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2025년 제1회 오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지난 7월 12일,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청소년 기획단이 직접 기획 및 운영에 참여해 청소년의 주도성과 창의성을 뚜렷이 보여준 문화축제로, 오산 내 3개 청소년수련시설이 참여하는 청소년 연합 동아리 발대식도 함께 진행되어 연대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여름과 물’을 주제로 열린 이번 어울림마당은 무더위를 날려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커뮤니티센터 외부 광장에서는 ▲시원한 워터슬라이드 ▲간이 수영장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으며, 실내 공연장에서는 청소년 동아리들이 준비한 음악, 댄스, 연극 등 다채로운 무대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번 제1회 어울림마당을 시작으로 오는 9월과 10월, 총 3회에 걸쳐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매 회기마다 새로운 주제를 통해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지난 7월 14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 대회의실에서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자문위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과 관심을 나눴다. 이번 시민교실은 지역 주민들에게 남북관계와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여현철 국민대학교 글로벌 평화통일대학원 교수의 ‘미래 통일 준비를 왜 해야 하는가’라는 주제 강연, 이어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출연자이자, 대남연락소 및 해외 평양식당 근무 경험이 있는 한수애 강사의 ‘선 넘은 평양댁의 선택’ 특강, 그리고 북한예술단의 전통문화공연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황태경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입니다. 오산에도 300명이 넘는 북한이탈주민이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분단 80년의 현실 속에서 통일은 정치적 협상 이전에,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마음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라며, “오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7월 14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하반기 청년인턴 54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청년인턴사업은 만 18세부터 34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시청 각 부서를 비롯해 8개 동 행정복지센터, 중앙도서관 등에 배치되어 다양한 공공업무를 실무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번 하반기 인턴 모집에는 3: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 심사와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54명의 청년이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7월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약 5개월간 오산시 곳곳에서 실무를 수행하게 된다. 청년인턴 근무에 앞서 실시된 직무역량 강화교육은 인턴들의 직무 이해도와 조직 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근무사항 안내 ▲오산시 청년정책 소개 ▲사회 초년생을 위한 비즈니스 매너 특강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청년인턴사업은 지역 청년들이 공공부문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더 나아가 민간 취업으로 이어지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회 오!해피 장미빛축제 평가보고회를 열고 축제 성과와 개선점 분석을 바탕으로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이 주재한 이번 보고회에는 축제 주관 부서 및 협업부서와 축제기간 안전관리요원으로 참여한 오산시자율방범순찰연합대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오산지구 위원회, 오산문화재단 등이 참석했다. 올해 첫선을 보인 오!해피장미빛축제에는 고인돌공원 일원에서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1일까지 9일간 진행된 가운데 수많은 방문객이 다녀갔다. 축제 구성요소를 보면 ▲마술, 락, 뮤지컬, 난타, 통기타 등 다채로운 공연프로그램 ▲플리마켓 총 24팀(사회적경제기업 8팀 포함) ▲먹거리부스 ▲방문객의 편안한 휴식을 위한 대형 그늘막쉼터존 ▲장미뜨레 정원과 자이언트플라워 및 장미 아치 포토존 등이 운영됐다. 보고회에 따르면 장미뜨레 정원의 아름다운 장미와 이와 조화로운 노란 금계국, 고풍스러운 조형물, 고인돌 공원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 등은 방문객의 큰 만족도를 나타냈다. 뿐만 아니라 오산시 사회적 경제기업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공도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서는 지난 14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농산물로 만든 ‘건강 담은 삼계탕’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먹거리 취약계층이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각 마을의 새마을부녀회장은 사전에 전달 대상자를 파악하고, 직접 만든 삼계탕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안전 수칙을 함께 전달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올해는 이른 무더위로 끼니를 제대로 챙겨먹기 어려웠는데 영양이 가득한 삼계탕을 가지고 찾아와 주어 너무 반갑고, 고맙다”고 전했다. 김영순 공도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초복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영양이 가득한 삼계탕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손길이 닿지 않는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공도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만수 공도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은 7월 19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로컬푸드 직매장 참여농가 하반기 필수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직매장 참여농가 준수사항 교육, 좋은 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위한 토양검사, 미생물 사용 교육,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농산물 안전성 검사 관련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안성시 로컬푸드 직매장의 농산물 품질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통한 로컬푸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교육은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로컬푸드 직매장에 참여하고자 하는 신규 농업인과 기존 참여 농업인 모두 수강 대상으로, 해당 교육은 연 1회 직매장 참여농가가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의무 교육으로 진행된다. 7월 19일 교육은 올해 마지막 교육으로 미수료 참여농가는 반드시 이수하여야 한다. 