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의료기기 산업 육성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3일 경과원에서 ‘경기 의료기기 협의체 기관 설명회 및 기업 상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비롯해 의료기관, 시험기관, 의료기기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설명회는 기업을 대상으로 병원·연구원이 의료기기 개발 및 인허가 등의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병원-기업간 1:1 상담을 추진했다. 경과원의 ‘경기도 의료기기 개발 지원사업’ 및 ‘경기 의료기기 협의체’와 함께 각 협력 기관별로 특화된 의료기기 지원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아주대학교병원은 ‘국산의료기기 AAA 프로그램: 전주기 지원시스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의료기기 스타트업 및 연구자 지원 프로그램(병원 기반의 기술 실증과 연구 연계)’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의료기기 시험 및 인허가 지원 사업’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기관 소개와 함께 ‘의료기기 분야 맞춤형 지원사업’을 공유했다. 설명회 후에는 28개 의료기기 기업과 아주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안산병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과 협력하여 가족 체험 프로그램 ‘오감으로 빚은 찻잔’을 운영한다. 두 기관은 2024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오감으로 빚은 찻잔’은 찻잔 만들기와 꽃차 체험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다양한 감각을 자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직접 흙을 빚어 찻잔을 만들고, 꽃차를 우려 내가 만든 찻잔에 담아 마시는 활동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6세(연 나이 기준) 이상 어린이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구성된 가족 1팀으로, 총 2차시 수업에 모두 참여해야 한다. 1차시에는 경기도자박물관 상설전시 교육과 찻잔의 종류를 배우고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지며, 2차시에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꽃차를 탐색하고 찻잔에 담아 마시는 체험이 이어진다. 수업은 일요일인 7월 20일, 27일에 1차시가, 8월 3일, 10일에 2차시가 각각 열리며, 시간대별로 운영되는 총 4개 조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각 조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의회는 3일 오전 9시 의정홀(B1층)에서 7월 월례회의를 열고 팀별 중점 추진계획 공유 및 현안‧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금광연 의장은 이날 “지난해 7월, ‘시민과 동행하는 품격있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제9대 후반기 의정이 시작된 이후 쉼 없이 현장을 누비며 민생을 중심에 둔 의정활동을 이어왔다.”라며 “그 중심에는 의원 여러분의 열정과 책임감 있는 실천 그리고 의회사무국 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전문성이 실질적인 원동력이 됐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금광연 의장은 “이제 제9대 의회 남은 임기 1년도 지금까지의 경험과 기반을 바탕으로 더 단단하고 의미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의회사무국 가족 여러분 모두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10시부터 2시간 동안 ‘행복한 성장을 꿈꾸는 2025년 멘토링 교육’이 진행된 가운데 선·후배 공무원들이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김예진 에스컨설팅 대표(삼성물산 경영혁신아카데미 파트너)가 전문강사로 나서 1교시 ‘신뢰받는 리더&팔로우십’, 2교시 ‘함께하는 일의 의미’을 주제로 진행됐다. 멘토 8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이군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2·신흥3·단대동)은 지난 2일 성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성남복지재단 설립 설명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복지는 행정이 독점할 대상이 아니라 시민과 민간이 함께 설계해야 할 공공 영역”이라며, 재단 설립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이번 재단 설립이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기존 복지사업과 중복되고, 타 지자체의 실패 사례를 전혀 반면교사로 삼지 않고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실제로 일부 지자체의 복지재단은 성과 없이 인건비만 낭비하다 축소되거나, 운영 혼선과 용역 남발로 시민의 신뢰를 잃은 사례도 존재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향후 발의될 조례에 따라 복지재단이 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위탁 운영할 수 있다는 조항이 포함될 예정이라는 점이 공개되며 파장이 커졌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그간 성남시의 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종교기관, 민간단체 등이 공정한 공모를 통해 위탁받아 운영해왔다”며, “복지재단이 시설을 직접 위탁받게 되면 기존 복지법인과의 갈등, 경쟁 생태계의 훼손, 행정 주도의 복지 독점화 우려, 운영의 획일화 등 다수의 심각한 부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 양일간 성남시 청년들과 함께하는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본부를 포함한 중원·서현·정자·판교·야탑유스센터에서 활동 중인 129명의 청년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허심탄회한 소통을 통해 재단 이사장을 넘어 시장의 역할에 대한 기대와 바람까지 직접 듣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양 일간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게임 및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여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으며, 주거·친환경 도시 조성·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실질적인 정책 제안은 물론, 개인의 삶과 진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오가는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오늘 