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건읍 소재 비영리민간단체인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늘품’은 지난 21일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여름철 대비 모기퇴치 스프레이, 벌레 물림 완화제 및 커피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늘품 회원들이 전달한 여름나기 물품 및 커피는 경기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재료비를 지원받아 발달장애인 가족들이 직접 제작하고 로스팅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순이 늘품 대표는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함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우리가 손수 제작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더운 여름을 맞아 정성 가득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늘품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덕분에 이웃들이 편안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2016년 설립해 현재 11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늘품은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가족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 문화활동, 가족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남양주 시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합병증 예방 및 자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건강행태개선 프로그램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고혈압·당뇨병 환자가 △체중 관리 △당화혈색소 감소 △식사일지 작성 등 자가관리 생활 습관화를 목표로 설정하고, 3개월 후 개선 성공 여부에 따라 인센티브(상품권 3만 원)를 당사자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건강행태개선 프로그램에 참여한 60대 어르신은 “술, 담배, 밀가루를 적게 먹고 시간이 날 때마다 걸어 다니면서 혈당을 관리했다.”라며 “처음엔 스스로 식단을 조절하는 게 힘들었는데 습관을 들이고 나니 건강도 많이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심각한 심뇌혈관계 합병증이 없는 남양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사업등록자는 해당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24일 인천보훈병원(인천시 미추홀구 소재)을 찾아 인천지역 국가유공자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와 가족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국가유공자들의 건강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김춘동 인천보훈병원장과의 차담에서 국가유공자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품격있는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고, “인천 보훈대상자들이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실 수 있는 것 같다”며 인천보훈병원장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인천보훈병원에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들을 위문하면서, “국가를 위한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하루 빨리 완치되셔서 가족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국가유공자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보훈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이 존중받는 문화를 조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1일 2024년 김포시 지역돌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김포시 지역돌봄협의체는 김포교육지원청, 학교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재단 등 아동돌봄 시설관계자와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돌봄협의체 위원들은 작년 8월부터 임기 3년동안 지역돌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설 간 연계·협력 강화와 방과 후 돌봄을 증진하기 위해 신규사업 홍보 및 의견을 공유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변경된 위원의 위촉장 수여와 오는 7월 새롭게 시작하는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 지원사업 및 그 외 아동돌봄사업 추진사항을 공유했고 위원장인 진혜경 복지국장의 진행으로 지역돌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진혜경 복지국장은 “교육지원청을 포함한 관내 여러 형태의 돌봄시설 간 연계 및 협력이 화두가 되고 있다. 지역돌봄협의체 회의로 소통의 창구를 마련한 점이 뜻깊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다함께돌봄센터 18개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를 미래첨단산업도시로 변모시키는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올해 4월 예타통과를 거친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는 24일 김포를 찾은 환경부 위원들의 평가를 거쳤다. 이에 올해부터 사업이 실질적으로 전개될 예정으로, 올해 말 도시개발구역지정을 위한 개발계획용역발주부터 시작될 계획이다. 김포시는 24일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 추진 이행사항 현장 확인을 위해 김포시를 방문한 환경부 황계영 환경보건국장 및 환경부 자체평가위원들과 만남을 가졌다. 환경부 및 자체평가 위원들의 방문은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주요 정책 개선과 성과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접 사업 구역 내 공장단지 일대와 농지, 주택이 혼재된 현장을 확인했다. 김병수 시장은 “환경오염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소하고, 첨단기업을 유치해 미래산업기반을 마련할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김포시는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경피해지역의 새로운 환경문제 해결 패러다임이라는 결실을 이뤄 대한민국의 모범적 사례가 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4일 오남읍에 위치한 하이팔현에서 봉사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별자원봉사단 워크숍을 했다. 