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자동차 관세 부과 발표로 직접적 타격이 예상되는 자동차 업계와 31일 오후 2시 평택항 동부두에서 경기도비상경제회의를 연다. 이날 회의는 도내 자동차 및 부품기업 관계자들로부터 미국의 수입차 관세 부과에 따른 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경기도의 종합 대응계획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현대자동차, HL클레무브㈜, HL만도㈜, 한국후꼬꾸㈜, ㈜예일하이테크 등 관련 기업 임원들과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과 교수, 오윤석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단장 등 자동차 산업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미국 행정부가 4월 3일부터 수입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경기도는 대응책 마련을 추진 중이다. 특히 경기지역은 자동차 산업의 집적도가 높아 도 차원의 긴급 대응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달 3일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우려했던 관세전쟁이 시작됐다”면서 ‘트럼프 2기 비상 대응체제’ 즉시 가동과 함께 ▲여·야·정 합의로 ‘경제전권대사’ 조속히 임명 ▲수출방파제 구축 ▲신속한 ‘추경편성’ 등 3가지를 정부와 정치권에 촉구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은행유스센터가 4월부터 9월까지 성남시 초등학교 20개교 4~5학년을 대상으로‘디지털역량 미래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역량 미래교육’은 청소년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역량 강화를 목표로, 엠봇을 활용한 로봇 교육과 스크래치 코딩을 접목한 창의적 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신기술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디지털 기초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로봇의 원리 및 다양한 활용 분야 탐색, 엠봇의 라인 트레이싱 기능 실습, 데이터 입력장치를 활용한 코딩 학습 등이 포함된다. 김범중 은행유스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술을 익히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창의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1일 오전 국내 첫 루게릭(근위축성 측색경화증)요양병원인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승일희망재단 루게릭요양병원’ 개원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개원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승일희망재단 이사장인 가수 션(로션 김), 강성웅 병원장, 박성자 상임이사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은 국비 120억원과 기부금 118억 8000만원 등 총 238억 8000만원으로 처인구 모현읍 능원리 107-1 일원 부지 3307㎡에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4995㎡ 규모의 루게릭요양병원을 건립했다. 민선8기 용인특례시 행정을 맡은 이상일 시장은 취임 이후 승일희망재단 관계자들과 만나 병원 설립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시는 2023년 건축허가를 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했다. 승일희망재단은 2002년 루게릭병을 앓게 된 농구선수 출신 고(故) 박승일씨가 같은 병을 앓는 환자를 위한 요양병원을 건립하겠다는 꿈을 실현코자 지난 2011년 가수 션(로션 김)과 함께 설립했다. 승일희망요양 병원은 4월부터 내과·재활의학과 전문의와 76병상을 갖추고, 근육 약화 및 소멸로 스스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독립유공자, 다자녀 가정, 장기·인체조직 기증자에 대해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을 감면하는 내용을 담은 ‘성남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운영에 관한 조례’를 오는 4월 7일부터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례가 시행되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에 대해 독립유공자는 12시간 이내 이용 시 요금이 면제되며, 12시간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1일 주차권과 월정기 주차권을 포함해 주차요금의 50%가 감면된다. 다자녀 가정은 기존에 주차요금의 50%를 감면받던 것에서 혜택이 확대되어, 앞으로는 2시간 무료 주차 후 남은 요금에 대해 50%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 장기·인체조직 기증자는 주차요금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으며, 기증 희망자는 해당되지 않는다. 이번 감면 조치는 독립유공자를 예우하고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한편, 인체조직 기증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공영주차장에서 주차요금을 결제할 때 해당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제시해야 한다. 독립유공자는 국가보훈등록증을, 다자녀 가정은 경기 I-PLUS카드나 성남시에서 발급한 다자녀 자동차표지 등을, 인체조직 기증자는 관련 증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경전철 기흥역 하부 공간이 삭막한 이미지를 벗고 시민을 위한 휴식처이자 화려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변모한다. 용인특례시는 용인경전철 기흥역 하부 공간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월을 설치해 4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너비 10m, 높이 2m 규모의 미디어월은 쓰레기와 담배꽁초가 즐비했던 환경을 완전한 변화를 주고, 예술 작품 송출 등으로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 20일 설치된 이 시설은 전광판을 비롯한 일반 영상송출장치가 시야를 가로막지 않고 투명성을 확보한 것이 장점이다. 일몰 전까지는 투명한 화면을 통해 신갈천의 경관을 볼 수 있고, 일몰 후에는 조아용 캐릭터와 전통 민화, 길상화의 요소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 영상이 경전철 운영 종료 시까지 상영된다. 시는 기흥역 하부를 많은 시민이 즐기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미디어월과 함께 조아용 포토존, 스텝등, 경관조명 등을 설치했다. 