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25일 본회의장에서 제289회 오산시의회 제2차정례회를 개회하고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명예의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정광윤 교육장은 경기도 내 일선 학교의 교사를 시작으로 교장, 장학사, 장학관 등을 역임하고 2023년 3월부터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하여‘행복한 성장, 함께하는 화성오산 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일선 학교를 돌아보며 교육 공동체의 성장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날 명예 의장으로 위촉된 정광윤 교육장은 “여기 계신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이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그 목소리를 교육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오는 모습을 보면서 의회의 기능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됐다.” 며 “아동, 학생, 학부모를 위해서 더욱 소통하고 매진하여 교육이 학교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지역과 함께하는 그런 교육자치를 실현하는데 노력하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오산시의회 명예시장'은 의정활동의 참여 기회를 제고하여 의정 활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시작됐으며 이번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 부의된 안건으로는‘202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등 예산안 4건,‘오산시 새마을운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규칙안 16건과‘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등 동의안 7건, 기타 보고의 건 등을 포함하여 총 31건이 접수되어 처리될 예정이며, 특히 금번 회기 기간에 내년도 예산안을 다룰 예정이라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상복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집행부에 “반복적이고 관행적인 소모성 예산보다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산적이고 건전한 예산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 며, 동료 의원들에게는“어려운 상황일수록 취약계층을 위한 필수 사업들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살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 명예 의장으로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이 위촉됐으며 7분 발언으로는 전도현 의원의‘신속 집행에 관한 문제점과 제도보완’과 성길용 의원의 ‘집행부의 예산집행에 대한 우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의회 전도현 의원은 지난 25일 열린 제289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지방재정 신속 집행의 문제점’이라는 주제로 7분 자유발언을 했다. 전도현 의원은 7분 자유발언에서 신속 집행의 문제점으로 ▲ 지자체 이자수입 감소 ▲ 선금 지급에 따른 업체의 보증보험료 부담 증가 ▲ 민간 사업 보조금의 일괄 교부에 따른 횡령, 부당사용 발생 우려 등 신속 집행의 부작용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시기인 2020년 이후 부진 시·군에 보통교부세 페널티를 신설하여 지자체에 재정적 압박을 가하고 있다.” 며 “여러 지자체에서 집행 실적향상을 위해 하반기 사업예산을 본예산에 편성하지 않고 추경에 편성하는 등 꼼수가 등장하고 있다.”라고 발언했다. 끝으로 “신속 집행은 지방재정운용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것으로 일선 공무원들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금융위기와 같은 우리 경제가 심각할 때 한시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이를 위해 집행부에서는 중앙부처에 신속 집행 폐지 또는 제도보완을 적극 건의해야 한다.” 며 발언을 마무리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세마동 통장단협의회는 세마동 8개 단체 연합 회원 및 세마동민 등 100여 명과 함께 지난 20일‘2024년 세마동 추수감사제’행사를 실시했다. 추수감사제는 농사를 주업으로 삼아왔던 조상들의 한 해 농사가 잘 이루어짐에 대한 감사의 제례를 올리는 행사다. 세마동에서는 세마 어울마당 풍물패의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조선시대의 국가제례 제사 절차를 바탕으로 초헌관(이인기 세마동 통장단협의회장), 아헌관(정은자 세마동장), 종헌관(이동식 세마동 주민자치회장)의 순번에 따라 전통을 계승한 제례 의식을 통해 풍요로운 수확에 대한 감사와 내년 농사의 풍년기원을 위한 감사의 제례를 올렸다. 이인기 세마동 통장단협의회장은 “세마동의 추수감사제는 우리 조상의 전통을 계승하고 옛것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세마동만의 고유 행사로서 행사의 명맥이 끊기지 않고 후손들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전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우리 세마동은 독산성을 기반으로 전통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고장인 만큼, 이와 관련된 지역 특색을 지키고, 이어 나갈 수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22일 오산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관내 병의원과 학교 등 유관기관 23개소가 참석해 지역사회 주도의 자살예방사업 생명존중안심마을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대원1동과 신장1·2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생명존중안심마을조성 사업의 성과 보고와 더불어 자살 예방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과 지역주민 수요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자살 위험성을 낮추고 정신건강을 회복해 오산시의 자살률 감소를 위한 2025년도 생명존중안심마을 신규 조성 및 효과적 운영에 대한 의견을 논의했다. 