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13시20분 서울대 시흥캠퍼스 컨벤션홀에서‘학생맞춤통합지원 공유의날’을 진행한다. 시흥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모델 개발을 위해 시흥매화초, 시흥신일초, 옥터초에서 선도학교를 추진 중이다. 이번 운영사례 나눔은 초·중등 교장 및 교감, 지원청 유관부서 담당자, 지역 유관기관 8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 특성에 따라 추진한 체계구축과 지원사례를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발굴하고 진단하여 다양한 지원사업간 소통과 연계를 통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학교의 조직과 학생지원 방식을 재구조화하는 사업이다. 학교 내부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사례는 지역사회 복지관에 의뢰하거나 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학생맞춤통합지원협의체에서 지원을 논의한다. 선도학교 운영사례는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위한 맞춤 지원과정과 내용, 학교와 학생들의 변화, 해결 과제 등을 나누며 일반학교의 적용 가능성을 모색해 보게 될 것이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정책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게 된 배경에는 전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는 ‘AI와 함께 성장하는 시흥 에듀테크의 미래’라는 주제로 [2024 시흥 에듀테크 페스타]를 11월 22일, 23일 양일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개최했다. [2024 시흥 에듀테크 페스타]는 11월 22일 시흥 디지털 및 정보교육 세미나, 11월 23일 시흥 에듀테크 박람회로 진행되어 학교 현장의 에듀테크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새로운 기술에 대한 체험과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DAY1 시흥 디지털 및 정보교육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기반의 미래교육 방향과 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관내 하이러닝 선도학교,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 AI 정보교육 중심학교의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11개의 세부 세미나에는 100여명 이상의 교원과 관심 있는 시민이 참여하여 시흥 지역 에듀테크 연구와 교육활동에 대한 정보와 활동을 나누었다. [DAY 2 시흥 에듀테크 박람회]에서는 ‘에듀테크를 통한 미래교육과의 만남’을 주제로 선도학교의 프로그램 체험 및 사례 전시, VR/AR 등 실감형 컨텐츠 체험, 대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시흥시체육관에서 ‘2024년 시흥시장기 태권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역 태권도 인재 발굴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에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에 이르기까지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품새, 태권체조, 겨루기, 스피드 발차기 등 8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23일 개회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정원동 시흥시체육회장, 박성진 시흥시태권도협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행사는 개회 선언에 이어 선수대표 선서, 시장상 및 의장상 표창 등이 이뤄졌으며, 시흥시태권도 시범단의 화려한 공연이 더해져 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태권도는 우리의 전통 스포츠이자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문화 자산이다. 이번 대회가 지역의 태권도 꿈나무들이 실력을 키우고 기량을 쌓아 세계 무대로 나아가는 소중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꾸미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 ‘환경감시단 달리’가 지난 23일 경기도활동진흥센터에서 주최한 ‘2024년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동아리 부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다. ‘환경감시단 달리’는 2022년도부터 활동하고 있는 환경동아리로, ▲옥구천 수질 감시 활동 ▲지역사회 특성 반영 온오프라인 환경캠페인 운영 ▲지역사회 환경 참여 활동 등 3년간 다양한 지역사회 환경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환경감시단 달리’ 동아리장 강하빈 청소년은 “3년간의 동아리 활동이 수상으로 이어질 줄 몰랐는데, 함께 노력한 동아리 친구들과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청소년들이 지역 환경을 위해 활동한 3년간의 열정과 노력이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를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3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아동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아동참여위원회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4년 아동참여위원회 연간활동 소개 ▲우수활동 아동위원 및 멘토 표창 ▲아동참여위원회 수료자 수료증 수여 ▲아동참여위원회 작(作) 아동권리 숏폼 영상 관람 ▲활동 마무리 소감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총 48명의 아동위원으로 구성된 2024년 아동참여위원회는 이날 올해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그중 많은 호응을 얻은 활동은 아동참여위원회의 대표 활동인 정책 제안 활동이다. 올해는 시흥시 주민참여예산 공모에 참여해 5개의 제안 활동을 제출했다. 