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24일 ‘서울 디지털바이오시티(S-DBC)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S-DBC 사업은 서울 동북권을 글로벌 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탈바꿈시킬 중요한 전환점이자 기회”라며, “S-DBC 사업이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프로젝트로 자리 잡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축사를 통해 김길영 시의원은 “오랜 세월 베드타운 역할에 그쳤던 창동~상계 일대가 이제 서울 바이오 산업의 핵심축인 S-DBC 사업을 중심으로 미래첨단산업, 문화, 그리고 녹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새로운 도시 모델로 힘차게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도시계획균형위원회가 인근 서울아레나에서 현장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면서, 동북권이 가진 잠재력과 향후 도시계획의 핵심 과제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대규모 혁신거점이 성공하려면 산업·문화 인프라뿐 아니라 이를 뒷받침할 교통 체계가 정교하게 갖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특히 ““삼성역을 지나 창동까지 이어지는 GTX-C 노선이 개통되면, 동북권의 접근성과 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의회 홍순철 의원(국민의힘, 복대2동·가경동)은 26일 열린 보건환경위원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주시 금연지도원의 인력·권한 구조를 지적하며 “금연지도원의 ‘고도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청주시 금연지도원은 각 구별 공무직 2명씩 총 8명과, 상당·서원·흥덕·청원구에 배치된 위촉직 9명이 활동하고 있다. 홍 의원은 “공무직과 위촉직의 직무범위가 상당히 겹쳐 있고, 현재 금연지도원은 과태료 부과, 세외수입, 압류 절차 등 행정권한이 없어 ‘전투적인 지도단속’에 한계가 있다”면서, “공무직과 위촉직의 역할이 모호하고, 조직 내에서 어정ᄍᅠᆼ한 계급 구도가 생길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홍 의원은 “금연구역 정비와 지도·단속, 행정처리를 구조적으로 분리해 재설계할 필요가 있다”며 금연지도원 인력 구조와 권한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구체적인 개선 방향으로 “공무직 금연지도원은 금연지정구역 현장점검 안내표지 정비 등 1년 단위 사업을 점검하고, 위촉직 금연지도원은 임기제 공무원 전환·채용을 검토해서 현장 단속, 민원응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모성보호급여 부정수급 정기 기획조사를 실시한 결과, 197명의 부정수급자를 적발하여 부정수급액 2,965백만원 포함, 총 4,600백만원을 반환명령하고 고용보험법 위반 혐의로 관할 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 이번 기획수사는 대상자는 출산을 앞두고 고용보험에 가입한 경우, 고용보험 가입 직후 바로 육아휴직을 신청한 경우, 원거리 사업장으로 고용보험을 가입한 경우, 이전 근무경력과 상이한 사업장으로 고용보험을 가입한 경우를 중점 조사했다. A씨(30대 여성, 인천)의 경우 지인의 음식점에서 홀 서빙, 리뷰 관리, SNS 홍보 등 업무를 간헐적으로 수행하며 건당 현금으로 보수를 받던 프리랜서 형태로 근무했음에도 월 20일 이상 상시 근무하고 매월 3백만원의 임금을 정기적으로 지급받은 것처럼 사실과 다른 급여명세서 등을 제출하여 육아휴직급여 21백만원, 실업급여 9백만원을 부정수급한 사실이 적발됐다. B씨(30대 여성, 인천)는 시어머니가 운영하는 사업장에 실제 근무한 사실이 없음에도 대출 신청을 목적으로 허위로 고용보험에 가입한 후 해당 허위 이력을 이용하여 출산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김장 김치 3종(김치, 깍두기, 겉절이) 세트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식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지역 중심의 이웃 돌봄 문화를 확산하려는 목적에서 마련됐다. 김장 김치 나눔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이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추진했다. 위원들은 후원 물품에 지정기탁금을 더해 배추 500포기와 무 200개 등 양질의 식재료를 준비했으며, 김치, 겉절이, 깍두기를 정성껏 담갔다. 완성된 ‘김치 3종세트’는 협의체 위원들이 취약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생활 불편 사항도 함께 살폈다. 황정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협의체 위원님들은 물론 개인 봉사자들과 복지과 직원들까지 다 함께 힘을 모으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살피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위원님들이 정성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5일 평내동 임마누엘교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김장김치 7kg 10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김치’나눔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 내 이웃 간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준비된 김치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임마누엘교회 신도들이 직접 참여해 정성껏 마련했으며, 평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한부모가족, 중장년 1인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나경옥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며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태원 평내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 나눔에 참여해 주신 임마누엘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마누엘 교회는 지난해에도 사랑의 김치 100박스를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5일 진접읍 광릉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일신 비츠온이 진접읍 취약 가구 지원을 위해 후원금 1,5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일신 비츠온은 2021년부터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 기탁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라면, 쌀, 커피, 휴지 등 생필품을 직접 구입해 임직원들이 취약가구를 방문하고 물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더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했다. 