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월 31일 덕양구청에서 주거복지업무 담당자 및 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고양시 주거복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주거복지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현장에서 일하는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주거복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고양시 주거복지센터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공공임대주택 종류 및 특징 △주거비 지원관련 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종류 및 지원 대상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공유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담당자는 “복잡한 주거지원 절차를 시민에게 쉽게 안내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자주 열리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주거복지는 시민의 삶과 가장 밀접한 복지 중 하나로, 담당자들의 전문성이 곧 시민 만족으로 이어진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협력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정부가 추진한 ‘민생 회복 소비 쿠폰 2차 신청’ 접수가 지난 10월 31일부로 마감됐다고 밝혔다. ‘민생 회복 소비 쿠폰’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 지원사업으로, 가구 합산 소득 하위 90%에 해당하는 국민에게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소비 쿠폰이 지급됐다. 구리시는 지난 9월 22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마감일까지 총 16만 3,422명이 신청해 97.4%의 높은 신청률을 기록했다. 시는 취약계층을 위한‘찾아가는 신청지원 서비스’와 현장 안내 홍보를 병행하여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고 설명했다. 지급된 소비 쿠폰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점 등에서 사용 가능하며, 사용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다. 기한 내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하므로, 시는 시민들에게 기간 내 적극적인 사용을 당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민생 회복 소비 쿠폰이 시민들의 실질적인 소비 여력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남양주시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을 총 10회에 걸쳐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종사자의 직무역량을 높이고, 기관 간 교류를 활성화해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교육은 △핵심 노무관리 실무 △사례관리 역량 강화 △Chat GPT 활용법 등 실무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주제로 구성됐으며, 실질적인 업무 역량과 디지털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교육 과정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종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설계됐으며, 각 회차 강의에는 사회복지기관 대표급 실무자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전문성과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현장 업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이 많았고, 기관 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실무 중심의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사랑愛찬’ 밑반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어르신과 장애인 등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15가구에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주말에 나와 손수 배추를 절이고, 이른 아침부터 양념을 버무리며 정성껏 김치를 담그고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또한, 전달 과정에서는 생활 불편사항과 복지서비스 필요 여부를 함께 살피며,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 실현에도 앞장섰다. 박옥희 민간위원장은 “김치는 우리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음식인 만큼,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곁에서 작지만 든든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꾸준한 나눔 활동이 지역 복지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이러한 세심한 복지 실천이 더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성면새마을지도자․부녀회는 11월 3일 양성면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사랑의 만두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빚은 만두와 떡국떡을 포장하여 관내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105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따뜻한 안부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인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이웃들이 만두를 드시며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경미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담아 준비한 음식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양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을 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꿈을 펼칠 기회를 넓히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안성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신규학생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음악적 재능이 있는 2008년생부터 2017년생까지의 안성시 거주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공고일 기준 관내 거주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실기 전형은 음역 테스트와 지정곡 가창으로 진행되며, 응시자의 음악적 표현력과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안성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안성시를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2025년 제7회 세계 청소년합창축제 앤 경연대회에서 금상 등 3개 상을 받는 등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정기연주회, 합창제, 교류음악회 등 다양한 무대 활동을 통해 단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협동심,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원서 접수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예술사업소(3층)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실기 전형은 12월 6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음악과 합창을 사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7월부터 약 4개월간 추진한 ‘2025년 농촌 취약계층 주거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농촌 취약계층 주거개선사업’은 안성시와 다솜둥지복지재단이 협력하여 농촌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가구당 700만원 한도 내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원했다. 사업에는 한경국립대학교 건축학전공 대학생봉사단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봉사단체가 참여해 총 10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욕실 및 주방 개보수, 창호·단열 시공 등 전반적인 집수리 활동을 펼쳤다. 또한 주택 내·외부 정리 및 청소를 병행하여 청결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노후 주택의 안전성 확보 ▲에너지 효율 개선 ▲생활 편의성 향상 ▲주민 심리적 만족도 제고 등 다방면의 긍정적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평가된다. 한 수혜 주민은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심했는데 도배·장판을 새로 해주셔서 집이 한층 깨끗해졌다”며 “무엇보다 이렇게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는 분들이 있다는 것이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025~2026년 겨울철 도로 제설작업을 위해 오는 11월 10일까지 제설차량(15톤 덤프트럭) 31대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겨울철 대설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건설기계 보유 개인 및 사업자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 참여 대상은 15톤 덤프 트럭을 보유한 개인 또는 지역 사업자로, 계약 기간은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 총 4개월이다. 