안성시 관계자는“안성시 로컬푸드 직매장에 납품하는 농산물에 대해 품질 향상은 물론 시민들이 믿고 안전하게 드실 수 있도록 농업인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4일 한경국립대학교와 함께 2025년 ‘찾아가는 인지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하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인지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시범사업으로 치매 고위험군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인지 기능을 유지·개선하고 지역사회 내 지속적인 거주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간담회는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한경국립대학교,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관계자 및 활동 강사 등이 한자리에 모여 ▲중간 추진 현황 점검 ▲현장 활동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 방안 모색 ▲사업의 내실화 및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 이창희 원장은 “보다 객관적이고 신뢰성 높은 평가체계를 만들어 사업의 효과성을 입증하고, 안성시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의 차별성을 강화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모델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경국립대학교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시민들이 보다 자유롭게 문화시설을 이용하고, 일상 속에서 문화와 여가를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공공문화시설의 야간 운영을 확대하고 특별 프로그램 ‘안성 밤마실’을 운영한다. 이번 ‘안성 밤마실’은 여름밤을 활용한 공연과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퇴근 후나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 시간에 편안히 머물 수 있는 열린 문화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된 야간 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안성시가 운영 중인 주요 문화시설도 제각기 고유한 특성을 갖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문예회관 내에 위치한 경기안성뮤직플랫폼은 악기 대여, 음반 제작, 공연 등 음악을 직접 경험하고 나눌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안성문화사료관은 안성의 자연‧인문 환경을 디지털과 아날로그 방식으로 전시한 문화 배움터로 화‧수‧토,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또한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결갤러리와 공도 작은미술관 시옷갤러리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시각예술을 선보이는 문화 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기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 시작됐다. 안성시청 일자리경제과에서는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회식을 전통시장 내 음식점에서 진행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섰다. 이번 회식은 단순한 부서 행사 차원을 넘어, 공직자들이 전통시장 이용에 솔선수범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시 관계자는 “요즘 많은 전통시장 상인들이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담당하는 부서부터 모범을 보이자는 취지로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전통시장에서 회식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각종 부서 행사, 간담회, 워크숍 등에서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추진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지속적인 전통시장 환경 개선과 함께 문화행사, 할인 이벤트, 청년상인 유치 등 찾아올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안성맞춤형 신야간경제 활성화 사업인 ‘안성밤마실’ 이벤트 중 하나로 지난 7월 11일 18시부터 21시까지 중앙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을 ‘중앙 달빛 도서관’이란 이름으로 연장 운영하여 온 가족이 시원한 도서관에서 다양한 책과 문화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한 ‘향수 만들기 가족 체험’을 비롯하여 ‘보드게임, 잠자리 동화 이야기방, 동시 필사, 밤마실 삼행시 짓기, 청구기호로 직접 책 찾아보기, 여름 주제 색칠하기, 색종이 접기, 도서 대출이벤트’ 등 여러 소소한 행사를 진행하고 음악 재생과 함께 떠들어도 되는 자유로운 자료실을 표방하여 무더위를 피해 어린이 자료실을 방문한 시민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이번 이벤트는 7월 11일(금)에서 8월 22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중앙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을 18시부터 21시까지 연장 운영하여 총 6회 진행되며, 매주 ‘미양꿈인형극단의 인형극 공연 및 인형 만들기 체험’, ‘가족영화 상영 1·2’, ‘영어 논픽션 랩북 만들기’, ‘CSI 과학 수사대’ 등 테마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하절기 무더위 쉼터 기능과 연계하여, 오는 18일부터 6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 야간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향유와 배움이 어우러지는 시민 휴식 공간으로서 평생학습관의 기능을 강화하고, 무더운 여름밤 시민들에게 쉼과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하절기 야간 영화 상영 프로그램은 아카데미 수상작 및 평생학습관에서 운영 중인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주제가 연계된 영화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시화전, 제2기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시화전과 연계한 영화 상영 프로그램은 7월 18일, 7월 25일, 8월 29일 총 3회에 걸쳐 선착순으로 운영되며, 원데이 클래스와 연계한 영화 상영 프로그램은 8월 1일, 8월 8일, 8월 22일 총 3회에 걸쳐 ‘안성배움e’를 통한 온라인 사전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배움e’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보라 시장은 “올해 5월 새롭게 문을 연 평생학습관이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친 만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7월 14일 고학력·고숙련 경력보유 여성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품질인증전문가(HACCP)’ 과정 수료 소식을 전했다. 