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4일 푸른솔농원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받았다. 푸른솔농원은 능곡동 관내의 깔끔한 거리와 녹지 환경을 위해 제초 용역을 성실히 수행해 온 업체다. 김광남 푸른솔농원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라도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상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작년에 이어 다시 후원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꼭 필요한 가정에 후원금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익 능곡동장은 “따듯한 마음을 나눠주신 푸른솔농원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익 능곡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푸른솔농원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월 13일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 관련 현장에서 근무하는 돌봄제공 인력을 대상으로 올바른 약물복용 지도 방법에 대한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북부권, 중부권, 남부권 등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시흥시 치매안심사업, 방문건강사업, 노인맞춤돌봄사업, 누구나 돌봄 사업을 수행하는 요양기관, 재활기관, 병ㆍ의원 등의 돌봄제공 인력 132명이 수료했다. 교육 내용은 고령 어르신에게 자주 발생하는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어르신의 신체 변화와 약물 반응, 올바른 복약 방법, 부작용 발생 시 대처 요령, 약품 및 영양제 관리 방법, 건강기능식품 선택 요령 등 돌봄제공 인력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진행돼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돌봄제공 인력은 의료ㆍ요양ㆍ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영상 교육을 함께 시청하며, 2026년 통합돌봄 사업 본격 시행을 앞두고 사업 전반에 대한 인식을 강화했다. 65세 이상 노인 중 퇴원 후 자택에서 의료ㆍ돌봄이 필요한 경우 시흥시청 복지정책과 통합돌봄SOS센터팀에 문의하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월 14일 다-가치 유스센터에서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생건강증진센터 건강증진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희망그림과 협업해 운영하는 것으로 전ㆍ현직 보건교사와 전문가들이 직접 센터를 방문해 이주배경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ㆍ위생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은 질병 예방과 건강 인식 향상을 목표로 설계됐다. 건강증진 교육 내용은 ▲흡연 및 마약 예방 ▲귀와 눈 건강 ▲신체 측정 ▲디지털 중독 예방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론 강의와 실습 활동을 병행해 청소년들이 더 쉽게 이해하고 실제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모형으로 직접 체험해 보고 설명을 들으며 퀴즈까지 풀어보니 재미있고 내용이 잘 이해됐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적극 연계해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가 주최한 ‘제1회 시흥시지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1월 14일 시흥시 연성동 장현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올해 처음 개최된 파크골프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어르신 선수 총 144명이 출전해 기량을 펼쳤으며, 경기는 대한파크골프협회 규정에 따라 남ㆍ여 개인전(18홀 최저타 경기)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공정하고 열띤 경쟁 속에서도 건강한 땀을 흘리며 어르신 생활체육의 저력을 보여줬으며, 이날 화합과 교류의 장이 형성됐다. 부문별 수상자 10여 명은 “파크골프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좋은 인연도 맺게 돼 매우 뜻깊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대회 현장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체육회장, 파크골프 협회장 등 주요 인사와 경로당 회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정왕동 희망공원에 18홀, 은계지구 수변공원 내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준공을 앞두는 등 시흥시는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15일 3~5세 장애 유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장애 유아가족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은 장애 유아가 포함된 55가족이 참여했다. 체험은 참가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삶의 순간들을 공유할 수 있도록 유아의 개별적인 특성과 속도에 맞춰 진행됐다. ‘장애 유아가족 놀이체험’의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 연계 예술체험 ▲음악회 관람 ▲무한상상놀이 등으로 유아들이 자연스러운 놀이 속에서 또래와 교류하며 사회적 상호작용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음악회는 유아들에게 익숙한 곡을 중심으로 연주하여 장애 유아와 가족들이 안정감을 느끼며 몸짓, 표정, 소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고 스스로 표현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이번 가족 체험이 장애 유아와 가족들에게 자유롭고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21일 성남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열린 ‘성남시 청소년지도협의회 하반기 소양교육’에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소양교육에서는 청소년 지도 활동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무 교육이 진행됐으며, 참석한 지도자들은 변화하는 청소년 환경에 맞춰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은 “청소년을 위한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일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앞으로도 청소년 현장에서 큰 역할을 이어가길 바라며, 시의회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별빛도서관이 한 시민으로부터 익명의 편지와 격려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편지에는 별빛도서관이 제공한 쾌적한 환경과 정성 어린 서비스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의 내용이 담겼으며, 함께 동봉된 봉투에는 손편지와 30만 원의 격려금이 포함돼 있었다. 