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보건소가 야외활동 증가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우려가 커지는 가을철에는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등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을 의미하며 대표적으로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이 있다. 이 중 SFTS는 경기도 내에서 2021년 26건(전국 172건), 2022년 40건(전국 193건), 2023년 38건(198건)의 환자가 발생했는데, 치명률(2023년 기준)이 19.2%에 달하는 데다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매개충인 진드기는 풀이 많은 장소를 비롯해 야생동물이 사는 모든 환경에 널리 분포하는 만큼 야외활동 시 긴소매·긴바지를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풀숲이나 풀밭에 바로 앉지 말고 돗자리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귀가 후에는 옷 세탁 및 샤워를 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2주 이내 감염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가을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61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행복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들이는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에서 평소 문화체험활동의 기회가 적었던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을 높이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이웃 주민들과 함께 알록달록 물든 단풍 앞에서 사진을 찍고, 따뜻한 차를 마시며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비가 내렸지만, 오히려 비오는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어 행복했다” 라고 밝혔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는 22~23일 이틀간 99갈비 후원으로 관내 17개 경로당 어르신 120여명을 초대하여 음식을 대접하는 ‘지역 어르신 초대 사랑의 나눔 밥상’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99갈비 노재민 대표는 덕풍3동과 결연을 맺고 매년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식사 대접을 진행해왔으며 이번에 새로 개업한 식당에서 다시 한번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나눔을 실천했다. 노재민 대표는“예전에 진행했던 사랑나눔 밥상이 관내 어르신들이 생각보다 좋아해 주셔서 계획하게 됐으며, 많은 어르신 분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섬기며 존경하는 식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식사가 끝난 후, 어르신들은 “이런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인근 지자체 협조를 통해 ‘2024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시 공원녹지과 소속 직원 27명이 5개 조를 이뤄 순환 근무를 하고, 34개 부서가 21개 취약지역을 집중관리 하는 ‘부서별 취약지역 담당제’를 운영하는 등 산불 예방 상시 감시를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아울러 기간제 근로자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0여 명을 채용해 지역 내 산림 중요 거점에 위치한 감시초소 14개소 및 감시탑 7개소를 중심으로 산불감시와 예방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이들은 시 전역을 수시로 순찰하면서 산불방지를 위한 홍보 및 계도 활동과 함께 산불의 잠재적 위험 요인인 불법 소각 등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노력도 펼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아름다운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면서 “발생하면 그 피해가 엄청난 산불은 담뱃불 실화와 쓰레기 소각 등 사소한 실수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 하다'주민공동체 축제 ‘하다데이!’가 23일 300여 명의 관람객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관 4주년을 맞이하여 개최된 ‘하다데이!’는 주민공동체 동호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공연과 체험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이다. 공연에는 라틴댄스ㆍ라인댄스 동호회 ‘이머전’, 하모니카 동호회 ‘아마빌레 하모니카’, 기타 동호회 ‘행복기타’, 경기민요 동호회, 하모니카 동호회 ‘고운소리 하모니카’, 팬플룻 동호회 ‘시링스 팬플룻’, 풍물 동호회 ‘어울더울 풍물패’, 기타 동호회 ‘ 딩기딩 기타’, 하남실버문화예술단 등 총 9팀의 공연이 펼쳐졌다. 캘리그라피, 타로카드, 퍼스널컬러, 솜사탕 등 체험 활동도 큰 호응을 얻었다. '생활문화센터 하다'는 주민공동체 문화예술 분야 강화를 위해 2024년 하남시에서 하남문화재단으로 사업 이관됐다. 하남문화재단 이사장은 “덕풍스포츠문화센터를 비롯해 신규 개관될 5곳의 생활문화센터가 하남시 주민공동체 문화예술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0월 23일 '하남시 사회복지종사자 제2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하루 종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경기로 채워졌다. 팀웍 증진 프로그램, 줄다리기 등 대중적인 종목 외에도 사회복지 현장 특성을 반영해 장기자랑,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되어 모든 참가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대회에는 200여 명의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참여했으며, 서로 다른 기관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이 한 팀을 이루어 협동심과 팀워크를 발휘하며 경기에 임했다. 참가자들은 "평소의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어서 큰 위로가 됐다"며 행사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참가자는 "이러한 기회를 통해 각 지역의 동료들과 교류할 수 있어 좋았다. 