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흥덕구 신봉동 528 일원 운천주공 재건축사업으로 진행 중인 두산위브더제니스 청주 센트럴파크 아파트 입주자 모집공고를 지난 16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분양 아파트는 18개동, 지하 2층~지상 31층 규모로 건설된다. 전용면적 △59A형 118세대 △59B형 15세대 △74형 164세대 △84A형 285세대 △84B형 110세대 △114형 13세대 등 전체 1천618세대 중 조합원, 보류지 등을 제외한 705세대를 분양한다. 분양 공급유형은 일반공급 321세대, 기관추천,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생애최초 특별공급 등 384세대이며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1천435만원이다. 분양가는 2025년 9월 국토교통부 고시 기본형 건축비를 반영했으며, 재건축사업 특성에 따른 이주비와 철거 비용, 2017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진행된 재건축사업의 이자 비용, 총회개최비 등 금융비를 반영했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600번지 위치하고, 10월 24일에 오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국제로타리3740지구 소속 9개 여성로타리클럽은 17일 청주시청을 찾아 성장기인 취약계층 아동(드림스타트)을 위해 영양제를 기탁했다. 기탁 물품은 총 300명에게 지원할 990만원 상당의 철분 영양제다. 이번 후원은 △은하수 △선우 △수암 △두손 △목련 △한 벌 △대소무궁화 △무극진주 △우리 등 9개 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했다. 영양제는 발육부진 및 영양불균형을 가진 드림스타트 초등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에게 지원되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 방문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과 영양불균형 해소를 위해 아낌없이 영양제를 후원해준 국제로타리 3740지구 여성로타리클럽의 연합봉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27일 낮 12시부터 1시까지 가천대학교 반도체대학 233호에서 ‘2025 가천 바이오로직스 부트캠프 사업단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성남시와 가천대학교가 함께 추진 중인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집중교육과정) 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의약품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 취업준비생, 재직자에게 교육과 취업 연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성남시·경기도·바이오기업 33개사가 협력하는 5년간(2024~2029) 인재양성 프로젝트다. 총 76억원이 투입되며, 초급(나노디그리)부터 고급(부전공·융합전공)까지 단계별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실무형 바이오 전문인재 950명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가천 바이오로직스 부트캠프 사업단’의 운영 방향, 교육과정, 모집 절차, 참여 혜택 등이 소개된다. 특히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 관심 있는 가천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을 비롯해, 경기도 및 성남시 소재 대학생·취업준비생·재직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천 바이오로직스 부트캠프 사업단은 첨단산업 인재양성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5일과 22일 화성시동탄보건소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암생존자 및 가족, 주민을 대상으로 암생존자 통합지지 프로그램인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시동탄·동부보건소 주관으로 암생존자 통합지지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됐으며, 암 치료 이후 암 환자 및 가족의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돕고 건강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5일에는 암 환자 스스로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림프 순환 운동과 만성질환관리센터 연계 영양교육이 진행됐으며, 22일에는 참여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신체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손수건 꾸미기 등 공예활동과 작업치료사와 함께하는 건강운동이 진행됐다.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암 치료 이후에도 지역사회 속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암생존자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지지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지역 특수학교, 지역아동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2019년부터 성남시와 카카오게임즈가 함께 추진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게임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 아동과 청소년, 장애 학생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가상현실(VR) 게임버스가 직접 학교와 복지시설을 찾아가 아이들이 생생한 게임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5월 지구촌어울림축제를 시작으로 6월 성남혜은학교, 9월 성남종합운동장 등에서 순차적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지난 10월 17일에는 하은지역아동센터 등 3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오는 10월 24일 성은학교를 마지막으로 올해 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25인승 버스 내부에는 롤러코스터, 자이로드롭, 대관람차, 회전목마, 관광열차 등 다양한 4D VR 어트랙션이 설치돼 있다. 