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주곡초등학교에서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를 가정한 ‘2025년 식중독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집단급식소의 대규모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상황보고와 초기 대응을 통해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에는 시청 위생과와 남양주보건소, 풍양보건소,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주곡초·중학교, 김치제조업소 ㈜동진푸드 등 7개 관련기관이 참여했으며, 식중독 발생 단계부터 원인·역학조사, 사후조치까지 전 과정을 실전처럼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집단급식소 2개소 식중독 발생 △보건소 신고 및 관계기관 전파 △현장대응 회의 개최 △보존식 및 환경검체 수거 △인체검체 채취와 역학조사 △김치 제조업소 점검 등 단계별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식중독 의심 식품으로 관내 김치제조업소의 배추김치를 특정해, 공급업체에 대한 추가 조사와 위생점검도 병행했다. 시는 이번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식중독 발생 초기 상황 파악과 환자 모니터링, 조기경보 발령 등 단계별 대응에 있어 각 기관의 역할을 구체화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전곡항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화성 뱃놀이 축제’는 해양레저기구 승선체험, 갯벌체험,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해양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해양문화 축제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2년 연속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해양축제로 확고히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23만 1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약 120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한 가운데, 올해는 ‘LET’S S.E.A in 화성’을 슬로건으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실크로드 개척에 나섰던 선조들의 도전과 꿈… 화성특례시, ‘바람의 사신단’으로 재해석하다! 화성특례시는 역사적으로 동북아 해상 교역의 중심지였다. 지금의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당성은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 고려, 조선에 이르기까지 중국과 직접 소통하던 국제 무역항이자 해상 실크로드의 관문 역할을 해왔다. 수많은 사신과 승려, 유학생들이 화성을 거쳐 세계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갔다. 이를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시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과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5월 28일 중국 선양에서 IR(Investor Relations) 로드쇼를 개최한다. 선양시는 중국 요녕(랴오닝)성의 성도로 성남시가 1998년 이후 자매협력도시 관계를 맺고 관내 기업들의 현지 진출과 상호 경제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곳이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 주선양대한민국총영사관, 중국무역투자촉진위원회 선양시 분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현지 투자 유치 상담회로, 선양시가 공식 승인한 선양시 및 요녕성 최우수 등급의 투자기금 및 벤처캐피털을 대상으로 기업들이 직접 IR 발표를 진행한다. 참가 기업 6개사는 ▲의료기기 및 시약 ▲AI 기반 솔루션 ▲화장품 등 첨단 기술 분야 및 한류 확산에 따른 중국내 수요 증가 품목으로, 이번 로드쇼를 통해 중국 투자자들과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대는 물론 현지 진출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은 “중국은 우리 기업들에게 여전히 중요한 투자처이자 시장”이라며 “이번 선양 IR 로드쇼는 현지 영사의 적극적 노력으로 이루어져, 성남 기업들의 글로벌 투자 유치 역량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고독사 위험이 높은 노인 1인가구의 사회적 지지체계 형성과 이웃 유대 강화를 위한 『이웃과 마음을 이음 - 웃음이음』 프로그램을 2025년 5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웃음이음’ 프로그램은 복지관이 2024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고독사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2차년도 사업으로 확대·운영되며, 5월 2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는 민·관 유관기관의 추천과 사회적 고립가구 생활실태조사 결과 위험도가 높거나 지표상 위험도는 낮으나 생활기반의 급속한 붕괴 가능성이 높은 고령의 노인 1인가구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일상 속 정서적 고립과 관계 단절 문제를 겪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내 관계망을 회복하고 새로운 소통의 기회를 얻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지 자극을 위한 뇌크레이션 ▲자기표현과 감정공유를 위한 통합예술 및 원예 프로그램 ▲삶의 마무리를 준비하는 웰다잉 교육 ▲협동과 소통 능력 강화를 위한 인지보드게임 ▲외부활동(나들이, 차담회) ▲사후관리 등으로 구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5월 30일 세어도 현장에서 ‘건강한 수돗물 만들기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섬지역 급수시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건강한 수돗물 만들기 위원회’는 상수도 관련 교육, 환경, 기술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기구로, 상수도시설 개선, 최첨단 기술 도입, 수돗물 브랜드 홍보, 시민 대상 서비스 개선 방안 등 인천시 수돗물 행정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이번 회의는 섬지역 수돗물 공급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 