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이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UN 국제인권선언’과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경영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국제표준(ISO)에 맞춰 한국경영인증원(KMR)이 개발한 제도로, 조직의 인권 경영 체계를 객관적으로 심사해 인증을 부여한다. 공단은 2021년에 해당 인증을 획득한 이후 체계적 운영과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통해 인증 수준 향상에 힘써왔다. 특히, ▲내·외부 이해관계자 인권침해 예방 체계 마련 ▲사회적 가치 실현과 연계한 인권 경영 확산 ▲관내 유관 기관과 인권 경영 협의체 운영 등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공단은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37301) 2차 사후 심사도 완료하면서 투명하고 체계적인 청렴 윤리경영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김재보 이사장은“인권 경영은 ESG 경영의 핵심으로서, 이번 인증을 계기로 인권 중심의 조직문화,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공공기관으로 도약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첫, 사랑을 위하여’가 힐링 드라마의 진가를 제대로 발휘하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극본 성우진,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쇼러너스) 측은 22일 유쾌한 웃음과 설렘, 따뜻한 감동과 공감의 ‘힐링 풀패키지’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청해즈’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는 이지안(염정아 분), 이효리(최윤지 분) 모녀의 ‘수상한 이웃’ 정문희(김미경 분)의 정체와 사연이 공개됐다. 전직 병원 교수였던 그는 남편과 딸을 잃은 충격으로 섬망 증상이 시작되며 이지안을 딸로 착각한 것이었다. 그런가 하면 류정석(박해준 분)의 전처이자 류보현(김민규 분)의 엄마인 이여정(오나라 분)의 등장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예고도 없이 한국에 들어온 그는 업무차 청해에 머물게 됐다며 부자를 당혹스럽게 했다. 이처럼 ‘첫, 사랑을 위하여’는 다양한 관계성과 다채로운 감정선을 그리며 흥미를 더하고 있다. 이지안, 이효리 모녀는 눈물의 화해를 나누면서 새로운 행복을 꿈꾸기 시작했고 류정석, 류보현 부자는 두 사람에게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금쪽같은 내 스타’ 엄정화, 송승헌 표 로맨틱 코미디는 역시 달랐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 스튜디오봄)가 뜨거운 반응 속에 공개됐다. 반짝반짝 빛나던 ‘국민 여신’에서 그냥 ‘국민’으로 깨어난 봉청자(엄정화 분)의 현실 부정기부터 코믹 포텐 제대로 터뜨린 엄정화, 송승헌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는 시청자들의 시간을 ‘순삭’시키며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성가신’ 존재에서 ‘신경 쓰이는 존재’가 된 봉청자와 독고철(송승헌 분)의 설레는 변화에 더해진 25년 치 기억이 통편집 당한 봉청자의 세월 순삭 미스터리는 향후 전개를 더욱 기대케 했다. 이에 단 2화 만에 ‘입덕’ 유발시킨 금쪽 같은 재미 포인트를 짚어봤다. #국민여신X신입경찰의 ‘0728’ 첫 만남→‘대환장’ 재회부터 흑기사 등극까지?! 관계변화 하루아침에 25년을 ‘순삭’ 당한 봉청자와 독고철의 재회는 대환장 그 자체였다. 25년치 기억이 사라진 것도 억울한데 달라진 세상은 봉청자를 더 초라하게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원장 김명희)은 사회복지법인애민보육원(원장 김혜순)과 8월 22일 10시 30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층 소회의실에서 애민보육원에서 생활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상담 및 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애민보육원에서 생활하며 상담·치료를 희망하는 유아에게, 임상심리사와 상담전문가 등 전문 인력이 맞춤형 정서·심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명희 유아교육원 원장과 김혜순 애민보육원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정서심리지원을 위한 상담·미술·모래 치료 지원체계 마련 △정서 심리에 대한 이해 제고 및 지원체계 강화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공동 사업 협조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치료지원을 유아에게 지원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김명희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별한 요구를 가진 영유아를 위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상담 및 치료지원 체계를 확대하고, 정서심리지원의 효과를 높이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강릉 스카이베이 호텔에서 고등학교 교원 98명을 대상으로 서·논술형 평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를 반영하여 서·논술형 평가를 보다 충실히 운영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과 논리력을 체계적으로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콘텐츠 원격연수(서·논술형 평가 실천 사례) △평가 문항 및 채점기준 개발 과제 수행 등 사전연수(9시간)와 △서·논술형 평가 문항 계획 △서·논술형 평가 문항 개발 △채점기준 및 예시답안 개발 △문항 채점 및 신뢰도 분석 등 본 연수(11시간)로 나누어 진행한다. 연수 강사로는 교육부 중앙지원 강사 6명과 강원특별자치도 선도교원 11명이 참여하며 국어, 영어, 수학, 사회과, 과학과 총 5개 분과로 교과별 특성에 맞게 맞춤형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학생 개개인의 학습 결과 피드백 및 동기 부여, 교사의 수업 개선 및 맞춤형 학습 지원의 근거자료로서 학생 평가의 중요성이 강화되고 있으며, 특히 서·논술형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JTBC ‘백번의 추억’ 티저 영상 속 화제의 장면이 이미지로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짧게 스쳐 지나갔던 김다미와 허남준의 투샷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대한 보답이다. 9월 1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 지난 19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처음으로 운명이라 생각되는 남자 재필(허남준)을 만난 영례(김다미)의 콩닥거리는 마음이 보고만 있어도 심장을 간질이며 저마다의 첫사랑을 소환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처음으로 공개된 영례와 재필, ‘영재 커플’ 케미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다친 손을 수건으로 감싸주는 ‘모르는 남자’ 재필과 그런 그에게 사랑에 빠진 듯한 소녀 영례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단숨에 끌어올린 것. 