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강화권역 결대로자람학교 초·중·고 8개교 학부모 대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결대로자람학부모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결대로자람학교의 운영 철학과 결대로자람학부모네트워크의 가치를 되새기고, 결대로자람학교 학부모회의 운영 사례와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2023년 운영 우수사례 발표, 2024년 결대로자람학교별 활동 계획 공유, 강화권역 결대로자람학부모네트워크 읽걷쓰 특색 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정은숙 강화권역 결대로자람학부모네트워크 회장은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읽걷쓰는 학생과 학교, 학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 활동”이라며 강화권역 결대로자람학부모네트워크의 읽걷쓰 특색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의 결대로 성장을 위해서는 교육 3주체인 학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학교 공동체 상호 간 신뢰와 협력적 관계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결대로자람학부모네트워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유치원과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24가족을 대상으로 ‘바람 솔솔 캠프닉’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6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청라해변공원 캠핑장에서 운영했다. ‘바람 솔솔 캠프닉’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비롯한 가족 모두의 심리·정서적 지원과 안정을 위해 마련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지원을 위해 이번 캠프닉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비장애 형제·자매 심리상담 프로그램, 나만의 화장품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매직공룡월드·과학술사 공연 등을 연중 운영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가족들이 심리적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1일 동부 위센터 소속 전문상담사와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라이키(Life key) 프로젝트- 마음보호훈련 패키지형 연수’를 실시했다. ‘라이키’는 ‘Life Key for Friends’라는 의미로 생명존중 문화를 전파하는 또래 친구를 뜻한다. 한국생명의전화, 삼성금융네트웍스, 교육부가 공동 주관한 이번 연수는 청소년의 정신건강 보호 요인을 강화하고, 학교 공동체에 생명존중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패키지 연수에서는 마음보호훈련을 실습하고, 이를 적용한 단위 학교 및 학급별 생명존중 교육 프로그램을 구상하며 전문상담사와 전문상담교사들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마음보호훈련 연수를 통해 위센터 소속 전문상담사와 전문상담교사가 상황에 알맞은 적절한 대처 기술 역량을 키워 학교 현장에서 위기 학생들에게 더욱 효율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학교와 학생 및 학부모들의 상담 만족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관내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운영에 따른 진로·학업 설계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이 상급학교 진학 전 선택 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시대 변화에 맞는 학생 선택 중심 교육의 지도 방안을 살펴보기 위해 경희대학교 임진택 박사와 해원고등학교 김호진 교사가 연수 강사로 참여했으며, 참석한 교사들은 고교학점제와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학습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중학교 교사의 진로·진학 지도 역량을 키우고자 교사용 자료집을 개발해 보급했다. 자료집은 ▶과목 선택 지도 방법 ▶변화된 평가 방향 ▶학교 밖 공동교육과정 안내 등을 포함해 중학교 교사들이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와 자료집 개발·보급을 통해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은 교사의 적절한 안내를 받아 자기 적성을 고려한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변화하는 교육에 대한 준비를 단계적으로 진행해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기 주도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산곡중학교에서 체육 계열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인천 체육 인재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체육에 흥미와 재능을 가진 학생들에게 진로와 연계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모의 실기 고사를 통해 전공 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시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가 주최하고 교사 지원단, 가천대학교·인천대학교·인하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모의 실기 고사, 체육 진로 및 진학 특강, 체육 관련 학과 안내 및 상담으로 진행했다. 모의 실기 고사는 제자리멀리뛰기, 좌전굴, 윗몸일으키기, 배근력, 10m 왕복달리기 5종목을 측정하고, 종목별 우수 학생에게 시상했다. 체육 진로 특강은 2024년 수시 전형 및 대학별 수시 합격 사례 소개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운영했으며 안내 및 상담은 가천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체육 관련 학과에서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체육교육과정 특성화 학교 및 참가 고등학교 교사, 체육 진로진학 운영 지원단 간 정보 교류와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자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일 계양구 까치공원에서 계양구 시민소통참여단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시민과 도성훈 교육감이 함께 인천시교육청의 역점사업인 읽걷쓰를 하며 교육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도 교육감을 비롯해 인천광역시의회 김종득 시의원, 계양구 시민소통참여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계양구에 거주하는 67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계양구 시민소통참여단은 인천교육 정책 추진 과정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간담회에 참석한 단원들은 교복과 체육복 무상 지원 과정의 다양한 문제점 등에 대해 의견을 제안했고, 도성훈 교육감은 제안 사항을 경청하고 질의에 답변했다. 