지역별자원봉사단은 지난 2021년 지역사회와 행정기관이 상시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신속히 해결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창립했으며, 현재 14개 읍면동에 발대되어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와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그 간의 활동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지역벌 네트워크와 부침개 대회, 추억의 게임, 노래자랑등 힐링의 시간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자원봉사자는 “지역별자원봉사단이야말로 늘 지역에서 필요한 봉사활동을 찾고 발견하는 사람들이다”라며 “지역별로 소통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정진춘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열정에 존경을 표하며 자원봉사자와 함께 행복한 남양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2일 한국도자재단 도자지원센터 만화당에서 ‘제2회 이천청년축제기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회 이천청년축제기획단은 지난 달 공모를 통해‘제2회 이천청년축제’의 기획 및 운영을 총괄할 단원 45명을 모집, 이날 발대식을 갖게 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오는 9월 21일 개최 예정인‘제2회 이천청년축제’에 대한 소개와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의 격려사, 단원 위촉장 수여, 팀별 소통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청년축제기획단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축제 프로그램 개발과 구체화를 위한 회의, 공연팀·강연자·셀럽 섭외, 축제 홍보방안 논의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천시 역시 청년축제기획단이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년의 상상력과 신선함을 담은 제2회 이천청년축제를 기대한다”며 “청년이 살기 좋은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경 축제기획단장은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천청년축제는 ‘청년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곤지암읍 삼리 612-14일원 곤지암 호국생활체육공원 내 ‘곤지암 물놀이시설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24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 등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10월 착공됐으며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테마로 한 조합 놀이대를 비롯해 워터터널, 워터건, 워터드롭, 대버켓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탈의실과 세족장, 샤워기, 막구조물 등 편의시설도 고루 갖춰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자리에서 방세환 시장은 “곤지암 물놀이장 조성으로 어린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여름철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조성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수질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곤지암 물놀이장은 오는 7월 9일 개장해 8월 2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6월 21일 열린 2024년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시상에서 우수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982년 설립된 공단은 연금․재해보상․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전․현직 공무원의 복지향상과 평생행복을 만들어가는 종합연금복지서비스 전문기관이다. 이번 수상은 사회이슈와 생애주기를 반영한 복지프로그램 운영으로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ESG경영 혁신과 지역상생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강화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 공공기관 부문 대상에 선정되었다. ▲ 사회이슈와 생애주기를 반영한 복지사업 운영 공단은 공직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출산과 육아, 일 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육아 전문매체인 `베이비뉴스'와 협력하여 공단 유튜브 채널에 육아 콘텐츠를 제공하고, `육아해방캠프' 운영으로 육아정보 코칭도 지원한다. `소통사랑캠프', `청소년 자녀 진로찾기' 등 부모와 자녀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더 나은 관계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또한, 민원 담당 공무원의 멘탈케어와 퇴직공무원의 노후생활 지원 등 공직사회에 전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19일부터 21일 일본 도쿄 오다이바에서 열린 ‘2024 일본 국제 식품전시회(JFEX)’ 한국관에 참가해 도내 기업의 수출 판로 활동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시작된 일본 국제 식품전시회는 세계적으로 높은 식품 안전 기준을 가지고 있는 전시회로 일본과 아시아 식품 산업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춘 B2B에 특화된 식품 전문 전시회이다. 올해는 총 21개국 520개 전시업체, 전 세계 약 800여개사 바이어가 참가하고 와인&주류, 가공식품, 육류&유제품, 프리미엄관 총 4개의 전문 전시회로 구성됐다. 일본 내 K-푸드의 높은 인기를 반영하듯 한국을 전시회 테마국가로 지정해 K-Food Festival을 개최했다. 한국관에는 경기도 외 강원도, 김치협회 등 국내 식품기업 35곳이 참여했다. 경과원은 파주시·이천시와 함께 K-푸드 수출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통합 한국관’에 참여해 일본, 아시아, 북미 등 세계 각국의 식품 관련 관계자와의 비즈니스 매칭 및 통역, 부스 임차비와 장치비를 지원했다. 