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기상청의 폭염 특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9일 ‘폭염대응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상진 시장의 지시에 따라 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재난안전, 복지, 도로, 농업 등 폭염 대응과 관련된 핵심 부서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금까지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분야별 세부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폭염대응 종합계획 추진 현황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노숙인 보호 방안 △고령자 등 취약 어르신 보호 대책 △도로 살수 및 쿨링포그 운영 △농업 피해 예방 조치 등 각 부서별 대응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보완 방안을 마련했다. 임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재난문자방송을 적극 활용해 시민들에게 폭염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도로 살수차와 쿨링포그 등 폭염 저감시설의 운영 확대를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이동노동자와 건설 현장 근로자 등 야외 근무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이 이뤄지도록 당부했다. 성남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폭염 대응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옥천면 옥천문화체육공원길 34’로 이전하며, 8일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마순흥 부군수, 이윤선 서울여자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어린이 급식소 관계자, 관계 부처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센터는 제한된 업무환경으로 인해 사업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이전을 통해 △식생활 교육실 및 체험관 △회의실 △어린이 교육공간 등 공간이 충분히 확보됐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어린이들의 급식 안전 제고를 위한 중심 역할을 우수히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윤선 서울여자대학교 총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센터 이전은 보다 전문적인 급식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도약의 계기”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마순흥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센터 이전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은(은행장 강태영)은 혹서기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무더위에 지친 국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전국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 '무더위 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점 내 대기공간 등을 활용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장소로 운영되며, 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 농협은행은 지난 5월부터 전국 영업점(기업전문, 대기업금융센터 점포 제외)이 '무더위 쉼터' 운영에 참여해, 은행권 중 가장 넓은 영업망으로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 농협은행 관계자는“폭염에 지친 국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무더위 쉼터를 마련했다”며, “올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 부담 없이 가까운 농협은행을 방문해 잠시나마 편안한 휴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용인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활성화 촉진을 위해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등 공신력 있는 기관이 운영하는 ‘해외지사화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진흥원은 참여기업이 부담하는 사업비의 80% 이내에서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용인시에 소재하고 수출 아이템을 보유한 중소기업 중, 2025년 해외지사화 사업에 신청하고 협약을 체결한 기업이다. 특히 수출 확대를 준비하거나 현지 시장에서 활동을 본격화한 ‘성장’ 및 ‘확장’ 단계 기업을 우선 지원하며,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단기 운영 목적의 ‘긴급지사화(3개월)’도 일부 지원이 가능하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용인시는 글로벌 산업 중심도시로 빠르게 도약하고 있으며, 이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하는 데 실질적인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수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불현동행정복지센터는 불현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방송댄스반이 2025년 제1회 동두천시체조협회장배 생활체조 대회에서 일반부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불현동 방송댄스반은 동두천시체조협회가 처음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의미 있는 첫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일반 사설학원과 달리 주 2회, 회당 2시간의 제한된 환경에서 이룬 성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 박순호 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서 불현동의 위상을 드높인 쾌거”라며 격려했고, 강나리 방송댄스반 강사는 “열심히 참여해 준 수강생 여러분 덕분”이라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주 2회, 회당 2시간이라는 제한된 환경 속에서도 이룬 값진 성과”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민관이 협력해 접경지역 발전전략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지난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수립 용역'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공무원 정책TF 1차 워크숍’과 ‘전문가 자문단 1차 회의 및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일정은 지난 6월 관내 6개 읍면에서 실시한 주민설명회와 주민참여연구단 발대식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 실현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7일 진행된 공무원 정책TF 워크숍에는 김미성 부군수를 단장으로 기획예산담당관과 실무 부서 팀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접경지역 발전계획 수립 용역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부서별 전략사업의 방향성과 정책 실현 가능성 △부서 간 연계성 △지역 파급력 등을 중심으로 분과별 토론을 진행했다. 사업의 구체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실무자 중심의 사전 검토를 강화한 것이다. 이어 8일 열린 전문가자문단 회의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문화‧관광, 도시‧산업, 남북협력, 교육‧복지 등 분야별 전문가 1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용역 추진상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장남면의 대표 축제인 ‘제10회 연천장남 통일바라기 축제’가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장남면 호로고루 유적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통일과 평화’를 상징하는 해바라기와 함께 장남면의 자연과 지역 공동체가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축제는 장남면이 주최하고 장남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며, 노인회,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체육회, 방위협의회, 의용소방대 등 지역 단체의 후원으로 운영된다. 개막식은 11일 오후 4시 본무대에서 식전공연 풍물길놀이를 시작으로 통일바라기합창단과 초대가수 축하공연 등을 펼치며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의 핵심은 해바라기와 백일홍,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꽃 정원이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포토존에서 사진을 남기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페이스페인팅, 목공 체험, 떡 절편 만들기, 화분 만들기, 바람개비 및 여름부채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와 먹거리장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고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위기가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베이커리’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고산청소년센터 2층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고산동 지사협의 특화사업으로, 위기가구 아동‧청소년에게 또래 간의 소통과 나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총 25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제과‧제빵 체험과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지역자원과 연계한 제빵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케이크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김은경 위원장은 “이번 체험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고 나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7월 5일 가능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청소년과 함께하는 오징어게임’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민센터에서 열린 이번 특색사업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여가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공동체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세대 간 공감이 가능한 전통놀이를 재구성해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체험의 장을 제공했다. 