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이동권 확대 보장을 위해 내달 7월 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의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연천군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교통카드(G-PASS)를 발급 및 선충전하여 관내에서 승·하차하는 시내버스를 이용한 금액만큼 분기별 최대 5만원(연간20만원) 한도에서 교통카드 발급 시 등록한 농협 계좌로 돌려드리는 사업이다. 65세 이상 연천군민은 집중신청 기간인 6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신분증, G-PASS카드 및 통장(소지자에 한함)을 지참하여 관내 농협은행 및 농·축협에서 교통비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집중신청 기간 이후에도 언제나 신청 가능하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교통비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 드리고 이동권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상 어르신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3회계연도 경기도청 결산심사에서 도가 ‘성립 전 예산’ 편성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병숙 경기도의원(민주ㆍ수원12)은 21일 경기도청 소관 총괄질의를 통해 ‘성립 전 예산’ 편성을 최소화하고 ‘수정예산안 제출’ 또는 ‘예산안 수정동의’ 위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립 전 예산은 추가경정예산안 성립 전에 편성ㆍ집행할 수 있는 제도이다. 성립 전 예산은 '지방재정법' 제45조에 따라 △국가로부터 용도가 지정되고 소요 전액이 교부된 경비 △국가로부터 재난구호 및 복구와 관련하여 복구계획이 확정ㆍ통보된 경우 그 소요 경비에만 가능하도록 엄격한 제한을 적용받는다. (※ [참고 1]ㆍ[참고 2] 참조) 이병숙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성립 전 예산 확정 결정 횟수는 2021년ㆍ2022년 각 53회, 2023년 40회로 나타났다. 2024년은 6월 16일 기준 20회를 기록했다. 경기도의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일 30일 전부터 의회 의결일 전날까지 성립 전 예산으로 확정한 횟수는 2021년(2~4회 추경) 32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3일까지 인창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2개소(교문2동, 수택1동)에 ‘RFID 도서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RFID(무선 주파수 인식) 도서관리시스템은 각 도서에 도서 정보가 입력된 RFID 태그를 부착하고, 무선 주파수를 이용해 쉽고 빠르게 도서를 관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관내 8개 도서관 중 5개 관은 현재 RFID 시스템이 도입되어 있으며, 이번 3개 도서관의 전면 시스템 전환을 통해 관별 호환성 제고와 여러 권(5권 이상)의 대출·반납 처리로 이용자의 도서 이용 편의성이 향상되고 효율적인 자료 관리를 도모할 수 있게 된다. RFID 도서관리시스템의 원활한 구축을 위해 ▲인창도서관은 7월 8일부터 8월 23일까지, ▲작은도서관(교문2동, 수택1동) 2개소는 7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휴관한다. 휴관 기간에 도서 대출 및 관내 열람은 불가하지만, 인창도서관 열람실, 디지털 자료실, 대강당, 꿈꾸는 공작소, 문화프로그램은 정상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이 기간에 구리시 인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2개소 내 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을 신청받는다.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은 관내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통해 예술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구리시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6월 24일 기준 구리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이면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행하는 예술 활동 증명 유효자 중 개인 소득인정액이 2024년 기준 중위소득 120%(월 2,674,134원) 이하인 예술인이다. 요건을 충족한 예술인에게는 1인당 연 15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작년과 달리 일반예술인뿐만 아니라 청년 비율이 높은 신진예술인까지 지급 범위가 확대됐다. 단, 예술 활동 준비금 수혜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접수는 6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경기민원 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 서류를 지참해 구리시청 문화예술과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시장은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이 예술인들의 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허원 의원(국민의힘, 이천2)이 20일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3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 교육기획위원회 심의에서 교원 장애인 의무고용률 미달에 따른 장애인 고용부담금 납부의 구조적 문제와 용인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운영 관련 사업목적과 부합하지 않은 예산 집행에 대해서 지적했다. 