제시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가겠으며, 앞으로 청년들과의 소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양경석 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민선8기 3주년 공약 및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정자문위원회와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구리시 간부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민선8기 3년간의 시정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비전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미래성장 자족도시의 도약 등 6대 시정방향을 중심으로 한 시정 전 분야의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 시민참여형 점검 체계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10개 분야, 총 142개 사업 중 약 71%인 101개 사업을 완료하는등 시민과의 약속 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으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 평가 최고등급인 SA등급을 획득하며 공약실천의 모범 지자체로 평가받았다. 또한, 민선8기 3년간 총 106건의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도비 등 총 122억 원의 외부 재원을 확보하며 도시 경쟁력 제고와 예산 효율성을 동시 달성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피서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해 행락질서 확립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현장 관리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행락 질서 집중 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지역 내 주요 계곡 8개소에 대해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집중적인 현장 계도 및 단속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집중 관리 대상지는 ▲천진암계곡 ▲열미리계곡 ▲엄미리계곡 등 여름철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자연휴양지 8개소로 쓰레기 무단 투기, 불법 취사, 자연환경 훼손, 고성방가, 불법 주·정차 등의 위법 행위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이번 집중관리 기간 동안 현장 관리 강화 외에도 관련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 불법행위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강력 조치를 예고하며 ‘질서 있는 피서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광주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아름다운 자연환경 보존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김충범 부시장은 지난 2일 지역 내 주요 사업장 4곳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주요 사업의 추진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김 부시장은 각 사업장별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점검한 사업장은 ▲수원국유림관리소 임도사업 ▲너른골 자연휴양림(힐링타운) 조성사업 ▲퇴촌면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 ▲남종면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 등 총 4개소이다. 김 부시장은 현장 점검을 마친 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적기에 사업을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시설인 ‘스마트워크플랫폼’ 조성을 위한 설계공모를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중앙시장에 있는 ‘제2공영주차장’을 존치하고, 그 옆에 증축 방식으로 건립될 ‘스마트워크플랫폼’의 창의적인 설계안을 모집하기 위해 진행한다. 설계공모 참가 등록은 7월 15일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 여부는 용인도시공사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설계공모안은 9월 30일 용인도시공사(용인특례시 처인구 동백죽전대로61 1층 건설사업1팀)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해야 한다. 당선작은 심사를 거쳐 10월 21일 용인도시공사 홈페이지와 세움터를 통해 발표된다. 사업대상지는 대지면적 2425㎡, 연면적은 약 1만 2283㎡다. 계획상 건축물 높이는 지하 1층부터 지상 9층으로 구성됐다. 총 사업비 368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개방형 거점공간인 ‘SPACE137’을 비롯해 커뮤니티센터와 평생학습실, 청년활동 공간이 마련돼 지역주민과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는 교류·활동 중심 공간이자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핵심 거점으로 조성한다. 아울러 ‘김량장 들락날락거리 조성사업’, ‘광장조성사업’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14일부터 처인구 유림2동 행정복지센터가 업무를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유림동은 행정체계 개편으로 14일부터 유림1동과 유림2동으로 나뉜다. 시는 유림동 주민이 행정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편의를 제공하고, 향후 유림동 인구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지난해 8월부터 유림동 분동을 준비해 왔고, 지난 2월 유림동을 1‧2동으로 바꾸는 조례 개정안을 시의회 심의에 부쳤고 시의회는 이를 통과시켰다. 유림동은 최근 보평지구, 진덕지구, 유방지구, 고림지구 등 도시개발사업으로 공동주택 입주가 진행되면서 인구가 빠르게 증가해 행정서비스 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유림동 인구는 지난 5월 31일 현재 5만 2285명이다. 이상일 시장은 “시는 지난해부터 유림동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행정구역 경계를 조정하고, 행정 체계를 개편했다”며 “유림동 분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유림1‧2동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시가 주민들과 계속 소통하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시민의 권익 보호와 고충 민원 해결을 위한 독립 민원조정기구인 시민호민관에 박명기 전(前) 시흥시 의회사무국장을 지난 7월 1일 ‘제6대 시민호민관’으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시흥시 시민호민관 운영에 관한 조례’ 제3조에 근거한 것으로, 시민의 권리 보호와 행정의 투명성 제고, 불합리한 제도개선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민호민관은 민간 위촉직으로 상근 독임제 형태로 활동하며, 행정기관과 시민 간에 발생하는 갈등을 조정하고 고충을 해결하는 독립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임기는 4년이다. 