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경기형 가족 돌봄 수당’ 사업의 대상자 발굴 및 지원을 더욱 강화하며 만 24~36개월 영유아에 대한 돌봄 지원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당초 올해 2월 시범 시행 이후 올해 7월까지 한시적으로 추진될 예정이었으나, 양육 공백 최소화를 위해 올해 12월까지 사업 기간이 연장됐다. 경기도 내에서는 광주시를 비롯해 총 14개 시군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경기형 가족 돌봄 수당’은 아동 1인 기준 월 40시간 이상 돌봄 수행 시 월 30만 원(2명 45만 원, 3명 60만 원)의 수당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의 아동이며 돌봄 조력자는 4촌 이내 친인척(조부모 등) 또는 사회적 가족(이웃 주민)으로 구성된다. 특히, 돌봄 조력자 중 4촌 이내 친인척은 타 지자체 거주자도 가능하나 사회적 가족은 대상 아동과 같은 읍·면·동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경기도민이어야 한다. 선정된 돌봄 조력자는 돌봄 활동에 앞서 ‘경기도평생학습포털(GSEEK)’에 회원가입 후 아동 안전, 아동학대 예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시립예술단 제52회 정기공연으로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를 살아간 소시민들의 저항과 일상을 조명하는 창작 뮤지컬 ‘몬페 바지’를 오는 7월 24일과 25일 총 3회에 걸쳐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뮤지컬 ‘몬페 바지’는 1940년대 일제의 전시체제 아래 의복까지 통제당했던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당시 여성들이 입었던 의무 복장인 ‘몬페 바지’를 화려하게 만들어내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유를 표현하고자 했던 주인공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활용하여 당시 인물들의 감정과 시대 상황을 현대적 감각의 무대, 음악, 춤으로 생생하게 표현한다. 관객들은 이를 통해 평범한 사람들의 삶과 일제에 대한 저항에 자연스럽게 공감하며 그들의 용기에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유초자 문화예술과장은 “몬페 바지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과거와 현재를 잇기 위해 기획된 작품”이라며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기억할 수 있는 무대로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생경제 회복을 도모하고자 소비 활성화와 자영업자 매출 확대를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오는 21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하는 한편, 최근 온라인 상에서 발생하고 있는 정부 및 금융기관을 사칭한 스미싱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지난 5일,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사용 기간 등 지급 방안을 담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계획'을 발표했다. 1차 지급 대상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계획의 발표일 전날인 2025년 6월 18일을 기준으로 거주 중인 모든 전 국민이며, 지원액은 파주시민 기준 1인당 15만 원을 기본으로 하되, 소득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차상위계층은 1인당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40만 원이 지급된다.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먼저, 신용·체크카드 지급을 원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8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제15기 상인대학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제15기 상인대학 졸업생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졸업식에서는 교육 참여도가 우수한 졸업생 8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졸업생들이 이민근 시장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15회째를 맞이한 안산시 소상공인 상인대학은 올해부터 안산시의 위탁을 받은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다. 제15기 소상공인 상인대학에는 115명의 소상공인이 참여한 가운데, 8주간 40시간 교육 일정을 수료했다. 교육에서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경영 전반에 대한 지식 ▲최신 트렌드 및 마케팅 전략 ▲고객 맞춤형 서비스 ▲재무 관리 및 세무 등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 경영 능력 수업이 이뤄졌다. 앞으로도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소비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경영 컨설팅과 환경개선 지원 등 체계적인 지원책을 촘촘히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소상공인은 지역 경제의 최전선에 계신 소중한 자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8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고령 장애인 통합돌봄 모델 구축 교육'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장애인 분과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복지기관 종사자와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고령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미래' 교육 ▲중·고령 발달장애인 노년기 전환 지원 사업 사례 발표 ▲고령 발달장애인 자원연결형 통합돌봄 구축 과정 소개 ▲고령 장애인 통합돌봄 체계 구축 지원 사업 소개 ▲‘안산형 노인-의료 통합돌봄 정책’ 추진 방향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천적 정보와 사례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 누구나 돌봄에서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박영혜 민간공동위원장은 “고령 장애인 통합돌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무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고령 장애인을 위한 돌봄 체계 구축에 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8일 CGV 안산에서 안산시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인구 무비데이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4회 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진행되고 있는 ‘2025 안산시 인구주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펼쳐진 ‘인구 무비데이’는 가족의 소중함과 세대 간 소통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가족 형성의 긍정적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부모·자녀 간 이해와 성장, 용기의 메시지를 담은 ‘드래곤 길들이기’가 상영됐다. 