그중 ▲(1조)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황금길 건너기 프로젝트’와 ▲(5조) 시‘흥겨운’ 어울림 운동회가 최종 선정돼, 담당 부서에서 2025년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아동위원들은 어린이날 행사와 갯골생태공원 축제에서 직접 기획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를 홍보하고, 정책 제안을 발표하는 등 다양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오는 2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제약바이오 업계 재직자와 관계기관 재직자 약 200명을 대상으로 ‘규제과학 강좌2’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와 ADC(항체-약물 결합체) 의약품 핵심 개발 전략’을 주제로 바이오의약품의 최신 기술과 개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24~25일에 성황리에 마무리된 ‘규제과학 강좌1’에 이은 후속 강좌로, 동국대학교 서경원 석좌교수(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를 비롯한 총 7명의 전문가가 강연자로 참여한다. 강의에서는 ▲바이오의약품 개발과 규제과학 ▲바이오시밀러의 미국 식품의약국(FDA)ㆍ유럽의약품청(EAM) 허가 전략 ▲ADC 의약품 개발 전략 및 동향 ▲ADC 약물 개발 기술 ▲바이오시밀러 및 ADC 의약품 심사평가 ▲ADC 개발 성공사례(엔허투)와 정밀의료시대의 ADC ▲바이오시밀러 연구 개발 전략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이번 교육을 주관하는 (가칭)경기시흥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SNU 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는 지난달 24~25일에 진행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대야역에서 은계지구 방면으로 연결되는 4번 출입구가 오는 2025년 4월 개통을 확정 지으며 시민들의 숙원이 해결된다. 시흥대야역 4번 출입구는 2011년에 고시된 서해선(소사~원시) 철도 노선의 실시계획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시흥시와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건의와 노력으로 사업 추진이 실현됐다. 시흥시는 지난 2013년부터 시흥대야역의 3번 출입구(서해안로 방면)와 4번 출입구(은계지구 방면) 개설을 목표로 주민들과 힘을 모았다. 그 결과, 2016년 8월 국토교통부 및 사업시행자인 한국철도시설공단, 서해선을 건설ㆍ운영하는 이레일㈜ 간의 시행 및 비용 분담 협약이 체결됐고, 서해선 실시계획에 출입구 개설이 반영됐다. 이로써 3번 출입구가 2020년 1월에 개통됐으며, 이후 같은 해 6월 4번 출입구 실 공사가 착수돼 조속한 개통을 기대했으나, 관계기관 간 협의 지연과 실시설계의 변경 등의 이유로 후속 공사가 지연됐다. 시는 공사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관계기관에 요청해 왔다. 시는 지난 10월 은계지구 방면 지하 공공보도를 ‘4번 출입구’로 공식 명명하고, 관계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신천동에 있는 신천장로교회가 지난 22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백미 10kg 93포를 후원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추수감사절을 기념해 신천장로교회에서 진행한 ‘지역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통해 마련됐으며, 쌀은 신천장로교회 교인들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해 기부했다. 강형규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교인들과 함께 뜻을 모아 신천동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신화철 동장은 “이번 후원에 함께해 주신 신천장로교회 교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렵게 지내는 홀몸 어르신들과 소년소녀가장들이 든든한 한 끼로 힘을 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천장로교회는 1993년 설립 이래 다년간 노인과 아동 복지시설에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2023년 11월에도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84포를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는 지난 21일 매화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전기매트 24개를 전달했다.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공익을 목적으로 조합원과 의료인이 협동하여 의료사업소, 돌봄사업 운영 및 건강증진 활동을 하며 건강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지역주민의 의료, 건강, 생활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대야동 행정복지센터, 신천동 행정복지센터 기부에 이은 세 번째 기부활동으로,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에 추가 기부활동을 계속해서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완규 이사장은 “이번 후원이 지역 사회에서 소외된 취약 계층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도시농업공원 3곳에서 시민행복텃밭 참여자들과 함께 친환경으로 재배한 김장 채소 약 4,000kg(무1,600개, 배추 920포기)을 수확해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하기 위해 지난 22일 시흥시푸드뱅크마켓센터에 지원했다. 이번 김장 채소는 시흥시도시농업공원(3곳)에서 활동 중인 시민행복텃밭 참여자 750세대가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친환경 농법으로 농작물을 재배하며 도시농업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올해 시흥시 도시농업공원 시민행복텃밭 참여자는 2,339세대가 신청해 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전자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들이 다양한 농작물과 초화류를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하고, 수확 농작물은 이웃과 나누며 푸드뱅크에 기부하며 나눔 문화를 주민 스스로 실천하는 시민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015년 시흥시푸드뱅크마켓센터와의 농작물 지원 업무협약(MOU) 이후, 매년 도시농업공원에서 수확한 농작물이 지역 내 사회적 약자에게 전달되고 있다. 