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거점단체인 신흥마을 이웃사랑 마을기획단이 2025 경기마을공동체한마당 우수공동체 사례 발표회에서 경기도지사상(매력 만렙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경기도 화성시 장안대학교에서 열린 2025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에서 31개 시군이 제출해 선정한 20개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중 상위 10개 시군의 마을공동체 사례를 현장에서 발표해 수상을 결정했다. 신흥마을 이웃사랑 마을기획단은 2019년부터 평택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매년 신흥마을 이웃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아파트 주민과 주변 마을, 학교, 상인회, 시민단체 등이 함께 어울리는 도심 속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만들어왔다. 이번 수상은 공동주택 중심의 도시형 공동체가 지역 전체로 확산된 모범 사례로 평가받은 결과로, 주민주도의 지속 가능한 공동체 운영과 민간과 행정의 조화로운 협력 모델이 주목받았다. 신흥마을을 비롯한 평택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아파트 주민뿐만 아니라 도시의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고 지역 통합을 이끈 사례로 자리 잡았다. 올해로 8회째인 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25 주니어소나무교실 [소재부품 과학교실] 공모에 선정돼 지난 10월 1일 ~ 10월 15일까지 4차시에 걸친 과학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주니어 소나무교실에서는 광학 렌즈의 원리, 탄소 중립과 친환경 에너지의 개념 및 해결방안 탐색, CODE NET-ZERO 방탈출 게임, 무드 등을 활용한 반도체 개념 학습, 자율주행자동차 체험 등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기술 및 미래 사회의 주요 문제점 등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실무자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기술과 미래사회 주요 문제점을 함께 다룸으로써 청소년들이 융복합적인 사고를 통해 다각적인 방향에서의 해결책을 강구하고 실천해 보는, 자기주도성과 창의성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이상화 관장은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의 주체로서 다양한 역량을 요구받고 있는 현실을 고려했을 때, 이번 소나무 교실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처럼 메타인지적인 사고가 활성화 되는 경험이 청소년들에게 매우 가치 있는 성장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산업통산자원부 주관 ‘2025년 제3차 산업융합 규제특례 심의위원회(2025.9.25.)’에서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인 ㈜네오켄바이오의 의료용 헴프(Hemp) 산업화 실증과제가 승인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말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 내 의료용 부지를 매입한 ㈜네오켄바이오는 의료용 헴프 재배 및 원료의약품급 칸나비디올(CBD) 생산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준비해왔다. 이번 실증특례 승인으로, 해당 시스템의 효과성과 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실증 과제는 GACP(우수농산물관리기준) 기준을 충족하는 헴프 재배 시스템과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기준에 부합하는 CBD 생산 시스템을 연천BIX 내에 구축·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네오켄바이오는 고품질 의료용 헴프 원물과 원료의약품급 CBD 생산을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 심의위원회에서는 의료용 헴프 시장의 성장성과 기술 확보의 필요성, 글로벌 규제 완화 흐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증특례를 허용했다. 단, 원료의약품 수출 목적의 재배 및 제조만 허용하며, 안전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장안대학교 자아실현관에서 경기도와 함께하는 ‘2025 경기마을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화성시 마을공동체 10년’을 부제로, 화성시 마을공동체네트워크 출범 등 경기도와 화성시가 마을공동체 정책을 본격 추진한 지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내 31개 시군의 마을공동체 활동가와 행정, 센터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여해, 마을공동체 운영과 관련한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경기마을 화합의 시간(개막식,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교류회 등) ▲감각의 시간(전시, 체험) ▲동행의 시간(이벤트) ▲대화의 시간(컨퍼런스, 강연 등) 등 4개 분야로 구분해 진행됐다. 첫날인 18일에는 ‘경기마을공동체 개막식’을 비롯해 ‘화성마을 10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화성특례시의 지난 10년의 마을공동체 성과를 영상과 활동가 사례 발표로 돌아보고, 시민·행정·관계 기관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및 발전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또한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2025 경기도 마을공동체 우수사례발표회’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8일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걷는 도시, 힘찬 광주’를 주제로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연계 건강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해 숲길과 황톳길을 함께 걸으며 자연 속에서 건강을 회복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강 걷기 행사는 산림박람회와 연계해 숲의 가치를 체감하고 걷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회적으로 주목받는 정신건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숲길 걷기와 함께 스트레스 검사, 치유 쉼터, 체험형 퀴즈 등을 운영하며 신체와 마음을 동시에 돌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광주시의 임신·출산 지원 정책 및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 사업을 홍보하는 부스도 함께 운영돼 시민들이 생활 속 건강 정보를 얻고 가족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직접 배우는 기회가 됐다. 이와 함께 가족, 친구, 지인과 함께한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는 ‘사진 콘테스트’도 진행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소통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육 활동을 넘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시민들이 숲길 걷기를 통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이 좌장을 맡은 '학령인구 감소 시대, 경기도 교육의 지속가능한 대응전략을 모색하다' 정책토론회가 10월 17일 하남시의회 의정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하남시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5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소규모학교의 교육적 가치와 지속가능한 교육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태길 의원은 “학령인구 감소는 단순한 학생 수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교육의 구조적 변화”라며, “오늘 토론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소규모학교의 교육적 가치와 지역 상생을 강화할 실질적 대안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성추심 경기도교육청 율곡연수원 연수3팀장은 학령인구 급감으로 인해 도시 원도심과 농촌 지역에서 소규모학교가 동시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전담부서 설치, 지역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복식학급 개선, 미래형 작은학교 모델 개발 등 경기도형 대응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고려대학교안산병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의료복지 사회공헌사업’을 내년도까지 연장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의료복지 사회공헌사업’은 지자체와 병원, 경기도 간의 연계와 협력으로 ▲취약계층 의료지원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 ▲보건프로그램 운영 등 의료 취약지 주민과 취약계층의 건강 지원을 돕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모하는 지역사회 연계형 의료복지 사회공헌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고려대학교안산병원과 함께 의료취약지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건강조사 및 원격의료 실시 ▲AI·IoT 기반 돌봄서비스 제공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의료통역사 양성 교육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심의를 거쳐 내년도 사업 연장에 최종 선정됐다. 