임정택 ㈜일신 비츠온 대표는 “지역사회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올해도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관심을 갖고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일신 비츠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균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년 겨울이 다가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김남국)이 ‘2025년 평생교육 작품전시회 및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연간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와 보호자,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공연과 전시 작품을 통해 참여자들의 성장 과정과 열정을 직접 확인했다. 성과보고회는 △개회식 △축하인사 △활동영상 시청 △공연 △폐회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무대에는 난타‧악기‧댄스‧노래‧팝송 등 총 5개 공연팀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활동 영상과 경품 추첨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날 펼쳐진 공연은 ‘함께 만드는 무대’를 주제로 구성돼, 참여자와 보호자,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이 펼쳐져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작품전시회는 10일부터 21일까지 복지관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전시에는 미술‧원예‧가죽공예‧서예‧뜨개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이 소개됐다. 참여자 각자의 개성과 노력이 담긴 작품들은 평생교육 활동의 의미와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 김남국 관장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이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오남읍에서 관내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오남읍장과 오남파출소장, 오남초·어람초·남양주양지초 등 관내 초등학교 학교장이 참석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현안을 공유했다. 이어진 협의에서는 △아동안전 간담회의 상설 운영 추진 △초등학교 제설 필요 구간 검토 △통학로 로드체킹 추진 등 구체적인 환경 개선 과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으며, 학교별 위험 구간과 현장의 어려움도 함께 검토했다. 오남읍은 앞선 간담회와 이번 논의를 토대로 학교·경찰·지역사회와 연계한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내년에도 등·하굣길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통학로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석태 오남읍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도록 학교 및 파출소와의 지속적인 간담회와 캠페인을 통해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통학로 안전 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5일 별내동 닉센카페(대표 곽희택)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후원금 3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별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민간 주도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탁된 후원금은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곽희택 대표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전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주신 닉센카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닉센카페는 매년 지역행사와 공익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후원금 전달과 기부 연계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테크노파크는 지난 11월 26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2025년 지피지기 투자유치 지원사업’(이하 지피지기 사업)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피지기 사업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지역 대표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인천 소재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Investor Relations) 역량 강화와 실질적인 투자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시연회는 올해 투자 역량 강화 과정을 거친 인천 창업기업 중 투자 유망 11개 사가 투자설명회 발표를 진행했으며, 총 6개 투자사가 참여해 창업기업들의 기술성과 성장 가능성을 중심으로 투자 검토를 진행했다. 시연회에 참여한 투자사 관계자들은 “초기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투자자가 확인해야 할 핵심 요소들이 충실히 담긴 투자설명회 내용이 매우 효과적이어서 기업의 강점과 성장 가능성을 보다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으며, “향후 후속 만남을 통해 투자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심순옥 시 창업벤처과장은 "이번 시연회는 기업들이 한 해 동안 준비해 온 투자 역량을 실제 시장에서 검증받는 자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위창(葦滄) 오세창(吳世昌, 1864~1953)의 삶과 예술, 그리고 문화 독립의 정신을 조명하는 특별전 《오세창: 무궁화의 땅에서》를 오는 11월 27일부터 2026년 3월 8일까지 개최한다. 