. 몸이 불편한 독거 노인의 가정 내 낙상사고 예방을 위하여 욕실에 미끄럼방지 패드를 설치하고, 명절을 맞이해 용인지역 농산물을 전달했다. 활동 대상 입주민은 “용인도시공사의 전세임대로 혜택을 받고 있는데, 이렇게 안전과 마음까지 돌봐주니 감사할 따름”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신경철 사장은 "세상을 바꾸는 힘은 우리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며, 용인도시공사는 따뜻한 내일, 모두가 서로를 응원할 수 있는 사회를 위해 늘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용인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복지 사각지대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에 책임감을 가지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적극 실현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36세 A모씨는 머리가 깨질 것 같은 통증으로 응급의료센터를 찾았다가 응급수술을 받았다. 지주막하출혈이 발생한 것이다. A씨는 다행히 빠른 대처로 후유증 없이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2018~2022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뇌혈관질환 진료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환자 증가 비율이 가장 높은 연령은 30대 여성으로 나타났다. 30대 여성의 경우 2018년에는 7,152명이었으나 2022년에는 9,363명으로 45.7% 증가했고 이어 20대 여성은 2018년에는 2,663명이었으나 2022년에는 3,526명으로 40.1% 늘어났으며, 20대 남성 29.9%, 40대 여성 28.6%, 30대 남성 23.1% 순으로 20~30대 뇌혈관질환 환자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분당제생병원 신경외과 김현곤 과장은 “뇌혈관질환은 나이와 연관되어 있어 60대 이상 환자가 가장 많으나 최근에는 진료실에서 20~30대 젊은 뇌혈관질환 환자도 종종 볼 수 있다.” 며 “서구화된 식생활, 과도한 스트레스, 운동부족, 흡연, 고혈압, 고지혈증 등 생활습관의 변화로 20~30대에서도 뇌혈관 질환 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은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동시에 받은 연극 ‘빵야’를 오는 11월 7일(금)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한다. 연극 ‘빵야’는 2022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산실의 ‘올해의 신작’으로 초연한 이후, 제61회 K-시어터 어워즈 대상 수상, 월간 『한국연극』이 뽑은 ‘2023 공연 베스트7’에 선정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작품은 번번이 편성에 실패하는 한물간 드라마작가 ‘나나’가 소품 창고에서 오래된 소총 ‘빵야’를 발견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1945년 인천 조병창에서 생산되어 여러 사람의 손을 거치며 역사의 현장을 목격해 왔으나 기록에서 지워진 낡은 장총 한 자루는 무대 위에서 인물로 등장해 자신이 지나온 한국 현대사를 관객 앞에서 생생히 증언한다. 극본은 연극 ‘뻘’, ‘뺑뺑뺑’, ‘썬샤인의 전사들’ 등 한국 근현대사 격동의 사건들과 반복되는 비극에 주목해 온 김은성 작가가, 연출은 뮤지컬 ‘팬레터’, 연극 ‘더 헬멧’, ‘히스토리 보이즈’ 등으로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여온 김태형 연출가가 맡았다. 드라마작가 ‘나나’ 역에는 지난해 재연부터 함께해온 배우 전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9일 늘봄복지관에서 1세대와 3세대가 함께하는 ‘친선 슐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가위와 한글날을 맞아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어르신과 초등학생들이 함께 슐런을 즐기며 서로의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대회에는 늘봄복지관 회원과 갈매초등학교 학생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학생 개인전과 어르신-학생이 한 팀이 된 혼성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도서 교환권과 목도리 등 소정의 상품이 수여됐다. 슐런(Sjoelen)은 네덜란드 전통 놀이에서 유래된 스포츠로, 나무 보드 위에서 퍽(원반)을 홀에 넣어 점수를 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노인과 장애인의 재활 체육, 학생들의 집중력 향상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다. 천기웅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대가 서로 이해하고 교감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슐런 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세대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5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10월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실현하기 위해 취업, 소득, 재학 여부와 관계없이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류를 제출할 경우 최대 100만 원을 일시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2000년 10월 2일생부터 2001년 10월 1일생까지)으로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자에 한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가능하다. 제출 서류는 △신청서 △주민등록초본(주소 이력 전체 포함, 신청일 현재 발급본, 공공 마이데이터 동의 시 자동 제출) △수급자증명서(기초생활수급자 해당)이다. 군 복무 등으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한 대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사업비 25억여 원을 투입, 내년 7월까지 덕풍동 일원의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사는 덕풍초등학교에서 대동피렌체 아파트를 지나 동부초등학교 및 덕풍근린공원 주차장 인근까지 이어지는 총 2.485㎞ 구간을 대상으로 한다. 30년 이상 되어 누수, 녹물 등의 우려가 컸던 낡은 상수관로를 전면 교체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고질적인 녹물 발생을 방지하고 누수율을 낮추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수압을 유지하여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주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공사 기간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통제 및 우회도로 안내, 공정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공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단수 