체험 의자에 앉아 VR 고글과 헤드셋을 착용하면 실제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스릴과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행사’를 열고, 시민 주거안정과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현장 밀착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복합적인 주거문제를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상담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GH), 한국토지주택공사(LH), 법무사회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시 주거복지센터 △경기도 주거복지센터(GH) △LH남양주권주거복지지사 △경기중앙법무사회 △신용회복위원회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 등 7개 기관이 참여해 주거복지 상담협의체를 구성하고 분야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부스에서는 시민 개별 상황에 맞춘 상담을 통해 공공임대, 법률, 신용, 복지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주거 문제는 시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된 핵심 현안으로, 이번 상담행사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창경)은 지난 10월 22일(수) 14:00~17:00까지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 “2025년 성남시장애인취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박람회는 구직 장애인, 특수학교 학생, 보호자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직종의 채용 기회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취업 지원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 총 42개 기업이 참여하여 생산직, 사무직, 서비스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면접과 채용을 진행하였다. 이 중 다수의 구직 장애인이 현장에서 채용되었으며, 상당수가 2차 면접을 앞두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고용 성과가 기대된다. ❍ 부대행사로는 면접 참가자들을 위한 증명사진 촬영(프롬제이스튜디오), 면접스타일링(에이블뷰티아카데미 분당점), 응급처치 CPR·AED교육 및 체험(성남소방서 의용소방대), 시각장애인안마시연(대한안마사협회), 체력측정(경기도 광주장애인 체력 인증센터) 등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한창경 관장은 “다양한 기업과 직무가 참여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장애인 구직자들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범시민 캠페인을 전개해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21일, 연천군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열린 ‘2025년 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에서는 이동환 고양시장이 참여한 가운데‘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 날 행사에는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과 시정의 가교 역할로 봉사하는 통장 등 400여명이 참여해 ‘특례시 특별법 제정 촉구’를 외치며 특례시의 실질적 권한확보와 특별법 통과를 한마음으로 염원했다. 현재 국회에는 행정안전부가 2024년 12월 제출한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 1건과 의원안 8건이 계류 중이다. 시는 지난 9월부터 44개 洞 행정복지센터에서 특례시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입법 필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특례시 출범 이후 3년이 지났지만, 실질적인 권한이양이나 행정․재정적 지원은 여전히 미흡하다”며, “이제는 이름뿐인 특례시가 아니라 명칭에 걸맞은 권한과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 특례시의 제도적 안착과 실효성 확보를 위해 특별법의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곤지암도자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관람객 20여만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람을 살리는 숲, 숲을 살리는 국민’이라는 주제로 열려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지속가능한 녹색 미래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를 지향하는 광주시를 비롯해 전국 지자체와 산림 관련 기관·단체, 기업 등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과 우수 임산물 전시를 통해 산림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행사장에는 산림정책관, 산림기업관, 임산물 판매장 등 15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됐으며, 산불피해목 전시, 목공체험, 숲속 버스킹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져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광주시 북페스티벌 ▲보건소 건강걷기 행사 ▲오르빛워터파고다 ▲숲해설사 경진대회 등 10여 개의 연계행사가 함께 진행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시민과 함께 되새기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0월 20일 시청 늠내홀에서 ‘에너지 전환의 시작, 모두가 함께하는 2025년 시흥시 RE100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다양한 주체가 함께 재생에너지 전환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공무원ㆍ관계기관ㆍ시민 등 총 180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에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김혜애 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재생에너지 전환의 필요성과 시민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김 원장은 “RE100은 기업과 지자체, 시민이 함께 전력 사용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국제적 약속”이라며,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시민이 주체가 되는 에너지 전환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교육은 재생에너지의 개념부터 시작해 ‘왜 지금 RE100이 중요한가’에 대한 이해, 시흥시가 나아갈 수 있는 시민 중심의 실천 방안까지 폭넓게 다뤘다. 