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낡거나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을 시민이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경기도와 연계해 상시 운영한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정확한 위치 안내를 방해하는 비정상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을 신속하게 정비해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고 주소 정보의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한 제도다. 시민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신고에 참여할 수 있다. 신고 대상은 글씨가 지워지거나 훼손된 도로명판, 낡은 건물번호판, 수목 등으로 가려져 식별이 어려운 주소정보시설 전반이다. 신고를 원하는 시민은 하남시 홈페이지의 관련 배너를 클릭하거나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홈페이지(juso.gg.go.kr)로 접속해 현장 사진과 위치를 등록하면 된다. 접수된 신고 건은 담당 부서의 확인 절차를 거쳐 신속하게 보수 및 정비가 이루어진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안전한 주소 환경을 만드는 밑거름”이라며 “신고된 시설물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시민이 염원하던 지역 최초 종합병원 연세하남병원이 미사3동에서 30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2027년 개원 예정인 연세하남병원은 하남시의 의료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확충하고 원정 진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시민 건강권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시민들은 응급 상황에도, 중증 질환 치료를 위해서도 서울의 대형 병원을 전전해야 하는 ‘원정 진료’의 설움을 겪어왔다. 2027년, 연세하남병원의 개원은 바로 이 기나긴 불편의 시대를 끝내고 ‘우리 동네’에서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누리는 혁신적인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세하남병원은 미사3동 내 연면적 2,957㎡,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에 210병상을 갖춘 최첨단 의료 허브로 탄생한다. 특히 소아청소년과, 부인과, 내과, 외과, 응급의료시설 등 시민 수요가 높은 11개 진료과목을 운영하며,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필수의료 기능을 두루 갖출 예정이다. 이번 착공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민관 협력의 결정판이다. 시는 건축 인허가 절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민들의 발길이 하남시청 별관 앞으로 몰렸다. 하남시는 9월 30일 화요일, 시청 별관 앞마당에서 ‘추석 명절 맞이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열고 지역 농가가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시민들이 믿고 살 수 있는 ‘로컬푸드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남시가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웃는 상생의 장’을 만들고자 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하남시 로컬푸드 출하회 소속 14개 농가가 참여해 상추, 시금치, 부추, 대파, 애호박 등 약 20여 종의 농산물을 선보였다. 모든 품목은 한 묶음(봉지)당 2,000원 균일가로 판매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으며, 신선한 채소를 구매하려는 시민들로 행사장은 오전부터 활기를 띠었다. 하남시 관계자는 “하남시 농업인이 정성껏 재배한 고품질 농산물을 시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소득 향상과 소비자 만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판로 지원 행사를 지속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경기도시내버스노동조합의 10월 1일 버스 파업 예고에 대비해 비상수송차량(셔틀버스) 무료운행 등 비상대책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파업에 참여하는 노선은 광역버스 8개 노선(3000, 9202, 9301, 9302, 9302-1, 9303, 9303-1, 9304)과 시내버스 전체 노선으로, 마을버스와 지하철은 정상 운행된다. 시는 비상수송대책본부(4개반)를 설치해 세부 수송대책 수립 및 기관 협의 등에 나선다. 또 파업 상황에 대비해 상황실도 운영한다. 세부 수송대책을 보면 파업 예고 시간인 10월 1일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관내 5개 임시노선을 따라 비상수송차량 19대를 투입해 주요 지하철역과 연계 운행하고, 마을버스를 출퇴근 시간에 집중 배차하여 운행한다. 주요 노선을 살펴보면 △감일지구~올림픽공원역, △감일‧북위례~거여역, △초이동~상일동역, △하남IC사거리~하남시청역, △배알미~하남검단산역 등을 거치는 5개 노선을 운행한다. 또한, 출근시간 택시를 이용하려는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택시업체 및 조합에 집중운행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한 '2025 하남이성산성문화제'가 지난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하남문화예술회관, 석바대시장, 하남종합운동장, 이성산성 일원에서 시민들의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역사와 일상, 시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를 목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51명의 시민모델이 참여한 대규모 패션쇼 ‘K-패션 in 하남’, ▲엽전으로 즐기는 석바대시장X이성산성 도시락, ▲뉴진스님과 디스이즈잇의 화려한 야간 공연, ▲태진아, 조성모, 거미의 개막 축하공연, ▲AR·실감형 콘텐츠를 통한 ‘밖으로 나온 이성산성박물관’ 등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석바대시장과 연계한 엽전 이벤트는 주변 상권의 활기를 불러일으켰고,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역사해설 프로그램과 스탬프 투어는 지역 역사와 문화를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참여형 축제의 매력을 만끽했다. 