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가 주관하고 고양교육지원청이 함께한‘캡스톤디자인 공개수업’이 2025년 10월 23일(목) 한국항공대학교 비행교육원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직접 참석하여 학생들의 프로젝트 학습 과정을 참관하며 미래형 직업교육의 변화 방향과 교육 현장의 열기를 함께했다. 이번 공개수업은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 사업과 연계한 대학-직업계고 협력형 수업 모델로, 직업계고 학생들이 대학의 첨단 실습시설과 교수진의 지도를 받아 산업 현장 중심의 창의․융합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미래 교육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의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 정책과 고양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 사업이 맞물려 추진된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학교-대학-지역사회가 함께 학생들의 진로역량을 키우는 새로운 직업교육 생태계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특히 한국항공대학교 비행교육원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직업계고 연계교육형 현장실습 과정을 새롭게 추진하기 위한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으며, 대학과 직업계고가 연계된 지역기반 산학협력형 교육모델을 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친환경 보일러는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인 질소산화물(NOx)의 배출을 기존 보일러 대비 80% 이상 줄이고, 에너지 효율은 기존 보일러보다 약 12% 높아 대기질 개선과 난방비 절감에 효과적이다. 이번 사업은 안양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 가구가 친환경 보일러를 신규 설치하거나 교체할 경우 대당 6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19일까지며, 확보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 사업은 올해까지만 지원되는 사업으로, 내년도에는 지원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보일러 교체를 계획 중인 가구는 올해 안에 신청해 혜택을 받는 것이 좋다. 지원 자격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20251027100131-73984][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길영 도시계획균형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2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개최된 '서울디자인어워드 2025' 시상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서울디자인어워드'는 지속가능한 디자인 분야의 세계적인 국제 어워드로, 올해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전 세계 74개국 941개 작품이 참가했다. 2019년 첫 회 75개 출품작으로 시작하여 6년 만에 12.5배 성장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어워드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길영 시의원을 비롯하여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 프라디윰나 브야스 심사위원장을 포함한 13명의 국제 심사위원, 12개국 수상자, 주한 각국 대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님과 서울시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전 세계 74개국 941개 작품이 참가한 이번 어워드는 6년 만에 출품작이 12.5배 성장하는 등, 국경을 넘어 지속가능성을 향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당진도서관은 2025년 평생학습주간을 맞아 오는 11월 1일 도서관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배움과 즐거움이 피어나는 곳! 당진도서관, 평생학습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평생학습주간은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19개 공공도서관이 참여해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하는 평생학습 행사로, 2018년부터 운영되어 오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재)당진문화재단과 협력하여 클래식부터 K-POP까지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가족 음악회가 열리며, 오후에는 도서관 앞마당에서 △지키ME 호루라기 키링 만들기 △케더헌 자개 보석함 꾸미기 △전래동화 속 과자(강정) 만들기 △북극곰 비누 만들기 △나만의 디퓨저 체험 △그림일기 및 어반스케치 등 총 8개의 체험부스와 아나바다 장터가 운영되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도서대출 이벤트 ‘도서관이 수북수북’, 천하제일 귤까기 대회, 인생네컷 촬영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함께 '세대공감 가족 탁상달력', '어반 스케치' 학습 결과물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도 마련됐다. 도서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오전 10시, 당진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제20기 당진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영재교육원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학생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학부모와 강사가 함께 참여해 교육공동체의 성취를 나누는 자리가 됐다. 당진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약 9개월간 수학·과학·AI-SW 분야의 영재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협업 역량을 기를 수 있는 102시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정은영 교육장은 “영재교육은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굴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학생들의 열정과 이를 지원해 준 학부모, 강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7일 1388청소년지원단 권역장 회의를 봉평면 유포리아 캠핑장에서 진행해,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참여자 간의 소통을 더 활성화하고, 청소년 지원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창군1388청소년지원단은 남북으로 길게 뻗은 지역적 특수성에 따라, 보다 체계적인 청소년 지원을 위해 권역별(가-평창·미탄, 나-대화·방림, 다-용평·봉평, 라-대관령·진부)로 나뉘어 있다. 따라서 이날 진행된 권역장 회의는 각 권역을 대표하는 권역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소년 관련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권역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상호 연계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권역별 청소년 현황 및 위기 발생 여부 점검 ▲1388청소년지원단 의견 청취 및 권역 간 네트워크 강화 ▲2026년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 방안 논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시권 1388청소년지원단 단장은 “자연 속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는 구성원 간의 신뢰를 쌓고, 청소년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모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7일 진부면 만지학원과 지역 거점 상담소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평창읍에 있는 센터까지의 거리와 교통편 문제로 상담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온 진부면 청소년들에게 안정적인 상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센터는 직접 진부면으로 찾아가 상담을 진행했으나, 마땅한 상담 장소를 확보하지 못해 매번 공간을 찾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이번 협약을 통해 만지학원을 진부면 내 거점 상담소로 지정, 청소년들이 더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상담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청소년의 심리적·정서적 지원을 위해 상담 공간 제공, 프로그램 운영, 위기 개입 등 다각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평창군 인재육성과 과장과 청소년교육팀장이 함께 참석하여 진부면 거점 상담소의 개소를 축하하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담 지원 체계 구축을 응원했다. 