박명기 시민호민관은 시흥시 공직생활 30여 년 동안 다양한 행정 경험과 지역 이해를 바탕으로 “사무실에만 머무르지 않고 직접 현장을 찾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며 “민원 부서와 시민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시민 권익 보호 창구’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의 고충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시민호민관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박명기 호민관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는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시정 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을 소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기자회견은 2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수많은 언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백경현 시장은 "지난 1097일 동안 시민과 약속한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에 둔 행정으로 구리시 변화 및 발전을 이끌어왔다"고 전했다. 특히 백 시장은 이날 민선8기 3년의 가장 큰 성과로 공약 이행률 71.1% 달성을 꼽았다. 아울러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관련 2년 연속 최고 등급(SA) 획득 성과도 집중 조명했다. 또한 백 시장은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10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 주관 복지사업평가 6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등의 외부 평가도 강조했다. 구리시는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프로젝트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개발'을 꼽았다. 이를 통해 신성장 산업단지, 문화·업무 복합 공간 등이 어우러진 '직주락' 복합도시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GTX-B 노선 갈매역 정차 유치, 지하철 6호선·면목선 연장, 트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국제교류 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시와의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민간 단체 간 체결한 국제 업무 협약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주도적으로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협약은 ‘(사)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와 몽골 정부 산하 사회 보호 기관인 ‘SCSP(Special Center for Social Protection)’사이에 체결된 것으로, 협약의 체결을 위해 시는 주요 교류 의제와 협약 내용을 조율하고, 협약식 기획을 지원하는 등 협약이 원활히 체결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이 △사회복지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도시녹화 및 환경 봉사 활동 추진 △문화 체험 프로그램 구축 등 세 가지 분야에서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기부와 자원봉사’라는 구체적 실행 수단을 통한 협력과 상생 방안을 담고 있어 그 의미가 크다. 시 관계자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환경 분야에서 교류 추진을 지원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와 몽골 울란바토르시는 1998년 우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육성 정책의 추진력과 성과,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는 것으로, 시는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홍보․판로 지원사업 등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인 2023년부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하며 제도적 기반 구축과 온․오프라인 홍보 확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경기북부 가치구매 상담회’ 개최를 통한 지역 중심의 공공판로 지원 사업 우수 사례로 평가됐다. 이 밖에도 시는 사회적가치지표(SVI)를 기반으로 한 사업 발굴, 기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공공·민간 판로 연계 지원 등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 제고에 기여해왔다. 사회적기업은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다함께돌봄센터 등과 연계해 마을 돌봄 체계를 구축하며, 지역 내 사회서비스 공백 해소에도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사회적 가치 측정 지원 확대 △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 △다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평내동에 위치한 ‘기억헤어(원장 이주현)’가 남양주시복지재단의 ‘착한 미용실’ 7호점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착한 미용실’은 소상공인이 일상적인 영업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남양주시복지재단의 민간 후원 프로그램으로, 앞머리 커트 수익금을 저소득층 복지사업비로 후원하고 있다. 이주현 원장은 “비용 부담 없이 내가 가진 재능으로 후원할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꼈다”며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더 많은 미용실이 함께하면 좋겠다”고 가입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복지재단은 미용실 외에도 다양한 업종이 참여할 수 있는 기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중이며 ‘서비스 이용 ↔ 매출 증대 ↔ 기부’로 이어지는 나눔의 선순환 구조 확산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