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6월 12일 오후 7시 용인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2025년 협치소통 강연’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소설가 김영하 작가가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를 주제로 한다. 강연에서 김 작가는 문학과 영화 등 다양한 이야기로 공감 능력을 확장하고, 깊이 있는 소통 방법을 전할 예정이다. 김 작가는 대표작으로는 ‘살인자의 기억법’, ‘여행의 이유’, ‘검은 꽃’ 등 다수의 작품으로 문학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아 왔으며, 방송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해 왔다. 강연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강연 신청 접수는 사전 신청 400명, 현장 접수 100명으로 진행한다. 사전 신청은 5월 21일부터 홍보물에 있는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다양한 관점과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공감하는 열린 소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5월 20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와 함께 지역 내 취약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2천만 원의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과 한정우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장이 참석해, 가족돌봄청소년과 위기 아동 등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비 등 긴급 지원이 필요한 위기 아동 지원 ▲가족돌봄청소년을 위한 통합지원 ▲진로 탐색 등 아동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ㆍ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전달된 2천만 원의 지원금은 시흥시 드림스타트를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들에게 우선 지원된다. 월드비전은 지난 2024년에도 2,5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한 바 있어, 지역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이고 의미 있는 협력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시흥시 드림스타트는 보건ㆍ복지ㆍ교육ㆍ보호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통합 연계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통합복지 사업이다. 최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성남게임힐링센터와 함께 가족 참여형 행사인 ‘2025 게임팸크닉(GAME FAMily piCNIC)’을 오는 6월 22일(일) 개최한다. 성남게임힐링센터는 성남시와 게임문화재단이 공동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게임과몰입 예방 전문기관이다. ‘게임팸크닉’은 2021년 센터 개소 이후 매년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으며,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로 자리잡아 왔다. 올해도 다양한 게임을 매개로 가족이 함께 즐기고 협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4~6학년 자녀가 포함된 성남시 거주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4일 오후 4시까지 성남게임힐링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60가족이 선정된다. 행사는 중원유스센터(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332)에서 열리며, 가족 간 협력과 소통을 유도하는 ‘가족협력전’ 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현장에서 다양한 체험을 완료하면 지급되는 ‘ㅋㅋ머니’를 활용해 상품으로 교환하는 리워드 미션 이벤트도 마련돼, 가족 간 협동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게임물관리위원회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현재 추진 중인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과 관련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사실과 무관한 내용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시민 여러분께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자 입장을 밝힙니다. 최근 일부 카페 등에서는 종합장사시설과 전혀 관련 없는 민간 추모시설 간의 법적 분쟁 사례를 끌어들여, 마치 이번 사업이 특정인의 사적 이익과 연관된 것처럼 왜곡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 사건은 사인 간의 민사소송일 뿐, 종합장사시설과는 어떠한 관련도 없습니다. 이와 같은 연계 시도는 근거 없는 억측이며, 공공사업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려는 부적절한 행위입니다. 양주시 종합장사시설 사업은 6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순수 재정사업입니다. 사업의 전 과정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경기도 등 관련 중앙 및 광역 행정기관의 엄정한 심사와 평가를 거치며, 민간 자본이나 특정인의 이익이 개입될 여지는 전혀 없습니다. 예산 배분, 부지 선정, 시설 규모, 운영 방식 등 모든 요소는 공공 절차를 통해 투명하게 결정되며, 추후 운영 또한 양주도시공사에 위탁되어 정산과 감사를 포함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일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차세대 시스템 개발 및 운영 유지보수 사업’ 착수 보고회를 열고, 디지털 기반의 시스템 전면 개편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수립한 정보화전략계획(ISMP)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수기 검증, 분산된 회원 정보, 제한된 알림 기능 등 기존 시스템의 구조적 한계를 개선하고, 정책 집행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개발 중인 차세대 시스템에는 ▲서류 검증 자동화 ▲통합관리체계 구축 ▲데이터 기반 행정 ▲외부 시스템 연계 강화 등 핵심 기능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정책 대상자의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재단은 올해 말까지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단계별 점검과 사용자 테스트를 통해 안정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시스템은 2026년 1월 공식 오픈되며,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의 디지털 혁신 모델로 활용될 전망이다.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약 16만 명이 참여한 재단의 대표 사업으로, 차세대 시스템 도입을 통해 도민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수동면은 지난 19일, 대한노인회 수동면분회 김영수 전 분회장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3백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김 전 분회장이 오랜 기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실천해 온 나눔 활동의 연장선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김영수 전 분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내가 할 수 있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김영수 전 분회장님의 지속적인 나눔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숙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그동안 다양한 지역행사에서 함께해 주신 김 전 분회장님의 이번 후원은 진정한 나눔의 실천을 보여준다”며 “나눔의 뜻이 지역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정성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영수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수동면은 지역 봉사단체 ‘온돌봉사단’과 함께 주거 취약계층 12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화도·수동 지역 주거개선 봉사단체인 ‘온돌봉사단’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추천을 받은 12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봉사단은 지난 19일까지 3가구를 대상으로 △화재경보기 및 일산화탄소 감지기 설치 △방충망 교체 △문짝 수리 등의 작업을 완료했다. 