또한 경기도의 RE100 추진 비전과 공공기관 100% 재생에너지 전환 계획을 공유하며, 시흥시가 도 정책과 발맞춰 지역 단위의 에너지 전환을 실질적으로 확산해 나가는 방향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의회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일원에서 ‘2025년도 의정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는 의원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며, 의정활동의 전문성 강화와 의회 내 소통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연수 첫날에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서울시의 문화·관광 우수 정책 사례를 직접 비교·체험하며 제천시에 적용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튿날에는 서울식물원을 방문해 식물문화센터와 온실 주제정원을 관람하고, 수자원과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운영시스템 및 사업사례 브리핑을 청취한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녹지 및 환경정책 추진 방향을 검토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성동구 로컬투어를 통해 도시재생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영기 의장은 “이번 연수가 의정활동 역량 강화와 공동체 의식 제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10월 20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경기도 내 프로축구단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 안양시체육과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지역 스포츠산업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안양시에 따르면 현재 경기도 내 프로축구단은 K리그 1은, 총 12개 구단으로 이 중 5개 구단이 시민구단 형태로 활동하고 있다. 시민구단은 단순한 스포츠 구단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순환경제 축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공동체 강화 등 다방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시민구단은 유소년 축구 육성, 저소득층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연계프로그램, 지역 문화 확산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연간 많은 관중이 방문함에 따라 지역 상권 및 관광산업에도 긍적적인 경제적 파급효과를 내고 있다.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시민축구단은 단순한 스포츠팀이 아니라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 자긍심을 높이는 핵심 동력이라며, 경기도가 구단의 안정적 운영과 지역 스포츠 인프라 강화를 위해 재정 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을 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7월과 10월,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후원하고 (사)한국GAP협회가 주관하는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심사원 양성 교육과정에 지도직 직원 5명이 참여해 4일간의 모든 과정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농산물우수관리(Good Agricultural Practice)’는 농산물 재배에서 유통까지의 각 단계에서 농산물과 생산환경에 대한 생산이력 추적을 통해 안전성과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제도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관리하고 인증업무는 개별 인증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는 가공식품의 안전관리인증(HACCP)과 유사한 제도로 우리나라에서는 2006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전국적으로 농업인의 약 12%인 12만여 명, 전체 재배 면적의 약 10%, 1,000여 개소의 우수관리시설이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았다. 김포시는 2025년 10월 현재 쌀, 포도, 사과, 블루베리, 배, 인삼, 상추 등 23개품목에서 582농가가 757㏊ 면적에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재배를 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을 수료한 심성규 기술지원과장은 “로컬푸드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의회 김주석 의원(국민의힘, 달안‧관양‧인덕원‧부림동)은 21일 열린 제3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덕원동 A경로당 건물의 기부채납 미이행 및 불법용도 사용과 관련한 안양시 행정의 거듭된 실책을 지적하며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1987년 A경로당을 신축하며 기부채납을 조건으로 시유지의 사용이 승인됐으나, 당시 노인회의 기부채납 거부로 기부채납이 완료되지 못했다. 이후 해당 건물은 수십 년간 주점 등으로 불법 임대됐고, 2012년 경로당 명의로 소유권 등기가 이루어진 뒤, 2017년에는 제3자에게 매각됐다. 김 의원은 안양시 행정에 대해 ▲기부채납 미완료 상태에서의 건물 사용 승인 ▲노인회의 기부채납 거부에 대한 무조치 ▲장기간 불법 임대에 대한 시유지 관리 소홀 등 세 가지 주요 문제점을 제기했다. 특히 시민의 재산인 공유재산이 공공의 이익이 아닌 불법적 이익 추구 수단으로 사용되는 것을 방관해 온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이에 김 의원은 안양시가 과거 자료 부재를 이유로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잘못된 행정에 대한 공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0일 산업재해 예방 및 공정거래 실천을 위한 원도급사·협력사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뉴타운삼호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GS건설㈜ 현장사무소 안전교육실에서 열렸으며, 원도급사인 GS건설㈜과 협력사인 ㈜아이엘이앤씨, ㈜김앤드이, 지승건설㈜, 지피씨㈜, ㈜보미엔지니어링을 비롯해 안양시,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상생협약을 통해 원도급사와 협력사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업안전보건 수칙 준수와 불공정거래 및 임금체불 근절을 약속했다. 또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건설 현장’을 만들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GS건설㈜ 현장소장은 “협력사와의 신뢰와 상생을 기반으로 동반 성장하고 재해없는 안전한 현장을 조성하겠다”고 말했으며, 지승건설(주) 현장소장은 “근로자들이 아침에 출근한 모습 그대로 저녁에 웃으며 퇴근할 수 있는 안전한 현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보미엔지니어링 현장소장은 “골조 공사의 위험성을 잘 알기에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