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구단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가칭 용인FC)은 8월 26일 오후 2시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창단 진행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며 시민과의 첫 공식 만남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구단주 이상일 용인시장, 이창식 용인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창단준비위원회 위원과 자문단, 지역 체육 관계자,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구단 창단 추진 과정과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축하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용인상공회의소와의 상생협약 체결 ▲주요 구단 인사 발언 ▲구단 운영 방향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구단주 이상일 시장은 “용인FC가 힘찬 도전과 멋진 승부로 110만 시민의 자부심이 되는 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며 “평균 8,000명 이상의 관중이 찾는 경기장을 만들고, 2030년까지 K리그1으로 승격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데 개인적으론 더 빨리 승격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했다. 구단은 “용인FC는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구단, 시민이 좋아할 수 있는 구단이 되도록 투명하고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최근 여주경찰서로부터 창동공영주차장에 대한 ‘범죄예방 우수시설’ 재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인증은 공사가 관리·운영하는 창동공영주차장의 안전관리 체계와 방범 인프라가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도’는 경찰청에서 운영하는 제도로, 경찰서의 담당자가 시설에 직접 방문하여 시설의 감시성·접근통제·방범안전·관리운영 등의 평가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일정 기준 이상을 충족한 시설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창동공영주차장은 2019년 최초 인증 취득 이후 2회에 걸쳐 재인증을 취득했으며, 최근까지 안정성 유지를 위한 다양한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하여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이번 2025년 재인증까지 취득하며 총 4회에 걸쳐 범죄예방우수시설 인증을 취득했다. 여주도시공사의 한 관계자는 “추후 지역사회와 협력해 공공시설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고, 시민 친화적인 공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공사의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진행된 장애인 가족 휴식 지원사업 ‘우리가족 여행가Yo’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이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여행에는 총 10가정, 20명이 참여했으며 △강릉 일대 맛집 탐방 △경포 아쿠아리움 관람 △수영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서로 교류하며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여유를 만끽했다. 특히 자녀와 함께 여행을 떠나기 어려웠던 부모들에게 이번 행사는 특별한 의미로 다가왔다. 한 참가자는 “평소 자녀와의 여행이 쉽지 않았는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애인 가족이 재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문화·여가 지원뿐만 아니라 심리적 회복과 가족 기능 강화에 중점을 둔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김남국 관장은 “이번 여행이 장애인 가족에게 잠시나마 휴식을 제공하고 정서적으로 치유의 계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7일 산일전기 박동석 회장을 ‘2025년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불굴의 기업가 정신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기리기 위해 2004년 기업인 명예의 전당을 설립했고 현재까지 총 42명을 헌액했다. 헌액자는 기업가 정신, 사회적 평판, 기업 성장성, 기술력,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실천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선정됐다. 박동석 회장은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 온다’는 신념 아래 38년간 산업용 특수변압기 분야에 전념해왔다. 그 결과 산일전기는 1억불 수출의 탑 수상, 금탑산업훈장 수훈, 코스피 상장 등을 이룩하며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박동석 회장의 불굴의 기업가 정신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기업가 정신을 널리 알리고 이를 계승한 새로운 리더들이 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서울 을지로 본점 1층에 위치한 ‘기업인 명예의 전당 디지털 기념관’에서 헌액자들의 업적을 소개하고 있다. 기념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관광공사(사장 백 현)와 주식회사 스튜디오와는 27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인천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K-POP 글로벌 이벤트'트렌드 웨이브(Trend Wave)' 인천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6년부터 3년간'트렌드 웨이브'를 인천에서 개최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관광콘텐츠 개발,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시민들이 참여하는 행사 기획 및 운영 등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트렌드 웨이브는 지난 2025년 5월 인천 서구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된 음악 페스티벌로, 최정상급 아이돌 한류 콘서트, 지역상생형 홍보 부스존, 문화교류 프로그램, K-POP 댄스교실 등을 운영해 약 20,000명의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한 바 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우리가 가진 폭넓은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콘텐츠 기획 단계부터 협업하여 단순한 음악 페스티벌을 넘어 K-POP과 한국 그리고 