또한 축제 현장에서는 체험부스 10개동과 지역 셀러·단체가 운영한 9개 부스가 마련되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하남도시공사는 29일 (사)미래탄소중립포럼과‘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날 협약식에는 하남도시공사 최철규 사장, 도시개발본부장, 시설관리본부장, 미래탄소중립포럼 이승우 상임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 활용해 ▲탄소중립 정책 추진 역량 강화, ▲세미나 공동 개최 및 지원 ▲ 친환경 에너지 공공건축물 조성 ▲ ESG 경영전략 컨설팅 및 탄소중립 교육 협력 ▲ 기타 지역사회 발전 과제 공둥 수행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 특히 하남도시공사는 도시 개발 및 공공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탄소중립 실행 모델을 제시하고 ESG 경영의 지역 확산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계획이다. □ 하남도시공사 최철규 사장은 “탄소중립은 공공기관이 앞장서 실천해야 할 책무”라며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경영을 통해 지역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친환경 사회 구현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9월 23일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하남 스타필드점과 함께 올 해 세번째 '아웃백 러브백 캠페인'의 나눔 반상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러브백 캠페인은 ‘나보다 우리’라는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된 아웃백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외식 브랜드만의 장점을 살려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제공하고, 복지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세 번째 나눔 반상으로,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매장으로 초청하여 진행됐다. 블랙라벨 어텀 씨푸드 에디션 패밀리 세트와 음료 등 정성스럽게 준비된 메뉴를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하남 스타필드점 권대영 점주는 “러브백 캠페인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이웃과 함께 시간을 나누며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하남 스타필드점의 따뜻한 나눔 실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6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2025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 두 번째 추석맞이 사랑나눔사업을 실시했다.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은 혹서기·혹한기에는 에너지 취약계층 장애인에게 냉·난방 용품과 생활필수품을 지원하고, 설·추석 명절에는 가족이나 돌봄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고령·독거 장애인을 직접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생필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장애인들이 안전한 주거환경 속에서 계절을 지내고, 명절의 풍요로움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추석맞이 사랑나눔은 지난 8월 ‘시원한 여름나기사업’ 선풍기와 여름침구 지원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돌봄 공백 속에서 명절을 홀로 보내야 하는 독거 및 저소득 장애인 가구 40가구에 식품세트를 전달했다. 후원품을 전달받은 한 재가장애인은 “매년 명절이면 찾아오는 이 없어 혼자 차례를 준비했는데, 올해는 복지관에서 먼저 선물세트를 챙겨주어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KBS강태원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2025년 위기가정긴급발굴·긴급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치과 치료가 시급했던 지역 내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의료지원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미루던 장애인, 드디어 첫 진료를 시작하면서 수년간 방치된 치아 손상으로 인해 극심한 통증과 식사 곤란, 의사소통 장애를 겪고 있었으나, 고령의 어머니와 함께 생계급여에 의존하며 생활하는 상황에서 치료는 꿈도 꿀 수 없던 가정이 치과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이용인의 위기 진단 및 욕구 사정을 바탕으로 공모사업에 신청했고, 선정 이후에는 현재는 충치 치료, 임플란트 시술 등의 본격적인 치과 치료가 진행 중이다. 사례관리 기반 민간의료협력, 지역 장애인 권익 옹호로 이어져 이번 치과치료비 지원은 단순한 의료비 보조에 그치지 않고,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의 사례관리 체계를 중심으로 한 민간 자원 연계 모델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민관의 협력이 지역 장애인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치료를 받는 이용인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 초이동 소재 주심유황참숯가마 김순남 대표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을 기탁했다. 초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으로도 활동중인 김순남 대표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업수익의 일부를 성금으로 환원하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김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하는 삶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동현 초이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9일 추석 맞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한가위 함께 나눠요’추석 선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추석 꾸러미는 김세트, 곰탕, 식혜, 스팸 등 다양한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선물꾸러미를 정성으로 포장하여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나눔을 실천했다.