중심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회의에는 박정남 인천상수도사업본부장을 비롯해 본부 관계자, ‘건강한 수돗물 만들기 위원회’ 안정규 위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오전 세어도 해수담수화시설과 급수시설을 시찰하며 운영방식과 시설 현황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섬별 급수 인구의 변화에 따른 시설 증설 필요성과 수돗물 생산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해수담수화 신기술 도입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한편, 세어도에는 현재 23가구 32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2023년에 설치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지유스센터는 5월 30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성남시 수정구 소재 성보경영고등학교 앞에서 ‘오늘도 맑음! 등굣길 금연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보경영고등학교 학생회 청소년들과 학부모회가 함께 주도하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흡연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등굣길 시간대에 맞춰 진행된 캠페인은 흥미로운 체험과 실용적인 정보 제공을 결합한 방식으로 청소년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종이 뽑기 이벤트와 약물복용체험 고글이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약물복용체험 고글은 흡연과 약물 중독 시 발생할 수 있는 인지·시각 왜곡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참여 청소년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외에도 금연을 독려하는 메시지가 담긴 물품을 배부하며 캠페인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성보경영고등학교 학생회 청소년들은 행사 전 과정에 적극 참여하며 또래 친구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학부모회는 적극적으로 현장 운영을 적극 지원하여,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양지유스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최근 실시된 2025년 1차 중·고졸 검정고시에서 총 4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서 초졸 5명, 중졸 8명, 고졸 전체 32명이 합격하면서, 총 45명의 청소년이 학력 취득에 성공했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반기 동안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전 과목 교재 및 인터넷 강의 수강권을 제공하는 등 학습 환경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왔다. 지난 4월 5일 검정고시 당일에는 고사장까지 이동할 수 있는 버스를 운영하고 점심 도시락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정OO 청소년은 “센터의 체계적인 지원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혼자 준비했다면 어려웠을 텐데, 선생님들의 지속적인 응원과 학습 멘토링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매년 2회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며, 현재는 8월에 치러질 2025년 제2회 검정고시를 대비하여 6월부터 하반기 학습 멘토링을 시작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5월 30일, 2025년 국내 보훈사적지 2차 탐방을 양평군 곡수초등학교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6·25 전쟁영웅 히어로드’라는 주제로 6·25전쟁 발발 75주년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양평군 곡수초등학교 전교생과 교직원 60여 명이 파주시 유해발굴지, 임진각 내 보훈사적지와 6·25 전쟁영웅 히어로드 조형물을 견학하며 호국 영웅의 숨결을 따라가는 일정으로 이뤄졌다. 탐방의 주제는 작년 국가보훈부에서 진행한 사업의 이름인‘6.25 전쟁 영웅 히어로드’를 따라 지어졌으며, 이 사업으로 국민이 즐겨 찾는 장소에 전쟁영웅의 공훈과 뜻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적으로 조형물을 세웠으며 파주시 임진각에는 故 김기태 경감을 기리는 포토존을 건립했다. 학생들은 오전에 파주시 박달산에서 육군 9사단 발굴 하에 진행 중인 유해 발굴지역을 둘러본 뒤, 오후에는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 있는 6·25 전쟁영웅 히어로드 조형물을 견학하고 주변 보훈사적지에 대한 해설을 들었다. 탐방에 앞서 29일, 손 지청장은 양평군 곡수초를 방문해 ‘오늘부터 나는 나라지킴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6월 19일 오후 7시부터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리는 ‘2025년 퇴근길학당’ 두 번째 강사로 인기 웹소설 ‘중증외상센터’ 작가 이낙준 교수를 초청했다고 30일 밝혔다. 퇴근길 학당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저명인사를 초청해 시민들의 자기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 힐링을 하도록 돕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낙준 작가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이자 인기 웹소설 작가로 활동하며 관공서와 기업에서 ‘세계사로 보는 감염병’ 등을 주제로 강연해 왔다. 대표 저서로는 ‘중증외상센터“골든아워’, ‘닥터 프렌즈의 구사일생 세계사’ 등이 있다. 이 작가는 이번 특강에서 ‘의학으로 보는 세계사’에 대해 전염병과 전쟁, 왕들의 병과 혁신적인 치료법 등 의학과 관련된 숨겨진 역사를 흥미로운 사례 중심으로 소개한다. 특강은 6월 19일 오후 7시부터 용인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용인 시민이나 지역 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6월 5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200명을 모집하며, 강의 당일 오후 5시 50분부터는 현장에서도 선착순 150명을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도심 속 물놀이장 “갯골생태공원 및 배곧한울공원 해수체험장”을 오는 6월 21일 개장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갯골생태공원 및 배곧한울공원 해수체험장 점검 및 준비를 마쳤다. 