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의 2025년 지원금 사용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나섰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카드로, 2025년 1만원이 추가 지원돼 12월 31일까지 총 14만원이 사용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영화·도서·음반·테마파크·여행·스포츠·교통수단 등 다양하며,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시민들은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지원금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전액 소멸된다. 특히 3만원 미만의 사용자의 경우 내년 자동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2025년 문화누리카드 지원 금액이 총 14만원으로 증가해 혜택의 폭이 더 넓어진 만큼 지원금이 소멸되지 않도록 꼭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고양관광특구 내 라페스타에서 개최한 도심형 50m 단거리 레이스 ‘2025 고양 스트릿 러쉬 in 라페스타’ 행사가 시민과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도심 속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프린트(단거리) 레이스 콘셉트로 기획돼, 참가자들은 50m 트랙에서 짧고 강렬한 레이스를 펼쳤다.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접근성 높은 종목 덕분에 현장 분위기는 뜨거운 응원과 환호로 가득했다. 이번 대회는 개인 부문(남(191명)·여(74명), 단체 부문(19개팀, 76명)으로 나뉘어 토너먼트 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장 큰 화제를 모은 장면은 개인 남자부 결승에서 펼쳐진 친구끼리의 선의의 경쟁이었다. 올해 수능을 치른 행신고등학교 3학년 체대입시 준비생 감채관 군과 신승민 군은 호기심에 대회에 함께 참가했다가, 토너먼트를 거쳐 결국 결승에서 맞붙게 됐고 나란히 1·2위를 차지하는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냈다. 레이스 외에도 비보이&비트박스 공연, 스트릿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시민들은 축제형 거리 레이스의 새로운 경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종합 모바일 금융 플랫폼 기업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이하 ‘토스’)와 함께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금융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금융·경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토스’와 협업해 청소년들이 사회 초년생으로서 갖춰야 할 금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이번 특강은 수험생에서 예비사회인으로 나아가는 시기인 만큼 청소년들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실질적 금융 지식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오늘 먹은 떡볶이 값을 메모해야 부자되는 이유’ ▲‘첫 아르바이트 전 알아야 할 근로계약서와 수당’ ▲‘휴대폰 요금 연체가 신용점수에 미치는 영향’ ▲‘금융사기 예방법 및 대응 요령’ 등으로, 어렵게 느껴지는 금융 개념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실제 사례 중심으로 풀어냈다. 시는 이번 강의를 시작으로 능곡고 등 관내 5개 고등학교에서 수능을 마친 고3 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을 순차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고양국제꽃박람회 전시회장에서 고양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함께 ‘작은 손, 큰 쓸모’ 정크아트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지난 5월에 선정된‘2025년 경기도 지역 탄소중립 선도사업’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로, 플라스틱 장난감의 수거·재활용을 통해 생활 속 탄소저감 실천을 확대하고, 청소년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그간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관내 초등학교 60학급 1,414명을 대상으로 장난감 분해·분류·자원화 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이 가정에서 사용하던 장난감을 직접 가져와 분해·선별하는 활동을 진행한 결과, 총 1,431.2kg의 장난감이 수거돼 재활용 공정으로 연계됐다. 이는 약 1,485kg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로, 30년생 소나무 435그루를 심은 효과와 동일하다. 교육의 마지막 단계로 열린 정크아트 경진대회에는 총 31개 팀이 참여해 폐장난감 부품을 활용한 창작 작품을 선보였으며, 창의성·재료 활용도·환경 메시지 전달력 등을 기준으로 6개 팀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행사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박현우 의원(화정1동·화정2동, 국민의힘)이 17일 사회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성가족과를 대상으로 성평등기금 지원사업과 성평등위원회 위원 선정 기준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박현우 시의원은 2025년 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당시 시가 안내한 자료를 살펴보면, 지원 대상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 △폭력 근절과 인권 보호 △가족관계 증진 △여성 경제활동 촉진 △일·생활 균형 지원 △여성 참여 활성화 등 총 6개 분야로 제시됐음에도 불구하고 최종 선정은 특정 분야에 한정되어 있음을 비판했다. 