시민은 이름을 밝히지 않고 도서관 우편함을 통해 조용히 마음을 전했다. 편지 속에는 “올 한 해 동안 많은 시간을 별빛도서관에서 보냈고, 덕분에 오랜 생각의 매듭을 풀 수 있었다”며 “항상 보이지 않는 손과 마음으로 도서관을 지켜주시는 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별빛도서관은 해당 격려금 전액을 시 감사관에 전달했고, 시는 기부자의 뜻을 반영해 이를 연말 불우이웃 지원금으로 관련 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일을 계기로 도서관은 더욱 따뜻한 서비스와 이용자 중심의 공간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시민이 전한 따뜻한 마음은 직원들에게도 큰 격려가 됐으며, 향후 도서관 운영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주 도서관운영과장은 “때이른 추위 속에 따뜻한 온정을 전해주신 글쓴이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마음이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되며, 앞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시장은 21일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이 국회에 제출된지 오랜 시일이 흘렀음에도 국회에서 진지한 심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등 입법이 지연되고 있는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국회는 5개 특례시의 절심함을 외면하지 말고 입법을 위해 성의있는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고양특례시 백석별관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5년 하반기 정기회의’에서 인구 100만명 이상의 특례시가 특례시다운 행정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충실하게 제공하고 도시 미래비전을 자율적으로 실현해 나가기 위해서는 특례시가 행정과 재정 권한을 충분히 행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5개 특례시가 더욱 더 힘을 모아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의 당위성을 널리 알리고 정부와 국회에 특례시의 입장을 한층 더 열심히 전달해야 한다"며 "시장들이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등을 만나 협조를 요청하는 자리도 만들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지방공무원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특례시 공직자들의 장기교육훈련 기회가 확대돼야 하고, 특례시의 행정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므로 기준인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학영 의원은 19일 열린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덕이동 도시개발사업의 대지권 등기 지연 문제를 질의하며, 2007년 실시계획인가 이후 약 14년간 이어져 온 관련 문제가 이제 해소 단계에 가까워졌음을 확인했다. 그동안 유·무상귀속 여부를 두고 논의가 이어졌고, 경기도가 최종 판단을 맡고 조합은 공신력 있는 기관의 항공사진 판독을 통해 해당 토지의 공공시설 사용 여부를 입증하여 고양시에 제출하기로 했다. 이날 바로 이 핵심 자료가 제출됐다는 점이 보고됐다. 김학영 의원이 무상귀속 협의 상황을 묻자 도시개발과장은 “조합이 LX 한국국토정보공사 판독 결과를 제출했으며, 약 97%가 공공 용도라는 유선 확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다음 날 도시개발과는 이를 약 70% 수준으로 정정 보고했다. 이는 전체 중 약 30%가 유상귀속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해, 판독 결과 해석 변화에 대한 추가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도시개발과장은 감사 당시 “(2007년 실시계획인가 당시) 지목이 도랑인 구간이 실제 사진에서는 다른 용도로 확인되어 전체 무상은 어려울 수 있다”고도 언급했다. 김학영 의원은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20일 화성시아르딤복지관에서 ‘화성시 무장애마을 만들기’ 경사로 설치 지원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관 담당자, 참여 사업주, 이용자 및 모니터링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얻은 현장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 종료 후 진행된 경사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석자들이 경사로를 직접 이용해 보며 무장애 환경 개선의 필요성과 효과를 경험해 보는 기회가 마련됐다. 시는 2025년 관내 소규모 점포 200개소 등에 경사로 설치를 지원하며 장애인, 노인, 이동 약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자 중심의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전반의 무장애(barrier-free) 환경 확산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서면 축사를 통해 “경사로 설치 지원은 장애인의 이동권 향상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며 “앞으로도 모두가 소외되지 않는 포용도시로 나아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1월 2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제5회 K-UAM 컨펙스’개막식이 국내외 도시항공교통(UAM) 전문가와 산업 관계자들의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는 K-UAM 컨펙스는 UAM 기술부터 정책·인프라·서비스 모델까지 산업 전반을 조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컨퍼런스로, UAM 기술과 정책의 발전 흐름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행사다. 