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14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4층 온누리실에서 관내 영유아 양육자와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육 공.감.(공유하다! 감동하다!)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보육 공.감. 소통 간담회’는 양평군의 행복 육아 실현과 영유아의 안심보육 환경을 알리고 교사와 부모, 자녀와의 감정을 기반으로 한 소통을 통해 더욱 공고한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간담회는 1부에서 전진선 양평군수가 보육정책과 군정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설명을 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김미숙(맘C상담 교육연구소) 강사가 '감성 주파수 소통법'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 및 보육교사들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양평군의 보육 정책과 함께 군정의 상황에 대해 많은 이해를 가지게 됐다”며 “소통 교육을 통해 자녀 양육 시 생각지 못했던 부분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현장에서 직접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을 수 있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2주간 영양플러스 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영양교육과 양평군 친환경 농산물을 포함한 영양보충식품을 제공하여, 대상자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평생건강관리형 영양지원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양평군에 거주하는 임신부, 출산·수유부와 영유아 중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가정으로 빈혈·저체중·성장 부진 등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임산부와 영유아는 보건소에 방문해 신장·체중 측정 및 빈혈 검사 등을 실시해야 하며 사전에 방문 일자를 예약해야 한다. 영양플러스 대상자에게는 일정 기간 월 1회 영양교육과 영양상담이 제공되며 연령·수유 형태에 맞춘 영양보충식품(감자, 달걀, 당근, 쌀, 우유 등)이 월 2회 각 가정으로 배송된다. 또한, 대상자의 영양 상태와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초기, 중기, 종료 시점에 신체 계측과 빈혈 검사 등이 진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025년 우리동네 배움온(溫)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리동네 온마을 배움터’와 ‘우리동네 온행복센터’로 구성되며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학습과 공동체 활동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온마을 배움터’는 지역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소규모 학습 공간을 조성해 생활 속에서 배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들은 전통문화, 환경, 예술, 건강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이를 통해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기회를 갖게 된다. 총 3개소가 선정되며, 각 배움터는 강사비 및 운영비 지원을 받아 주민 중심의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온행복센터’는 기존 평생학습 공동체의 지속적인 성장과 확장을 위한 사업으로, 2개소가 선정된다. 선정된 기관은 운영 완료 후 성과 평가를 거쳐 최대 3년간 연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온행복센터는 단순한 학습 공간을 넘어서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운영하는 기반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3월 4일부터 14일까지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누리집에 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최근 야생동물 보호구역 및 주요 서식지 주변에서 불법 엽구로 인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집중적인 단속 및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한강유역환경청 및 야생생물관리협회와 협력해 진행됐다. 불법 엽구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엄격히 금지된 불법 수단으로 멧돼지, 고라니, 너구리 등 야생동물의 무분별한 포획과 생태계 파괴를 초래하는 심각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또한, 엽구에 걸린 야생동물이 고통 속에서 폐사하거나 심각한 부상을 입을 수 있으며 올무·덫 등의 불법 장비는 반려동물과 사람에게도 위협이 될 수 있어 지속적인 단속과 철거가 필요하다. 양평군은 민·관 합동으로 불법 엽구 수색·수거 활동을 진행하며 주요 서식지 및 등산로, 농경지 인근 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불법 엽구를 철거했다. 또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과 협력해 불법 엽구 신고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들의 협조를 통해 야생동물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양평군은 앞으로도 야생생물 보호 및 서식 환경 보전을 위한 불법 엽구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 오혜자 부의장은 2월 14일 열린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양평군 공모사업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양평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의 당위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 부의장은 양평군의 낮은 재정자립도와 공모사업의 비효율적인 운영 실태를 지적하며, 공모사업의 체계적인 관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오 부의장은 “양평군의 2025년 재정자립도는 17.32%로 경기도 내 최하위 수준이다. 이에 따라 공모사업을 통한 외부 재원 확보가 필수적이지만, 관리 체계가 미비하여 예산 낭비와 행정적 비효율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 탈락 후 공모를 위해 선매입한 모텔과 토지 등의 활용 문제,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 무산,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 사업의 군비 부담 증가 등을 대표적인 문제 사례로 꼽으며, “공모사업은 단순한 국·도비 확보 수단이 아닌,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략적 정책 수단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방재정 관계법령에 따르면 총사업비 100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표어를 내세우며,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인구소멸 위험지수 ‘위험’에 해당하는 양평군의 상황을 고려해, △임산부 대상 모성보호 시간 운영 △출산전후 휴가 제도 지원 △배우자 출산 휴가 제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운영 등 출산친화 정책을 운영하며 실직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은 “이번 캠페인의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변화를 이끌어 가고자 한다”며 “양평군의 출산친화적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모든 세대가 행복하고 보람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평공사는 김포도시관리공사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기관으로 광주도시관리공사를 지목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봄철 영농폐기물과 생활 쓰레기 등 불법소각 행위 근절을 위해 12개 읍·면 이장협의회를 순회하며 홍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불법소각 근절 홍보는 폐기물 집중 단속 기간(2025.2.1.~5.15)에 맞춰 2월 6일 강상면 이장협의회 회의를 시작으로 12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진행된다. 또한 자체 제작한 전단지와 교육자료를 통해 ▲산림 인접지역 불법소각 근절 ▲논·밭두렁 소각 금지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 안내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불법소각 감시원들은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불법소각 금지 홍보물을 배부하며, 전광판 홍보, 현수막 게시, SNS 등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불법소각 근절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송혜숙 청소과장은 “불법 소각 행위는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이며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며 “주민들이 영농폐기물의 적절한 처리를 통해 깨끗한 매력 양평을 실현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3일 6.25전쟁 당시 지평리전투에서 희생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74주년 지평리전투 전승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과 육군 제11기동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제11기동사단장, 미 2사단장, 주한 프랑스 대사 및 국방 무관, 유엔사 정책기획참모부장 등 군 관계자와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및 참전용사와 유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평리전투 전승기념 행사는 유엔참전국과 6·25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지평리전투의 중요성과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평리 전투 경과보고, 기념사 낭독, 헌화 및 분향, 묵년 순으로 진행됐다. 