박 의원은 “공모 진행 당시 총 6개 분야를 안내했음에도 불구하고, 선정된 지원 사업들이 일부 분야에 편중됨으로 인하여 공모 분야 간 불균형을 초래했다”고 지적하며, “2026년 지원사업 공모 때는 평가 기준을 개선하여 공모 분야 간 균형이 이루어지도록 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영역에서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지원사업들이 효과적으로 수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고양시 성평등위원회 위원 선정 과정에 대해서도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공공기관 내 각종 위원 선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관내 경기영상과학고 학생이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의 핵심 프로그램인 ‘미디어판타지’활동을 통해 ‘2025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우수 참여 청소년 분야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미디어판타지’는 고양교육지원청이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 운영을 통해 1년간 추진한 지역 기반 미디어·영상 창작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고 팀과 협업하며 시사회를 여는 프로젝트 기반 창작 교육(PBL) 모델이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프로그램 참여를 넘어, 학생이 창작의 과정에서 성장한 경험을 수기로 작성하여 제출한 점, 그리고 고양교육지원청–학교–청소년시설이 함께 만든 교육자치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디어판타지에서 제작된 학생 콘텐츠는 주제성·완성도·자기성찰 과정이 우수해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를 중심으로 지역 청소년시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과 공동으로 운영한 미디어예술 기반 진로교육이 학생의 성취와 성장을 전국적 성과로 확장시킨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예방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캠페인의 질적·양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1월 17일 오후 3시에 고양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2025 학교폭력제로 캠페인 성과 나눔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고양 관내 초, 중, 고, 특수 및 각종학교의 학교폭력예방 업무 담당교사와 고양 학교폭력예방 지원단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5년 3월부터 10월까지 학교 교육과정에 의거 진행된'학교폭력 ZERO 캠페인'의 운영 결과를 평가하고, 특히 학생 주도 학교폭력예방 활동 기획 방안 및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내는 다양한 형태의 캠페인 운영 방안을 집중적으로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캠페인에는 고양 관내 초등학교 33교, 중학교 39교, 고등학교 11교 등 총 83개교가 참여했으며, 이 중 29개교는 고양교육지원청과 고양·일산동부·일산서부 등 관할 경찰서와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며 협력적 예방 활동의 모델을 제시했다. 세부적으로는 먼저 캠페인 참여학교의 운영 평가 결과를 살펴보고 활동 영상물을 시청하면서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갖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7일 일산동구 YMCA 유스센터에서 열린 ‘2025 고양 IB 콘퍼런스’가 150여명의 초·중·고 교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콘퍼런스는 ‘IB 교육과 경기 미래교육의 방향’을 기조강연으로 시작하여, 초등 분과에서는 프로젝트형 탐구 활동과 학생 주도 학습 사례를 발표했다. 중등 분과에서는 과목별 탐구형 수업과 평가 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관심을 모았다. 현장을 찾은 교원들은 실제 수업의 변화 가능성과 적용 방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풍산중 장00 교사는 인터뷰에서 “오늘 공유된 사례들이 학교 현장의 실질적 수업 혁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IB 교육으로 교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탐구 중심 수업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교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IB 기반 수업 확산의 발판을 마련한 만큼, 향후 다양한 교원 연수와 학교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밀원 감소와 이상기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의 신소득원 발굴을 위해, 장항습지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 양봉산물 개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장항습지는 한강하구에 위치한 수도권 최대 자연형 습지로, 2021년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국내 대표 도시형 생태습지다. 특히 각종 조류와 수생식물이 서식하는 청정 생태공간으로서 생태적 가치가 매우 높고 봄철에는 선버들이 개화한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이른 봄철(3~4월 중순) 개화하는 장항습지 선버들 군락의 밀원 가치를 검증하고, 고품질 꿀의 생산 가능성을 탐색할 계획이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의 선행연구 결과에 따르면, 선버들 꿀은 항산화 성분인 페놀화합물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아카시아꿀보다 높게 분석됐으며 생산성 또한 밀원수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환경부와 협의를 진행해 습지보호지역 내 행위제한 적용배제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사업 기간 중 출입관리, 환경보전, 안전교육 등 기술지원과 상품화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에 총 382억원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9,416명을 수행기관별 통합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24일부터 고양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0개소에서 신청서를 배부하고, 12월 5일~12월 10일 중 지정된 날짜에 방문 또는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3개 