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11월 1일 낮 12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동탄호수공원 일대에서 ‘2025 화성학생동아리축제’를 개최한다. ‘꿈꾸는 별들의 축제, 우주를 줄게’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교육협력지원본부가 주관하며, 청소년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하는 자율기획형 축제로 마련됐다. 축제는 ▲청소년 동아리들의 밴드·보컬 공연이 펼쳐지는 ‘공연존(스타 플래닛)’ ▲신나는 랜덤플레이댄스를 즐길 수 있는 ‘댄스파티존(댄스 플래닛)’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부스로 구성된 ‘부스존(플레이 플래닛)’ ▲다양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 ‘푸드트럭존(냠냠 플래닛)’ 등 4개 구역으로 운영된다. 특히 공연존에서는 전문 MC와 청소년 MC가 함께 사회를 맡고, 청소년 밴드와 보컬 공연은 물론, 뮤지컬 배우 박완의 축하공연도 예정돼 있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전 과정을 준비한 ‘학생축제기획위원회(총 43명)’는 지난 6월부터 5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축제 콘셉트 기획, 공간 구성, 무대 큐시트 작성, 홍보 콘텐츠 제작 등 전반적인 운영을 주도적으로 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9일 화성시동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 환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45명과 함께 ‘치매 어르신 및 가족 나들이 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잠시나마 돌봄의 부담에서 벗어나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함께 웃으며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융건릉에서 해설사와 함께 단풍이 물든 고즈넉한 능선을 산책하며 조선왕릉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으며, 도예 프로그램에서는 흙을 직접 빚으며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들이에 함께한 한 가족은 “평소 외출이 쉽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부모님과 함께 산책하며 웃고 이야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문자 동탄보건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정서적 안정과 소속감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10월 29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경기평택항만공사와 ‘경기 해양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해양관광 발전과 지역 해양 자원의 공동 활용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해양 관광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기 해양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개발 및 홍보·마케팅 ▲주요 사업에 대한 상호 지원과 국내외 홍보 강화 ▲도서 지역 등 화성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경기도에서 가장 넓은 해양을 가지고 있는 화성특례시와의 협약이 경기 해양과 평택 항만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 뱃놀이 축제 기간에는 제부마리나와 전곡마리나의 프로그램을 연계해 축제의 다양성과 범위를 넓히고, 축제 기간 외에는 ‘천해유람단(서해랑 케이블카–요트 체험 연계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해 관광상품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증진하고 학급 내 심리적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토닥토닥』 학급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한양아이소리 용인심리상담센터와 협력하여 위기 사안 발생 이후 학생들의 정서적 회복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생명 존중, 마음 챙김, 상호존중의 학급 문화를 조성해 위기를 사전 예방한다. 특히 올해는 푸드테라피를 활용한 감정 인식과 표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자연스럽게 자신의 감정을 탐색하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급 내 긍정적 상호작용이 증대되고 심리적 안전망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29일 『토닥토닥』 프로그램에 참여한 화성동화중학교 전문상담교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상호존중 문화를 배우고 학급 안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담임선생님과 함께 기대를 안고 신청했다.”라고 말했다. 박대상 생활교육과 과장은 “『토닥토닥』 학급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고, 서로를 이해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와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경기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29일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해양·관광 인프라와 행정 역량을 결합하여, 경기 해양관광 활성화와 평택항 항만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기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개발 및 홍보·마케팅 공동 추진 ▲양 기관 주요사업의 국내·외 홍보 및 협력 강화 ▲화성시 도서 지역 등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참여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 등을 주요 협력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 ❍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화성특례시와의 협력을 통해 경기바다의 해양관광 자원을 활성화하고, 평택항과 화성시가 해양관광의 중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해양관광 생태계 조성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공사와 화성시는 향후 협약 이행을 위하여, 공동사업 발굴과 세부 실행계획 수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화성시 동부출장소 대강당에서 동부권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례 중심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제 보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한 예방 및 대응 방안 교육으로, 화성시 동부출장소와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교육은 조메리명희 심리상담 연구소 소장이 맡아, 아동학대 상황에 대한 현장 대응력 강화 방안과 긍정 양육 129원칙의 이해 및 적용해 보기를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또한, 교육에 앞서 진행된 화성시 어린이집 원장 간담회에서는 어린이집의 어려운 보육 환경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 지원 사항에 대한 생생한 의견이 오갔다. 