대회에서 함께 어울리며,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을 받아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이점복 회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종사자들이 겪는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 이러한 체육대회를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내달 11일까지 ‘2024년 청년 공모전 '청년이 만드는 청년 이야기'’ 응모작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청년 주민참여예산으로 마련됐다. 응모분야는 숏폼영상, 슬로건, 수기 총 3가지로 하남시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청년(만19~39세)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이 최대 3점(분야별 1점)까지 응모 가능하다. 시는 이번에 출품된 작품 중 숏폼 영상 분야 3팀(최대 200만원), 슬로건 분야 5팀(최대 20만원), 수기 분야 3팀(최대 40만원)을 선정해 총 11개 작품을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총 500만 원의 시상금과 상장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채로운 작품들이 접수되길 기대한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모전 세부 요강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출 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출품작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미사3동 유관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망월천에 ‘EM(유용미생물) 흙공’을 던지고, 인근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24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은 지난 23일 미사3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통장단, 새마을지도자·부녀회, 방위협위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등 총 7개 단체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망월천 생태환경 정화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미사3동의 소중한 자원인 망월천 보호를 위해 기획됐다. 사업예산은 미사3동 주민자치회가 앞서 지난 5월 31일 하남시 대표로 출전한 ‘2024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아 획득한 상금으로 마련됐다. 미사3동 주민자치회는 경연대회에서 황산숲을 활용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인 '숲놀이와 함께하는 플로킹'을 소개하며 우수상을 받았는데, 당시 획득한 상금을 지역사회를 위해 어떻게 의미 있게 사용할까 고민하다가 사업 프로그램 내용 중 가장 호응이 좋았던 EM 흙공 던지기를 활용해 망월천을 정화하는 데 사용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이날 주민들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년 10월 22일 하남시 감일동 소재 시립라포레숲속어린이집이 어린이집 플리마켓 활동을 통한 수익금 전액을 감일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지난 8월 28일 시립라포레숲속어린이집 플리마켓 행사에서 영유아들이 요리 활동으로 직접 만든 수제채소피클과 수제청, 재원생 학부모들이 기부한 책과 장난감을 판매했고 어린이집 졸업생들과 연계하여 유아반 친구들이 직접 만든 컵 받침도 판매했다. 배혜자 원장은“원아들이 직접 참여한 플리마켓을 통해 경제 감각 및 시장경제원리를 배우게 됐고,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함으로써 영유아들이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마을을 키워가는 계기기 됐다”고 전하며 “앞으로 이와 같은 경험을 통해 자신을 존중하고 다른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태도를 가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은 감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20여명을 대상으로 8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신장1로 21번길 20-10, 신장1로 27번길 24, 신장1로 787번길 34번지, 세 곳에 위치한 담벼락에 ‘사랑의 벽화 그리기’ 활동을 진행중이다. 모두가족봉사단은 자녀와 부모가 함께 내가 사는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해 ‘사랑의 벽화 그리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랑의 벽화 그리기’를 통해 노후화된 벽에 자연의 생명력을 불어넣듯 꽃과 나무 등을 그려 지역 주민들에게 기분 좋은 일상을 제공하고, 봉사자 역시 이로 인해 더불어 살아가는 즐거움을 맛보고 있다. ‘사랑의 벽화 그리기’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자녀와 함께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좋았고, 지나가는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사랑의 벽화 그리기’는 11월 2일 6회를 끝으로 작업이 종료될 예정이다. 마지막회까지 하남시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은 사랑과 열정을 담아 벽화를 완성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 나아갈 것이다. 문병용 센터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0월과 11월, 하남문화재단이 선사하는 공연장에는 웃음, 감동, 전통, 그리고 혁신이 가득하다. 무용부터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미디어아트 공연까지 준비되어 있다. 