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월곶면 보구곶리에서 열리는 『황금물결 들녘 걷기 행사』의 신청 기간을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9월 24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포의 대표 농산물인 금쌀이 자라는 황금빛 논길을 따라 약 2.5㎞ 구간을 걷는 체험으로, 참가자들은 도농복합도시 김포의 매력을 느끼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게 구성됐다. 행사는 오전(9:30~12:00). 오후(13:30~17:00) 하루 2회 운영되며, 김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자들에게는 걷기 체험 외에도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지역 농가 상생을 위한 체험농장 쿠폰, 스탬프 투어를 통한 현장 ‘행운 뽑기’를 진행하여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김포시 농업기술센터 이재준 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걷기 체험을 넘어 농촌의 가치를 배우고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준비했다.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신청 기간을 연장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월 15일부터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에서 ‘평안, 찾아가는 미술관’ 운영을 시작했다. ‘평안, 찾아가는 미술관’은 센터 이용자들이 미술 활동을 통해 경험한 정서적 안정과 자기 표현의 과정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자 기획된 전시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에서 작품을 감상하며, 삶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김포 북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분기별로 전시 작품을 교체하여,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에 예술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운영된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자관리사업, 중독관리통합지원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오는 9월 27일부터 9월 28일까지 이틀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 본관 1층 광장에서 사회적경제 단기기획전 ‘더 가치, 더 나눔, 더(The) 소셜페어 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롯데프리미엄아울렛과 함께하는 이 단기기획전은 ‘더 가치’ 있는 소비, ‘더 나눔’ 있는 삶이라는 의미를 담아,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들의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천시 관내 사회적경제조직 등 총 12개 기업이 참여해 자체 생산한 다양한 물품을 판매할 예정으로, 사회적 가치를 담은 상품들을 직접 보고 구매하는 좋은 기회이다. 이 외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풍성한 체험행사도 준비됐다. 아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체험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이천쌀 쿠키 만들기’ 체험이 운영되어 행사장을 찾는 가족들의 즐거운 추억을 더할 예정이며,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인생네컷’ 포토존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이틀 동안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채로운 문화 공연 및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오후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리모리 앙상블은 이천시 2025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모두가 내일은 성평등: 함께 만드는 평등 세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월 13일 다산고등학교를 시작으로, 9월 4일 증포중학교, 9월 12일 이천양정여자중학교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1,0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강연과 역할극, 공연을 융합한 복합 콘텐츠 형식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이 성평등에 대한 감수성과 이해를 높이고,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각 학교의 교직원과 학생들은 교육적 효과와 예술적 감동을 동시에 체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긍정적인 피드백이 이어지고 있다. 강수민 아리모리 앙상블 대표는 “문화예술이라는 접근성 높은 매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성평등 감수성을 자연스럽게 심어주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라면서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리모리 앙상블은 2015년 창단 이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17일 오전,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확인의 일환으로 ‘좋은아침요양원’을 방문해 현장지도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명절 기간 동안 화재에 취약한 노유자시설 등 대한 선제적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김종욱 서장은 시설 내 소방시설 작동 상태, 비상대피로 확보 여부 등 소방안전관리 실태 등을 직접 확인하며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종욱 서장은 “요양원은 고령자와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추석 명절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평소보다 더 세심한 예방과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앞으로도 관내 노유자시설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예방 점검과 안전교육을 실시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주미유통(대표 오주미·박종소)과 브레인MRO(대표 김효열)가 우유 1,500개(270만 원 상당)를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기부물품은 아동시설과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쌍용·성정·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이용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성환읍에 위치한 주미유통은 빙그레대리점으로,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정기적으로 물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직산읍 소재 브레인MRO는 유통 및 구매대행사업과 여성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힘쓰는 사회적 기업이다. 박종소·김효열 대표는“나눔을 통해 모든 아이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천안 만들기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지역사회 아동을 위해 직접 나눔을 실천하는 주미유통과 브레인MRO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물품은 복지재단을 통해, 우리 시 아동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지역 예술가의 창작 역량 강화와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진행하는 대관 공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예가 혜강 김호용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오는 9월 16일부터 9월 25일까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3층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작가는 어머니의 권유로 아홉 살 때부터 서예를 시작해 지금까지 수십 년간 붓과 먹을 벗 삼아 삶을 기록해왔다. 그는 전통 서예의 기법을 토대로, 필획에 담긴 정신성과 개성을 현대적으로 풀어내며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전시 《용호 龍虎》에서는 힘찬 필력과 유려한 운필이 어우러진 작품들을 선보이며, 붓끝에서 살아 숨 쉬는 기운생동(氣韻生動)의 세계를 관람객에게 전한다. 특히 ‘용(龍)’과 ‘호(虎)’라는 주제를 통해 강인함과 생명력을 상징하는 한국적 정신성을 표현하고, 서예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만나는 지점을 탐구한다. 전시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장 마감 오후 5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앞으로도 대관 프로그램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9월 30일 오전 10시 2025년도 안성맞춤박물관 기획전시회 '슬기로운 유기생활' 개막식을 개최한다. 