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도서관은 고양교육지원청 협력 지역독서생태계 지원사업으로 협력관계를 맺은 무원초등학교에서 ‘송미경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오는 11월 28일 무원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송미경 작가의 "가정 통신문 소동"을 한 책 읽기를 한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연 이외에도 학생들의 독후활동 전시 관람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서 학교와 지역사회가 문화적·교육적 측면에서 연대하며 지속 가능한 협력의 장을 마련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미경 작가는 '돌 씹어 먹는 아이', '가정 통신문 소동', '가정 통신문 시 쓰기 소동', '비밀 편지 소동'에 이어 최근에는 '안개 숲을 지날 때'를 발표하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2일 덕양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특화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역 특화 걷기 프로그램’은 고양시 내의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과 함께 걷는 프로그램이다. 효자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로 덕양구보건소 운동처방사와 대한바른걷기협회 걷기지도자의 지도 하에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선 자세·보행 자세 측정 및 상담 ▲바르게 걷기 이론 교육 ▲ 바르게 걷기 실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바르게 걷기 실습에서는 고양 누리길 1코스에 속하는 북한산 둘레길 10구간과 11구간을 걷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양시는 주민들이 일상 속 걷기를 하기에 용이하고 다양한 걷기 환경이 잘 조성돼 있는 걷기 좋은 도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일상 속 걷기를 실천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1월 8일, 12일 양일간 고양시 관내 위치한 번개탄 판매업소 중‘생명사랑 실천가게’운영업소 13개소를 대상으로 번개탄 판매개선 사업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번개탄 판매개선 사업은 번개탄으로 인한 자살 사망을 감소시키기 위한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도부터 시작됐으며, 고양시 관내 중・소형 슈퍼마켓을‘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지정해 번개탄을 보이지 않게 비치, 판매 시 구입의 용도를 확인 후 판매하도록 한다. 센터는 생명사랑실천가게 총 13개 업소를 방문해 현판 점검과 자살 위기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연락처가 기입된 번개탄 스티커를 무료로 제공·부착했다. 또한 번개탄 구매자에게 사용 용도를 물어볼 수 있도록 판매 지침을 전달하고, 번개탄을 보이지 않는 곳에 두는 등 판매 방식을 변경해 번개탄을 사용해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을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활동 중인 슈퍼마켓 점주는 “약간의 노력만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번개탄 판매개선 사업에 꾸준히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백석 업무빌딩에서 ‘저출생 현상,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2024년 고양특례시 인구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고양특례시가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인구정책 관련 포럼으로 당면한 인구 위기를 진단하고, 저출생 대응 방안과 인구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김현호 고양연구원장, 김형모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효정 육아종합지원센터장, 구미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정발신성지역아동센터장 등 인구정책․복지․여성․보육전문가들과 시 관계 부서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인구정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통계에 따르면, 고양시의 2023년 합계출산율은 0.695명으로, 전국 평균인 0.721명과 경기도 평균 0.766명보다도 낮은 수준이고, 2022년에는 인구의 첫 자연 감소가 현실화되기도 하는 등 저출생·고령화 위기에 대응하는 인구정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주제발표에 나선 김수연 서울대 보건환경연구소 연구교수는 경기도 각 지자체들의 인구정책 현황을 분석하며, ▲인구전략으로의 패러다임 전환 ▲투자 관점의 정책 추진 ▲생애주기별 징검다리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 스마트시티 지원센터에 아시아개발은행(ADB) 및 회원국 관계자들이 방문해 고양시의 선진형 스마트시티 기술을 벤치마킹했다. ADB는 아시아와 태평양 인근의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과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국제기구이다. 고양시의 스마트 기술을 벤치마킹하고자 방문한 ADB를 위해 LX한국국토정보공사(LX), 고양시 시민안전센터가 진흥원과 함께 스마트시티 기술을 소개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LX와 시민안전센터, 진흥원은 각각 ▲고양특례시에 적용된 디지털 트윈 플랫폼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CCTV 통합 관제 시스템 ▲시민 참여형 리빙랩을 통한 실증 사례 ▲고양특례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ADB 관계자는 고양특례시의 스마트시티 기술력과 혁신적 접근 방식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리빙랩이 시민중심으로 운영된다는 점과 실제 활용 사례에 대해 “고양시의 스마트시티 모델은 다른 도시들에도 적용 가능한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향후 협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동균 원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고 미디어 전시회를 통해 스트레스룰 해소하고 상상력을 향상시키는 주말체험활동 ‘상상 스포츠 놀이터’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주말체험활동에는 청소년 36명이 참가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고양 스타필드 스몹에서 농구 게임, 라켓 게임, 배구 게임,트램폴린, 어드벤처 코스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또한 토끼 갤러리, 숲의 교향곡, 앨리스 터널 등 미디어 전시회를 관람하며 상상력을 향상시킬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청소년은“다양한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어서 스트레스가 해소됐다. 친구들과 팀을 꾸려 활동을 하면서 더 친해질 수 있었고 하루에 2가지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현재 2025년 신입생(초등학교 4학년~6학년)을 모집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14일 빛마루 본원에서 기술보증기금과 미디어콘텐츠산업 우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상생 파트너십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산업진흥원 한동균 원장, 기술보증기금 경기지역본부 조영길 본부장, 경기콘텐츠벤처투자금융센터 김무영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양해각서에는 미디어콘텐츠산업 및 투자 분야 우수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업 발굴, 자금지원 등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기술보증기금은 문화콘텐츠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09년 국내 최초로 문화산업완성보증제도를 도입했다. 또한 서울·경기·대전·부산 등 네 곳에서 운영 중인 문화콘텐츠 지원 전담센터를 통해 2023년까지 1조 2천억 원 이상의 콘텐츠 제작자금을 지원하는 등 콘텐츠 제작 중소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마중물 역할을 해왔다. 