개막식에는 UAM 산업을 선도하는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정무부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상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의 ‘K-UAM 성공을 위한 핵심과제와 준비’ 기조강연이 이어지며 행사 열기를 더했다.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최기영 인하대학교 항공우주방산전문대학원장이 좌장을 맡아 ‘도심항공모빌리티 산업의 비전과 글로벌 협력 방안’을 주제로 논의를 이끌었다. 참석자들은 인천이 지닌 항공·물류 기반 인프라, 글로벌 허브도시 경쟁력, 미래 모빌리티 실증 최적지로서의 강점에 주목하며, UAM 산업의 국제 협력 확대 필요성에 공감했다. 행사는 21일까지 송도컨벤시아 전역에서 ▲글로벌 기업 전시 ▲전문가 강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월 18일과 19일 이틀간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6급 이하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자치법규ㆍ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자치법규 이해도와 적극행정 실천 역량을 높이고,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18일 진행된 강의에서는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이 ‘법령과 조례로 분석하는 시흥행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최 소장은 ▲자치법규의 기본 구조와 해석 방법 ▲자치사무와 위임사무 등 구체적 사례를 중심으로 공직자들이 자치법규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행정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19일에는 인사혁신처 소속 적극행정 강사이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을 역임한 최덕림 강사가 ‘적극행정을 통한 시흥혁신’을 주제로 강의를 이어갔다. 최 강사는 ▲적극행정의 필요성과 공직자의 역할 ▲순천만에서 배운 공공혁신과 협력의 가치 등 다양한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공직자들이 문제 해결 중심의 사고를 갖고 능동적으로 행정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공직자들이 자치법규와 적극행정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의원 최종성입니다. 지난 제304회 임시회에서 저는 신상진 시장의 인사행정을 강하게 비판한 바 있습니다.그 자리에서 저는 “인사는 만사(萬事)이지만, 지금 성남시의 인사는 망사(亡事)”라고 단언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다시 이 자리에 설 수밖에 없는 이유는 분명합니다.그때의 경고가 철저히 외면되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성남시의 인사는 여전히 공정하지도, 투명하지도 않으며, 시민이 기대하는 상식과 원칙에서 점점 더 멀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17일 열린 제14차 인사위원회에서 단행된 5급 사무관 승진 인사는 그 대표적 사례입니다. 이번 승진자 10명 중 6명이 승진후보자 배수 명부에 처음 진입한 인물들로 확인됐습니다. 즉, 누적된 평가나 경력보다 시장 주변의 신임 여부, ‘누구의 말을 듣느냐’가 승진의 기준이 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무관 승진은 최소 3~4회 이상 승진배수에 포함되어 오랜 기간의 평가와 실적으로 공정하게 경쟁하는 것이 원칙입니다.하지만 이번 인사에서는 배수 첫 진입자들이 대거 발탁되며, 성과보다 시장의 의중이 작용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는 명백히 측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화성특례시 도시건축포럼 華城時代(화성시대)’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급변하는 도시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도시와 거버넌스 역할을 조망하고 화성특례시의 미래 도시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공직자, 화성시 공공계획가, 전문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1부 주제 발표에서는 이제선 연세대학교 교수가 ‘Urban AI와 함께하는 도시설계’를 주제로, 송복섭 국립한밭대학교 교수가 ‘도시재생 거버넌스와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하며 앞으로 나아갈 도시 발전 전략을 다각도로 제시했다. 2부 종합토론에서는 이수기 한양대학교 교수(화성시 총괄계획가)가 좌장을 맡아 전문가들과 함께 ‘AI와 거버넌스로 여는 미래도시 화성’을 주제로 논의를 이어갔다. 토론에서는 ▲도시정책의 현안과 과제 ▲AI 활용 전략 ▲행정·전문가·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거버넌스 체계 구축 방안 등 다양한 쟁점을 중심으로 화성특례시의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강기철 도시기획단장은 “이번 포럼은 미래도시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필요한 쟁점과 전략을 다양한 시각에서 공유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오후 7시 온누리홀에서 관내 초·중·고 학부모회 임원들이 참여한‘2025. 학부모회 운영 사례 나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별 학부모회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026학년도 학부모회의 역할과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학생참여 중심의 학부모회 활동’, ‘학교와 지역이 함께한 봉사 프로젝트’, ‘학부모회 소통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현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눴다. 또한 분임별 토의를 통해 2025년 학부모회 운영의 어려움과 개선점, 2026년 운영에서 강화해야 할 부분, 교육지원청의 지원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진천교육지원청 김사명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학부모회가 학교교육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교육공동체의 성장을 함께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