이준창 만지학원 원장은 “진부면 청소년들이 가까운 곳에서 안정적으로 상담받을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게 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병해충 발생 최소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영농 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영농 부산물을 단순히 소각하지 않고 파쇄·퇴비화하여 자원으로 재활용함으로써, 농업 분야의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이고 친환경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평창군 관내 농업인이며, 처리 담당 부서는 밭작물은 기술지원과, 과수는 산림과로 구분된다. 신청은 각 읍면 사무소 산업팀을 통해 신청받으며, 일정은 다음과 같다. - 1차: 2025년 10월 27일 ~ 10월 31일(5일간) - 2차: 2025년 11월 03일 ~ 11월 14일(10일간) 우선순위는 △산림 인접지(100m 이내) △고령층·취약계층 경작지 △일반 농경지 순으로 적용된다. 단, 주택 주변 텃밭이나 진입이 어려운 농지, 가시류·더덕 줄기 등 파쇄가 어려운 부산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원광식 군 기술지원과장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영농 부산물의 안전한 처리로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해 나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약 1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2024년 7월 8일 착공한 운교3리 지방상수도 상수관로 확장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방림면 운교리 지역의 상수관로를 연결하는 공사로, 총 5.313km의 상수관로를 설치하여 원수 고갈로 식수 및 생활용수 이용에 불편을 겪던 주민들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용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일주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상수관로 확장공사를 통해 운교3리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용수 공급이 가능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지방상수도 확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위해 ‘태기 숨빛길 골목형 상점가’를 평창군 제1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태기 숨빛길 골목형 상점가’는 평창군 봉평면 태기로 73 일원으로, 총면적 6,761㎡ 규모에 39개 점포가 포함된다. 음식점, 카페, 숙박업소 등 다양한 업종이 밀집해 있어 지역 주민뿐 아니라 관광객 유입이 활발한 곳이다. 평창군은 향후 해당 구역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공동마케팅, 이벤트 개최 등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제1호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계기로 평창의 골목상권이 자생력을 키우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골목형 상점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춘천사랑상품권 결제 시 5% 캐시백을 제공한다. 제공은 행사 기간 중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5%가 자동 적립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이번 캐시백 행사를 위해 국비 1억 5,8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지역 내 1만 4,000여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된다. 이번 행사는 정부 주도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발맞춰 춘천시가 준비한 지역형 소비 활력 프로젝트다. 앞서 춘천시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춘천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3%로 상향하고 발행 규모도 월 100억 원으로 확대해 연말연시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내 소비 촉진에 힘쓰고 있다. 경창현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캐시백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을빛으로 물든 춘천의 매력을 외국인 유학생들이 함께 느끼는 자리가 마련됐다. 춘천시는 춘천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2025 외국인 유학생 시티투어’를 23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 참가자는 대학별 신청을 통해 선발된 120명의 유학생들로 이들은 △소양강 스카이워크 △춘천사이로 248 △남이섬 등을 방문한다. 투명한 유리바닥 위를 걷는 스카이워크에서는 짜릿한 체험을, 사이로 248에서는 예술과 도시재생의 현장을, 남이섬에서는 자연 속 여유와 감성을 만끽하며 춘천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경험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춘천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이 지역의 문화와 자연을 체험하며 춘천을 더 깊이 이해하고 졸업 후에도 머물고 싶은 도시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시티투어가 유학생들에게 춘천의 아름다움과 따뜻한 시민 정서를 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과 꾸준히 소통하며 세계 인재가 춘천에서 살아가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 동물복지 5개년 종합계획(2026~ 2030)’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동물복지 선도도시 천안’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6개월간 천안시 동물복지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동물복지위원회와 동물보호센터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연구 결과에 대한 종합의견을 도출했다. 천안시 동물복지 5개년 종합계획으로는 ▲선제적 예방 중심의 동물보호관리체계 구축 ▲생명존중을 위한 동물보호 인프라 확충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성숙한 공동체 조성 ▲동물복지 기반의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육성 등 4개 전략과 이에 따른 17개 세부사업이 제시됐다. 특히 동물복지 수준과 정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동물학대 예방·대응 시스템 구축 ▲동물보호센터 증축 ▲시민참여형 동물보호 거버넌스 구축 ▲건전한 반려동물 영업관리·감독 강화에 중점을 둔 구체적인 추진 과제가 포함됐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이번 종합계획은 시가 동물복지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밑그림”이라며 “시민과 전문가, 지역사회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오는 31일 성성초등학교에서 ‘2025 도심 속 이동천문대 별빛충전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학관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다양한 천체관측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야간 천체관측 프로그램 ‘별빛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별빛충전소에서는 이동식천체망원경을 통해 가을철 천체를 직접 관측할 수 있는 고배율 야간천체관측, 스마트폰 달 사진 촬영, 소형망원경으로 다양한 천체를 직접 관측해보는 자유관측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없이 행사 시간에 맞춰 성성초등학교에 방문하면 된다. 과학관은 내달 5일과 28일에도 각각 천안삼거리공원과 신방쉼터에서 별빛충전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날씨가 좋지 않아 관측이 불가능할 경우 행사는 취소되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홍대용과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택 천안홍대용과학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과학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내달 26일 독서동아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독서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천안 독서고리 사업의 하나로, 섬세한 문장과 깊이 있는 통찰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안보윤 작가를 초청해 실질적인 글쓰기와 독서 방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특히 첫 산문집 ‘외로우면 종말’에 대해 심층적인 대화를 나누며 문학적 소양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안보윤 작가는 지난 2005년 장편소설 ‘악어떼가 나왔다’로 문학동네 작가상 수상으로 등단한 이후 현대문학상과 이효석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독보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작가의 창작 과정과 삶의 철학을 엿보는 소중한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독서동아리의 핵심가치인 문학적 교류 활성화와 독서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