시는 또 지역 내 공간에 미디어월 설치를 확대해 축제와 정책 등 공공정보와 다양한 예술 작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기흥역 하부 공간이 단순히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지나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도내 섬유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섬유소재연구원과 함께 신소재 개발 지원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섬유기업 맞춤형 신소재 개발 사업 ▲섬유·패션 친환경 글로벌 인증 지원 ▲섬유분야 유해물질 시험분석 및 인증지원 등 3개 분야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섬유기업 맞춤형 신소재 개발 사업’은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용 시제품 제작과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한 제안기술 선행특허 분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극한 환경에서 신체를 보호해 주는 안전보호용 섬유소재 등 산업용 섬유소재는 사용 용도가 계속 늘어나면서 수요가 대폭 증가하고 있다. 경기도 소재 산업용 섬유소재 생산기업이거나 산업용 소재 개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2,200만 원을 지원하며,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한국섬유수출입협회 사업관리플랫폼으로 가능하다. ‘섬유·패션 친환경 글로벌 인증 지원사업’은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섬유·패션분야 중소기업의 글로벌 친환경 인증 획득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신규 인증뿐만 아니라 인증 갱신 비용까지 지원범위가 확대돼 보다 많은 기업들이 국제인증을 취득·유지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세계 10대 도시 인천’ 도약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여성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인하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 2025년도 인천 여성리더 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 여성리더 아카데미는 변화하는 사회 환경과 여성 리더십 역량 강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보다 심화된 주제와 실용적인 과정으로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참여형 실습 강좌, 열린 대화형 강연, 문화예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동감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5년 인천 여성리더 아카데미는 기본과정, 문화·예술 아카데미, 건강관리 아카데미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과정인 기본과정은 ‘AI로 여는 미래, 창의력으로 실현하는 성공’을 주제로 오는 5월 1일부터 시작된다. 수강생 모집은 4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인천시 거주 여성, 관내 직장 여성 근로자, 인천 소재 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총 60명을 선발한다. 기본과정은 5월 1일부터 5월 28일까지 운영되며, 개강일을 제외한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인공 지능(AI)과 창업을 연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8일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석담홀에서 열린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 용인시지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지회를 격려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농아인을 비롯한 지역 장애인 단체 회원과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2년간 협회를 이끌어온 이관순 회장의 이임과 유병권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장애와 비장애 사이의 장벽은 반드시 철폐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장애인분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우리 시도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의 대표적 관광지인 에버랜드에 수어 통역 서비스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들었다”면서 “수어 통역 확대와 같은 접근성 보장을 위해 민간에도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시 차원에서도 실행 가능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수어 통역 서비스 개발도 고려해 볼만한 시대”라며 “누구나 수어를 익히고 사용할 수 있는 사회가 된다면 진정한 포용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중학교 시절 당한 교통사고로 인해 한때 휠체어를 사용한 경험을 회고하며 “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세계 최고의 마이스 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방 상 생의 일환으로 올해는 전라남도와 손을 잡고 마이스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MICE(마이스) :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국제이벤트(Exhibition)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전라남도, 전남관광재단과 「MICE 공동마케팅 교류협력」4자 업무협약(MOU)을 3월 28일(금) 14시(한국프레스센터 5층 관광체육국 대회의실)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은 각 시도가 보유한 지역 고유의 문화관광 자원을 상호 활용하여 국내외 마이스 마케팅을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국제 마이스 시장에서 유치 경쟁력을 높이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19년부터 전국 시도와 마이스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 새롭게 업무협약을 체결한 전라남도는 10번째 지 역이다. ※기협약 도시(9개) : 19년(강원, 광주), 21년(경기, 충북, 전북, 경남), 22년(인천), 23년(대전), 24년(충남) □ 서울시는 최근 웰니스와 한식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국제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서강준이 살인사건에 연루된다.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 이하 ‘언더스쿨’) 11회에서는 정해성(서강준 분)이 의문의 사건에 휘말린다. 앞서 10회 방송에서는 학교로 다시 돌아온 서명주(김신록 분)가 눈엣가시인 해성을 퇴학시켰고, 국정원 국내 4팀 또한 대기 발령과 함께 팀 해체 통보를 받았다. 또한 해성은 오수아(진기주 분)를 위험에 빠트리겠다는 명주의 날카로운 말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11회(오늘)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피범벅이 된 해성이 손에 칼을 쥐고 있어 경악케 한다. 게다가 명주와 살벌한 눈빛을 주고받는 장면 또한 소름 그 자체다. 하루아침에 살인 피의자로 체포된 해성은 모든 정황과 증거가 자신을 향하고 있어 일생일대의 위기에 놓인다. 그 가운데 사망한 이에 대한 궁금증도 치솟는다. 의문의 피해자는 누구인지, 해성과 피해자 사이에는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지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경찰서로 잡혀간 해성은 명주와 만나게 된다. 