나머지 가구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집수리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한 대상자는 “집 문이 망가져 걱정이 많았는데 고쳐주셔서 안심이 되고, 화재경보기도 달아주셔서 마음이 놓인다”며 “이렇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송명숙 온돌봉사단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드릴 수 있어 매우 보람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더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이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수동면사무소에서 관내 초등학교 1학년 및 다문화가정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힐링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겁고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은 케이크 만들기와 화분 만들기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아동들은 두 개 조로 나뉘어 활동에 참여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참여한 아이들은 조별 활동을 통해 직접 케이크를 만들고,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화분을 완성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재능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손으로 직접 작품을 만들며 배우는 기회를 가진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수동면은 소외 없는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숙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즐겁게 체험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어람중학교 3학년 학생들과 교직원이 마련한 후원금 566,850원을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얻은 수익금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함으로써 교육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어람중학교는 학생 주도로 학교 내에서 ‘환경 마켓’을 운영했으며, 마켓에서는 가정과 학교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모아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3학년 전 학급과 담임교사, 운영 교직원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마켓 운여에 참여해 기획부터 정산까지 수행했으며,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돼 독거노인을 위한 생활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 생필품 형태로 지원돼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어람중학교 관계자는 “학생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정약용 생가 일대에서 정약용어린이집 소속 보육교직원 180명을 대상으로 ‘정서안정과 자기성장을 위한 정약용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힐링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보육현장에서의 과중한 업무와 심리적 부담을 해소하고, 교직원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정약용 보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운영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정약용 생가 탐방 및 역사 해설 △정약용 놀이꾸러미 활용 교육 △자연을 통한 마음 챙김 활동 △정약용 보육과정 아이디어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문 퍼실리테이터가 진행한 자기성장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오전 일정으로 정약용 생가를 탐방하고 놀이꾸러미 활용법에 대한 실습 교육에 참여한 뒤, 다산 생태공원을 걸으며 자연을 체험하는 ‘마음 챙김 워크’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휴식을 경험했다. 이어 오후에는 실학박물관 열수홀에서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으로 보육현장의 고민을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기성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인 이시영 기사(죽전운수)와 최용길 전무이사(한비운수)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여성 운수종사자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시영 기사가 지난 4월, 마을버스 안에서 쓰러진 중국인 유학생을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해 생명을 구조한 사례를 계기로 마련됐다. 먼저 서성란 의원은 “이번 사례는 단순한 미담을 넘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이 생명과 안전, 공공의 책임을 함께 지는 산업임을 보여준 사례”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수업계는 여전히 구조적 침체와 제도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말헀다. 이어 “이제는 운수종사자의 역할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산업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제도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간담회에서는 마을버스 노동환경의 구조적 문제와 여성 운수종사자에 대한 지원 부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먼저 이시영 기사는 “자격 취득 과정에서 정보 부족과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며, “운수종사자 양성을 위한 제도적 지원과 홍보가 뒷받침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6일 관내에 있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지역사회 지속가능발전 및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강문화산업대는 설립자 청강 고(故) 이연호 회장의 인간사랑 자연사랑 문화사랑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1996년에 개교하여 올해로 29주년을 맞고 있는 수도권 특성화 대학교이다. 관내 마장면 해월리에 있으며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공연, 패션뷰티, 푸드 등의 학과로 세계가 배우려는 글로벌 문화콘텐츠 창작 교육의 산실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청강대 최성신 총장 외 김성현 산학협력단장, 홍명현 처장, 김기대 팀장 등과 이천지속협의 정철화 상임회장, 박현남, 김병인 공동회장, 방복길 운영위원장, 임성아 국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애니메이션 전시실, 공모 수상 작품 관람 등 캠퍼스 투어를 동행하며 의견을 나눴다. 이날 협약식을 마친 정철화 상임회장은 "청강대 건학이념과 지속협의 방향성에서 협업 기반이 충분한 만큼 청년과 문화, 교육의 교류를 넘어 지역사회의 발전을 모색할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0일 공사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인천항 4개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와 함께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인천항 컨테이너 부두 생산성 증대를 통해 항만경쟁력을 강화하고, 대내외 항만물류 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천항만공사 항만운영실과 인천항 4개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가 참석해 ▴미중 간 상호관세 유예 ▴원·달러 환율 및 컨테이너운임지수 변동 등 세계 시장 변화가 인천항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공사는 미중 간 90일 관세 유예 합의(미국 대중관세 145%→30%, 중국 대미관세 125%→10%)에 따라, 중국발 선복 수요가 단기적으로 급등하는 등 시장의 반응이 뚜렷하다고 분석했다. 또한, 향후 관세 인하 효과가 본격화될 경우, 인천항에서 중국으로 수출되는 중간재 물동량 역시 증가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인천항 컨테이너 부두 생산성 증대 및 화물 반출입 시간 단축을 통한 항만경쟁력 강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공사는 원활한 인천항 컨테이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20일 오전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한 본격적인 올해의 행보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강수현 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김정민 부시장을 비롯한 4·5급 간부 공무원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실행력 있는 추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이날 시는 지난해 종합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청렴도 향상 비전으로 ‘The 청렴 공정 양주’를 제시하고 단기적으로는 청렴 체감도 2등급 이상 달성, 장기적으로는 종합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핵심 가치는 신뢰, 소통, 공정으로 정했으며 ▲반부패 청렴 정책 내실화, ▲시민 중심 선제적 예방 활동 강화, ▲소통과 교육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 ▲부패 예방을 위한 자정 활동 강화 등 4대 전략 아래 총 22개 세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렴도 취약 분야에 맞춘 맞춤형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청렴 의식을 조직 전반에 확산시키는 데 주력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장흥다사랑 적십자봉사회가 20일 양주시 장흥면의 대표 관광지인 우이령길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 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행락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적십자봉사회 회원 20여 명과 장흥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쓰레기봉투와 집게 등 청소 도구를 직접 준비해 우이령길 입구부터 탐방로 일원에 이르기까지 구석구석을 정비했다. 우승철 회장은 “우이령길을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이번 활동이 장흥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태인 면장도 “주민과 함께하는 자발적 환경보호 활동이야말로 관광지 이미지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꾸준한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우이령길은 수도권 인근의 대표적인 생태탐방로로, 주말마다 많은 등산객과 가족 단위 관광객이 찾는 명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