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26일 도내 25개 기초 주거복지센터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립준비청년의 주거불안을 해결하기 위한 주거복지 정담회를 열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 자립준비청년 맞춤형 지원 위한 상담기능 강화△ 효율적인 지원을 위한 주거복지 통합시스템 구축 △ 지역주민과 전문가 참여 유도를 위한 주거복지 아이디어 공모 △ 광명시, 시흥시 등 기초 주거복지센터에서 추진한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경기도는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주거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5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2025.4.1.자 교직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교사로서의 다짐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임명장 수여 후 교육장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여 신규교사의 입직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오성애 교육장은 신규교사들에게 직접 임명장을 전달하며 교육을 책임지는 스승으로서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신규 교사가 지닌 열정과 새로운 시각은 광주하남교육의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신규교사들은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는 책임있는 교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2025년 광주하남 관내 학교에 발령받은 신규교사들은 향후 교직 적응 프로그램과 역량강화 연수에 참여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실무 능력을 키울 예정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신규 교사들이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교육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6일 관내 늘봄전담실장 대상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디지털 실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2025년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지역교육과 소속으로 관내 학교의 늘봄학교 업무 총괄·책임자와 거점형 늘봄센터의 책임자인 늘봄전담실장 17명과 늘봄지원센터 업무담당자 8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의 효율적인 운영에 필요한 디지털 도구와 플랫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늘봄전담실장의 업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도구와 플랫폼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맞춤형 학습 지원 및 관리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이날 연수 후 늘봄지원센터 업무 담당자와 늘봄전담실장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협의회도 개최한다. 양측은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면서 늘봄학교 운영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전담실장의 디지털 실무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늘봄학교 운영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6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교육협력 정책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 다움 공유학교와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의왕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학생 및 학부모의 수요에 맞추어 개별 맞춤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대표적인 지역교육협력 정책이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담당교사 설명회를 시작으로, 교(원)장/감 통합회의를 통한 관리자 대상 설명회에 이어 학부모 설명회를 열었다. 학부모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는데, 1부에서는 2024년와 달라진 경기공유학교 정책, 공유학교 유형별 프로그램, 새로 구축된 홈페이지를 통한 수강 신청 방법 등 학부모들이 공유학교를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2부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설명회로 진행됐는데, 올해 추진되는 9개의 추진 과제, 20개의 세부 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찾아가는 시장실: 학부모와의 대화' 시간을 마련하여 김성제 의왕시장이 학부모의 교육 관련 궁금증에 시장이 직접 대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과정은 즐겁고, 결과는 행복한’ 의왕 다움 공유학교는 3월 12일부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 등 북동부권 4개 시군으로 확산되면서 산불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예정됐던 1인 시위를 중단하고, 소방재난본부 상황실을 찾았다. 김 지사는 도의 산불 예방 상황과, 경북지역 산불진화 상황을 점검하고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오전 8시 30분경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상황실을 찾아 “희생자들과 피해자들에게 심심한 위로 말씀드리고, 희생되신 분들에게는 명복을, 부상자들은 빨리 쾌유하기를 빈다”며 “국가소방계획 3차 계획까지 동원돼서 최선을 다해서 산불 진압에 큰 도움을 줬다고 한다. 특히 비번임에도 불구하고 동원돼서 이렇게 애써준 경기소방대원분들에게 감사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강풍으로 어느 쪽으로 번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특히 소방대원들 안전 관리에 힘을 써주시기 바란다”며 “오면서 경북지사님하고 통화를 했는데 아주 상황이 안 좋다는 말씀을 하셔서 마음이 아팠다. 혹시 더 많은 소방 동원이 필요하면 추가로 좀 더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 주기 바란다. 