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귀옥 민간위원장은“협의체 위원님들이 정성을 모아 준비한 추석 선물 나눔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은수 신장2동장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통하여 지역 복지를 위한 튼튼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해마다 추석 명절을 함께 나누기 위해 선물꾸러미를 마련해 전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5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서울뉴잠전라이온스클럽 354-D지구로부터 라면과 김 103박스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은선 회장을 비롯해 20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 빛냈다. 특히 이번 전달식은 단순한 물품 후원에 그치지 않고, 복지관 내 주간보호센터 이용인들을 대상으로 한 간식 배식 및 산책 활동 자원봉사도 함께 진행되어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서울뉴잠전라이온스클럽은 2003년 창립 이래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 자연환경 봉사, 김장 나눔,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해도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을 통해 하남시 관내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후원과 자원봉사를 실천했다. 서울뉴잠전라이온스클럽 이은선회장은 “추석을 맞이해 하남시 소외계층을 위한 뜻깊은 후원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서울뉴잠전라이온스클럽 354-D지구 이은선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9월 25일 미사문화거리 등 금연거리 일대에서 흡연자 집중 단속 및 계도활동과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하남시보건소 직원, 금연단속원 및 지도원 등 8명이 참여하여 ▲흡연행위 위반자 과태료 부과 및 감경제도 안내 ▲금연 홍보 리플릿 배부 ▲금연 실천 캠페인 ▲금연클리닉 지원안내 등을 실시했다. 이날 금연거리 흡연행위 과태료 부과 5건 및 계도 30건 실적을 거두며 금연거리 내 건강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금연은 개인의 건강을 넘어 지역사회의 건강한 환경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29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3회 시민참여 주간회의’에서 주요 사업의 결과 및 4분기 계획을 보고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시민참여 주간회의는 공무원 중심의 일방적 회의에서 벗어나,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분기별로 운영되는 소통형 회의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공공서비스)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개관 안내 ▲(문화) 하반기 문화행사․축제 추진 계획 ▲(기업·일자리) 기업 유치를 통한 하남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건강․산책로) 황산숲 데크로드 조성 사업 ▲(교통도로망) 미사 문화의 거리 보도 정비 ▲(도시개발) K-스타월드 조성 추진현황 등 주요 시정 현안을 시민들과 함께 논의했다. 특히 교육분야에서는 남한고가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지자체․대학․기업 등과 협력해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 모델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학교는 특목고·자사고 수준의 심화 교육고정을 유연하게 편성할 수 있다. 또한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종합병원 개설 추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민이 함께 웃고 즐긴 화합의 축제, ‘2025 하남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와 ‘2025 하남이성산성문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하남종합운동장 등 시 전역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체육대회, 다채로운 문화 축제가 어우러져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의 중심이었던 ‘제36주년 하남시민의 날’은 27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국립경찰교향악단의 힘찬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진 기념식은 ▲14개 동 선수단 입장 ▲시민헌장 낭독 ▲유공시민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성화봉송 ▲하남소년소녀합창단 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시민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유공시민 표창 시상식에서는 하남시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경기도민상 ▲하남시민상 ▲하남시의회 의장상 ▲국회의원상이 수여됐다. 이어 하남시장 감사장 및 장학증서 수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분들께 감사를 표했다. 이날 이현재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36회 하남시민의 날을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뜨거운 환영의 인사를 드린다”며, “미사한강모랫길, 원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