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인일여자고등학교에서‘2025 인천학생통계활용캠프’를 개최했다. 올해 캠프는 ‘통계: 다름과 다양성에 주목하다’를 주제로, 학생들이 통계를 단순한 수치가 아닌 사회적 의미와 해석의 언어로 이해하고, 차이를 존중하며 다양성을 수용하는 관점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특강 '디지털 대전환시대, 데이터로 세상을 읽다' ▲학교급별 체험 활동 '통계와 친해지다' ▲실습 '생활 속 데이터 탐구·분석·시각화' 등으로 구성돼 8시간 동안 심화 학습과 체험이 병행됐다. 초·중·고 교사 14명이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의 데이터 탐구 과정을 지도했으며, 학생들은 데이터를 통해 사회 이해와 공동체적 공존을 설계하는 방법을 체감했다. 또한, 이번 캠프는 4월부터 5차례의 학교급별 협의회를 거쳐 기획·수업 설계·교육과정 적용 방안을 마련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수학뿐 아니라 사회·정보 교과 교사들도 참관해 현장 공유와 전문적학습공동체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참여 학생은 “데이터를 분석하며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하는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오는 10월 17일~18일 이틀간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44회 설성문화제 1일차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전통혼례에 참여할 신랑, 신부 1쌍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전통혼례를 올리고 싶은 예비부부, 부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정, 새터민가정 중 혼례식을 올리지 않은 자 △은혼식, 금혼식 등 리마인드 웨딩 희망자이다. 1순위는 음성군민이며 2순위는 충북도민, 3순위는 그 외 전 국민이다. 모집 기간은 9월 12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음성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증빙자료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부부에게는 △전통혼례 의상 △메이크업 △사진 촬영 △가전제품 1종 △가훈 또는 덕담 족자 등 혼례 진행을 지원한다. 이날 혼례는 전통 혼례 전문가의 고증을 통해 확인된 옛 방식을 토대로 진행된다. 혼례 순서는 △화촉을 밝히는 화촉점화례 △북두자미성께 기러기를 선물로 드리는 전안례 △혼인을 서약하는 교배례와 서천지례 △두 개로 갈렸던 바가지를 한데 합치듯 일체가 되는 합근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치매 환자와 경도인지장애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돌봄 과정에서 신체적·정서적 부담을 겪는 가족들에게 위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2일에는 ‘이지페인팅’을 활용해 수국을 그리는 미술 활동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속도에 맞춰 작품을 완성하며 마음의 여유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한 가족 참가자는 “한 점 한 점 그리면서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고, 완성된 작품을 보니 화가가 된 것 같아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 가족의 신체적·정서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등록 회원 중심의 주체적 참여 프로그램인 ‘당사자활동 지원사업’을 성공리에 운영중에 있다고 25일 밝혔다. ‘당사자활동’은 당사자 스스로의 흥미와 역량을 반영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즐거움과 성취감을 찾도록 지원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현재 운영 중인 동아리는 △섬세한 집중력을 기르는 ‘반짝반짝 보석십자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는 ‘스마트한 스마트폰 활용’ △감성과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는 ‘영화보기 좋은 날’ 등 3개로,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센터는 이와 더불어 지역 내 정신질환 당사자들이 서로를 지지하며 권익 향상과 인권 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자조모임도 운영하고 있다. 자조모임은 가평읍·북면, 청평면, 상면·조종면, 설악면 등 4개 권역에서 분기별로 열리며, 참여자들이 경험과 생각을 나누며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당사자활동은 단순한 치료 보조가 아니라, 회복 과정에서 당사자가 능동적 주체로 서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당사자 중심의 활동을 확대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채민자 음성교육장이 41년의 교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오는 31일 정년퇴임한다. 음성 대소면에서 태어난 채민자 교육장은 청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84년 경북 의령군 죽전초에서 첫 교직생활을 시작해 1987년 충북으로 전입 후 음성 맹동초 등 3개 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했다. 이후 교육전문직으로 선발되어 보은교육지원청 장학사, 단재교육연수원 교육연구사로 근무했고 봉정초 교감 및 상봉초, 풍광초, 창신초 교장을 역임했으며, 충청북도진로교육원 진로운영과장을 거쳐 2024년 3월 1일 자로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했다. 재임 기간 동안 채 교육장은 학생들이 삶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개별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으로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신체활동과 놀이교육을 통한 균형잡힌 성장 유도 및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운영을 통한 예술적 감수성 함양 기회 확대, 지역과 학교의 특색을 살린 ‘다올찬 교육벨트’ 구축 등 미래를 향한 음성교육의 발판을 마련했다. 아울러, 교육공동체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충북 최초 공립· 사립 중학교 간의 통합 사례가 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단독주택과 연립주택이 밀집된 미추홀구와 부평구가 주차면 확보율이 낮아 공영주차장을 조속히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천시의회 제3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김종배 의원(미추홀구 제4선거구. 