운영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12월이며, 사업비는 총 4억 원(GH 2억 원, 고려대학교안산병원 2억 원)이다. 안산시는 별도 사업비 없이 사업 추진에 협력하는 형태다. 이번 사업 연장과 관련해 안산시단원보건소는 GH경기주택도시공사 및 고려대학교안산병원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안산화정영어마을이 지난 18일 ‘2025년 상호문화 교육캠프’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상호문화 교육캠프는 이주배경청소년과 영어마을 중학생 자원봉사단원이 1대1로 팀을 구성해 상호 간의 문화를 알아보며 세계시민의식과 영어 의사소통역량을 향상하는 지역 특화 교육캠프다. 안산화정영어마을 중학생 자원봉사단원과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중학생 각 15명씩 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하와이안 악기로 연주하기(음악수업) ▲멕시코 간식 만들기(요리수업) ▲다양한 나라에서 사용하는 미술 양식 배우기(미술수업) ▲영국에 살고 있는 동물 알아보기(자연수업) ▲뉴질랜드 인기 대중게임(체육수업) 등 세계 문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민진영 원장은 “이번 교육캠프가 관내 청소년들의 미래지향적 글로벌 리더십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와 협업해 세심하고 넓은 영어교육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화정영어마을은 ▲유아 대상 입소교육 ▲초등학생 방과후 프로그램 ▲중·고등학생 글로벌 캠퍼스 탐방단 ▲성인 대상 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17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관내 직업소개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직업소개사업은 ‘직업안정법’에 기초한 업종으로, 이번 직무교육은 직업소개사업 종사자들이 관련 법령 및 윤리 기준을 숙지해 구직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단원구가 주최하고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관내 직업소개소 대표 및 종사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안정법 및 제도 소개와 준수사항 ▲직업소개업 사례 중심의 실무 ▲개인정보관리 ▲직업소개사업 노무 및 세무 강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자들의 이해를 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이 투명하고 공정한 직업소개 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양질의 교육으로 전문성을 높여 고용 질서 확립과 건전한 직업 소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2025년 안산시 아동권리 인식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안산시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성인 및 아동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설문 문항은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에 명시된 아동의 4대 권리(생존·보호·발달·참여)를 중심으로, 아동 권리에 대한 인지도·이해도 및 아동 보호 환경에 대한 인식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조사에 참여하는 성인과 아동 모두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설문에 응답할 수 있다. 일부 대상에 대해서는 서면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 수준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존중되고,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아동의 목소리가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다음 달 14일까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 ‘시민 파워셀러’ 6회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해 시민의 온라인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참여자들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AI를 활용한 홍보·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전략 실무를 직접 배울 수 있다. 교육은 11월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안산시청 대회의실(제2별관 4층)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마케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생성형 AI 활용 사례 및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 ▲뤼튼 AI 활용 블로그 검색 상위노출 포스팅 실습 ▲VCAT AI 활용 숏클립 홍보 영상 제작 및 편집 ▲AI 활용 스마트플레이스 지도등록 최적화 마케팅 전략 등이다.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10월 20일부터 11월 14일까지 네이버 폼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경기테크노파크로 문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금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주민자치위원회와 교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과 이은숙 금촌1동장, 김효상 남원부읍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자매결연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금촌1동 주민자치회와 남원읍 주민자치위원회는 2007년 자매결연을 한 이후 올해로 19년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두 지역은 매년 상호 방문을 통해 지역 행사를 견학하고 특산품을 교환하는 한편, 1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서로 기부하는 뜻깊은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올해 6월에는 금촌1동 주민자치회가 남원읍을 방문해 간담회 및 역량 강화 공동 연수를 진행했고, 이번 10월에는 남원읍 주민자치위원회가 금촌1동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진행하고 파주개성인삼축제도 함께 참여하여 지역 문화를 체험했다. 김철윤 남원읍 주민자치위원장은 “금촌1동 주민자치회의 활발한 활동을 보며 주민자치위원들의 열정과 수고가 느껴졌다”라고 말하며 “남원읍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6일 월롱면 영태3리 마을회관에서 제173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영태3리 이동시장실은 약 40여 명의 마을 주민이 참석해 생활 불편 사항과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해 활발히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요 현안사항으로는 ▲도시가스 인입 요청 ▲마을 우회차로 신설 요청 ▲마을회관 앞 구거 준설 및 복개 요청 ▲마을 안길 농로 상향 개선 요청 등 마을 내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안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동시장실은 단순히 민원을 듣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을 찾아 시민의 의견을 정책으로 반영하는 열린 시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구석구석 이동시장실’은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민선 8기 파주시의 대표적인 소통 시책 중 하나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특용작물 재배농가의 생산 기반 강화를 위해 ‘2026년 특용작물(버섯 등) 시설현대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버섯, 녹차, 약용작물 등 특용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 법인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재배사 개보수 및 관련 장비 구입을 지원해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 농업경영체 미등록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은 오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병직 파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사업이 특용작물 재배환경 개선과 생산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7일 파주시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운영, 그리고 시민 응대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총 2회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담당자의 업무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세외수입 개요 ▲과태료 대장 관리 실무 ▲세외수입 부과·징수 실무 등 업무 전반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시스템 실습 교육을 병행해 진행됐다. 우상환 징수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과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세외수입 업무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