국가 비상사태라고 생각하고 우리 일처럼 적극 지원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경기도 기술창업지원 정책협의회’를 열고 ‘2025년 기술기반 창업지원 시행계획(안)’의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경기도 기술창업지원 정책협의회는 기술기반창업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자문 기구다.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기형 도의원, 창업지원 유관기관, 연구원, 민간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정책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인 이성호 미래성장산업국장 등 14명의 위원이 참석해 ‘2025년 경기도 기술기반 창업지원 시행계획(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도는 올해 창업혁신공간 조성, 판교+20 벤처스타트업 클러스터 활성화, 청년 융합기술 창업 지원, 경기 스타트업 글로벌 성장 지원 등 총 21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위원들은 정책 방향성을 비롯해 지역 내 기술창업 생태계 조성 방안 등을 제시했다. 특히, 경기도 기술기반 창업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유치 지원의 중요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도는 이번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AI 행동패턴 기반 학교시설복합화 연구회’는 25일, 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AI 기반 행동 예측을 활용한 지역사회 연계 학교시설 복합화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근용 의원을 비롯해 윤성근 의원(안전행정위원회), 김선희 의원(교육기획위원회), 경기도교육청 학교공간조성과, 연구수행기관 ㈜두구다 관계자가 참석했다. 용역을 수행한 ㈜두구다는 경기데이터드림 자료와 AI 기반 행동패턴 분석 기법을 활용해 경기도를 네 개의 클러스터로 구분하고 화성, 연천, 평택, 남양주, 안양 등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ㆍ공급 비율과 접근성 데이터를 분석해 ▲지역특성 반영 ▲균형적 시설 배치 ▲접근성 강화 ▲주민참여 확대를 학교시설 복합화 기본 방향으로 제시했다. 김근용 의원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주민 수요는 주로 문화예술시설과 체육시설에 집중된다”며 “복합화는 단순 유형 구분이 아닌, 지역에 맞춘 미시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체육시설은 수영장, 실내체육관, 운동장 등으로, 문화예술시설은 공연장, 체험형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성남시가 16년간 방치돼 온 분당구 삼평동 이황초 부지의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유휴부지 용역 계약을 체결했고 이번 용역은 오는 8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황초 부지는 판교신도시 개발 당시 초등학교 부지로 지정됐으나, 학생 수 감소로 인해 설립 계획이 취소되면서 장기간 활용되지 못했다. 이에 지역 주민들은 복합교육문화센터, 공공도서관 등의 조성을 통해 청소년 및 주민들을 위한 학습·문화 공간 마련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성남시는 용역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한 최적의 사업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서영 도의원은 “이황초 부지가 삼평동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조경 및 녹지 공간을 조성해 줄 것을 관계 부서에 요청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최적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서영 도의원은 이미 지역 주민들과 두 차례에 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025년 포천시 섬유·가구기업 온라인 플랫폼 및 조달등록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포천시 특화산업인 섬유·가구 제조업체들의 온라인 마케팅 활동과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경쟁력 있는 중견·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포천시에 본사나 공장을 둔 섬유·가구 제조기업이다. 온라인플랫폼 등록, 조달(MAS) 및 벤처나라 등록, 조달 우수제품 등록 등 3개 분야 중 최대 2개 분야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기업당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되며, 총 9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온라인플랫폼 등록(제품 홍보 동영상 제작, 온라인 마케팅 컨설팅 등) ▲조달 및 벤처나라 등록(전문기관 컨설팅, 성능인증(EPC), 제품인증비, 시험분석비, 벤처기업인증비 등) ▲조달 우수제품 등록(전문 컨설팅, 성능인증, G-PASS 컨설팅, 시험분석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박종영 AI신산업본부장은 "포천시에 다수 소재한 섬유·가구기업들이 공공판로를 확보함으로써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 7)은 3월 25일, 남양주시 진건고등학교에서 학부모 정담회를 개최하고,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진건고등학교 교장과 교감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 학교운영위원장 및 운영위원 12명이 참석해 진건고등학교가 당면한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진건고는 현재 1,081명의 학생과 105명의 교원이 재직 중인 대형 고등학교로, 시설에 비해 인구 밀도가 높은 상황이다. 특히 참석자들은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라 다양한 교과목을 운영해야 하는 현실 속에서, 교실 수 부족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따라 장기적으로는 신축 등 공간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한 현장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로는 교실 문이 ‘철문’으로 되어 있다는 점이 지적됐다. 