시는 이날 수렴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어린이집 보육 여건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형일 동부출장소장은 “저출산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며 보육 현장을 지켜주시는 보육교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동학대 예방과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소중한 나, 행복한 어린이집’ 아동권리존중 캠페인을 올해로 5년째 이어가고 있다. 올해 캠페인은 ‘영유아·부모·보육교직원 모두가 존중받는 보육환경 만들기’를 주제로, 관내 어린이집,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거리 행진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9월 초 어린이집과 가정이 자체적으로 참여한 권리 존중 실천 활동을 시작으로, 9월 말부터 이달 말까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거리 캠페인으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캠페인에서 ‘우리는 존중받아야 할 영유아와 부모, 보육교사입니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행진했으며, 어린이들은 학부모 및 교사와 함께 아동권리 존중 문구가 적힌 피켓을 흔들고 전단지 및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앞서 센터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캠페인 참여 신청을 받아, 동탄·봉담·새솔·병점·남양 등 5개 권역 총 21개 어린이집을 참여 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 참여 어린이집들은 인근의 어린이집과 연합해 사전 회의를 통해 장소와 일정을 협의하는 등 캠페인을 직접 기획했으며, 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세계적 건축가들과 함께 ‘화성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국제설계공모를 본격 추진하며 대형 문화 인프라 조성의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지난달 화성시 최초로 추진한 국제지명설계공모인 ‘화성시립미술관 건립 국제지명설계공모’에 참여한 25팀을 대상으로 지난 27일 설계공모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명 대상자 5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명 대상자는 ▲허서구(허서구건축사사무소)+박제유(제이유건축사사무소) ▲신창훈(운생동건축사사무소) ▲고주석(건축공방건축사사무소)+크리스티앙 드 포잠박(Christian Urvoy de Portzamparc)(2Portzamparc) ▲최은철(에스샵건축사사무소)+토요이토(Toyo Ito)(Toyo Ito · Associates, Architects) ▲유태원(선진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아스트리드 피버(Astrid Piber)(UNStudio)이다. 특히, 이번 명단에는 ▲건축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일본의 ‘토요이토(Toyo Ito)’ ▲프랑스 현대 건축의 거장 ‘크리스티앙 드 포잠박(Christian de Portzamparc)’ ▲세계적 건축 디자인그룹 ‘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돌봄로봇 ‘효돌이’를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이 프랑스 대표 공영방송 ‘프랑스텔레비지옹(France Télévisions)’의 취재 대상에 선정되며 해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공지능(AI) 로봇 ‘효돌이’는 챗지피티(GPT) 기반의 대화 기능을 탑재한 인공지능 돌봄 로봇으로, 식사·복약 알림, 인지훈련, 정서 지원, 안전 모니터링 등을 수행할 수 있다. 화성특례시는 2024년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관내 독거 어르신 93명에게 효돌이를 보급해, 독거노인의 건강 관리, 정서적 안정, 위급상황 대응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중 화성시동탄보건소는 동탄권역 65세 이상 건강취약 독거노인 31명에게 효돌이를 보급했으며, 자체 평가 결과 효돌이 사용률이 분기별 90~100%로 효돌이 사용 기관 중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나 효율적 운영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프랑스텔레비지옹은 지난 28일 반송동 소재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효돌이 활용 현장을 촬영했으며, 촬영분은 11월 중 프랑스 주요 뉴스채널인 ‘프랑스2(France 2)’ 뉴스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촬영에 참여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11월 1일 봉담 삼봉근린공원 잔디마당에서 ‘2025 화성 반려동물 행복나눔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가을날 시민과 반려동물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생명 존중과 성숙한 반려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깊어가는 가을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과 공존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화성 우주견 펫션쇼’ ▲펫티켓 골든벨 ▲설채현 수의사의 토크콘서트 ▲동물등록제 홍보 및 길고양이 캠페인 등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반려동물 올림픽, 견로잔치 등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전문가들의 상담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반려동물 건강상담 및 행동교정상담 등도 마련돼 있다. 