오세창은 개화기부터 대한제국기, 일제강점기와 해방에 이르기까지 격동의 시대를 살아가며 독립운동가, 서화가, 수장가, 언론인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한국 근대 문화 형성의 초석을 다진 인물이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박물관이 기획한 ‘광복80-합合’ 특별전 3부작의 마지막 전시로, 앞선 김가진·여운형 특별전이 20세기 전반의 정치와 사회를 조명했다면, 이번 전시는 문화적 관점에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긴다. 오세창은 부친 오경석의 개화사상과 조선과 청나라와의 문예 교류에 힘입어, 조선 개화기부터 일제강점기와 해방에 이르기까지 변화의 소용돌이 한가운데에서 지식인으로 활동한 인물이다. 개화기에는 새로운 문물과 지식을 수용하며 근대 사상과 학문의 기반을 마련했고, 대한제국기에는 언론 활동으로 항일 의식을 확산했으며, 일제강점기에는 3·1운동 민족대표 33인으로 참여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은 11월 26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장 19명을 초청해 ‘2026년 군포빛깔 체험활동 운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전국적으로 높아진 학교·학부모 안전사고 우려 속에서, 2026년 군포빛깔 체험활동의 프로그램 보강과 안전 인력 확충 계획, 그리고 대상 확대(초등 → 중등)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군포빛깔 체험활동’은 2017년 시작된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2026년이면 10년차를 맞는다. 재단은 그동안 축적된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중등 대상 신규 프로그램군 신설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인력 재배치 ▲콘텐츠 다양화 ▲학교별 수요 반영을 위한 일정 조정 등을 통해 프로그램을 전면 보강할 예정이다. 또한 2025년 하반기에 운영한 ‘군포가족 힐링로드(부여·아산 역사문화 체험)’를 통해 관내 학부모에게 수련원의 역량을 적극 홍보하며, “수련원 운영에 대한 학부모 신뢰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교장단은 각 학교의 교육과정과 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존 제안제도를 발전시켜, 단순 아이디어 제출을 넘어 팀 단위 발표와 실행 가능성 평가까지 포함한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재단 전 직원이 참여하여 혁신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번 대회의 제안 분야는 ▲행정제도 개선 ▲사업기획·운영 ▲시설개선 ▲예산절감 ▲고객만족 등 다양한 유형으로 구성됐으며, 각 팀은 실질적 효과와 창의성을 중심으로 우수 사례를 직접 발표했다. 특히 심사는 재단 적극행정위원회에서 공정하게 진행되어 신뢰성을 높였으며, 업무 절차 간소화, 고객 편의 증대, 예산 효율화 등 실질적 성과가 확인된 제안들이 다수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재단 내부의 혁신 역량 강화와 적극행정 문화 정착에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김덕희 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경진대회는 기존 제안제도를 발전시켜 실행력과 성과 중심의 적극행정 문화로 전환한 중요한 사례”라며, “우수 사례는 향후 전 부서로 확산하여 업무 품질을 높이고 청소년과 시민에게 더 나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이번 달 26일 흥선권역~광화문 방면 광역버스 신설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은 의정부 서부권역의 첫 광역버스로, 그동안 부족했던 서울 도심 접근성을 개선하는 교통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이번 광역버스 신설은 작년 8월 106번 노선 폐선 이후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됨에 따라 대체 교통수단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노선 폐선 직후부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의 실무 협의를 이어가며 시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그 결과, 광화문행 광역버스 신설 사업이 대광위에서 확정됐다. 새롭게 신설되는 노선은 버들개를 기점으로 녹양동, 가능동을 거쳐 광화문까지 운행되는 광역버스 노선으로, 출퇴근 시간대 혼잡 완화 및 서울 도심권 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 해당 노선은 다음 달부터 운송사업자 선정, 면허 발급, 차량 확보 등을 거쳐 내년 중 운행 개시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그동안 106번 폐선으로 불편을 겪은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목표로 광역버스 신설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흥선권역~광화문 방면 노선은 서부권역 교통 접근성을 높이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관상(장려)을 수상했다. 이 경진대회는 행안부가 지자체의 지역경제 활력 제고, 주민생활 불편 해결, 소비진작 등 민생애로 해소를 향상시킨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국 지자체에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각 시․도 및 시․군․구에서 제출한 우수사례 총 106건 중 1차 행안부와 지자체 합동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7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고, 김포시는 장려상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포시는 ‘불합리한 불소 토양오염기준 현실화로 천문학적 정화 비용 절감’이란 사례로, 현실과 동떨어진 불소 토양오염기준을 완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법령 개정을 이끌어낸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불합리했던 불소 기준 완화로, 민관이 추진하는 각종 개발사업에 불소 정화비용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김포시는 기대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