나눔 활동은 시민행복텃밭 참여자와 일반 시민들에게 기부의 기회를 제공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엄계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특화사업 ‘K-시니어 웰빙댄스’를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총 35회에 걸쳐 진행했다. K-시니어 웰빙댄스는 평균 연령 84세로 남녀 어르신 6명씩 12명이 함께 웰빙댄스를 배우며 신체 기능을 강화하고, 대인관계를 증진해 활기찬 노후 생활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했다. 재가노인지원서비스의 ‘한마음대축제’, 시흥시민대학의 ‘여름방학식 행사’, 시흥실버가요제 ‘나도 가수다’ 등 다양한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는 활동은 어르신들의 자존감 향상과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돼주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지역 행사 무대에 참여한 모습을 보고 많은 사람이 나를 알아봐 주고 칭찬과 격려를 해줬다. 마치 스타가 된 기분이어서 행복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백금화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장은 “어르신들에게 활력소가 되어준 프로그램으로 12명의 어르신이 35회차를 함께하며 서로의 안부를 챙기며 자조 모임을 결성하는 모습을 보면서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실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임직원들이 지난 22일 지역사회의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창립 이래 4년째 사회공헌활동인 기부활동을 진행했다. 기부활동은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 활동으로 매년 이어지고 있으며, 첫해에는 1% 복지재단, 이후 2년간은 시흥시인재양성재단에 총 7백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왔다. 올해 기부는 1% 복지재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정규 교육과정을 마치지 못한 청소년) 가정 밖 청소년(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청소년)의 경제적ㆍ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이들의 자립과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재단 임직원들은 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덕희 (재)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울타리”라며 “우리가 전하는 작은 도움이 그들의 삶에 희망과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라다. 앞으로 시흥시청소년재단은 학교 밖, 가정 밖 청소년들이 성장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곁에서 함께 걸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역 청소년들의 복지와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활동을 이어가며, 건강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신천행복건강센터가 22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건강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천행복건강센터 내 3개의 건강동아리 회원들과 지역주민이 어우러져 2024년을 마무리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신천행복건강센터 운영위원회에서 주최한 행사로, 한 해 동안 운영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였다. 신천행복건강센터에서는 주민 주도형 사업의 결실을 보여주는 중요한 무대를 마련했다. 이날 발표회는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난타 동아리, 중년여성의 기초체력과 유연성, 근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줌바 및 근력운동 동아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아코디언 및 기타 연주, 운영위원회 장기 발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주민 모두가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임종문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신천동 건강공동체 소통과 화합의 하나로 발표회를 열었으며, 주민들이 열심히 준비한 모습에 감동했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생활 속 소소한 건강 실천으로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보건소 월곶행복건강센터는 월곶보건운영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22일 ‘내 인생의 기록, 자서전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은 시흥시 주민자치과의 ‘2024 희망마을만들기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4월부터 8개월간 월곶행복건강센터 80청춘학교에 참가하는 어르신들이 함께했다. 행사에는 자서전을 출간한 어르신들이 가족과 마을 주민들과 함께 옛 추억을 나누며 축하를 받는 따뜻한 자리가 마련됐고, 70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달월마을 할’s 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져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자서전 쓰기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힘들게만 살아왔던 인생인 줄 알았는데 돌이켜 보니 행복한 시절도 많았다는 걸 알게 됐다. 정말 내 인생을 사랑하고 치유 받는 시간이 됐다”라고 고마워했다. 시흥시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살아온 발자취를 책으로 보니 뭉클하고 감동적이다. 책을 만들어 가는 과정과 도전 자체가 큰 의미를 지닌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 사업을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월곶행복건강센터 80청춘학교는 월곶동 70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