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대원1동 오산역 e-편한세상 1단지에서 ‘치매안심마을’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식은 제3호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알리고 치매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으며 오산시보건소장, 대원1동장, 오산역 e-편한세상 1단지 경로당 회장 및 경로당 어르신들, 동대표 회장, 관리소장이 참석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거주하고 일반주민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주도해 치매 친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운영위원회 개최 ▲만 60세 이상 주민 대상 치매조기검진 실시 ▲치매환자 실종 예방 환경 구축 및 실종 시 대처 방법 교육 ▲치매안심마을 경관 및 환경개선 ▲주민 대상 치매인식개선 홍보·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동훈 보건소장은“이번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계기로 지역사회가 함께 치매 환자를 돌보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13일부터 3월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오산시 사각지대 제로화를 목표로‘실버뇌크레이션 인 오산! 서포터즈 양성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과정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30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초고령화 사회에 따른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변화를 이해하고 치매 예방 및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준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이수 후에는 시협의체 실무분과인 동협의체·고립가구예방분과의 추천과 선정 절차를 거쳐 서포터즈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실버뇌크레이션 인 오산!’사업은 2023년부터 시협의체가 추진해 온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에는 ‘웰에이징 인 오산 서포터즈’를 실시하여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기이웃 발굴·지원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24년에는 ‘웰클린 인 오산 서포터즈’를 통해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는 돌봄 활동을 꾸준히 확산해왔다. ▲2025년에는 생명존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위기가구 발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5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화학 사고 대응을 위한 2025년도 상반기 오산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화학사고대응계획 개정(안) 검토에 대한 심의와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가 진행됐다. 지역화학사고대응계획은 화학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계획으로 이번 개정(안)에는 사업장 현황, 비상연락망을 현행화하고 위기발령 기준 정비 및 화학사고 국민행동요령 개정사항 등을 반영했다.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이란 화학물질관리법 제6조에 의거하여 수립 및 시행하여야 하는 사항으로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예방대책, 화학물질 관련 정보 등을 포함한다. 오산시는 지난 2021년, 제1차 오산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2021~2025)을 수립했으며 이에 따라 화학사고 대비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한 관련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제2차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은 2026년~2030년까지의 계획으로 경기도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과 오산시 특성을 반영하여 수립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학물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5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시민들의 생활현장의 각종 여론을 수렴하여 이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펼치기 위해 시민감사관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시민감사관 7명의 노고를 치하하며 신규로 위촉된 시민감사관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5년 시민감사관 운영계획 등을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오산시의 시민감사관은 전문·일반분야의 30명으로 구성되어 ▲자체감사 참여, ▲1일 포청천 활동, ▲시정 건의·불편사항 제보, ▲시정 정책·사업에 대한 자문 및 전문분야 개선 의견 제시, ▲청렴 관련 자문활동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특히 시정 건의 및 불편사항이 제보된 경우는 각 담당 부서와 연계하여 신속하게 시정 조치를 취하여 오산시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예정이다. 이권재 시장은 “시민감사관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오산시 행정의 부족한 점으로 찾아줄 것을 기대한다”며, “시민감사관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는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는 2024년 연찬회 1회 개최, 사례연구 발표 및 성과공유회 1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3월 26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안동시에 마스크와 핫팩 등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지난 22일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해 강풍을 타고 청송과 안동, 영덕 등 인근 시·군으로 확산됐다. 특히 안동시 풍천면 인근까지 불길이 번지며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등 세계문화유산도 위협받는 상황이다. 현재까지 26명이 숨지고, 약 2만7천여 명의 주민이 대피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경북의 산불 영향 구역은 3만3천ha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오산시는 안동시의 요청에 따라 방연마스크, KF마스크, 핫팩 등 현장 대응과 이재민 보호에 필요한 물품을 신속하게 준비해 전달했다. 해당 물품은 현지 소방 및 의료 인력, 대피 주민들에게 우선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오산시는 지난해 안동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행정과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갑작스러운 재난 앞에 자매도시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건 당연한 일”이라며 “작은 보탬일 수 있지만 꼭 필요한 곳에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 향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3월 19일부터 26일까지 8개 동을 돌며 진행한 ‘을사년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이 마무리됐다. 시정 보고를 넘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의견을 듣는 자리로, 현장마다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 8개 동 순회…프레젠테이션부터 주요 발표까지 이권재 시장은 각 동을 돌며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발표 후에는 시민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일정은 지난 19일 신장2동과 대원2동에서 시작됐다. 이후 중앙동, 남촌동, 초평동, 대원1동, 신장1동, 세마동으로 이어졌다. 각 동마다 수백 명의 시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시장은 GTX-C 노선 오산 연장, 동부대로 지하화, 세교3지구 공공주택지구 조성 등 시의 핵심 현안들을 상세히 설명했다. “GTX 연장은 오산 미래 교통의 분수령”이라고 밝힌 그는 “정부와의 협의는 물론, 자체 용역도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세교3지구 개발을 통해 동-서 간 균형발전과 광역교통망 확장을 이끌 것”이라며 인구 50만 자족도시로 가는 밑그림을 공유했다. ◇ 도시개발부터 복지까지…지역 맞춤형 사업 발표 각 동별 특성에 맞춘 개발 구상도 다양하게 제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26일 누읍기업인 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오산시의회 전도현, 송진영, 조미선, 전예슬 의원과 누읍기업인 협의회 박종석 부회장 등 기업인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누읍공단 내 ㈜후레쉬서브에서 진행됐다. 