백현순무용단 '유림' 10월 30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릴 공연 '유림'에서는 한국 전통의 정수를 탐구하는 아름다움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복과 전통 소품들, 그리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음악 속에서 한국 문화의 깊이를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유림'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전석 1만원이라는 특별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홍지민과 함께하는 '판타스틱쇼' '판타스틱쇼'가 11월 9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판타스틱쇼'는 타악과 마술, 서커스, 비보이, 레이저 아트와 뮤지컬까지 아울러 볼 수 있는 종합 선물 같은 공연이다. 퍼포먼스 최강 고수들은 무대와 객석을 넘나들며 진정한 쇼의 끝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패밀리쇼로 어린이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Bloom in 하남' 11월 16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그래미 어워드 등 해외 시상식 생중계를 통역하는 국제 행사와 방송에서 진행자와 통역사로 맹활약하는 ‘다재다능 방송인’ 안현모 씨가 최초의 지방자치단체 강연지로 하남시를 선택해 매일의 비커밍(Becoming)을 사랑하는 최선주의자로 살아가는 방법을 공유했다. 23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2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시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년 하남명사특강'에 방송인 안현모 씨를 초빙해 ‘매일의 비커밍을 사랑하는 삶’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하남명사특강은 ‘명품 평생학습도시 조성’이라는 비전에 발맞춰 시민들의 삶에 도움을 전할 수 있는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안현모 씨는 대원외고 독일어과와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거쳐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국제회의통역 석사 과정을 밟은 재원으로, SBS와 SBS CNBC에서 보도국 기자와 앵커로 활동했다. 현재는 뛰어난 실력을 바탕으로 국제 행사와 방송에서 진행자이자 통역사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안현모 씨는 매일의 비커밍을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는 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22일 하남경찰서와 ‘안전하고 살고 싶은 도시’를 위한 하남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남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개최한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치안협의회 공동위원장인 이현재 하남시장과 장한주 하남경찰서장을 비롯해 최덕호 하남소방서장,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련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 제공과 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논의 안건으로는 △학교 인근 정기 순찰 강화 △자전거 절도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 등) 안전한 이용 문화 확립 △치매노인 조기발견을 위한 대책 마련 등 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하남시는 최근‘2024 사회안전지수-살기좋은 지역’조사에서 수도권 4위에 오르는 성과를 만들었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하남형 스쿨존, 학교보안관 운영, 한강제방 산책로 CCTV 등 안전시설 설치 및 딥페이크 관련 범죄예방 업무협약을 경찰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취업을 희망한 하남시민과 인재를 원하는 기업을 매칭하는 일자리박람회를 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며 고용 시장에 훈풍을 불어넣었다. 23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와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지난 22일 ‘2024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공동주최해 이날 행사장을 찾은 1000여 명 중 현장 면접을 통해 7명이 최종 합격, 100명이 1차 서류전형 합격하는 채용실적을 거뒀다. 또한 150명은 간접채용으로 참여한 22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력서 서류심사 등을 통해 2차 면접을 준비한다. 하남도시공사와 보바스병원 등 3개 기업은 이날 지원한 총 200명 중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추후에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롯데의료재단 하남 보바스병원과 코스트코, 쿠팡 등 43개 중견·강소기업(직접채용 21개, 간접채용 22개)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채용 ZONE 21개 부스(구인기업·구직자 현장 면접) ▲취업지원 ZONE 9개 부스(구직등록 접수·상담창구 운영 및 이력서 작성 컨설팅 등) ▲체험 ZONE 부대행사 4개 부스(이력서 사진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특별한 전시가 하남역사박물관에서 펼쳐지고 있다. 하남역사박물관은 국내 박물관 최초로 반려동물과 함께 관람하는 특별기획전 'Always With Us; 아깽이와 댕댕이 그리고 집사'를 지난 9월 26일에 개막하여 오는 12월 8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 중이다.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하남역사박물관은 상반기에는 ‘식물’을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일상을 공유하는 ‘동물’을 주제로 전시를 기획했다. 또한 반려동물 가족을 대상으로 사진 공모전을 진행하면서, 총 109가지 이야기를 특별기획전 구성에 담아냄으로써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전시를 표방했다. 특별전 개막식에 참여 가족과 반려동물을 초청하고, 리드줄을 활용한 커팅식을 통해 전시 주제는 물론 동물과 공유하는 환경 보존이라는 측면을 부각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전시는 늘 함께한 동물과의 관계를 새롭고 다양한 시각에서 살펴볼 수 있다.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동물과 인간의 관계 변화를 세 가지 시선으로 풀어낸 서사구조를 기존의 일반적인 유물 전시와는 다른 차별화를 시도했다. 인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