스치듯 지나간 장면임에도 “짝사랑 시작 인정”, “도대체 어떤 장면인지 궁금하다”, “허남준 유죄”라는 반응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임춘원 의회운영위원장이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후반기 수석부회장으로 선임됐다. 22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전국 17개 광역의회 운영위원장을 회원으로 하는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지난 21일 강원도 태백에서 ‘제11대 전반기 제9차 정기회’를 개최하고 신임 수석부회장으로 임춘원 위원장을 선임했다. 임춘원 위원장은 수석부회장으로서 앞으로 시도의회운영위원회 간 공동 현안을 협의하고, 지방의회의 과제 해결 및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춘원 위원장은 “지방의회 정책 결정과 제도 개선을 주도하는 전국 단위 협의체에서 임원으로 선임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는 우리 인천시의회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의미”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 “의회 소통 창구인 운영위원장들이 모여 협의회가 새롭게 구성된 만큼 소통과 협치로 전국 시도의회 간 현안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고 지방의회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의회는 지난 11일 정해권 의장이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2일, 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8월 말 정년퇴직을 앞둔 교육공무직원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수여 대상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내 공·사립 학교에 근무하고 정년퇴직(예정)하는 교육공무직원 ▲행정실무사 1명 ▲조리사 1명 ▲조리실무사 14명 ▲초등보육전담사 4명 ▲특수운영직군 시설당직원 1명 총 21명이다. 동두천·양주 교육 발전에 공헌한 이번 유공 표창 수여자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질 높은 학교급식을 운영한 및 조리(실무)사를 포함하여, ▲친절한 민원응대와 행‧재정 업무를 처리한 행정실무사, ▲안전한 돌봄 환경 제공에 기여한 초등보육전담사,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든 시설당직원 등이 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동두천·양주 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교육공무직원의 헌신에 대한 감사함과 정년퇴직에 대한 축하를 전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임정모 교육장은“교육 현장에서의 교육공무직원의 헌신이 동두천·양주 교육이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며 “묵묵히 수고해 주신 교육공무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 어르신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조기 발견 및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다양한 실종 예방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지문 사전 등록제 운영, 위치 확인 시스템(배회감지기) 지원 등이 있다.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는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주요 정보를 등록한 인식표를 옷에 다림질로 부착해 실종 시 빠르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문 등 사전 등록제’는 치매 환자의 사진, 지문, 보호자 연락처 등의 정보를 경찰청 시스템에 미리 등록해 두는 제도로, 실종 발생 시 경찰과 신속하게 연계되어 빠른 대응과 안전한 복귀를 지원한다. 또한, 실종 경험이 있거나 위험이 큰 치매 환자에게는 실시간 위치 추적이 가능한 손목시계형 *‘GPS 배회감지기’를 지원한다. 이 기기는 보호자가 어르신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가족의 불안을 줄이고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된다. *민간 사회공헌 기금 조성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연간 배부 물량이 제한되어 있음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시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맞춤형 비대면 고혈압·당뇨 건강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보건소 고혈압·당뇨 건강교실은 고혈압(짝수 달), 당뇨병(홀수 달)을 주제로 하여 질환별로 총 3주간(주 1회) 진행된다. 이번 달은 고혈압 표준화 교육이 비대면 방식으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직장인이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시간·공간적 제약 없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기 참여자들은 영상 강의를 통해 ▲고혈압 질환에 대한 이론 교육 ▲식생활 및 영양관리법 ▲운동 실천 전략 등을 배우고, 교육 수료 후에는 혈액검사를 통한 건강 상태 점검과 기념품도 제공받는다. 