인천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7일 설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마을복지사업 ‘설성은 사랑을 싣고’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설성면 지역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어르신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말벗 활동과 함께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홍주 민간 위원장은 “우리 어르신들이 혼자서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작은 관심과 손길이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문과 소통으로 주민 한 분 한 분이 소중한 존재임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홍경남 설성면장은 “무더위와 장마에도 불구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설성면이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오는 2025년 9월 1일부터 수도요금 고지서와 상하수도 사용료 월별 내역서를 수용가에서 직접 온라인으로 출력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화 신청을 통해서만 발급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김포시맑은물사업본부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요금 증빙이 필요한 시민들이 한층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고지서 분실 시 재발급이 쉬워지고,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월별 사용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시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종이 고지서 사용을 줄여 행정 효율화와 친환경 정책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포시맑은물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출력 서비스는 시민들의 편리한 수도요금 확인과 행정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당 서비스는 김포시맑은물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이용 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2025년 독서의 달을 기념하여 9월 27일 15시부터 18시 40분까지‘북 치는 토요일 저녁’을 개최한다.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개최하는 ‘북치는 토요일 저녁’은 더욱 친근하고 즐거운 도서관이 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김포시민의 독서 진흥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양곡도서관 1층 야외 덱 및 주변을 활용해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자체 동화책 『내가 좋아진 하루』를 테마로 아로리 색칠하기, 이선경 작가와 함께하는 바다유리 체험, 나무태우기 공예(우드버닝) 책갈피 제작 및 미술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시민들이 운영하는 벼룩시장도 열려 도서와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며 지역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또한 ‘양곡휴게소’에서는 팝콘, 만두 등 간단한 즉석식품을 체험부스와 벼룩시장 참여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과 독서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시민 참여형 행사 및 프로그램을 개최할 계획이니, 양곡도서관의 단골이 되어주시면 좋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26일 도현초등학교에서 지역사회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한‘어린이와 함께하는 안전동행’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으로서 용인도시공사가 수행하는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안전보건 취약계층인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기획됐다. 다보스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전문 의료진이 직접 교육을 제공하며 실질적인 안전교육 효과를 높였다. ‘안전동행’프로젝트는 지난 2024년부터 용인도시공사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추진해 온 대표적인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장애인을 위한 실내체육관 안전교육에 이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안전교육으로 확대하는 등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어린이의 발달 수준에 적합한 소아용 교육 기자재를 새롭게 도입함으로써 교육의 실효성을 한층 강화했다.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은“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구성원의 안전과 복지를 책임지는 것은 우리의 핵심 역할”이라며“앞으로도 생존수영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안전보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이 ‘2025 고양가을꽃축제’를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 및 고양꽃전시관 앞 야외 구역에서 9월 19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을 보내고 가을의 문이 열리는 시점에 맞춰 고양가을꽃축제가 열린다. 주제광장에는 고양시 농가가 재배한 다양한 가을꽃으로 연출하는 가을 풍경 정원이, 고양꽃전시관 앞에는 갈대, 코스모스와 백일홍 등이 가득한 가을 꽃밭이 조성된다. 또한 메인 정원 ‘가을 풍경 정원’을 중심으로 가을 감성 가득한 피크닉 존, 색다른 가을 테마 포토존 등이 만들어져 추억을 남기며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우수 화훼를 구매할 수 있는 고양플라워마켓도 열려, 고양시 농가가 재배한 화훼류, 다양한 소품류 등을 전시·판매한다. 