국힘)은 인천시 각 군·구 자동차 등록 현황 대비 공영주차장·공동주택·단독주택·연립주택의 주차 총 면수율 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2024년 12월말 기준, 인천시 자동차 총 등록 대수는 174만 7,927대이며, 주차장 면수는 공영주차장 25,460면, 공동주택 505,879면, 연립주택은 31,623면, 단독주택은 75,578면으로 차량 총 수 대비 주차 면 수 비율은 58.09%이다. 군·구 현황을 살펴보면 동구 78.37%, 서구 72.84%, 옹진군 70.66%, 연수구 66.96%, 강화군 65.56%로 평균 이상이며, 남동구 54.02%, 미추홀구 51.20%, 중구 49.84%, 부평구 43.25%, 계양구 28.19%로 평균 이하로 조사됐다. 공동주택의 경우 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으로 대부분 소화되지만 단독과 연립주택 지역의 주차난은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러분은 단순한 손님이 아니라 제천의 새로운 가족이자 한민족의 미래입니다.” 24일 제천 더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고려인 청년 여름캠프' 환영행사에서 김창규 제천시장은 따뜻한 말로 전국에서 모여든 고려인 청년들을 맞이했다. 이번 캠프는 제천시 재외동포지원센터 주관, 대한고려인협회 협조로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열리며, 41명의 고려인 청년들이 참가해 소통과 화합, 자기 발견의 시간을 갖는다. 행사장에는 김 시장과 함께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정영순 대한고려인협회 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청년들을 격려했다. 박영기 의장은 축사에서 “여러분의 눈빛 속에서 제천의 미래가 보인다”며 “제천시의회도 여러분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영순 협회장은 “제천은 고려인 청년들에게 가장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도시”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제천이 두 번째 고향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청소년 댄스 공연과 제천시 홍보영상(러시아어 버전) 상영으로 시작된 환영 행사는 기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청소년의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자원봉사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를 뒷받침할 정책 연구를 서울시의회 재정분석담당관에 공식 의뢰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한 인성교육 강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최종 분석보고서가 발간될 예정이다. 최 의원은 앞서 열린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주요업무보고에서 최근 청소년 마약·사이버 범죄 증가 등 사회문제를 지적하며 “학교 교육만으로는 인성교육에 한계가 있다”며, “자원봉사 활동이 나눔과 배려,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효과적인 인성교육 수단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번 보고서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토대로,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안을 제안한다. 구체적으로는 창의적 체험활동·자유학기제와 연계한 교육과정 통합, 자치구 캠프와 학교 간 협약 확대 및 안전체계 보완을 통한 지역사회 연계 강화, 우수학생 인증·포인트제와 교원 연수 연계를 통한 인센티브 강화, 성과지표(KPI) 설정과 정기 점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보호시설 퇴소를 앞둔 청소년 지원을 위한 ‘2025 자전거하이킹 기부챌린지 시즌9’가 25일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마당에서 출정식을 하고 대장정의 첫 페달을 밟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한‘자전거하이킹 기부챌린지’는 자립준비청소년의 안정적 자립 지원을 위해 기부금 3천만 원을 목표로 진행된다. 충주에서 전북 군산 선유도까지 총 310km 구간을 청소년 12명과 지도자 및 스태프 8명이 함께 자전거로 달릴 예정이다. 이번 시즌 구호는 ‘Never Stop, Just Do It’로, 불안정한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청소년들의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오랜 시간 청소년들과 함께해 온 허경회 소장은“이번 자전거하이킹이 세상에 홀로 서야 하는 자립 준비 청소년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챌린지 참가 청소년들은 쉼터에 입소해 자립을 준비하는 가정 밖 청소년들로, 기부금을 모아 자신과 같은 처지의 청소년들이 더 안전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손을 내밀어, 더욱 의미있는 여정이 될 예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된 지역내 어린이집·유치원 24곳에서 예방관리 인형극 ‘아토피 태권소녀 윤이’를 순회 공연한다. 이번 인형극은 아토피피부염으로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했던 주인공 윤이가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하며 건강을 되찾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과정을 담았다. 아이들이 흥미롭게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아토피·천식 관리법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는 인형극과 함께 보습제와 예방 리플릿 배부, 학부모 대상 온라인 교육도 병행한다. 또 지역 79개 교육기관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해 자조모임, ‘아토피 꾸러미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알레르기 질환 예방 활동을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천식은 생활습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아이들이 인형극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과 지원으로 시민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도내에서 주사 시술 이후 의료관련 감염 사례가 발생하면서 춘천시가 시민 안전을 위한 의료환경 확보에 나섰다. 