이 밖에도, ▲반려동물 위생 미용 ▲반려동물 심폐소생술 교육 ▲반려동물 캐리커쳐 ▲해충방지제 만들기 ▲동물장묘문화 바로 알기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채로운 부스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가족, 친구, 반려동물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이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며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상반기 재난상황관리훈련’평가에서 지방자치단체 중 최고 점수인 102점을 기록하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재난상황관리 훈련은 재난발생 초기단계에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보고가 이뤄지는지를 점검하는 훈련으로, 재난 관련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과 범정부 차원 총력 대응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실시한다. 행정안전부는 훈련 시 재난 발생 초기 단계에서의 신속한 상황 전파, 정확한 보고 체계 운영, 재난 문자 송출 등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를 평가하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재난상황 5분 이내 전파 ▲10분 이내 보고서 제출 ▲20분 이내 재난문자 송출 등 모든 항목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으며 전국 1위에 올랐다. 특히, 화성특례시는 전원 전담인력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재난안전상황실’을 365일 24시간 상시 운영하고 있어, 평상시에도 재난 상황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06만 화성특례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모든 행정의 기본”이라며 “화성특례시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현장에서 신속하게 움직이는 재난 대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화성시의 해양·생태·역사 자원을 활용한 ‘화성특례시 추천 여행’ 9개 코스를 개발하고, 오는 11월 시범투어를 통해 본격적인 지역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동탄 신도시를 비롯한 신도심과 구도심, 농어촌 지역을 하나의 관광 동선으로 연결해 균형 있는 지역 발전과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단은 제부도, 공룡알화석산지, 융건릉 등 화성이 자랑하는 대표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역사문화형 ▲해양체험형 ▲생태힐링형 ▲농촌체험형 ▲감성여행형 등 총 9개 테마 코스를 구성했다. 각 코스는 관광객이 원하는 취향별 여행 콘셉트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다양한 체험 요소와 지역 상권이 연계된 것이 특징이다. 11월 시범투어에서는 대표 3개 코스가 우선 운영된다. • ‘쉼표여행’(B코스) : 맛과 힐링을 주제로 한 미식형 여행 • ‘핫플 감성투어’(C코스) : 예술과 바다가 어우러진 해양 감성형 여행 • ‘화성 시간여행’(F코스) : 공룡시대에서 현재까지 이어지는 역사탐방형 코스 모든 코스는 동탄역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의 자살률은 여전히 OECD 국가 중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개인의 불행이 아닌 사회 전체의 구조적 문제라고 할 수 있다. 그 해결에는 공동체의 의지와 행정적 결단이 필수적이다. 이런 현실 속에서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생명존중 안전도시’ 실현을 위해 선제적으로 발 벗고 나섰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취임 직후 자살예방을 민선 8기의 제1호 공약이자 제1호 결재사업으로 추진하며 지방정부 차원의 체계적인 대응 모델을 제시했다. 지난 2022년 7월 개설된 ‘화성특례시장 자살예방 핫라인’은 24시간 운영되는 위기상담 시스템으로 현재까지 누적 1,600건 이상(10월 기준 1,687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이 중 30대와 여성의 상담 비율이 가장 높았는데 주요 상담 내용은 정신적·신체적 어려움에 대한 고충이었다. 상담 이후 필요에 따라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지원, 복지서비스 연계, 지속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긴급한 상황 발생 시 경찰·소방 등과 협력해 신속히 개입하고 있다. 정 시장은 “자살은 결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의 과제”라며 “시민 한 분의 생명이라도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로 촘촘한 생명안전망을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4일 맑은물사업소 소속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질식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상·하수 밀폐공간에서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하지 않고 작업을 진행해 질식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관련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맑은물사업소는 도급, 용역, 발주공사 등 다양한 현장을 관리·감독하는 직원들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밀폐공간 질식예방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인 김종화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김 교수는 안전보건공단에서 30년 이상 재직한 경력을 비롯해 뉴세이프컨설팅 전무이사, 한경대학교 겸임교수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교육에서는 ▲밀폐공간의 정의 ▲질식·중독의 개념 ▲주요 질식사고 사례 분석 등을 통해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기본 조치와 지속적인 환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현장 공무원들의 안전관리 인식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 한편, 맑은물사업소는 소속 공무원뿐 아니라 관련 수급인들을 대상으로도 별도의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중대재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이어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