세대 간 갈등을 극복하고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를 관람하며 시민들은 “가족의 중요성을 다시 되새길 수 있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는 앞으로도 결혼·출산·양육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가족의 가치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출산·양육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의 가치를 다시 돌아보고, 인구 문제 관심에 공감대를 높일 수 있는 계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8일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2035 안산비전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안산 미래 비전 토크’ 1차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시민과 함께 도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전략사업에 대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공론의 장으로 순차 진행된다. 퇴근 후 야간시간에 진행된 행사임에도 1차 토크에는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민근 시장의 뉴시티 프로젝트 설명으로 포문을 열었으며, 청년·인구, 행정·교육 분야를 주제로 한 종합발전계획의 주요 전략사업을 공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특히, 시민들은 안산형 미래 교육 지원 시스템과 청년 인구 정주를 기반으로 한 조성 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에 대해 많은 질의와 제안이 이어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퇴근 이후 저녁 시간에도 불구, 시민 여러분과 나눈 의견 하나하나가 앞으로 안산의 미래 10년을 설계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시민 희망이 실현되는 안산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전담 조직을 신설해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했다. ‘의료ㆍ요양ㆍ돌봄 통합지원’은 노인과 장애인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가 거주지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ㆍ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가정 내에서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 지원, 가족지원 등 전 영역에 걸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7월 7일 복지정책과 내에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전담조직인 통합돌봄SOS센터팀을 설치하고, 보건소에는 ‘건강돌봄과’를 신설해 통합지원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시는 20개 동에 설치·운영 중인 ‘시흥돌봄SOS센터’를 중심으로 기존 긴급돌봄 서비스뿐만 아니라 보건의료 분야까지 연계해 ▲대상자 발굴 ▲통합 서비스 계획 수립 ▲사례관리 및 모니터링 등 전 과정을 총괄하는 통합지원 창구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소연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단편적 서비스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의료와 돌봄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공지능(AI)이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른 가운데 시흥시가 AI를 통해 공공 영역 전반을 새롭게 설계하고 있다. 행정, 서비스, 교육 전 분야에 AI 기술을 접목해 행정 효율과 시민 편의를 높이고, 국가 AI 전략에 적극 대응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시는 ‘디지털 인재 양성(사람)’, ‘행정의 AI 자동화(행정)’, ‘AI 맞춤형 서비스 확대(서비스)’를 3대 핵심 전략으로 삼고, 전방위적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직무별 AI 특화교육을 중심으로 공직자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행정에 AI 플랫폼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행정업무를 자동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4월 출시한 24시간 AI 복지상담사 ‘시흥복지온’은 일자리, 청년, 보건, 재난 등으로 분야를 확대해 편리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AI와 행정의 결합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이는 것이 AI혁신도시 시흥의 지향점”이라며 “AI를 통해 시민의 삶에 가까이 다가가고, 시흥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서비스는 더 촘촘하게… 시민 맞춤형 AI 공공서비스 확대 지난 4월 시흥시는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가 설립한 성남식품연구개발지원센터가 2025년 영국 식품환경청(FERA)이 주관한 국제 분석 숙련도 평가(FAPAS)에서 3년 연속 합격점을 받았다.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운영하는 식품 분야 국제 분석 비교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정부기관과 연구소가 참여해 분석 능력을 인증받는 권위 있는 시험이다. 올해 평가는 식중독균의 일종인 리스테리아균 검출 정확도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 세계 45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단 25개 기관만이 통과할 정도로 높은 난이도를 보였다. 성남센터는 2023년 식품 성분 분석(이화학), 2024년 미생물 분야에 이어 올해까지 연속 합격함으로써 화학과 미생물 전 영역에서 국제적 분석 역량을 입증했다. 이러한 전문성은 지역 식품기업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지난 4년간(2021~2024년) 센터를 통해 274개 성남기업이 총 7890건의 미생물 및 식품 성분 분석을 지원받았으며, 이를 통해 약 3억5000만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 시제품 개발 및 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대한민국 연극의 주인공을 꿈꾸는 대학생들을 위해 기획한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가 8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대학연극, 르네상스를 꿈꾸다’를 주제로 8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는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체류형 연극 축제이자 대학생 연극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생 연극 축제로 자리잡은 이 축제는 참가를 신청한 79개 대학팀에 대한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12개 팀이 연극제 기간 동안 각자 준비한 무대를 관객에게 선보인다. 