이번 과정은 2025년 5월 19일부터 7월 14일까지 진행됐으며 관내 98개 식품기업의 HACCP 인증 담당자 수요에 맞춰 내실 있는 교육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과정은 식품품질인증 팀장 자격을 취득하는 과정으로 이론 수업과 실험,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으며, 교육생 전원이 식약처에서 발행하는 HACCP 팀장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총 17명의 수료생 중 3명은 교육 기간 중 조기 취업에 성공하기도 했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관내 식품기업 취업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식품 관련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도 필수적인 전문 교육으로 창업 초기 안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고학력˙고숙련 경력단절 여성들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전문가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직업훈련을 통해 여성 취업률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하고 있는 공무원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안성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민 추천을 오는 2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5년 상반기 안성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규제 개선, 민원 해결, 주민 편의 증진 등에 기여한 안성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시민들이 직접 추천할 수 있는 절차를 통해 선발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추천은 안성 시민뿐만 아니라 관외 거주자도 가능하며,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추천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로 이달 21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추천대상자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구체적인 적극행정 추진 사례가 있는 안성시 공무원이어야 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천 절차가 끝나면 후보자들의 적극행정 사례를 평가해서 최종 선발자를 결정하게 되는데, 이달 말 시청 홈페이지 ‘소통의 길목’을 통해 시민 여러분들의 심사도 받을 예정”이라며 “묵묵히 시민을 위해 헌신한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2일 김보라 안성시장은 로컬푸드 농산물 직거래 장터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새벽시장과 주말장터를 오가며 현장을 찾았다.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은 폭염 속 장사하는 농업인들을 격려하며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구매하는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농업인 및 시민들과 소통을 이어가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안성시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개장 13년을 맞이하여 지역 농업인에게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는 중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철 신선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어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유통 구조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로컬푸드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직거래 장터 참여농가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로컬푸드 직거래에 유통되는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로 안정적인 품질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때 안전성 검사는 총 463종의 잔류농약에 대한 잔류 여부를 통해 안전성이 확보된 상품만 취급하고 있다. 안성시는 로컬푸드 농산물 안전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현수막을 게시해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오는 12월 20일까지 노후주택의 급수관 교체 등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노후 상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을 펼친다. 15일 하남시에 따르면 올해 총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40세대의 노후 상수도 급수관 교체 및 갱생 공사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주택의 급수관이 노후돼 녹물이 나오거나 수압 저하 등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다. 세부적으로는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단독주택·다가구주택 ▲면적 130㎡이하인 주택 ▲옥내수도관이 아연도강관인 노후주택 등이 해당된다. 다만 5년 이내 지원받았거나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사업 등에 의한 사업승인인가를 받은 주택은 제외된다. 시는 최대 180만원 내에서 총 5,000만원의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면적별로 ▲60㎡ 이하는 표준 총공사비의 90% ▲85㎡ 이하는 표준 총공사비의 80% ▲130㎡ 이하는 표준 총공사비의 70%를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소유한 주택,'사회복지사업법'제2조에 따른 사회복지시설은 표준 총 공사비의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