권혁동 제11기동사단장은 "수많은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어 지금의 대한민국의 평화가 있을 수 있었다"며 "우리 11기동사단 장병들은 어떠한 적의 위협에도 자유와 평화를 굳건히 수호하기 위해 군 본연의 역할과 사명에 매진할 것"이라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롭고 행복한 삶은 유엔참전국과 6·25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양평읍 오빈리 일원의 물안개공원, 떠드렁섬, 양강섬을 연결하는 ‘물안개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강에 위치한 떠드렁섬과 양강섬을 물안개공원과 연결하는 보도교(출렁다리 L=169m, B=2m)를 신설하고 기존에 출입이 불가능했던 떠드렁섬 내 산책로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추정 사업비는 약 90억 원이며,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선정돼 총 68억 원의 도비를 확보했다. 공사기간은 12개월로 예정돼 있다. 양평군은 2021년부터 토지 보상을 실시했고 2022년에는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다. 국가하천(한강) 내 공사 진행에 따라 하천법 상 ‘하천점용허가’ 대상으로, 한강유역환경청 등 관련 기관과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진행한 결과 지난 1월 말 하천점용허가를 완료했다. 2025년 2월에는 기술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마친 후, 3월에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물안개공원, 떠드렁섬, 양강섬이 출렁다리로 연결돼 관광객과 군민들이 한강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공원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명소로 자리 잡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공사는 제주관광대학교 펜싱부의 전지훈련 및 캠프를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펜싱 체험 기회 확대에 기여했다. 이번 전지훈련 및 캠프는 양평공사에서 운영 중인 용문국민체육센터와 양평 백운봉 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됐으며 제주관광대 펜싱부 감독을 포함한 선수단 12명과 전국 동호인 60여 명 등 총 7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2월 3일부터 9일까지 양평군에서 훈련과 캠프를 진행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제주관광대 선수단은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위해 양평군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펜싱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은 “양평을 방문한 제주관광대 펜싱부와 전국 동호인을 환영하며, 이번 전지훈련이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유치해 양평군민들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옥천면은 12일 신복2리 마을 주민들이 옥천면 화재 피해 가구에 후원금 1,9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2월 4일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집이 전소된 피해 가구를 돕기 위해 신복2리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이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피해 가족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너무 힘들었지만 주민들의 응원과 도움 덕분에 큰 힘이 됐다”고 전했으며, 이에 마을 대표 이금화 이장님은 “어려울 때 누구보다 앞장서서 도와주신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종길 옥천면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화재 피해 가구에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적극적으로 나서 도와주신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옥천면사무소에서도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옥천면은 12일 옥천3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통합돌봄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옥천3리 경로당에서는 어르신 10여 명을 대상으로 ▲간호직 공무원의 건강측정(혈압, 혈당) ▲만성질환 교육 및 상담 ▲복지직 공무원의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사업 홍보 및 상담이 진행됐다. ‘찾아가는 OK천 돌봄ON’ 사업은 돌봄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 옥천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보건 교육과 복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옥천면과 지역 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들이 참여해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존 월 1회 방문에서 월 2회 방문으로 확대해 전 경로당(20개소)을 대상으로 촘촘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종길 옥천면장은 “찾아가는 통합돌봄 사업을 통해 소외된 어르신이 없는 행복한 옥천면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옥천면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로 주민들에게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보건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2일 항금리 마을회관 광장에서 제325회 홰동화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양평군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외부 방문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10m의 홰동에 불을 붙이는 점화식을 시작으로 솟아오르는 불길과 함께 떠오르는 보름달을 바라보며 마을의 풍년과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가정의 안녕과 태평을 발원하는 제례 의식과 풍악패의 사물놀이 공연을 진행한 후 참석자들이 음식과 덕담을 함께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홰동화제는 300년 넘게 전해져 내려오는 양평군의 전통 행사로 역사와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항금리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홰동화제의 지속적인 번영과 명성 유지를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홰동화제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항금리 이주희 이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뤄지고 희망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홰동화제를 주민 화합의 장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치명적이며 균혈증의 사망률은 60%, 수막염의 사망률은 80%에 이른다. 무료 접종 대상은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맞지 않은 65세 이상 연령의 어르신으로, 출생 연도 기준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다. 또한 65세 전에 폐렴 예방접종을 맞았다면 접종 일로부터 5년 후 1회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지원되는 백신은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에 예방에 효과가 있는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으로 1회 지원된다. 접종을 희망하시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 진료소, 지정 의료기관 31개소를 방문하면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국가 예방접종으로 주소와 상관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관내 375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발견 및 예방 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치매 예방 관리 사업 ‘기억 담은 양춘(양평 청춘) 열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센터 전문 인력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치매 예방 운동법과 치매 예방 수칙(3.3.3) 등을 교육하고 인지 선별검사(CIST)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또한 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치매 진단 및 감별검사를 연계해 정확한 진단과 치매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평군 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배명석)는 본 사업을 통해 조기에 발견된 치매 진단자와 가족에게 △맞춤형 사례관리, △실종 예방 사업, △치매 환자 가족 교실 및 쉼터 운영, △치매 공공 후견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소득 기준 제한 없는 치매치료관리비(약제비) 지원, △재가 치매환자에 대한 조호물품(기저귀 등) 제공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은 2011년부터 선도적으로 치매 관리 사업을 추진해 우수한 성과를 이뤄낸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