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30일 용인시의회 사무국에 5급 사무관 2인의 복수담당관제를 도입하기 위한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등 관련 법규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용인시의회의 원활한 운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시가 마련한 조례 개정안은 6월 9일까지 입법예고하고, 6월에 열릴 ‘제293회 용인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개정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용인특례시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 이후 복수담당관제를 조직에 반영하는 첫 번째 특례시가 되며, 앞으로 다른 특례시의 조직 운영에도 참고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용인시의회는 단일담당관 체제를 운영하면서 의정과 의사, 입법지원 등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다만 인구가 100만명이 넘는 특례시의 행정수요가 많고 다양한 상황에서 시의회가 걸맞는 역할을 하려면 복수담당관 체제로 운영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시 집행부는 지방시대위원회와 행정안전부에 특례시의회의 경우 복수의 의정담당관제를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해 관철했다. 용인시의회 사무국에 2인의 5급 사무관이 의정담당관과 의사입법담당관으로 활동하게 되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사고를 방지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지하차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 대응에 나섰다. 안양시는 폭우 시 배수펌프 작동 등의 안전조치를 제어하는 전기시설(수배전반)이 지하에 위치한 관내 모든 지하차도에 대해 수배전반을 지상으로 이전하는 공사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관내 지하차도 총 11개소 중 지하에 수배전반을 둔 7개소에 대해 수배전반을 지상으로 옮겨 침수 위험을 크게 줄이고, 폭우 등 필요 시 지하차도의 안전조치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앞서, 지난해 만안구 예술공원지하차도(1개소)의 수배전반을 지상으로 이전을 완료했고, 나머지 6개소(만안구 3, 동안구 3)는 이달 모두 이전 공사를 마쳤다. 이달 공사를 마친 지하차도는 만안구 연현·주접·일번가 지하차도, 동안구 비산·범계·호계 지하차도 등이다. 이번 6개소의 공사는 경기도 재난 예방 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사업비는 12억원으로, 경기도 재난관리기금 6억원과 안양시 재난관리기금 6억원이 투입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후위기로 자연재난·재해의 위험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면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도시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른 수돗물 사용량 증가에 대비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주요 수도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도·송수관로 총 814km 구간에 대해 제수밸브 작동 여부, 지반침하 위험 요소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운영·유지 관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수운영센터에서는 배수지와 가압장 등 주요 상수도 시설물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원격 감시·제어 시스템도 함께 운영 중이다. 수질 유지와 수돗물 오염 방지를 위한 환경정비도 강화하고 있다. 여름철 고온으로 인한 수질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배수지 및 가압장에 방충망을 설치하고, 제초 작업과 수조 청소 등 위생 관리 작업을 꾸준히 시행함으로써 수돗물이 먹는 물 수질 기준을 안정적으로 충족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땅꺼짐(씽크홀)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천시는 직경 350mm 이상의 대형 상수도관을 대상으로 제수밸브 작동 점검, 지반침하 위험 요소 조사, 자체 누수탐사 등을 실시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재난 및 사고 발생 시 어린이의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어린이 안전체험캠프’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전문 안전교육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기자재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 교통안전, 심폐소생술 실습 등 어린이의 생명과 직결된 필수 안전 교육으로 구성됐다. 지난해에는 71개 초등학교에서 약 1만2383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72개 초등학교에서 약 1만2000명의 어린이가 참여할 예정이다. ‘어린이 안전체험캠프’는 5월부터 11월까지 학교별 일정에 따라 진행되며, 교육은 각 학교의 강당 또는 실내체육관에서 실시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재난과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어린이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 의식을 키우고, 실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교통공사(사장 민경선)는 5월 29일(목) 중부대학교(총장 이정열)와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모빌리티 산업 전반에 걸친 연구개발과 인적·기술적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 산업 전반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모빌리티 관련 산업의 연구개발 및 시범사업 공동 추진 ▲전기자동차 고전압 배터리 재순환 및 재활용 기술 교류 ▲교통·물류·자율주행 분야 전문인력 교류 및 양성 ▲정부 및 지자체 R&D 과제 참여 ▲경기북부 대중교통 소외지역 수요응답형 버스 운영 협력 등이다. 