허 의원은 “현재 경기도교육청의 최근 3년 장애인 고용률은 ’21년 1.70%, ’22년 1.69%, ’23년 1.69%로, 매년 장애교원 선발인원 대비 지원자수 미달로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납부하는 등 해마다 되풀이되는 구조적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3년에는 관계부처의 산정방식 혼선에 따라 실제 고용부담금 대비 7억 7천만 원 정도 적게 편성함으로써 예비비를 사용하는 상황이 있었다”고 설명하면서 “의무고용 비율이 증가(’21년 3.4%, ’22~’23년 3.6%)하는 추세에 있으나 서울시의 경우에는 매년 2%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서울시와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교육청이 교원 장애인 의무고용률 달성을 위한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6월 19일(목)부터 6월 22일(토)까지 동남아 시장 및 태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3박 4일 일정으로 태국 현지 주요 인사 및 관광업계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관광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태국의 방한 관광객 수는 2023년 기준으로 약 38만 명으로, 전체 시장에서 7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동남아 국가 중에서는 베트남 다음으로 큰 규모이다. 이번 설명회는 하반기 방한 관광 성수기를 대비하고 태국 방한 관광 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한 선제적 마케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 지속적인 네트워크와 인천여행 상품 개발 및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6월 20일 현지 유망 여행사 4곳(GO 365 Travel, S.B.A Travel, SUNMOON TOUR & TRAVEL, PLERN PLERN TOUR)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지 뉴미디어 인터뷰를 통해 인천의 관광 매력을 알리는 데 힘썼다. ○ 같은 날, 현지 주요 기관 및 여행업계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하여 관광 목적지인 인천을 홍보하고, 다양한 지원 제도를 소개하여 인천여행 상품 개발을 유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6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으로 26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와타나베 유이치 & 조아라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일본의 작곡가이자 프랑스의 세계적인 작곡가 피에르 포르트의 유일한 동양인 제자인 와타나베 유이치와 섬세한 표현력과 풍부한 음색으로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조아라의 합동 클래식 무대이다. 동양인의 정적인 선율과 스승으로부터 물려받은 세련되고 아름다운 프랑스식 멜로디로 동서양의 조화를 이루는 음악 세계를 추구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와타나베 유이치는 NHK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힐링 음악을 선보였다. 바이올리니스트 조아라는 오스트리아 유학 후 루마니아 내셔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 활동과 KBS 2TV ‘불후의 명곡’, tvN ‘바흐를 꿈꾸며-언제나 칸타레’ 등 방송에도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동양의 정적인 감성과 서양 정열의 오묘한 조화로움을 선사하는 이번 공연의 티켓 가는 전석 1만 원으로 ‘문화가 있는 날’ 특별가를 적용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0일 군청 앞마당과 대회의실에서 지역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매력양평 기업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광일 양평군기업인협의회장, 노옥희 양평군여성기업인협의회장, 김용필 사회적경제협의회장, 관내 기업체 22개사와 양평일자리센터, 군청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 100여 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군은 행사를 위해 사전에 기업들의 제품소개서와 설명회 참석 신청을 받았다. 제품소개서는 45개 기업에서 제출했으며, 이 중 22개 기업이 기업 설명회와 홍보부스에 참가했다. 참여 기업들은 군청 공무원과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접 제품과 기업에 대해 설명하고, 군청 앞마당 홍보부스에서 제품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양평일자리센터는 관내 기업의 구인·구직 알선을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매력양평 기업전’은 군에서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행사 전부터 기업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참여 기업들은 짧은 시간임에도 기업 소개와 제품 설명회에서 홍보를 위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전진선 군수는 “법적규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세계 요가의 날’인 21일 19시 20분,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펼쳐지는 '2024 광화문 달빛요가' 개막식에 참석해 여름밤 시민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광화문 달빛요가는 지난해 처음 개최돼 16회에 걸쳐 1,4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여름철 광화문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6월 25일부터 8월 8일까지 21회(7주간 매주 화·수·목요일) 진행된다. 오 시장은 개막식 참석을 위해 사전 신청한 200여 명의 시민에게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인사를 전한다. 이후 시민들과 함께 시범을 보고, 동작을 따라 하며 요가를 즐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해 성남시 소재 기업이 현지 진출할 수 있는 제반 여건을 점검하고 도시 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신 시장은 이날 황인상 상파울루 한국 총영사를 만난 자리에서 “국가 대 국가 차원 교류를 보완해 도시와 도시 간 협력이 더욱 빠르고 긴밀하게 이뤄지는 추세”라며 “중남미 지역에 성남시의 스마트시티 시스템 수출이나 첨단 IT산업 교류 등 양 지역 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만들어 보자”고 제안했다. 황 총영사는 “남미 최대 도시인 상파울루의 내수시장이 크고 한국에 대한 협력 요청이 많아 한국 기업이 진출하기에 매력적인 면이 많다”면서 “상파울루주 R&D 중심인 소로카바 산업단지 등 성남 IT기업이 진출하기 좋은 지역을 발굴해 연결하는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상파울루 한국 총영사관은 중남미 지역의 유일한 총영사관이다. 