한동균 원장은 “이번 협약이 고양시 소재 콘텐츠 기업의 발굴과 자금지원에 그치지 않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4일 주엽고등학교 정문에서 수험생 응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수능을 앞둔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해 인근 수험장을 방문해 수험생들을 응원하며 핫팩과 사탕 100여 개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최성원 고양특례시의원이 함께해 수험생들이 차분하게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응원에 힘을 보탰다. 함윤희 주엽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수험생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며 “청소년에게 유익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하기 위해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엽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을 보호하고 선도하며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단체이다. 최근 상가 밀집 지역, 공원 사각지대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유해환경 노출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캠페인과 계도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2024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60여 명의 주민과 내빈이 참석했으며, 올해 주민자치회에서 진행한 사업들을 공유했다. 또한 마을 의제에 대한 주민투표를 통해 2025년 마을을 위해 추진할 자치사업을 결정했다. 주민투표 결과 ▲후곡자율학교 ▲후곡소리단 ▲후곡교육문화축제 ▲후곡신문 ▲ 후곡 환경정화 및 자원순환 ▲건강증진 체육활동 ▲후곡 마음 나누기의 총 7가지 사업이 2025년 주민자치 사업으로 선정됐다. 윤기남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와중에 일산3동 주민총회에 참석해 준 내빈과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오늘 의결된 7가지 사업이 내년에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성운현 일산3동장은 “주민자치회에서 계획한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일산3동의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구에서 관리하는 모든 도로를 대상으로 동절기 도로굴착공사 중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온이 하강하는 동절기에는 지반 굴착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시공 품질 저하로 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안전사고 등의 위험이 있다. 이에 구는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2월 16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도로굴착을 수반하는 공사를 중지할 방침이다. 다만, 천재지변으로 인한 복구 공사나 시민 편의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상하수도, 전기, 통신 시설 등의 긴급 복구 공사는 제한적으로 굴착을 허용해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동절기에 무리한 굴착 공사 진행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것”이라며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투명 페트병 별도 배출제 정착 가속화를 위해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에 대한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산서구는 청사 전광판에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을 알리는 송출히고, 관내 공동주택 관계자의 협조를 통해 분리배출 제도에 대한 홍보물을 게시할 계획이다. 투명 페트병(생수·음료) 별도 배출제는 공동주택 우선 시행(2020. 12. 25.)에 이어, 단독주택 등으로 확대 시행(2021. 12. 25.)됐다. 올바른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방법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 떼기 ▷찌그러뜨리기 ▷뚜껑 닫기 ▷전용 수거함(공동주택 해당) 또는 투명봉투(단독주택 해당)에 담기이다. 분리수거된 투명 페트병은 의류를 만드는 장섬유, 화장품 용기 등 플라스틱 재생 원료로 사용된다. 단, 양념류, 식용유, 1회용 컵 관련 용기 등은 일반플라스틱으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대상에서 제외된다. 일산서구는 현재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대화동 고양체육관), 자원순환가게(3월~11월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할 경우 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지난 13일, 14일 이틀간 고봉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동절기를 힘들게 보낼 주민들을 위해 이번 활동을 진행했다. 김장 나눔 활동에는 고봉동 직능단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배추 350포기로 김치를 직접 담갔다. 이후 독거노인 등 동절기에 특히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100여 가구에 김치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강다현 고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장 나눔 행사는 고봉동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이웃 간 정이 넘치는 고봉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영기 고봉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년 정성껏 김치를 담가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 및 행사 참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 내 나눔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 안전보안관, 청소년지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마음봉사단 등 80여 명이 참석해 사랑과 정성으로 김치를 담갔다. 이날 행사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특화사업으로 한마음봉사단과 함께 재배한 농작물 배추와 무를 지원했으며, 관내 기업체 우리들 칠판과 여러 직능단체에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처럼 따뜻한 마음들이 한데 모아져 겨울을 앞두고 천정부지로 치솟은 물가로 김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69가구와 경로당 6개소에 김장김치를 전달할 수 있었다. 강희남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도 사랑과 정성을 담아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이 건강한 먹거리를 드실 수 있도록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서 일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원 장항1동장은 “여러 가지 재료가 버무려져 맛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13일 양일간 제주시에서 행주동 마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활동에는 행주동 주민자치회 위원 22명과 송진우 행주동장이 참여했다. 이틀간 도시재생 사업으로 새로운 변화를 마주하고 있는 제주시 남성마을 등을 방문해 마을공동체 만들기 우수사례를 분석하고 마을사업 발전 전략을 모색했다. 신석철 행주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주도하여 지역의 문제를 개선하고 마을공동체의 기능이 회복되는 현장을 확인했다.”라며 “이웃과 함께 지역 특색을 가미한 마을사업을 연구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진우 행주동장은 “환경, 복지, 문화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우리 주민들이 적극 참여한다면 행주동의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행주동 주민자치회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