홍종우 센터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조성 사업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진행을 위해서 유관기관과의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체감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로 오산시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증가하길 바라며, 2025년에는 남촌동과 대원2동까지 확장함으로써 오산시민의 특성과 욕구를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오산시의 자살률을 낮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1일 ‘동해곰치’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하여 식사쿠폰 및 밑반찬을 후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해곰치는 매월 식사쿠폰을 후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중앙동 저소득 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두현주 동해곰치 대표는 “어려운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음식을 후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관심을 두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중앙동을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 새마을부녀회가 20일, 21일 양일간 오산시 새마을회관에서 연말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새마을지도자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관내 저소득 가구와 장애인 등 25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오산시 새마을부녀회 홍영숙 회장은 “매년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작은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아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년 사랑의 밑반찬 사업, 독거노인 양부모결연사업, 행복나눔 사랑의 복달임 사업, 다문화와 함께하는 전통된장 만들기,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이달 7일부터 21일까지 3주간‘백세만세 건강놀이학교’를 수청동 대우아파트 경로당에서 운영했다. ‘백세만세 건강놀이학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지역 경로당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3주에 걸쳐 이루어지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1주차)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수치 측정 및 체성분 측정 ▲(2주차) 스트레스 관리 및 심신 안정 도모를 위한 원예 수업 ▲(3주차) 운동, 영양 및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등을 교육해 노년기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려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백세시대인 요즘 꾸준한 건강관리가 중요한 만큼 경로당 어르신들의 혈관 건강 체크 및 신체기능 유지를 위한 운동, 고른 영양 섭취 교육 등을 통해 노년기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백세만세 건강놀이학교’ 외에도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 원스톱서비스’, ‘찾아가는 건강교실’과 각종 운동프로그램을 진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2일 ‘2024년 민-관 협력 모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해 통합사례관리사 및 통합사례관리 담당 공무원들의 현장 실무 역량을 확인하고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산시는 시 무한돌봄센터 주관으로 오산종합사회복지관(칠복센터),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이번 대회에 참가해 경기도 지역 대표로 본선에 진출했다. 각 시도를 대표해 본선에 진출한 경기 오산시, 서울 성동구, 대구 달서구, 경북 포항시, 경남 창녕군, 부산 수영구 등 6개 지자체는 22일 통합사례관리사 전국대회에서 320여 명의 현장 참여단과 심사위원 앞에서 팀별 15분씩 현장 발표했다. 심사는 전문가 평가(50점)와 현장 참여단의 평가(50점)를 합산해 최다 득점순으로 결정됐으며 공정한 평가를 위해 16개 시도 소속 지자체 중 경기도를 비롯한 본선 진출 6개 시도 소속 지자체 참석자는 모두 투표 참여가 제한됐다. 오산시는 대상자의 욕구와 강점을 정확히 파악해 자율적 참여를 이끄는 한편, 주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22일 경기도에서 개최한 2024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기도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해당 대회에서 ‘도와주세요! 나를 지켜주는 스마트 사물주소-NFC 2초 신고체계’를 주제로 발표했다. 스마트 자율형 사물주소는 국민안전 사업으로 긴급위기상황시 경찰(112), 소방(119) 등에 무선와이파이 없이 NFC 터치만으로 신속하게 자신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 NFC 기능을 추가로 탑재한 시설물이다. 시는 사물주소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범죄예방사업의 일환인 샙테드 사업으로 관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범죄발생가능 지역에 스마트 기초번호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1분 1초가 급한 위급상황 발생 시 스마트 주소정보체계를 활용한 유기적인 신고체계를 경찰서 및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오산시가 구축할 예정이며 사회취약계층의 주소정보체계 이용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이 응급상황에 신속한 신고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의 겨울철 대표 축제인 ‘오(Oh)! 