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지난 1일,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시니어 그림책 지도사 양성과정’이 최종 자격시험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9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10차시로 진행됐으며, 그림책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시니어 대상 그림책 선정과 읽기 전략, 동화 구연 실습 등 고령층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 마지막 수업에서는 출석 요건을 충족한 15명이 필기시험과 실연 평가에 참여해 그동안의 학습 내용을 점검하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자격시험은 그림책 지도자로서 필요한 이론과 실무 역량을 함께 검증하는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과정을 이수한 참여자들은 향후 복지관·요양시설 등에서 시니어 대상 그림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꾸준히 참여해 교육을 완수한 수강생들이 고령사회에서 필요한 정서 지원 인력으로 활약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자기 성장과 역량 개발을 돕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2월 2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1,120장(1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동두천여성의용소방대를 비롯해 동두천소방서, 동두천연탄은행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장월수 대장은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연탄 나눔에 동참했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재난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동두천소방서와 동두천여성의용소방대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여성의용소방대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공무원을 보조하며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이번 기탁에 이어 오는 12월 8일 동절기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연탄을 전달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우정봉사회가 12월 2일 겨울맞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극세사 이불 15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포레스트파인바우하우스 공한솔 대표가 기탁한 50만 원의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불현동 관내 취약계층 15가구에 지원됐다. 우정봉사회 회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애자 우정봉사회 회장은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후원에 함께해 주신 공한솔 대표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공한솔 대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어 후원하게 됐다”라며 “이번 나눔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평소에도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시는 우정봉사회와 후원자께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된 이불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정봉사회는 일상 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1일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제에 5회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4년 신규 인증 이후 연장 3회, 재인증 2회, 총 5회 연속 선정으로 이번 재인증은 2025년 12월부터 2028년 11월까지 3년간 유지된다. 가족친화인증이란 근로자의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실시, 가족 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성평등가족부가 부여하는 인증이다. 서류 및 현장심사 과정을 거쳐 가족친화인증위원회의 의결을 통과해야만 획득 가능하고 특히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 실행 제도, 직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워라밸 문화 확산 및 저출생 극복에 기여하고자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임직원들에게 행복한 일터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국제바칼로레아(IB) 월드스쿨’21교 인증과 함께 학생 성장 중심의 미래형 교수학습 확산 기반을 안정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 ‘IB 월드스쿨’은 국제바칼로레아 본부(IBO)에서 교육과정, 수업, 평가 체제가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학교로, 학생의 탐구력과 사고력 중심의 학습 경험을 강조한다. 2025년 12월 3일 기준으로 도내 월드스쿨은 총 21교(초 9교, 중 5교, 고 7교)로 확대됐다. 11월 중 7개 학교(덕정고, 곡란초, 관양고, 동탄국제고, 매양중, 남양주다산고, 송라초)가 신규 인증을 획득해 ‘IB 교육’의 확산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올해 안에 4개 학교가 인증 심사를 앞두고 있어 연말에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도교육청은 현재 월드스쿨 21교 외에도 ‘후보학교’44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 학교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 교원 연수, 수업·평가 자료 제공 등 학교 상황에 맞춘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기조에 맞춰 도교육청은 ‘IB 교육’기반의 미래형 교수학습 확산을 위해 2026년 정책적·구조적 지원을 더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4일 교육공무직원 노동조합 총파업 관련해 학교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전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앞서, 도교육청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와 집단 임금 교섭 결렬에 따라 총파업이 예고된 후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직종별 관련 부서의 의견을 수렴해 파업 대응 지침을 수립했다. 지난달 26일 본청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지난달 27일에는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지침을 안내했다. 교육과 지침에는 학교 업무 공백과 학사 운영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단계·직종별 대책, 부당노동행위 예방을 위한 노동관계법 준수에 관한 내용 등이 담겼다. 특히, 학교급식과 초등돌봄, 유치원 방과후, 특수교육 등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이 큰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학교급식은 파업 참여율 50% 미만의 경우 기존 조리 인력을 활용해 식단을 변경하거나 간소화하고 50% 이상의 경우 빵·우유 등 대체식을 제공하고 학교 여건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했다. 또 돌봄과 특수교육, 유아교육은 자체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2024년 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22개월간 특별교통수단 운영, 이동편의시설 점검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전반적인 현황과 정책 이행 수준을 진단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평가는 ▲특별교통수단 운행 현황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시행계획 수립 ▲이동편의시설 점검 ▲업무 협력도 등 4개 항목으로 진행됐으며, 총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인구 규모에 따라 A·B그룹으로 나누어 실시됐다. 양주시는 ▲특별교통수단 도입 및 운전원 채용 확대 ▲체계적인 이동편의시설 점검 이행 ▲광역이동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업무 협력 등 선도적인 교통 복지 정책을 추진했다는 평을 받는 등 전 평가지표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 기관으로 도약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교통약자의 안전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보호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가 초빙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기’를 주제로, 청소년기를 겪는 자녀를 둔 부모의 역할과 바람직한 자세에 대해 강의가 이뤄졌다. 