학부모들은 “차가운 철문은 정서적으로 위축감을 주는 데다, 개폐 시 큰 소음이 발생하고 안전사고의 우려도 있다”며 “나무 미닫이문 등으로의 교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추운 겨울철에도 이중창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성호고등학교 학생자치회는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사이버 불법도박이 증가함에 따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불법도박 예방 및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3월 19일에는 등굣길에서 학생들에게 불법도박 관련 자료를 배포하며 ‘청소년 불법도박의 유형 및 중독 위험성’을 안내했다. 또한, 단순한 호기심이 범죄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하며 경각심을 높였다. 이어 3월 25일에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불법도박 근절’ 피켓을 들고 교내 순회 캠페인을 진행했다. 학생 주도의 참여형 활동을 통해 불법도박의 위험성을 더욱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성호고 이기섭 교장은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에게 불법도박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예방 교육과 전문가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기관의 유휴부지에 공유정원을 조성하는 ‘이키로(2km) 정원행동 캠페인’에 참여한다. '이키로(2km) 정원행동 캠페인'은 서울 및 경기지역 유휴부지를 보유한 공공기관에 시민참여형 공유정원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2km’는 꽃가루 매개체인 꿀벌이 채집을 위해 날아갈 수 있는 최대 비행거리이자, 이웃의 안부를 묻고 살필 수 있는 거리, 편한 차림으로 간단한 도구만 들고 정원을 가꾸기 위해 오갈 수 있는 거리 등을 의미한다. 지난 3월 14일에는 캠페인을 주관하는 마인드풀가드너스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현아)의 주최로 열린 '이키로(2km) 정원행동 캠페인' 협약식에서 참여기관들은 캠페인 성공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3월 말부터 참여기관은 정원조성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식재 교육 등 교육프로그램을 비롯해 컷플라워 활동, 꽃다발 나눔 등의 공동체 활동, 기관별 성과 공유 및 참여자 네트워킹을 위한 정원 축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키로(2km) 정원행동 캠페인을 통해 유휴부지를 보유한 기관 100곳의 정보도 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2025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 교육’을 운영한다. ‘2025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은 박물관 교육팀이 박물관에 오기 어려운 도민들을 직접 찾아가 경기도박물관 소장품에 대한 교육과 무드등, 팝업북 및 주머니 만들기 등 체험교육을 진행하며 경기도 역사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크게 어린이, 장애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찾아가는 박물관 교육을 통해 누구나 경기도의 문화유산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있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은 올해는 경기남부 지역에 위한 초등학교를 학기 내에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이루어질 예정이다. 학생들은 ‘경기도의 세계문화유산’, ‘경기사랑방’ 등 수업을 통해 ‘조선왕릉 팝업북’, ‘무드등’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장애인(특수학급 및 학교) 대상은 ‘경기인의 일생’을 주제로 출생, 혼례, 상례, 제례 등을 현재 우리의 일생과 연결시켜 설명하고 춤과 노래를 몸으로 익히는 체험 활동이 흥미롭게 이루어진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오산시 누읍동 일반공업지역을 대상으로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악취실태조사는 악취관리지역 지정악취물질 농도와 악취 정도를 주기적으로 조사하는 사업이다. 오산시 누읍동 공업단지가 2011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매년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사업장 부지 경계 및 주변 대기질 총 28개 지점을 대상으로 3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7개월 동안 실시된다. 악취 피해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시기를 반기별로 선정해 2일 이상, 각 3회(새벽·주간·야간)에 걸쳐 측정한다. 조사 항목은 복합악취와 암모니아 등 지정악취물질 22종을 포함한 총 23개 물질이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악취실태조사 외에도 도내 악취 민원이 반복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추가 조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홍순모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생활환경연구부장은 “누읍동 주변 택지개발로 인해 주거 인구 증가에 따른 악취 민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자체 협력을 통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1만여 개소를 목표로 청소비 지원 등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 소비자의 음식점 선택권 보장을 위해 2017년부터 시행된 제도다. 지정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관리는 시군에서 하고 있다.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선정 시 ▲최대 3천만 원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 ▲2년간 위생관련 출입․검사 면제(민원, 식중독 발생한 경우 제외) ▲위생 등급 지정서 및 표지판 제공 ▲네이버 및 배달앱에 위생등급 정보 표출 ▲위생용품 지원(시군별 상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경기도에는 지난해까지 8,655개소의 위생등급 업소가 지정됐으며, 도는 올해 2,102개소 추가 지정(총 1만757개소)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재지정률 향상을 위해 올해 예산 4억4,590만 원을 편성,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의 청소비를 최대 70만 원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로서 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