시 보건소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내 의원급 의료기관 338개소를 대상으로 의료기관 감염예방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전수 서면조사와 함께 50개소를 선정해 현장 점검도 병행한다. 현장 점검 대상은 △침습적 시술 빈도가 높은 의료기관 △고령자·만성질환자·면역저하자·영유아 등 감염 고위험군 진료기관 △인구 밀집지역 내 의료기관이다. 점검 항목은 △세탁물 처리 과정 △위생 관리 기준 준수 여부 △의약품·일회용 의료기기 사용 기준 △감염예방 관리체계 전반 등으로, 안전한 진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춘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의 감염 관리 체계를 꼼꼼히 살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8월22일 오전 11시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2025년 8월 31일자로 정년 및 명예퇴직하는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송공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에 대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참된 스승의 삶을 살았던 퇴직 교원 4분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송공패를 수여했으며, 퇴직에 대한 각자의 소회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송하종 교육장은 “오랜 세월 당진 교육 발전을 위해 묵묵히 교육자의 길을 걸었던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퇴직 이후 제2의 삶이 더욱더 빛나길 바라며, 당진 교육에 대한 계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8월 22일 2025년 제2회 교육공무직원 채용 최종합격자 신규 교육공무직원 9명과 함께 “교육장과 함께하는 청렴소통나눔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소통나눔은 신규 공무직원들이 교육청 조직문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교육가족으로서 갖추어야 할 청렴 의식과 책임감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교육장이 직접 신규 직원들과 마주 앉아, ▲청렴의 의미 ▲교육현장에서의 역할과 소통 방법 ▲신뢰받는 당진교육가족으로 성장하기 위한 자세 등에 대해 진솔하게 대화를 나누었다. 특히, 질문 카드 형식을 활용하여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이어가면서 직원들의 고민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송하종 교육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기본이며, 작은 실천이 큰 신뢰를 만든다”며, “신규 직원들이 당진교육가족으로서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과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신규 직원뿐 아니라 전 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청렴·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및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2025 다함께 놀이수학 공유학교’를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1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다문화학생 전용 반을 별도로 개설하여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학생별 눈높이에 맞춘 수학교육을 실현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유학교는 학생들의 거주지와 생활권을 고려해, 다문화학생은 정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일반학생(비다문화학생)은 배곧도서관에서 각각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학년별로 다시 기초반(초3, 4학년)과 전문반(초5, 6학년)으로 세분화되어 운영되며, 총 4주간 총 16차시로 구성된다. 경기공유학교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다함께 놀이수학 공유학교’는 작년에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참여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에 따라 2025년에는 다문화학생만을 위한 반을 별도로 개설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단순한 통합 운영을 넘어서 학생군 특성을 고려한 정밀한 교육기획으로 발전시킨 점이 돋보인다. 특히 시흥교육지원청은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을 위해 개별 연락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수원전통문화관 잔디마당에서 ‘2025 달빛음악회 '소소한 음악 피크닉'’을 개최한다. 2025 달빛음악회 '소소한 음악 피크닉'은 행궁동의 대표적인 전통 한옥 공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선선한 가을 저녁, 산책을 나온 것처럼 쉽고 편하게 문화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소규모 저녁 공연이다. 어쿠스틱 음악, 서커스·마임, 팝재즈, 팝클래식, 국악 아카펠라 등 주별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이 약 50분간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 첫날인 8월 30일에는 어쿠스틱 밴드 ‘세자전거’가 밝고 산뜻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후 9월 6일 오후 5시에는 코믹 서커스 밴드 ‘팀퍼니스트’가 라이브 연주와 결합된 코믹 서커스·마임을 선보이고, 오후 7시에는 팝재즈 앙상블 ‘튠어라운드’가 감각적인 재즈의 선율 속으로 관람객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9월 13일에는 팝클래식 앙상블 ‘아마빌레 스트링스’가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로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며, 9월 20일에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국악 아카펠라 그룹 ‘토리스’가 독창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