분야로,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및 직역연금수급 저소득 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노인공익활동사업 6,667명 △65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 노인이 참여 가능한 노인역량활용사업 1,573명 △60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 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사업단 906명·취업알선형 27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수행기관 중 거주지와 가까운 곳을 방문 신청하며 되며, 유형별로 2개 사업씩 총 6개 사업 중복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복지로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나 신청자는 신청 후 증빙서류를 반드시 해당기관에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월 30시간 활동, 290,000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며 스쿨존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송규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효자·삼송1·2·창릉·화전)은 17일 열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일차 감사에서, 민선 8기 시 집행부가 추진 중인 ‘고양시 시민복지재단 설립’ 계획에 대해 “구조적 타당성이 부족하다”며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했다. 송 의원은 먼저 고양시 복지예산의 구조적 현실을 짚었다. 2025년 기준 고양시 전체예산 약 3조 8천억 원 중 사회복지예산은 약 1조 4천5백억 원에 달하지만, 이 가운데 시비 100%로 편성된 복지예산은 약 1,595억 원으로 전체의 약 11%에 불과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고양시 복지예산의 89%가 국·도비 보조사업과 법정 의무지출로 구성돼 있어 재단이 자율적으로 기획·집행할 수 있는 영역은 사실상 시비 100% 사업뿐”이라며 “재량권이 극히 제한된 상황에서 5년간 158억 원을 투입해 재단을 설립한다는 것은 정책 효율성과 재정 건전성 측면에서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최근 국내 연수에서 살펴본 타 지방자치단체 복지재단의 운영 실태도 거론했다. 송 의원은 “시 집행부는 복지재단을 ‘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철조 의원은 14일 행정사무감사에서 반복 발생하는 집단 민원에 대한 선제적 대응 시스템 구축을 촉구했다. 데이터센터 사례 들어 갈등 예방 강조 이철조 의원은 지역 내 데이터센터 인허가 과정을 사례로 들며 “법적으로 주민공청회 대상이 아니었지만, 다른 지역에서 이미 분쟁시설로 인식돼 직권취소와 소송까지 간 사례가 있었다”며 “고양시는 주민들이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인허가를 진행해 집단 민원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다른 지역에서 다발적으로 분쟁이 발생한 시설이라면 인허가 전에 주민설명회를 열어 소통을 거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서 전결이라도 집단 민원 우려 시 상급 결재로” 이 의원은 “부서 전결 사항이라도 국장이나 시장까지 결재를 올려 공청회나 주민설명회를 거쳐야 한다”며 “인허가 후 직권취소나 손해배상까지 가는 최악의 경우를 예방하려면 미리 주민과 소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공무원들은 법적 하자가 없다고 하지만, 이런 방식은 주민 불신만 쌓인다”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선제적 행정 서비스가 적극 행정의 본질”이라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수진 의원은 14일 행정사무감사에서 민원 창구 기능 중복으로 인한 행정력 분산 문제를 지적하고, 종료된 행사의 광고가 계속 송출되는 등 홍보 시의성 개선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민원 창구 난립, 기능 명확화 필요 소통협치담당관 감사에서는 민원 창구 운영 현황이 점검됐다. 김 의원은 “민원 창구가 늘어날수록 행정력만 분산되고 시민 혼란은 커질 수 있다”며 창구 역할의 명확한 구분을 요청했다. 또한 많은 민원이 ‘장기검토’로 회신되는 점에 대해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은 신속히 처리하고, 어려운 사안은 명확히 안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경구 소통협치담당관은 “직원들의 업무 과중이 된 것은 사실”이라며 효율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소통’을 넘어 실질적인 문제 해결로 나아가는 ‘협치’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맛집 코너’ 답변 정정, 객관적 기준 마련 약속 언론홍보담당관 감사에서는 시정소식지 ‘맛집 코너’와 관련해 2024년 행감 답변의 정확성을 확인했다. 당시 담당관은 “현재 잠정 중단 중”이라고 답했으나, 문영기 담당관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3일 고양시생활개선회가 덕양구·일산동구·서구 일원에서 봉사활동 ‘따뜻한 손길, 김장김치 나눔으로’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농업인의 리더십 향상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된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생활개선회원들이 2일간 정성껏 김장김치를 준비했다. 또한 회원 30명이 김장김치 총 900kg(90박스)를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김장김치는 고양동 무료급식소(350kg), 고양시 여성의 쉼터(350kg), 농가·노인가구 10가정(200kg)에 전달됐다. 고양동 무료급식소는 어르신, 취약계층 등 100여 명이 매일 이용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겨울철 영양 가득한 식단과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김장김치 350kg을 지원했다. 가정폭력과 위기상황으로부터 여성들을 보호하는 고양시 여성의 쉼터에도 김치 350kg를 전달하며 여성의 자립과 회복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또한 고양시 독거노인, 농가 등 10가구에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