계약 기간 중 일부 기간은 월대 방식으로, 나머지는 일대 방식으로 운영된다. 월대 운영 기간에는 금광 제설 전진기지에 상시 차량을 배치하고, 일대 차량은 기상 상황과 도로 결빙 정도에 따라 제설작업에 탄력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모집된 차량은 안성시에서 발주하는 제설용역의 낙찰 도급자와 계약을 체결한 후 현장에 배치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제설차량 모집을 통해 겨울철 대설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도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비 확충과 철저한 제설 계획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광역연계 찾아가는 안성문화장”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관광재단, 강원랜드, 정선군이 개최하는 '제1회 운탄고도 소원의 길 트레킹' 및 ‘'올인마켓 'All in Market)' 과 함께 진행되어 맑은 하늘과 상쾌한 공기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자연친화형 문화교류 축제로 펼쳐졌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안성문화장은 정선,영월,태백,속초 등 강원권 로컬마켓과 연계한 광역형 행사로 지역 간 문화교류 뿐만 아니라 안성문화상단의 공예품 등의 작품 홍보와 판로 개척의 기회로 이어졌다. 이번 정선행에는 가죽, 은공예, 천연염색, 한지, 전통장신구 분야의 문화장인과 지역공예가, 로컬마켓 등 20여팀의 문화상단이 참여해 다양한 창작품을 전시,판매하고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광역연계 문화장은 안성의 공예문화를 알리고 로컬 간 상생의 가능성을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넘어 소통하는 문화도시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해 11월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를 입었던 관내 공공체육시설 12개소의 복구를 2025년 10월 말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11월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안성시를 강타했던 기록적인 대설은 시민들의 소중한 일상은 물론, 관내 공공체육시설의 운영을 일시적으로 중단시키는 아픔을 남겼다. 이에 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작업에 매진하여 시민들의 간절한 기다림에 부응했다. 이번 복구사업에는 국비 22억원, 도비 9억원 등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60억여원이 투입됐으며, 2024년 12월부터 복구를 시작하여 2025년 10월 30일 전체 복구를 완료했다. 시는 이번 복구과정에서 단순히 예전과 똑같이 복구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구조안전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설계단계부터 문제점을 분석하고 보완하는 것에 집중했다. 안성시족구전용구장, 보개․서운․삼죽게이트볼장 등 4개소는 완전 철거 후 재축했으며, 안성맞춤야구장, 동광체육공원 풋살장 등 8개소는 부분 보수를 통하여 향상된 안전 기준과 내구성을 갖춘 시설로 거듭났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복구를 통하여 안성시 공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0세아전용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일 평생학습관에서 원장과 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0세아전용어린이집은 출생 후 18개월까지의 영아가 입소할 수 있으며, 1세 반까지 교사 대 영아 비율을 축소하여 운영해 월령별 발달에 맞는 프로그램과 이유식 등 맞춤형 보육 서비스가 이뤄져 학부모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연합회가 경쟁력 있는 원 운영과 교직원들의 자질 향상을 위해 마련한 만큼 시간 내내 열정 넘치는 교육 분위기가 이어졌다. 박현진 지역대표는 “0세아의 건강한 신체·인지 발달을 위해 체계적인 보육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보육 현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어린이집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보육현장과 협력 및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한 보육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참고로 관내에는 ▲꿈꾸는 ▲다소다 ▲리틀예담 ▲리틀파랑새 ▲베이비미키미니 ▲아기별 ▲아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와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0월 18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면지역 1개소만 있는 영유아친화공간인 어린이집과 협력하여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4회 동안 찾아가는 육아지원 프로그램 ‘함께라면(面)’을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시는 처음으로 거점센터와 떨어져 있는 지역의 영유아들이 가깝고 안전한 영유아친화공간에서 문화공연 및 가족체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센터와 어린이집과 협력하여 현장 맞춤형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센터의 버블·매직쇼과 부모·자녀 체험활동, 에어바운스 놀이 ▲일죽어린이집의 바람개비 만들기, 체육활동 ▲삼희어린이집의 밧줄놀이, 놀이미술 ▲서운어린이집의 가을낙엽과 밤줍기 체험활동이 선보여 아이들이 가을 하늘 아래 마음껏 웃고 뛰놀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의 장이 됐다. 한은숙 센터장은“어린이집 자체프로그램과 센터의 부모자녀프로그램이 만나 더욱 풍성한 서비스로 탄생됐다”며 “앞으로도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시도로 지역자원과 협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강상면 다목적복지회관 및 산책로 일대에서 위원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및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먼저 강상119안전센터, 강상어린이집, 노인분회, 강상 다목적체육관, 강상면 주민자치센터 등 관내 주요 기관과 단체를 방문해 복지 위기가구 발굴 제보를 독려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후 다목적복지회관 주차장과 산책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대청소를 실시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동호 강상면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지역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 또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므로, 앞으로도 따뜻하고 살기 좋은 강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경옥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위원 모두가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중심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3일, 강상면 뚱딴지마을에서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김장김치 100kg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온.장.고.(온기사랑 김장 만들고 나눔)’ 사업과 함께 진행됐으며, 전진선 양평군수, 신동호 강상면장, 자원봉사 단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쌀쌀한 날씨에도 힘을 보태며 의미를 더했다. 윤기덕 대표는 “매년 김장철이면 자연스럽게 ‘올해도 함께 하자’는 말이 오간다”며 “올해도 함께 만든 김치가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으며, 필요한 곳에 우리의 마음이 닿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정성이 담긴 김치 한 포기가 누군가에게는 겨울을 버티는 힘이 될 수 있다”며 “이른 아침부터 함께 애써주신 뚱딴지마을 관계자분들과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여러분의 마음과 선한 영향력이 양평 전체에 따뜻함으로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양평군은 김장 지원 외에도 겨울철 난방 부담이 큰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3일, 용문식자재마트와 차경남 씨가 지역 내 저소득 아동을 위해 총 990만 원 상당의 힐리스 운동화를 각각 300켤레, 150켤레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성태규 대표는 “힐리스 운동화를 신은 아이들이 꿈을 향해 발걸음을 내디디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차경남 씨도 “평소 성 대표님의 나눔 실천을 가까이서 보며 자연스럽게 마음이 움직였고, 좋은 일에 함께 동참하고 싶었다”며 “행복하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을 떠올리면 이보다 더 보람된 일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아이들의 꿈을 밝히는 따뜻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아동들에게 두 분의 마음이 담긴 힐리스 운동화가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용문식자재마트는 올해 4월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330만 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를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 기탁된 힐리스 운동화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전달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