및 수질 변화에 대해서는 사전에 충분히 안내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공사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깊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공사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품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청년의 시선으로 시정을 함께 만들어갈 ‘청년명예시장’을 오는 10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하남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으로, 시정에 관심이 많고 정책 각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청년명예시장제’는 하남시 민선 8기 공약으로 2023년 처음 도입된 제도로,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시정에 직접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명예시장은 ▲정기회의 진행 ▲청년정책 의제 발굴 및 제안 ▲정책 현장 방문 ▲시 행사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이번 모집은 현 청년명예시장의 사임에 따른 후임 선발로, 새로 위촉되는 청년명예시장은 기존 임기인 2026년 1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되며, 이후 최대 2회 연임이 가능하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선정하며, 12월 위촉식을 통해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활동 기간 동안에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하남시는 그동안 청년명예시장과 청년정책특보단으로 구성된 ‘청년메이트’ 운영을 통해 시정 주요 업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14일 인천시청에서 하나은행과 외국인주민의 자립과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인천 남동산단금융센터 2층 유휴공간을 외국인주민을 위한 시설로 무상 제공하고, 인천시는 이를 활용해 생활 편의 증진과 지역사회 안정적 조기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족했던 외국인주민 지원시설을 확충하고, 한국어 교육 등 프로그램 확대, 무료 진료와 의료 상담 서비스 제공,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 조성 등 실질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다양성과 인식 개선을 위한 공공 커뮤니케이션 활동도 함께 강화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는 앞으로도 외국인주민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외국인 친화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확립하고, 글로벌 TOP10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5월 7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 고양도시관리공사에 대한 종합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감사 결과 총 18건의 위법‧부당 사항을 적발해 시는 고양도시관리공사에 징계(1건), 훈계(2건), 기관경고(2건), 주의(14건), 통보(5건), 시정(6건), 개선(4건) 등 총 34건의 처분 요구를 통보했다. 시는 관내 출장여비 과다‧중복 신청, 관외 여비 증빙자료(교통비‧숙박비) 미제출 등의 사유로 부적정하게 지급한 출장여비(적발 300건, 원금 및 2배의 가산징수액 총 9백 4십여만 원)와 산업재해예방 목적의 산업안전보건관리비를 다른 목적으로 집행하는 등 부적정한 준공정산으로 지급된 공사비(5건, 5천5백여만 원) 등을 적발해 총 6천 4백여만 원을 환수 조치했다. 특히, 직원들의 부적절한 공가 사용, 업무추진비 집행 부적정 사례는 2021년 종합감사 시 적발된 사항임에도 이번 감사에서 다시 적발돼, 해당 관련자에게는 징계·훈계 등의 엄중한 조치와 함께 ‘기관경고’처분을 내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감사 결과를 시 산하기관에 공유하고, 위법‧부당한 사례 예방차원에서 자체 직원 교육 강화 등 개선방안을 마련해 조치토록 지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지역위원장은 13일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며 “분당은 1기 신도시 중에서도 상징성이 큰 도시로, 주민 삶의 질과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분당 재건축 정비물량 ▲지하철 8호선 연장 등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최근 국토교통부의 ‘1기 신도시 정비사업 후속 추진 방안’ 발표 이후, 올해 내 정비구역을 지정하지 못한 단지의 물량을 내년으로 이월할 수 없도록 한 조치가 논란이 되면서, 분당지역 주민들이 ‘이월물량 제한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대응에 나선 바 있다. 이에 대해 이 위원장은 “김윤덕 국토부 장관과 논의한 결과, 올해 안에 선도지구 구역 지정이 완료될 수 있도록 신속한 절차 추진에 공감대를 이뤘다”며 “성남시가 속도감 있게 행정 절차를 진행한다면 내년도 재건축 물량에 차질이 없도록 당정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분당재건축은 중앙정부와 성남시가 함께 책임감을 갖고 추진해야 할 과제”라며 “국토부는 제도적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일, 진선규 배우가 하남시 관내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하여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진선규 배우의 따뜻한 나눔에 공감한 꿈꾸는치과그룹(원장 주기훈)도 300만원 상당의 구강용품을 함께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후원은 진선규 배우가 꿈꾸는치과그룹의 요청으로 그룹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한 ‘삶의 의미’ 에 대한 특강에서 시작됐다. 그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배우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살아온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 주었으며, 강연료 전액인 200만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기부 의사를 밝혔다. 특히, 진선규 배우는 “가난했던 유년 시절의 기억이 떠올랐다”며, “지금 힘든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한다. 이러한 선행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고 나누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꿈꾸는치과그룹 주기훈 원장은 “진선규 배우의 선행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길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