주요 건의 내용으로는 ▲ 누읍공단 내 도로 정비 ▲ 악취 등 환경 관련 민원 처리 시 애로사항 ▲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업종 확대 ▲ 경부선철도 횡단 도로 개설에 따른 현실적 토지 보상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오산시의회 의원들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흔들림 없이 기업을 운영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시는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오늘 청취한 애로사항은 관계 부서와 협의하고 개선 방향을 마련하여 오산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해뜰꾸리미단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해뜰꾸리미단’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새마을부녀회원들로 구성된 나눔 봉사단으로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영양을 고려한 반찬을 정성껏 조리해 전달하는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환절기 건강을 위한 삼계탕과 찰밥, 장조림, 무생채 등 영양 가득한 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50가구에 직접 전달했으며, 회원들은 가정을 방문해 음식을 전하며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우기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생각하며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더욱 세심한 돌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나눔을 위해 애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동 ‘해뜰꾸리미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반찬 나눔 활동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5일 오산정보고등학교와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생명존중안심마을 서약을 진행했다. 이번 서약에서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오산정보고등학교는 자살 및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살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교육 △생명사랑 캠페인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정신건강을 증진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주훈지 교장은 “생명을 존중하는 교육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학교에서 매년 자살예방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나와 가족을 포함한 이웃과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육이자 덕목이며, 학교장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영방침 중 하나이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초평동 주민자치회, 초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4일 초평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이웃나눔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주 초평동장 및 두 단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감자 심기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수확한 감자는 향후 소외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치양 초평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직접 농작물을 심으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일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화합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초평동 주민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해빙기를 맞아 월동 모기 등 위생해충 방제를 위해 4월 중순까지 유충구제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유충구제 활동을 위해 공동주택의 집수정, 주택밀집지역 및 위생취약시설의 정화조, 하수구 등 중점적으로 방제할 예정이다. 모기는 성충 이전에 물에서 유충기를 보내며 이 시기에 유충 제거를 통해 모기 방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모기 유충 1마리 방제 시 성충 500~7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감염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아울러 이상 기온으로 위생해충의 개체 수가 증가하고 시민들의 불편이 증가함에 따라 오산천 및 위생취약시설 등 선제적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방역기동반을 운영해 적극적인 유충구제 활동을 실시하고, 다가구, 빌라 및 오색시장 주변 지역의 고인물 제거 활동·홍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모기 유충 및 위생해충 방제를 위해 민원 다발지역, 오색시장, 위생취약시설 등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미세먼지 및 황사가 심해지는 봄철을 맞아 대기오염을 예방하고 시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산시 환경과에서 명예환경감시원과 합동으로 4월 7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하며, 비산먼지가 다량 발생하고 민원 발생 빈도가 높은 특별관리공사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비산먼지 관련 발생사업 신고(변경) 여부, △방진벽, 방진망 설치 여부, △세륜시설 적정 운영 여부, △야적 물질 방진덮개 사용 상태, △진입 및 출입로의 포장 여부와 기타 필요 조치의 이행 여부 등이다. 장현주 환경과장은 "봄철은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시기로, 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한 사업장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별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점검과 지도를 통해 비산먼지 저감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데이터 분석 및 분석결과 정책 적용, 관리체계 등 다양한 항목에서 기관의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을 평가했다. 오산시는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행정 혁신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시는 ▲금연구역 지도·단속 우선지역 분석 ▲오산천 침수분석 ▲야맥축제 빅데이터 분석 등의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명확한 근거에 기반한 효율적인 의사결정으로 스마트한 행정을 실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정책을 확대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25일 오색둘레길과 그린케어숲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조성한 ‘그린케어숲공원 부설주차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시장, 시의장, 시의원, 오산도시공사·LH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주차장이 들어선 그린케어숲공원 일대는 오산의 대표적인 명소로, 시장 공약으로 조성된 오색둘레길과 시민들의 휴식 공간인 공원이 함께 어우러진 힐링 장소다. 오산의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오색둘레길은 주말마다 등산객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그린케어숲공원 역시 치유의 공간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방문객에 비해 주차 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오랜 시간 불편이 이어져 왔다. 이권재 시장은 이러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주차장 확보에 적극 나섰고, 이번 개장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이 마련됐다. 새롭게 들어선 주차장은 LH 기부채납으로 조성돼 의미를 더했다. 전체 면적 약 5천㎡(약 1천515평)에 일반 31대, 버스 5대, 장애인 5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도 오산시립미술관‘소담홀’1차 전시인 'Seeking impressions 이관원 展'이 지난 25일 개최됐다. 올해 소담홀 전시는 오산 지역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 전시를 운영하여 오산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 참여작가는 오산에서 활동 중인 이관원 작가이다. 오랫동안 금융인으로 근무하며 분석과 예측으로 세상을 바라본 그는 숫자 속에서 명확한 논리를 찾고자 했지만 색과 선으로 감정과 인상을 표현하는 회화를 접하며 어린시절 보물상자와 같은 매력을 느꼈다고 한다. 그러다 2005년 지인의 소개로 사생모임에 참여하며 본격적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하게 됐고 그만의 감성과 기억을 캔버스에 담아내며 그림을 보는 이들에게 행복을 주는 작가로 성장하게 됐다. “작가의 인생이 담긴 작품을 보며 감명 받았다”,“미술관 작은 공간이 따뜻하고 아름답게 변했다” 등 관람객의 칭찬이 이어졌다. 오산시립미술관 소담홀 1차 전시는 3월 25일부터 6월 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전시장소는 미술관 4층 소담홀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