이후 평생 함께할 ‘반려책’을 소개하고 서로에게 선물하며 까치공원을 걷는 등 읽걷쓰 활동을 함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계양구 시민소통참여단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주신 다양한 의견에 대한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교육청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오는 21일 금요일, 재단 아트홀 인기 프로그램 '반석산 피크닉'의 하반기 티켓오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Musical in the Forest’와 ‘Indie Night’을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였던 '반석산 피크닉'. 두 공연 모두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며, 소규모 페스티벌의 느낌을 담은 야외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5월 공연에는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관객만족도 점수 99점을 기록 “비가 왔음에도 소름끼치게 완벽한 공연!”, “라인업도 너무 좋았고, 음향시설, 운영, 안내원분들 등 뭐하나 빠지는 게 없는 최고의 공연이었다.” 등의 후기가 이어졌다. 이 외에도 관객들은 “공간 활용을 정말 잘한 문화공연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날씨에 예쁘게 꾸며진 무대에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가까운 곳에서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 피크닉과 정말 잘 어울리는 음악!” 이라는 의견을 전하며, 야외에서 진행하는 음악 공연에 대한 높은 만족을 나타냈다. 오는 하반기에 이어지는 '반석산 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곤충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반려 곤충 시장 확대로 곤충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찾아가는 곤충 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곤충 체험 교실은 6월 10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곤충사육 농가가 강사가 되어 곤충을 사육하며 관찰할 수 있는 키트와 교육교재를 제공하는 등 학생들에게 곤충에 대한 친밀감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곤충 체험 농장을 운영하며 적극적으로 곤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는 박성기 농가는‘광주시의 지원으로 어린이들이 곤충 체험을 하며 자연스럽게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고, 곤충농가 소득에도 큰 도움이 된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19일, 솔브레인나눔재단으로부터 이동약자 아동과 청소년의 휠체어 스포크가드 사업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재단법인 솔브레인 나눔재단과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이동약자 아동, 청소년을 위한 지원 등 사회인식 변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하고, 지원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2021년부터 재단법인 솔브레인 나눔재단의 기부금을 통해 이동약자 아동과 청소년들의 휠체어 스포크가드를 제작하여 지원하는 사업 ‘C.O.C 사회가치실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정은옥 관장은“솔브레인 나눔재단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ESG 사업은 물론,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방면의 사업을 기획하여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단법인 솔브레인 나눔재단은 2013년 주식회사 솔브레인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으로, 2019년부터 장학사업 및 ESG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20일 대만 민주진보당 소속 온승택(温承澤) 청년활동가와 서울시의회 본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동아시아의 항구적 평화와 민주적 가치를 위한 청년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나누었다. 박 의원은 작년 3월 양안관계의 분석을 위해 대만 타이베이시의회와 민주진보당 당사에 방문해 청년 시의원, 당직자, 연구원 등과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대만 국립정치대학을 졸업하고 예일대학교 잭슨국제대학원에 진학 예정인 온승택 활동가는 이번 간담회에서 대만의 청년세대가 정치를 바라보는 관점, 정당에서 젊은 정치인을 충원하는 과정, 기성정치인의 리더십, 동아시아 국제관계 등 생생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에 박 의원은 “동아시아의 항구적 평화와 민주적 가치를 위해 앞으로 20년을 준비하는 청년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며 화답했고 간담회에 동석한 원현우 전 청년공공외교네트워크 대표는 “이제는 국회 차원이 아닌 지방의회에서도 세계의 미래 리더들과 광범위하게 접촉하고 지원하여 장기적으로 한국의 외교력을 키워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박 의원은 "전국의 지방의회와 지방정부 차원에서 한국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6월 14일 열린 제324회 임시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관 도시공간본부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예산편성 시 사업목적에 부합하도록 효율적으로 예산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최대한 본예산을 통해 소요예산 확보를 계획하여 서울시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철 의원은 충분한 사전 검토가 있었다면 본 예산에 편성할 수 있었던 것으로 판단되는 ‘상업지역 비주거비율 제도개선 연구용역’ 과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재정비 용역’ , 두 개의 추경 요청사업에 대해 질의를 시작했다. 