소품장은 최대 10개소, 화훼판매장은 최대 15개소가 마련될 예정이며, 실내에서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될 계획이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이동환 이사장은“2025 고양가을꽃축제가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는 가을의 정취 속 쉼과 여유를, 기상이변과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는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6일 화성소방서, 씨제이대한통운, 지마켓과 ‘물류창고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씨제이대한통운 동탄물류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국 화성특례시 교통국장, 김용두 화성소방서 화재예방과장, 곽정 씨제이대한통운 동탄물류센터장, 이재선 지마켓 동탄물류센터장이 참석해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 대상이 포함된 동탄물류단지 B블럭은 동탄2신도시 신동에 위치한 규모 486,623.76㎡의 물류센터로, B2층~1층은 씨제이대한통운이, 3~4층은 지마켓이 사용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화성특례시와 화성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및 교육 훈련을 지원하며, 씨제이대한통운과 지마켓 동탄물류센터는 화재 안전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화재예방 및 피해최소화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이재국 교통국장은 “최근 물류창고 화재사고에 대해 주민들의 우려가 높아진 만큼 화재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사업장에 대한 화재 안전 개선 의지를 고취하고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지난 8월 24일, 약 한 달간 운영한 야외물놀이장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야외물놀이장은 숙박시설 이용자에게 무료로 개방돼 매년 여름휴가철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올해는 당초 7월 18일 개장을 예정했으나, 충남 지역 집중호우로 일주일 연기된 7월 25일에 문을 열었다. 수련원은 수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일정을 앞당겨 개장할 수 있었으며, 그 결과 운영 기간이 단축됐음에도 불구하고 이용객 수가 지난해 대비 약 7%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운영 기간 동안 철저한 수질 관리와 함께 응급구조사·수상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 없이 운영을 마쳤다. 또한 옥수수 삶기 등 가족 체험활동과 파크골프장 운영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해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숲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환경 덕분에 저녁 무렵 선선한 바람 속에서 바비큐를 즐기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수련원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개장이 연기됐음에도 많은 시민들께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셨다”며 “야외물놀이장 운영은 종료됐지만, 수련원은 사계절 각기 다른 매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안정적인 인천형 유보통합 추진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유보통합 추진단 자문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관내 공·사립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직원, 학부모,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유보통합 자문협의체 위원 22명과 시·군·구 파견 유보통합 인력이 함께 참석해 유아교육·보육공동체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협의회에서는 육아정책연구소 김아름 연구위원이 ‘유보통합 3법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유보통합 정책의 주요 내용과 쟁점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분과별 협의에서는 ▲영유아 중심의 지속 가능한 유보통합 과제 ▲공공성 강화 및 상생 협력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인천형 유보통합 추진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것”이라며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유보통합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월부터 시민기획 프로젝트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 취향저격 프로젝트 : 아빠편〉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지난해 진행된 문화 아젠다 연구모임 ‘상상포럼’과 올해 시민 문화관심사를 모은 ‘만만한 테이블’을 통해 제안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민기획자가 직접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민 주도형 용인문화재단 대표 문화사업이다. 올해 선발된 19명의 시민기획자들은 빌드업 워크숍과 시민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올해의 문화 아젠다인 ‘세대공생을 위한 아빠의 참여와 역할’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아빠 대상의 ▲평일동안 지친 몸을 회복하여 활기찬 주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는 ‘아빠 요가 소셜 클럽’ ▲60대 이상 아빠들이 옷 리폼과 런웨이 워킹을 배우는 ‘마음을 꿰매는 시간’이 있다. 아울러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아빠를 주인공으로 그림책과 영상을 만들어보는 ‘우리아빠 그림책’, ‘나의 아빠, 2025’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동천도서관은 ‘독서의 달’(9월)과 도서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9월 한 달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개관 후 1년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도서관이 이를 전시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운영 계획인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개관 1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직접 적을 수 있는 ‘동천이의 1살을 축하해’ ▲익명의 이용자가 적은 고민에 또 다른 이용자가 책 추천을 하며 응원과 위로를 건네는 ‘책 속에 OO가 있다’ ▲이용자들이 직접 신청한 책을 골라서 전시하는 ‘비치희망도서 북큐레이션’ 등이다. 시민이 직접 참여했던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전시하는 ‘시민 참여형 전시’도 이뤄진다. 9월부터 도서관 내 일회용 컵 반입을 제한하고 개인 텀블러 등 다회용기 사용을 권장하는 시민 참여형 캠페인 ‘텀블러리’ 시작에 맞춰 개관 1주년 축하 메시지를 작성하는 시민에게 텀블러도 제공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동안 동천도서관에 보내주신 많은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시민들에게 더욱 머무르고 싶은 도서관이 되겠다”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