명주는 해성에게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유덕화 주연 재난 블록버스터 '폴아웃'이 4월 2일 IPTV 독점 개봉을 앞둔 가운데,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유덕화의 명연기의 순간 BEST 3를 공개했다.[감독: 안소니 펀 | 출연 : 유덕화, 백우, 막문위 외 | 수입/배급 : ㈜스튜디오 오르카] #1. 과거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한 처절한 사투! ‘현장은 전쟁터입니다.’ 초유의 방사능 유출 사고로부터 수백만 명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분투하는 유덕화의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 '폴아웃'의 유덕화가 보여준 첫 번째 명장면은 비상대책회의에 등장하는 순간이다. 주인공 ‘사이먼 판(유덕화)’은 재무부 장관 시절, 경제 성장을 위해 통관 절차를 간소화한다. 하지만 그 정책으로 인해 안전 사고가 벌어지고, 현장에 출동한 아내를 포함해 6명의 소방관이 목숨을 잃고 만다.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정계를 떠났지만 10년 후 다시 발생한 폭발 사고에 정부는 사이먼을 고문으로 임명한다. 환경오염전문가이자 전직 재무부 장관다운 여유로운 모습으로 등장하는 그지만, 사람들의 생명을 지키고 과거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회의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3월 28일 이천교육지원청 이섭대천홀에서 ‘2025학년도 사회정서교육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사회·정서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의 학교 도입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천 관내 초·중·고 교장 및 교육과정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강의는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 집필진인 탄벌중학교 김영자 수석교사가 맡아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과 학교 운영 우수사례 등을 공유한다. ‘사회정서교육 설명회’의 주요 연수 방침은 ▲업무 담당자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연수 지원 ▲실질적인 학교 적용 방안과 프로그램 활용 역량 강화 지원 ▲사회정서교육 학교 지원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현장 지원이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의 마음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하고,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앞으로도 이천교육지원청은 사회정서교육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긍정적인 성장과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교육공동체 협력을 바탕으로 생명존중 및 생명살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REMEMBER 1910 역사체험관에서 육군 제73보병사단 대원 40여 명이 역사 문화 나들이 체험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역사 문화 나들이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지역 내 군부대 장병들에게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고 건강한 병영생활을 격려하기 위해 부대에서 기획해 추진됐다. REMEMBER 1910 역사체험관을 찾은 장병들은 시민도슨트의 해설을 통해 남양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석영 선생과 형제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들이 조국의 광복을 위해 전 재산을 희사하고 목숨까지 바친 헌신을 되새겼다. 이어 반민족행위 특별처벌법을 주제로 한 모의법정 체험을 통해 역사의식과 법적 정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부대 관계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문화 향유의 기회가 많지 않은 우리 장병들이 REMEMBER 1910 역사체험관에서 아픈 근대 역사를 생생히 접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4월부터 6월까지 지속적으로 방문해 보훈 문화의 확산과 문화체험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3월 26일 15시 서울특별시의회 별관 2층 제1대회의실(중구 덕수궁길 15)에서 서울시 가족센터 및 25개 자치구 가족센터 센터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가족정책 변화에 따른 가족센터의 전문적 역할과 기능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가족복지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족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족센터별 운영 현황과 우수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센터의 직면 과제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정책에 반영할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시가족센터는 2007년 설립된 이래 가족정책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중앙 및 자치구 가족센터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사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5개 자치구 가족센터에서는 지역 주민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종환 부의장, 신동원 부위원장, 오금란 부위원장, 신복자 의원, 도문열 의원과 서울시 및 21개 자치구 가족센터 센터장, 서울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마장면은 마장 독립운동선양회가 3월 28일 마장면 오천장터에서 3·1운동 106주년을 맞아 ‘3·1 만세운동 재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리고 그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마장면 오천장터부터 오천역사공원까지 만세운동 재현 행진을 한 후 기념식을 진행했다. 독립운동가 후손과 시민, 청소년 단체 등 수백 명이 참석해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1919년 그날의 뜨거운 함성을 재현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3·1운동은 우리 민족이 하나 되어 독립을 향한 염원을 외친 역사적인 날”이라며, “이천시도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행사가 이천시민들이 애국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선양회 관계자는 “3·1운동은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출발점이자 민주주의 정신의 초석”이라며, “이번 재현 행사를 통해 이천시민이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