먼저 ‘상업지역 비주거비율 제도개선 연구’ 용역에 대해 언급했다. 본 용역은 상업지역 총량제 폐지 등 상업지역 지정면적의 증대에 대비한 상업공간의 수급 불균형 진단 필요성 대두 및 비주거비율 한시규정 만료 도래에 따라, 지역별 특성에 맞는 정량적 비주거비율을 산정하고 제도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상업지역 내 비주거비율은 한시규정으로 20%로 되어 있으며, 이 규정의 한시기간은 2025년 3월 27일까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0일(목) 몽골 수흐바토르 광장에서 진행된 서울-울란바토르 소방차량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울란바토르시의회가 서울시 소방차량 전달식 개최를 기념해 서울시의회 대표단을 공식 초청한 것에 따른 것으로, 김 의장은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했다. 전달식에는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과 바트바야스갈란 잔산(Batbayasgalan Jantsan) 울란바토르시의회 의장, 대쉬얌 알탄투야(Dashnyam Altantuya) 수도위기관리국 국장, 윤득수 소방재난본부 안전지원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몽골에 전달한 소방차량은 완전히 정비를 마친 화재진압용 펌프차 2대, 구조공작차 1대, 구급차 6대, 사다리차 1대 등 총 10대다. 김현기 의장은 “지난해 8월 몽골을 공식 방문했을 때 소방장비 기증을 요청 받은 바 있다”라며, “작년에 한 약속을 지켜 양 도시간 상호교류의 결실로 이번에 소방차량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특히 몽골의 독립과 주권의 상징인 수흐바토르 광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소방차량 전달식을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일 경기 성남시 LH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포스코이앤씨, 현대건설, 삼표산업, 유진기업과 ‘레미콘 스마트 관리시스템’ 기술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협약은 민간과 공공이 협업해 ‘레미콘 스마트 관리시스템’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기관들은 △레미콘 품질관리 기술 교류 △품질관리 표준화를 위한 기술자문 △관련 법·제도 개선 추진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ㅇ ‘레미콘 스마트 관리시스템’이란 LH가 공공기관 최초로 개발 중인 시스템이다. 레미콘 품질시험 데이터 정보를 축적하고 분석할 수 있으며 레미콘의 생산·배합·운송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 LH는 레미콘 품질관리 어려움을 해결하고 부적합한 레미콘 사용근절을 위해 지난 5월 ‘레미콘 스마트 관리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ㅇ 지난 5월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한 마스터플랜(ISMP) 수립 용역을 시행했으며, 이를 토대로 오는 11월 중 본격적인 시스템 구축에 들어갈 계획이다. ㅇ 시스템은 레미콘 정보를 모니터링하는 운송정보 시스템(1단계)과 데이터 축적·분석이 가능한 품질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이효리 모녀 여행 에세이 프로그램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특별 전시회가 열린다.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in 비담' 전시회가 오는 7월 6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비담 북촌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톱스타 이효리가 태어나 처음으로 엄마와 함께 떠난 여행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효리 모녀의 소중한 기억과 프로그램의 히스토리를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티켓 수익 일부를 기부할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의 비하인드 포토와 이효리가 직접 그린 그림들까지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는 또 하나의 공간이 될 예정이다. 앞서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유튜브 채널 '고고씽 GOGOSING'을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공개된 영상은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음악과 함께 이효리 모녀의 사진들이 흘러가며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톱스타 이효리가 태어나 처음으로 엄마와 함께 여행을 떠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6월 19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가스·수도·전기분야 검침원과 생활업종 종사자 64명을 희망나름단(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여 활동교육을 진행했다. 군포시 희망나름단은 지역사회 내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의 지역주민이다. 올해 초 희망나름단을 990명으로 재정비한 후 현재 5월 말 기준 1,011명이 활동 중이다. 이번 위촉으로 실제 지역가정을 방문하여 업무를 수행하는 중에 위기상황에 놓인 가정을 신속히 시에 연계할 수 있게 되어 군포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공공․민간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공적 지원으로 해결이 어려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경우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해서 관리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위촉식을 통하여 검침원 및 생활업 종사자들이 지역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검침원들이 현장업무를 하는 중에 발견한 위기가구를 기관에 신속히 연계함으로써 군포시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