해수체험장은 탈의실, 샤워실, 수유실, 의무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6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 2일(토, 일) 운영하며, 어린이들의 방학 기간을 고려하여 7월 29일부터 8월 21일까지는 주 5일(화, 수, 목, 토, 일) 운영한다. 단, 시설 정비와 수질 점검을 위해 월요일과 금요일은 휴장한다. 이용객의 안전을 고려해 동시 입장 인원은 700명으로 제한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 시간 45분 이용 후 15분간 휴식 시간이 주어지며,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풀장 이용이 중단된다. 입장료는 36개월 이상 5,600원이며 시흥시민 50% 할인, 장애인 및 만 65세 이상 노인 등은 전액 감면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수체험장은 다수의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안전한 해수체험을 위해 운영 요원을 추가 배치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은 상상극장 정기공연으로 ‘콩쥐팥쥐’를 6월 26일부터 6월 28일까지 선보인다. ‘콩쥐팥쥐’는 한국 전래동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만 3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공연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군포시평생학습원 5층에 위치한 상상극장에서 진행된다. 상상극장은 다양한 창작 공연을 통해 가족이 함께 예술을 즐기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연 ‘콩쥐팥쥐’에서는 권선징악의 메시지와 더불어 가족 간 화합이라는 가치를 담아내는 가운데, 익숙한 전래동화 속 인물들이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아울러 다양한 예술적 요소를 더해, 공연에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상상극장 공연 ‘콩쥐팥쥐’를 통해 어린이들이 이야기 속 인물들과 함께 호흡하며, 삶과 연결되는 소중한 메시지를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2025년도 건축물에 적용할 시가표준액과 기존 기타물건에서 신규·변경된 기타물건 시가표준액을 결정·고시하고 6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지방세인 취득세와 재산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며, 행정안전부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공시지가, 구조, 용도, 경과 연수 등 과세 대상별 특성을 적용하여 산정하고 의견 청취를 거친 뒤에 경기도지사 승인 및 군포시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올해 건축물 시가표준액의 주요 변경 내용은 건물 신축가격기준액이 용도별로 63만 원부터 84만 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각 2만 원) 올랐고, 일부 용도 지수 및 가산율 등이 조정됐다.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위택스(지방세 정보-시가표준액 조회)에서 조회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기타물건 시가표준액의 경우 2024년 12월 말에 결정·고시한 이후 차량, 기계장비, 선박, 에너지 공급 시설 관련 총 296종의 수시 조정사항에 대해 고시됐다. 세정과 관계자는 “시가표준액은 과세 기준의 중요한 지표로서 결정·고시에 있어 절차적 합리성과 객관성을 확보하여, 공정한 지방세정 추진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29일부터 오는 6월 18일까지 2025년 상반기 어르신(시니어) 교육 프로그램 ‘포천 그리고 내 인생의 명승지’를 본격 운영한다. 포천역사문화관이 주관하는 ‘포천 그리고 내 인생의 명승지’는 포천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명승지를 학습하고, 체험을 통해 개인의 삶을 되돌아보는 문화교육 프로그램이다.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의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했다. 2025년 상반기는 포천시 내 군내면, 포천동 노인대학과 연계해 만 65세 이상 포천 시민을 대상으로 포천 역사 기반의 강의와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29일 포천 노인대학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으며, 오는 6월 18일까지 포천 관내 노인대학 2개교, 총 145명의 어르신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문화 서비스를 확대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시립박물관 건립을 이룰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경기 북부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6월 2일부터 27일까지 청년 음악인 발굴육성 프로젝트 ‘레이블석영2025’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레이블석영’은 전문 음악인을 꿈꾸는 지역 청년에게 작곡, 편곡, 보컬 및 세션 트레이닝 등 실전 중심의 교육과 레코딩, 공연, 음원 발매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음악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작은 동네에서 시작되는 진짜 음악이야기’를 슬로건으로, 남양주시 지역 곳곳에 숨어있는 실력 있는 청년 음악가들을 선발하여 육성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며, 밴드 또는 보컬 등 장르에 제한 없이 음악을 사랑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대상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2팀 내외로 선발되며, 신청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팀은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도서관의 장비와 공간을 활용해 △화성학 △작곡·편곡기법 △세션 활용법 △녹음 실습 △공연기획 △음원 발매 △쇼케이스 공연 등 실전 중심의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음원 발매와 쇼케이스 공연은 올해 하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