해피 산타마켓'이 지난 23일 오산역 광장에서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축제는 지역 상권의 활성화와 겨울철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다음 달 29일까지 오산역 광장, 아름다로(舊 문화의 거리), 원동 상점가 일원에서 즐길 수 있다. 개막식에 앞서 오산시청에서 시작된 퍼레이드는 시민 100여 명과 미8군 브라스밴드, 퍼포먼스팀 등 200여 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퍼레이드를 보는 시민들은 1km가량 진행된 행렬에 발맞춰 오산역까지 동행하기도 했다. 퍼레이드 후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이권재 시장이 참석해 개회사를 진행했고,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등의 축사도 이어졌다. 이권재 시장은 "대표적인 겨울 축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에게 연말 종합선물 세트 같은 행사를 마련하고자 했다"라며 "오산역 광장부터 길 건너 아름다로, 원동 상점가까지 새롭게 변신한 모습을 12월 29일까지 무려 한 달간 즐길 수 있다"고 축제의 문을 열었다. 화려한 조명으로 수 놓인 오산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소리울도서관 아트리움에서 관내 학교 밖 청소년 및 유관기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성장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꿈을 향한 여정‘을 주제로 학교 밖 청소년이 한 해 동안 활동한 성과를 보고하고 센터 졸업 후 새로운 출발을 앞둔 청소년의 앞날을 축하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자기개발프로그램을 통해 도자기, 골판지 공예 등 전시존과 표창장 및 졸업장 수여, 꿈드림 운영성과, 멘토·청소년성장스토리 발표, 청소년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의 성장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표창을 포함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오산청소년문학상 시 부문 장려상 및 경기도꿈울림축제 공모전 마스코트 부문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발표회를 통해 그동안의 활동이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미래를 그려 나가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에 잘 적응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세마동 주민자치회는 20일 하반기 주민자치회 수익사업으로 발생한 성금 78만 원을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고 후원금은 월동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정은자 세마동장, 이동식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된 금액은 24년 세마동 주민총회에서 추진한 1차 행사에 이어 2차 아나바다 행사에서 마련된 금액으로 주민자치 위원들과 세마동민들이 직접 중고 물품을 판매한 금액이다. 세마동 주민자치회 이동식 회장은 “세마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정을 나누며 생긴 수익금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세마동에는 추위에 지치는 이웃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훈훈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대원1동은 21일 복지자원 발굴연계 및 저소득 취약계층 임플란트 치과 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 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이치과 3개 기관이 협약에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취약계층 발굴, 지원 ▲취약계층 임플란드 등 치과 치료 서비스 지원 ▲지역사회 민관협력 강화 등을 통해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과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이준 대표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치과 의료 지원에 힘쓰겠고 나아가 지역복지 증진에 대원1동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비용부담이 커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질 높은 치과 치료 지원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동에서도 지속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오산아이드림센터 및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종사자 21명을 대상으로 성인지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6월에 실시한 2024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으로 오산시 대표 아동놀이시설인 ‘오산아이드림센터 운영 사업’이 선정돼 전문기관 컨설팅 결과 도출된 개선과제를 이행하기 위해 종사자 성인지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브랜드-U 리더쉽센터 이진아 대표가 강사로 나서‘행복한 일상을 만드는 성인지감수성’울 주제로 ▲성인지 감수성의 개념 ▲사회 변화에 따른 성평등 이해 ▲성차별에 대한 민감성과 성인지감수성 발휘 등에 대한 내용을 사례별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아동을 포함한 가족 계층을 주대상으로 하는 시설로서 종사자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통해 보이지 않는 성차별적 요소 제거 및 성평등한 아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교육 목적이 있다. 정길순 가족보육과장은 “아동놀이시설 등 종사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은 우리 사회의 성고정관념을 해소하고 성평등한 정책을 실현하는 중요한 사안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시설 프로그램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