이번 교육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만성질환 관심자 중 고혈압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진행됐으며, 9월 당뇨 교육에 대한 추가 모집도 병행하고 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운영 중인 고혈압 교육은 바쁜 시민들이 건강관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비대면 건강 교실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43가구 58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구강 보건교육을 실시하며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통합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교육은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 중인 임산부와 영유아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영양 섭취와 더불어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구강 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비대면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어 바쁜 일정 속에서도 대상자들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안내문과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해 교육 영상과 자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이해도를 높였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 사업은 식생활과 영양 상태 개선이 주목적이지만 임산부와 영유아는 구강 건강을 특별히 신경 써야 하는 시기로 구강 건강이 전신 건강과 밀접히 연결되어 있으므로 이 시기에 올바른 구강 관리를 통해 평생 건강한 치아를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대상자 맞춤형 구강 보건교육을 다양한 방식으로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전국에 내려진 말라리아 경보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질병관리청은 31주 차(2025. 7. 27. ~ 8. 2.) 강원도 양구군에서 채집된 말라리아 매개 모기(얼룩날개모기류)에서 올해 첫 삼일열원충 감염이 확인됨에 따라 지난 19일 자로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말라리아는 감염된 암컷 얼룩날개모기가 사람을 물면서 전파되는 질환으로 국내에서는 매년 300여 명의 환자가 발생하며, 모기 활동이 활발한 4월부터 10월 사이 감염 사례가 집중된다.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일몰 직후부터 일출 전까지는 야외 활동을 가급적 피하고, 외출 시 밝은색 긴소매 옷을 착용하며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매개 모기의 활동 시기가 본격화됨에 따라 시민들의 자발적인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야외 활동 후 발열이나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있으면 지체없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아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1월 1일 해군 2함대에서 개최 예정인 ‘2025 평택 해양 페스티벌’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하고 지난 21일 첫 ‘축제 추진 TF’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TF 단장인 문종호 평택시 안중출장소장과 포승읍 주요 단체장, 시 관계부서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평택시와 해군 2함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해양페스티벌은 올해 3회째를 맞으며 해군2함대사령부 연병장에서 함정공개, 항해 체험, 해군 장비 전시, 해군 군악대와 의장대 공연, 안보 견학, 인기가수 축하공연, 각종 체험행사 등 해군 문화와 바다의 매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특히, 가을 정취가 가득한 11월의 바다를 배경으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문화공연과 체험의 장이 펼쳐진다. 회의를 주재한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평택 해양 페스티벌은 평택시와 해군,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축제인 만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 기관과 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오는 9월 3일 오전 11시, 평택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평택시 신청사 및 시의회 건립 설계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ONE ROOF : ONE CITY'라는 설계 주제로, 시민 중심의 열린 공간이자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로서의 신청사 조성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설명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지역 주민, 공무원 등 약 120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오현석 부분대표(해안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 발표와 함께 홍보 영상이 상영되며, 이어 평택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비전 선포식이 진행된다. 특히, 8월 11일부터 9월 3일까지는 평택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신축 예정인 신청사와 가칭)서부출장소,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5개 행정복지센터의 모형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신청사 건립은 단순한 건물의 신축이 아닌,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열린 행정 공간의 시작이자 평택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상징적인 사업”이라며 “이번 설계설명회를 통해 많은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성금 지원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공사 임직원 7명은 지난달 30일 가평군 상면의 한 포도 농가를 찾아 토사와 바위 등을 제거하는 활동을 통해 수재민의 일상회복을 도왔다. 이어 이달 20일에는 임직원 6명이 가평군 조종면의 한 침수 주택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무릎 높이까지 쌓인 토사물을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안산도시공사 외에도 안산지역 내 봉사단원 및 시민 등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공사 임직원 93명은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총 329만원의 성금을 마련, 안산시를 통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수해 피해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라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