특히 전기자동차 고전압 배터리 분야에서는 중부대학교가 보유한 연구 역량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재순환 및 재활용 기술에 대한 정보교류와 협력 체계를 마련한다. 향후 관련 분야의 공동연구 기회를 발굴하고, 친환경 교통기술 확산을 위한 기반 조성에도 함께 나설 계획이다. 경기교통공사는 이번 협약이 경기북부 지역의 교통 접근성 개선과 더불어, 자율주행 기반 교통서비스의 실증과 확산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학 간 협력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29일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 APEC 인천 국제회의 추진 TF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인천회의와 관련한 실국장, 유관기관 및 행사대행사(PCO) 관계자 등이 참석해 분야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는 지난 3월 12일 ‘2025 APEC 인천 국제회의 추진 TF’를 출범한 이후,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본격적인 행사 지원 체계를 가동해 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국제행사추진단이 그간의 행사 추진 경과와 향후 세부 계획을 공유했으며, 행사대행사(PCO) 측에서는 수송 및 관광 등 지원 분야별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각 실·국별로 홍보, 안전, 인력 운영, 관광, 홍보관 운영 등 주요 분야별 추진 방향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오는 7월부터 인천에서는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Third Senior Officials’ Meeting)를 비롯해 ▲디지털 ▲식량안보 ▲여성경제 ▲반부패 ▲재무 ▲구조개혁 등 6개 분야의 장관회의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6월부터 청소년시설 펀그라운드 5개소를 청소년들의 학교 수업이 진행되는 오전시간에 한해 관내 학교 학부모회에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방은 펀그라운드 유휴시간대 공간을 학부모회의 모임 및 회의 장소로 활용해, 펀그라운드의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청소년시설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개방되는 펀그라운드 5개소는 △진접 △진건 △ 퇴계원 △다산 △오남이며, 청소년을 위한 공간인 만큼 개방 시간에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등 청소년 활동이 추진될 경우에는 청소년 이용을 우선으로 한다. 펀그라운드 이용을 원하는 학부모회는 사전에 각 펀그라운드별 일정 협의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문의는 남양주도시공사(031-560-1506, 1347)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펀그라운드 특성상 청소년들이 학교에 머무는 오전시간대는 비어있는 경우가 많다”며 “윈-윈 전략으로써 관내 학교 학부모회에 공간을 개방해 시정 홍보 및 이용률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2년부터 펀그라운드 퇴계원, 진건, 진접을 개관해 남양주형 청소년시설로 자리매김해왔으며, 2024년에는 다산, 오남을 추가 개관해 청소년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는 2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DSLR 카메라를 활용한 사진촬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의정활동 보도사진의 품질을 높이고, 실무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촬영 기술을 직원들에게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총 6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으며, 특히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과 이병숙 의원(더민주, 수원12)도 직접 참석해 교육을 받았다. 사진전문업체 ‘유니크스튜디오’의 조민서 대표가 강사로 나서 DSLR 카메라의 기본 조작법부터 실전 응용기법까지 체계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조 대표는 프랑스 사진 전문 교육기관 ETPA를 졸업한 전문가로, 이번 강의에서 DSLR 카메라의 주요 기능인 조리개, 셔터 속도, ISO 감도 등 촬영 3요소의 활용법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다양한 상황별 촬영 팁도 소개했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구성됐으며, 특히 1인 1대 DSLR 카메라를 활용한 실습 시간에는 직원들이 직접 다양한 설정을 조작하며 촬영 결과를 즉석에서 확인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이 지난 28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지난해 10월 시작해 정부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금광연 의장은 “2021년 영국의 ‘지구상에서 가장 먼저 소멸될 국가는 한국’이라는 데이비드 콜먼 영국 옥스퍼드대 교수의 경고는 가히 충격적이었는데 실제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1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243곳 가운데 89곳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이제 인구문제는 국가와 지역의 성장과 존폐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금광연 의장은 “지방소멸시대, 인구가 오히려 늘고 있는 하남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이고 책임 있는 대응으로 지속 가능한 정책개발과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의회, 집행부, 시민사회 등 다 함께 지혜를 모으고 변화를 만들어가는 노력이 필요한 중차대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금광연 의장은 “인구감소는 주민세, 지방소득세 등 세수 감소와 직결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8일 시청 본관에서 공직자 대상 ‘도전! 