용인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를 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는 대학생 연극인들이 상상력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장(場)을 펼치고, 청년들 간의 문화교류를 위해 지난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의 아이디어로 시가 기획한 축제다. 지난해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와 함께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는 42개 대학팀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올해에는 79개 대학팀이 지원해 이 축제에 대한 대학 연극인들의 관심이 증폭됐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8일 시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8일 시청 비전홀에서 처인구 초등학교 28개교 교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학교별 교육환경 개선을 비롯한 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2023년부터 매년 13차례에 걸쳐 지역 내 초·중·고 교장과의 간담회, 초·중·고 학부모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각 학교 현안 관련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교육발전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 왔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예정된 13차례 간담회의 첫 일정으로 2시간 45분 동안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이상일 시장, 정숙경 용인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처인구 지역 내 33개 초등학교(초중통합운영학교 포함) 중 28개 학교의 교장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2023년부터 학교장 간담회, 학부모대표님 간담회를 마련해 학교 현장의 이야기와 고충을 듣고, 시에서 도와드릴 수 있는 부분은 도와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지난해부터는 용인교육지원청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보다 효율적인 논의가 가능해졌고, 양 기관의 협업도 강화되어 일을 하기가 한층 편해졌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 인구가 이미 110만을 넘었고, 2040년에는 152만 명을 바라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긴급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화성특례시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예정으로, 이에 따라 읍면동장이 최일선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정구원 제1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본격적인 접수에 앞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차질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계획을 면밀히 설명하고 각 읍면동장의 철저한 대응과 협조를 당부하는 자리였다. 특히, 사업 시행까지 시간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21일부터 정상적으로 접수 창구가 운영될 수 있도록 신청 절차에 관한 실무적인 세부 사항을 공유하고, 사전 준비 상황과 대응체계를 면밀히 협의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소비쿠폰 사업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민생정책”이라며 “각 읍면동장님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시민 누구나 불편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정부 방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전국 최초로 소비쿠폰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접수 매뉴얼 준비, 대시민 홍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계약 체결 시 제출해야 했던 총 10종의 서약서를 1종의 통합서약서로 간소화해, 7월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에는 계약과 관련하여 ▲청렴계약이행서약서 ▲보안확약서 ▲안전보건관리 준수서약서 ▲수의계약 배제사유 확인각서 등 총 10종의 서약서를 각각 작성·제출해야 했다. 이로 인해 계약 상대자와 실무자 모두에게 문서 작성과 관리에 따른 부담이 적지 않았다. HU공사는 이러한 행정 비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통합서약서’를 도입했다. 통합서약서는 청렴, 보안, 안전, 법령 준수 등 계약상대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주요 항목을 포함하면서, 중복된 내용을 제거하고 2장 분량으로 간결하게 구성됐다. 특히 계약정보는 서약서 상단에 1회만 기입하도록 하여 작성 시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이번 개편을 통해 서류 작성과 행정처리의 효율성은 물론, 종이 사용 절감 및 문서보관 부담 완화 등 친환경·페이퍼리스 행정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HU공사 관계자는 “이번 통합서약서 도입은 단순한 서류 간소화를 넘어 사회적 비용과 행정부담을 줄이는 실질적인 개선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무 중심의 적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최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청소년 진로 탐색 지원을 위한 ‘JUMP UP 2025 양주 미래교육 페스타 – 2025년 경기북부 진로교육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 중심의 직업 체험과 진로 상담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양주시와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이 공동 주최했으며,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1천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진로직업체험관 34개 부스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부스를 순회하며 ‘트래블 콘셉트’ 스탬프 투어에 참여했고, 로봇치킨 만들기, VR 시뮬레이션, 드론 조종 등 4차 산업 기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직업인 멘토와의 1:1 진로상담, 대학생 멘토링, 특성화고 진학 정보 제공 등 실질적인 상담 프로그램도 병행됐다. 현장에는 청소년 선호도를 반영하여 포토존, 진로네컷 부스, 스낵 푸드트럭 등을 운영해 체험과 휴식의 균형을 맞췄다. 양주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실효성 있는 진로 교육 모델을 정착시키고, 경기북부 권역 대표 진로 교육 플랫폼으로 확장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