상파울루시를 포함한 상파울루주는 중남미 최대 경제, 금융, 교통, 물류, 산업의 중심지로서 브라질 전체 교민 중 90% 이상인 5만여 명이 여기 거주 중이다. 현대자동차·삼성전자 공장 등 120여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다. 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6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반바지로 바꾸는 지구’를 주제로 전 직원의 반바지 착용을 허용하는 ‘반바지 시즌2’를 개시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하는 ‘반바지 시즌’은 체감온도를 낮춰 에너지를 절약하고 유연한 업무환경을 조성하여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기간 광명시 전 직원은 자율적으로 개인 취향에 따라 반바지, 치마 등 편안한 복장으로 근무한다. 박승원 시장도 격식이 필요한 공식적인 행사 이외에는 편안한 반바지 차림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박 시장과 직원들은 21일 아침 시청 본관 로비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함께 사진을 촬영하며 자율복장 착용을 독려했다. 박승원 시장은 “날씨에 맞게 자율복장을 착용하는 것은 에너지 절감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광명시 공직사회의 혁신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직원들도 ‘시장님과 부서장들이 솔선해 반바지를 입으니 편안한 마음으로 반바지 차림으로 근무할 수 있어 능률도 오르고 무엇보다 시원하다’, ‘옷차림 하나 바뀌었는데 유연한 마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새로운 투자 시대를 개막하는 “2024 G-Invest Day”를 27일 오후 2시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G-Invest Day는 ‘더 깊은, 더 새로운, 더 가까운 기회’를 모토로,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투자 기회 확대와 경기도 투자유치를 활성화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투자설명회 ▲1:1 투자상담 ▲투자세미나 ▲국내복귀(리쇼어링) 지원 설명회 ▲경기도 투자환경 IR ▲투자유치 네트워킹 등이 진행된다. '투자설명회'에서는 23개 G-펀드에 대한 소개와 투자절차, 운용전략 등이 안내될 예정이다. 참여기업들은 각 펀드의 특성과 투자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회사 정보, 시장 경쟁력, 재무 성과, 성장성(미래 성장가치) 등 투자 IR 자료 작성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G-펀드 23개 운용사와 함께하는 ‘1:1 투자상담’은 기업 성장 단계별(스케일업, 밸류업존)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참가 기업은 투자 가능 여부, 보완 사항, 투자 계약 시 고려할 사항 등을 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보상하고 창작 활동을 촉진함으로써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1인 기준 연 150만원으로 시는 사업비 12억원(도비 50%, 시비 50%)을 편성해 안양시 예술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4. 6. 24.) 기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예술인이다. 또, 개인 소득인정액이 2024년 기준 중위소득 120% 수준(월 2,674,134원) 이하이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서 발급이 가능한 19세 이상 예술인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일반 예술인뿐만 아니라 신진예술인까지 신청 자격 범위가 확대됐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안양시청(문화관광과 예술진흥팀)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는 이르면 7월 중순부터 8월까지 1차분을,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알아두면 쓸 데 있는 신나는 클래식 알.쓸.신.클’ 공연을 7월 6일 오후 4시 2층 싸리재홀에서 80분간 진행한다. ‘알.쓸.신.클’은 보이는 라디오에 애청자로 참여해 관객과 직접 호흡하는 공연으로 사연 소개를 통해 고민을 나누고 사연에 맞는 클래식 음악을 처방하며 예술로 고민을 해결하는 내용을 담았다. 학생교육문화회관 상주단체인 ‘아보비태챔버 오케스트라’의 올해 첫 공연으로, 줄리어드 음대 출신 등 클래식 전문가들이 신나는 음악 여행을 펼칠 예정이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은 딱딱하다는 선입견에서 벗어나 관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무대”라며 “아보비태챔버 오케스트라의 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기획 공연으로 5세 이상 관람할 수 있고, 관람료는 무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강화권역 결대로자람학교 초·중·고 8개교 학부모 대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결대로자람학부모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결대로자람학교의 운영 철학과 결대로자람학부모네트워크의 가치를 되새기고, 결대로자람학교 학부모회의 운영 사례와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2023년 운영 우수사례 발표, 2024년 결대로자람학교별 활동 계획 공유, 강화권역 결대로자람학부모네트워크 읽걷쓰 특색 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정은숙 강화권역 결대로자람학부모네트워크 회장은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읽걷쓰는 학생과 학교, 학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 활동”이라며 강화권역 결대로자람학부모네트워크의 읽걷쓰 특색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의 결대로 성장을 위해서는 교육 3주체인 학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학교 공동체 상호 간 신뢰와 협력적 관계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결대로자람학부모네트워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