청렴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들의 청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청렴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법령과 광명시가 추진 중인 청렴시책 등을 주제로 출제된 문제를 맞히며 청렴에 대한 지식 습득은 물론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이 직접 문제를 맞힌 직원에게 포상휴가를 비롯한 다양한 시상품을 전달했다. 박 시장은 “청렴은 공직사회의 기본이자 시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조직 내 수평적 소통과 협업 문화를 조성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도시 광명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로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빵 나눔행사를 진행했으며, 올해 전문가 초청 청렴 교육, 청렴표어 선정, 1부서1청렴 운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 이비인후과 배미례 과장의 ‘수면무호흡증과 불면증 동반 환자의 양압기 치료 순응도’에 대한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 ‘Clinical and Experimental Otorhinolaryngology’에 발표됐다. 수면무호흡증은 잠자는 동안 호흡이 10초 이상 멈추는 증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고 수면 중 호흡정지, 낮 시간의 졸음과 집중력 저하가 생길 수 있다. 수면무호흡증과 불면증을 동시에 겪는 환자는 양압기 치료 순응도가 낮을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이번 연구는 불면증 치료 여부가 양압기 치료 순응도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분당제생병원 이비인후과 배미례 과장은 불면증과 수면무호흡증을 동시에 겪는 환자와 일반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양압기 치료 사용기간을 비교했는데 3개월, 9개월 후 양압기 치료 사용 시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고, 불면증 치료도 양압기 치료 순응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비인후과 배미례 과장은 “불면증이 있는 환자도 양압기 치료를 꾸준히 유지하면 효과를 볼 수 있고, 양압기 치료의 순응도를 높이기 위해 환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의회가 제282회 정례회를 6월 2일 개회한다. 6월 20일까지 운영될 이번 정례회에서 시의원들은 2024 회계연도 결산 검사서를 검토․승인하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도 진행한다. 또 의원 발의 자치법규 20건을 포함해 총 34건의 조례 및 기타안건을 3개 상임위원회(의회운영, 행정복지, 산업건설)에서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의원 자치법규를 대표 발의 의원별로 구분하면 이길호 의원 2건(군포시 시내버스정류소 등의 정비 및 관리 조례안 등), 이우천 의원 1건(군포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안), 이동한 의원 1건(군포시 아동보호 및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다. 또한 신경원 의원 7건(군포시 자연재난 피해 예방․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박상현 의원 5건(군포시 4차 산업혁명 촉진 및 신산업 육성․지원 조례안 등), 이혜승 의원 4건(군포시 공공와이파이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김귀근 의장은 “정례회 기간에는 행정의 개선․발전을 유도할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고, 시민 복지 강화와 민생 살리기를 위한 의원 발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평내호평상가번영회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쌀 10kg 30포(약 100만 원 상당)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장애인 가구,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내 이웃 간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김훈 평내호평상가번영회장을 비롯해 강태일 복지지원과장, 안외상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쌀은 향후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자들에게 직접 배부될 예정이다. 김훈 회장은“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상가번영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남양주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강태일 복지지원과장은 “매년 이웃을 위한 온정을 실천해주시는 평내호평상가번영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탁된 쌀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내호평상가번영회는 지난 2013년부터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기업사회공헌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 동성화인텍은 지난 5월 26일, 안성 1공장 인근과 신릉천 산책길 일대에서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새미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온새미로’는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동성화인텍의 활동명이다. 이번 행사는 산책과 함께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 환경을 정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지역사회의 환경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여 임직원들은 활동 후 수거한 쓰레기를 분리배출하며 마무리까지 책임감 있게 수행했다. 동성화인텍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동성화인텍은 2020년부터 안성시기업사회공헌단으로 꾸준히 지역사회에 봉사해 온 모범적인 기업”이라며, “특히 이번 플로깅 활동은 팬데믹 이후 우리 지역에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