경과원은 파주시 7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이하 ‘15비’)은 선제적 사고 예방을 위한 올바른 안전장구 착용 및 관리와 더불어 안전규정 숙지와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정비안전관리 골든벨 경연대회’를 6월 21일(금) 개최하였다. ○이번 정비안전관리 골든벨 경연대회는 임관 1~5년차 초급정비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문제 출제범위는 정비사들이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할 공군 안전관리지침서, 올바른 안전보호구 착용법·관리지침으로 하여 초급정비사들의 안전관리 관심을 제고하였다. ○경연대회의 문제는 정비 안전과 정비 실무 각 50개 문항으로 OX 진위형과 주관식으로 출제되었다. 문제의 난이도를 상향식으로 조절하였고, 최후의 1인이 선정될 때까지 진행되었다. ○1등을 수상한 박현수 하사(항과고 49기)는 “경연대회를 준비하면서 개정된 규정을 숙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항공정비사로 갖춰야 할 역량을 길러 규정에 따라 안전사고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 15비 정비관리과장 최정록 중령(공사 49기)는 “빈틈없는 전투지원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정비사들의 전문성을 제고하겠다”며, “어떠한 상황에도 철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숙희)는 6월 22일 단양군 영춘면 동대리 일대에서 용인특례시 2030 청년봉사단 「인구소멸지역 온기나눔」 연합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로부터 봉사 장소(영춘면 동대리)를 추천 받아 용인특례시 2030 청년봉사단 7개 단체, 총 80명의 청년들이 단양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고추 줄매기 활동과 단양군 특산물인 마늘 캐기와 수확 지원 등 일손돕기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인구소멸지역에 대한 소셜트립의 운영과, 용인특례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단양군의 상호 균등한 지역활력 도시를 구현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백숙희 센터장은 “행정구역의 범위를 넘어 인구소멸지역에 대한 지역활력 및 불균형 해결을 위해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앞으로 젊은 청년 세대들의 자원봉사 문화가 더욱 확장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2016년 용인시 대학생 봉사동아리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2년부터 용인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만 39세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하여 청년 세대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에서 제작하는 2024년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가 주·조연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대본 리딩을 진행했다. 오는 10월 공개 예정인 ‘공동조례구역: JOA’는 과거 스승과 제자 사이인 두 도의원이 우연히 한집에서 지내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코믹 웹드라마다. 2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본 리딩에는 제작진과 임호(권영택 역), 김보영(정희 역) 등 주·조연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극 중 교사 출신 경기도의원 권영택 역을 맡은 임호는 30년 연기 내공에 빛나는 강렬한 카리스마로 드라마의 존재감을 빛냈고, 영택의 제자이자 초선 도의원인 정희 역의 김보영은 당돌하면서도 때로는 진지한 모습의 캐릭터를 소화하여 열연을 펼쳤다. 이밖에 김재일(정만길 역), 정정아(차영숙 역), 박지희(한서경 역) 등 베테랑 연기자들과 정은숙(이순심 역), 이원하(박휘상 역), 이가현(이 기자 역) 등 경기도의회 홍보대사 배우들, 그리고 안현우(강준태 역), 정수빈(임다영 역), 이종혁(박 사장 역), 조단(정의찬 역), 조은솔(권지우 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0일 진접읍 소재 폐기물 재활용시설을 방문하여 관계인 대상으로 화재예방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5년간 경기북부지역 자연순환시설 화재는 총 83건으로 이로 인한 재산피해는 약 93억 원이 발생했으며, 그 중 남양주시는 13건으로 재산피해 약 8.5억 원이 발생했다. 특히, 최근 5년간 평균 대비 28.6% 증가한 화재 발생률 중에서 배터리 등이 분리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충격 및 손상으로 인한 화재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에 소방서는 남양주시 내 폐기물 재활용 및 처리시설을 방문하여 화재 발생 사례를 전파하고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불시 단속을 통해 안전관리 업무 등을 확인하고 계도했다. 또한 소방서는 폐건전지는 반드시 전용 수거함에 배출해야 하며 궁금한 사항은 한국전지재활용협회에서 해결할 수 있다고 전했다. 조창근 서장은 “자연순환시설의 화재 발생은 많은 가연물이 쌓여있어 다수의 인명피해와 큰 재산피해를 초래할 우려가 있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하여 남양주시민 및 관계인들이 화재안전관리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3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란타 한인회,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란타지회, 한인상공회의소 등 미주 한인 단체를 방문하여 글로벌 첨단 기업 고양시 유치와 투자 활성화를 위한 경제협력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고양특례시와 애틀란타 간 경제 교류를 촉진하고 상호 혜택을 도출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 이 시장은 애틀란타 한인사회와의 만남에서 고양시의 지리적 이점과 편리한 교통 및 훌륭한 인프라 등을 설명하고 글로벌 기업을 고양시에 유치하기 위한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고양시와 애틀란타 한인사회는 지속적인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두 도시의 상호 혜택을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전 세계에서 한인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에서 가장 많이 활동하고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인들의 노력이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고양시는 훌륭한 환경과 인프라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많은 기업이 입주할 경우 일자리가 풍부한 글로벌 자족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라며 기업유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애틀란타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