안성에서 유기는 안성의 브랜드인 '안성맞춤'의 유래로서, ‘있어서 당연한 것’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유기가 어떤 금속이고 어떤 특징에 의해 우리가 귀하게 여겨왔는지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전시는 안성의 문화로써 유기를 자랑스러워하기에 앞서 유기가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 나가기를 바라는지 어린이들과 함께 생각해 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진열장 밖에서 바라보기만 하던 유기를 직접 만지고 관찰할 수 있도록 체험형으로 구성됐으며, 역사·과학·미술·음악·수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접근방식을 통해 유기의 특징을 경험하고, 어린이들이 일상 속 유기의 쓰임을 찾아보면서 장인의 도시 안성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시는 국가무형유산 제77호 유기장 보유자인 김수영 장인이 운영하는 '안성맞춤 유기공방'과 협력하여 진행했으며, 역사 속 유기와 함께 오늘날 사람들의 요구에 맞추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시옷갤러리에서 오는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안성예술인협동조합 서로의 창립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안성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인들이 서로의 창작을 존중하고 함께 호흡하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안성예술인협동조합 ‘서로’는 2025년을 맞아 출범했으며, 협동과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예술의 가치를 사회적 경제 영역까지 확장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안성의 문화예술을 더욱 풍요롭게 꽃피우고, 지역사회 속에서 창의적 가치를 나누는 공동체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는 “문화예술은 혼자가 아니라 서로 함께할 때 더욱 빛을 발한다”며 “지역 예술인들의 열정과 창의가 모여 안성의 문화예술을 성장시키고, 시민들에게 희망과 영감을 나누는 소중한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조합은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경제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작은미술관(결 갤러리, 시옷 갤러리)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에 휴관)운영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9월 한 달간 진행되는 ‘레드서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인창동 성당 교육실에서 회원 35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건강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기 혈관 숫자 알기’를 주제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주요 건강 지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전국적 건강 캠페인으로, 매년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주간에 맞춰 진행된다. 심근경색, 뇌졸중 등을 포함하는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사망 원인으로 꼽히는 심각한 질환이지만,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관리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이번 건강교육은 성당을 직접 찾아가 진행됐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필요성과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인식 개선을 위해 ▲혈압·혈당 검사 및 개별 상담 ▲심뇌혈관질환 이해 ▲고혈압 이해 ▲약물 관리 방법 ▲질환별 전조증상과 대처법 등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찾아가는 건강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5일, ‘2025 양평군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의 일환으로 부천시 평생학습센터를 방문해 선진지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역 평생학습 현장을 운영하는 관계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운영됐으며, 평생학습매니저, 평생학습마을 학습코디네이터, 주민자치센터 사무장, 장애인 시설 실무자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변화하는 평생학습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학습 수요에 맞춤형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지막 4차시는 타 기관 우수사례 견학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은 부천시의 평생학습 운영 체계를 직접 살펴보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부천형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운영 사례 △‘학습반디’ 선발 과정 및 활동 내용 △기획, 운영, 평가 과정과 더불어, 부천시 평생학습 운영 체계와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습반디’ 총괄 활동가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실제 경험과 운영 방법을 공유하며, 양평군 평생학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월 16일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만든 고추장 80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고추장은 부녀회 회원들이 전통 방식으로 정성껏 담근 것으로, 깨끗한 재료와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수제 고추장은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각 가정에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인숙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완순 대원1동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그대로 느껴지는 귀한 나눔”이라며 “이번 기탁품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어 지역사회에 큰 희망과 위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대원1동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복지 프로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9월 15일, 세마역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자살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한국철도공사(KORAIL)와 협력해 추진됐으며, 세마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선별검사와 OX 퀴즈를 운영해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도왔다. 또한 리플렛과 홍보물을 배포해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홍종우 센터장은 “지난 5일 오산역에 이어 한국철도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세마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국철도공사와 협력을 통해 오산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위험성 감소에 긍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월 16일 액티브시니어 양성과정 ‘느낌표학교 5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졸업한 느낌표학교 5기는 2024년 9월 입학 이후 1년간 생애설계, 원예, 진로컨설팅, 디지털리터리시 이론과 실습,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사회공헌활동 및 선택과목 2개 과정과 자서전 집필을 이수한 참여자에게 졸업장이 수여됐다. 졸업생 대표 류광현 씨는 “오산시에서 운영된 기존 평생학습과정과 차별화된 느낌표학교 5기 프로그램에 매우 만족하며, 앞으로 5기 졸업생들의 사회공헌활동을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년동행오산시민대학 느낌표학교는 2017년부터 오산시 거주 50~60세대를 대상으로 운영해온 액티브시니어 양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2021년에는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받은 바 있다. 오산시는 2025년 하반기에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파주시에서 열린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 등 총 1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오산시는 9개 종목에 선수 50명을 포함한 총 134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지난해보다 참가 종목 수는 줄었지만, 인원은 확대된 가운데 선수들은 열정과 투혼으로 경기에 임하며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댄스스포츠와 e스포츠에서 단체 종합순위 2위와 3위를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고, 수영 종목에서는 금메달 2개를 추가 획득해 오산시 선수단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선수들의 땀과 노력으로 이룬 13개의 메달과 우수한 단체 성적은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가하는 생활체육대회로, 선수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넓히고 장애인 체육 활성화, 건강 증진, 사회적 통합에 기여하는 중요한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