또한 자녀와의 관계 형성 방법, 부모 역할 지도, 코칭 대화 기술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보호자들이 실제 양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화법을 익히는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기 자녀와 소통하는 데 필요한 방법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됐다”며 “앞으로 자녀와의 관계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보호자의 자녀 이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보호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포천 관내 중학교 1~2학년 중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활동, 동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동교산장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1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애자 대표는 “나눔을 실천하면서 오히려 제가 더 감동을 받고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계향 선단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2025년 감사의 날’을 개최했다. ‘감사의 날’은 한 해 동안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온 후원자,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이용자와 활동지원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와 생활지원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표창장 수여식, 축사 및 기념사, 기념공연, 복지관 소개 영상 시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상진 관장은 “올 한 해 복지관과 함께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5년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지역 주민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즐거운 복지관’, ‘지역 주민의 사랑방 같은 복지관’, ‘주민의 곁으로 다가서는 복지관’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는 지난 1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회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미옥 포천시협의회장과 김영선 경기도협의회장을 비롯해 인근 시 협의회장, 백영현 포천시장, 김용태 국회의원,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포천시 관내 기관·단체장, 14개 읍면동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바른 사회 구현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건전 생활 문화 정착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기여한 유공 회원들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백승조 청년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이봉환(창수면)·심명섭(일동면)·이주환(군내면) 위원장이 경기도협의회장상을, 차두호(포천시협의회)·서도석(이동면) 회원이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다수의 회원이 도지사상, 시장상, 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을 받으며 그간의 봉사와 헌신을 인정받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립소흘도서관은 지난 2일 대경중학교와 송우중학교에서 ‘예비고1을 위한 자기주도 공부법 및 독서전략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지역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학습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특성화주제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변화된 학습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적 시간 관리 방법, 독서 기반 수행평가 대비 전략, 목표 설정, 학습 동기 형성, 목표 관리 방법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공공도서관의 청소년 학습·진로 지원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자 했다. 특강은 대경중학교 디지털창작소와 송우중학교 이(e)-글샘교실에서 운영됐으며, 각 학교의 중학교 3학년 학생 30여 명이 참여했다. 강의는 양현규 강사(시너지컨설팅 입시컨설턴트, 서울대 정치외교학과)가 진행했으며, 고교 교과과정 이해, 독서 기반 수행평가 대비 전략, 목표 설정과 학습 계획 수립 등 고등학교 입학 전 꼭 필요한 학습 준비 방법을 제시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예비 고등학생들이 고등학교 생활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2월 1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버섯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농업기술 평생교육 – 표고버섯 스마트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버섯 관련 귀농과 창업을 준비하는 신규 농업인이 증가함에 따라 표고버섯 재배기술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포천시는 고품질 버섯 생산을 위한 스마트 환경관리 기술 보급과 함께, 지역활력화 작목으로 육성 중인 경기도농업기술원 개발 신품종 ‘엄지송’ 표고버섯의 재배기술을 확대 보급해 농가 소득 향상과 버섯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교육은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 버섯연구팀장 이윤혜 박사가 진행하며, 표고버섯 톱밥 봉지재배 기술, 버섯재배사 스마트 환경관리 기술, 엄지송 재배기술 등 실용적이고 현장 중심의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진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스마트 재배기술을 통해 재배시설의 최적 조건을 이해하고 효율적인 환경 관리 방법을 익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청년 농업인과 신규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2025년 12월 11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포천역사문화관에서 기획전시 ‘포천의 명문가, 대구 서씨’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포천 지역에 터전을 잡아 명문가로 이름을 떨친 대구 서씨 가문을 새롭게 조명하는 첫 기획전으로, 가문의 대표 인물과 역사적 흐름을 함께 소개하고 이들이 남긴 역사·문화적 유산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예술성과 역사적 가치가 높게 평가되어 2016년 국가 보물로 지정된 서경우·서문중 초상화 2점이 최초로 공개되며, 이 외에도 규장각과 대구 서씨 종중에서 대여·기탁받은 족보, 간찰 등 총 15여 점의 귀중한 자료가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대구 서씨 가문은 고려 말까지 대구 일대에 거주하다가 조선시대 관직 진출과 혼인 관계를 기반으로 15세기 말~16세기 초 포천에 정착했다. 이후 3대 정승과 대제학을 배출한 가문으로 약 300년간 조선 정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높은 역사적 위상을 지닌 명문가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을 대표하는 대구 서씨 가문이 남긴 인문정신과 역사적 자산을 소개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우수 실무분과(주거환경·가족·아동·여성·노인) 시상 △우수 위원 표창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영상 시청 △2026년 운영계획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박동화 민간위원장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열정을 쏟아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의 성과를 밑거름 삼아 내년에는 더욱 촘촘하고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 추진을 위해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따뜻한 공동체 복지포천을 만들기 위해 헌신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힘쓰며, 더 큰 행복도시 포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 협의체로 구성된 민관 거버넌스 조직으로, 사회보장 관련 서비스 제공 기관·단체·시설 등과 연계·협력을 강화하며 지역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