행사에는 지역 청소년 약 40명과 가능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땅따먹기 ▲구슬치기 ▲달고나 게임 등 인기 드라마 ‘오징어게임’ 속 미션을 안전하게 각색해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다양한 게임을 통해 서로 협동하고 경쟁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우승자 3명은 물론 아깝게 탈락한 7명에게도 상품이 전달됐다. 참여 인원 전원에게 간식, 음료, 기념품이 제공돼 모두가 만족하는 행사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TV로만 보았던 게임을 직접 체험해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 “다음에는 더 많은 미션을 통과하고 싶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가 7월 3일부터 7일까지 중국 백두산과 하얼빈 일대에서 ‘2025 청소년 통일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의정부 대학생을 대상으로 ▲백두산 탐방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 견학 ▲통일 토론회 등으로 구성돼 한반도의 역사와 분단 현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항일운동의 중심지인 하얼빈을 방문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민족의 자긍심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통일 토론회에서는 분단 상황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나누며 청소년 스스로 통일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고민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역사 견학을 넘어 역사교육, 정서적 교감, 미래 비전 공유가 어우러진 통합형 평화교육으로, 참가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참가자 김인경(대진대학교) 학생은 “분단 조국의 청년으로서 통일에 대한 관심과 역할을 깊이 고민하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조금석 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이 미래 한반도 통일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지역의 통일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가족봉사단 1박 2일 연합 캠프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합캠프는 가족봉사단 간 유대감을 높이고 화합을 도모하는 등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수별 자부담과 후원을 통해 시 예산을 절감하면서 더욱 풍성하게 운영됐다. 캠프는 1기 가족부터 올해 발대한 17기 가족봉사단까지 총 40가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카리나 공연을 시작으로 가족별 인사, 기수별 활동 사례 공유, 자녀 대상 성품교육, 가족별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상호 간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번에 참여한 16기 가족봉사단 삼형제가족은 “선배 기수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17기까지 이어질 수 있었음을 새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가족봉사단의 일원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봉사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기 초대 이경연 단장은“가족봉사단 모두가 함께 더욱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고 함께 교류하고 연합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수탁법인: 한국예술심리상담협회)은 지난 7월 1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기도 여주에서 루덴시아 테마파크 현장 체험 학습을 운영했다. 이 체험 학습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연 속 문화·예술 공간을 자유롭게 체험하며 정서적 환기와 문화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래 청소년과 실무자, 멘토가 함께 소통하며 자존감과 창의성을 높이고 긍정적 관계 형성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장에는 청소년 26명과 실무자 및 멘토 7명 등 총 33명이 참여했으며, 점심 식사를 통한 친밀감 형성을 시작으로 테마파크 내 자유 체험 활동과 사진 촬영 미션 등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유럽풍 테마 공간을 자유롭게 탐방하며 각자의 시선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조별 사진 미션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활동 종료 후에는 촬영한 사진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피드백 시간을 가졌고, 자연스럽게 또래 청소년 및 실무자와의 유대감을 쌓을 수 있었다.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사진 찍는 걸 좋아했는데, 오늘은 테마파크에서 마음껏 사진을 찍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치매안심센터는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비대면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본 프로그램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집에서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활용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 동안,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여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정해진 시간에 가정이나 편안한 장소에서 접속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치매예방 주요 프로그램은 치매의 이해 및 예방수칙을 포함한 교육과 인지자극을 위한 공예활동으로 정서적인 안정과 사회적 연결감을 유지할 수 있으며, 참여 어르신들은 타인과 소통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느낄 수 있으며 사회적 고립감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 세류1·2·3동 및 권선1동)은 8일 ‘세류동 안동네 흙향기 황토길’ 현장을 찾아 직접 맨발로 황토길을 걸으며 조성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을 찾은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류동 안동네 흙향기 황토길’은 권선구 세류동 665-6번지 일원 내 약 189m 맨발걷기 산책로로 조성됐으며, 지면과의 교감을 통해 건강 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공간으로, 이애형 도의원이 2024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조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현장에서 이애형 도의원은 “이번 황토길 조성은 우리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직접 느끼고, 스스로의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수원시 주민 누구나 편하게 찾는 힐링 공간이자, 세류동을 대표하는 맨발걷기 명소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실질적 생활 인프라가 지역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작은 목소리 하나에도 귀 기울이며, 주민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도차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7월부터 11월까지 기형도문학관에서 시민 대상 문학교육 프로그램‘기형도 시인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형도 시인학교는 문학관의 교육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학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시 창작과 감상, 비평 등 다양한 관점에서 시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강연, 연계 특강, 워크숍 등으로 구성됐다. 강연 프로그램은 ▲이장근 시인의 동시반‘시의 정원’, ▲강성은 시인의 시 창작반‘시의 오솔길’, ▲이수명, 박소란, 안현미 시인이 함께하는 시 합평반‘시의 숲길’, ▲하혁진 평론가의 문학 평론반‘사이의 마음들-관계와 감정으로 쓰는 평론’으로 운영된다. 이외 함께 연계 특강‘문학과 역사의 만남’과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전시 투어 및 창작 프로그램‘너와 나의 시(詩)선’워크숍도 진행된다. 송은영 대표이사는“기형도문학관 전시 및 교육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시민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문학 평론반을 신설하여 시문학을 더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