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안녕하십니까. 행정교육위원회 박성희 의원입니다. ▶ 2015년 UN총회에서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는 ‘포용적이고 안전하며, 회복력있고 지속가능한 도시와 주거’를인류 공동의 과제로 선언하였습니다. ▶ 이는 주거가 빈곤퇴치, 성평등, 경제성장과 더불어우리 삶을 지탱하는가장 기본적인 가치라는 뜻입니다. ▶ 그렇기에, 도시는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그 권리를 품는 그릇이어야 합니다. ▶ 그러나 송파의 현실은 아직 이 원칙에 한참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지금 우리 도시 곳곳에는 ‘위반건축물’이란 이름으로 방치된 위험이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 이제는 이 문제를 외면하지 말고, 제도권 안에서 해법을 찾아야 할 때입니다. ▶ 2025년 9월 현재,송파구의 위반건축물은 총 8,365건에 이릅니다. ▶ 2020년 6,746건에서 해마다 3~8%씩 늘고 있습니다. ▶ 삼전동, 송파1동, 방이2동, 석촌동, 잠실동 등 다세대·다가구 주택이 몰려있는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 이 위반건축물은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닙니다. ▶ 불법 증·개축으로 인해 건물의 구조적 안전이 위협받고, 화재나 재난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이혜숙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거여2동, 장지동, 위례동 지역구의 장원만 의원입니다. 다가오는 10월 9일은 한글날입니다. 우리 민족은 세종대왕께서 창제하신 한글이라는 위대한 문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글은 세계 어느 나라 문자보다 과학적이고, 국민 모두가 쉽게 읽고 쓸 수 있는 글자입니다. 훈민정음 창제 당시 세종대왕께서는 “힘없는 백성이라도 쉽게 배우고 편히 쓰도록 하겠다”라는 뜻을 밝히셨습니다. 이것은 문자라는 도구를 넘어 백성을 향한 애민정신의 발현이자, 국민 모두의 권리 보장을 위한 위대한 결단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기초지방정부인 우리 송파구부터 한글의 위대함과 자부심을 행정 현장에서 실천해야 합니다. 송파구 공인 조례와 송파구의회 공인 조례는 공인이 구민이 쉽고 간명하게 알아볼 수 있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 문자, 무엇으로 보이십니까?” 현재 직인의 서체는 낯설고 한눈에 읽기 어려운 형태입니다. “지금 보시는 여섯 글자, ‘송 파 구 청 장 인’으로 읽히십니까?” 공인은 누구나 즉시 식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금 보시는 표식이, 과연 주민에게 곧바로 읽히는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9월 24일(수) 한국육영학교에서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과 학부모,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현장 간담회에 참석하여 발달장애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육영학교 학부모회가 제기한 교육환경 개선 요구를 계기로 마련됐다.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학교 1층 로비에서 현안 브리핑을 받고, 교실 및 전공 과정 시설을 직접 라운딩하며 열악한 환경을 확인했다. 학부모들은 △협소한 교실 및 특수교육 공간 부족 △전공과 과정 확대에 따른 시설 한계 △작업실·특별 교실의 낙후 등 문제를 호소하며, 실질적인 개선을 요청했다. 간담회에서 이혜숙 의장은 “열악한 교육 환경에 대한 대응이 늦어진 점을 아쉽게 생각한다”며, “우리 구의회에서는 이미 관련 용역비 지원 의사를 밝힌 바 있으며, 학교 측이 관련 절차를 진행하면 교육청에서도 이를 적극 검토해 교육 환경 개선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께서도 현장을 직접 확인하신 만큼, 관계 기관들이 함께 협력하여 발달장애 학생들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는 구의회 이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 재정복지위원회(위원장 신영재)는 지난 19일 제325회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장지동 현(現) 청사와 신(新) 청사’, ‘문정노인종합복지관’, ‘마천종합사회복지관’, ‘송파어린이문화회관’ 등 총 5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신영재 위원장과 전정 부위원장을 비롯해 나봉숙, 김호재, 김성호, 최옥주, 장원만 의원 등 7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재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제일 먼저 장지동 청사를 방문하여 시설 및 이전 현황을 보고받고 신(新) 청사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주차공간 및 자치회관 시설 등 주민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청사공간 구성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지난 6월 개관한 ‘문정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경로식당 수라터, 스크린파크골프장, 스마트경로당, 체력단련실 등의 시설을 관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함께 둘러보고 모든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시설과 프로그램들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문턱을 낮추고 적극 홍보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이어서 방문한 마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시설을 이용 중인 어르신들과 대화도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 김호재 의원(삼전동, 잠실3동)은 9월 19일 잠실새내역 2번 출구 일대에서 송파구 도시교통과 소속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보행로를 침범하는 자전거 무단 주차에 대한 개선대책을 논의하였다. 이번 점검은 역 주변 자전거 거치대가 포화인 상황에서 일부 이용자들이 역사 출입구 인근 보행공간까지 점유해 자전거를 주차함에 따라 보행로가 협소해지고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민원이 이어진 데 따른 것이다. 이날 김호재 의원과 도시교통과 소속 공무원들은 보행 흐름을 방해하는 지점을 중 심으로 실태를 파악하고, 보행로 협소 구간에 화분 등을 설치해 자전거 무단 주차 억제 및 보행 유효폭 확보 · 안내현수막 설치 · 자전거 주차구역 확보 등 개선 방안을 논의하였다. 김호재 의원은 “잠실새내역은 이용객이 많은 만큼 ‘보행 안전’이 최우선이어야 한다.”며 이어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보행 안전이 조화를 이루도록 보행환경을 정비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 재정복지위원장 신영재 의원은 9월 18일(목), 지역구인 오금동 1-17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보행자 우선도로 신규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공사는 보행자 중심의 걷기 편한 거리 조성을 위한 도로 환경 개선 사업으로, 송파구청 도시교통과 교통운영팀 등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현장 점검이 진행되었다. 이번 공사는 보행자 중심의 걷기 편한 거리 조성을 위한 도로 환경 개선 사업으로 이번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은 단순한 교통편의 개선을 넘어, 지역 주민의 일상 안전을 지키고 오금동의 생활환경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영재 위원장은 “보행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길을 만드는 것은 주민 삶의 기본을 지키는 일”이라며, “교통 흐름과 미관을 고려해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로를 만들 수 있도록 송파구청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조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사업이 단순한 도로 정비를 넘어, 아이들과 어르신까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관리와 보완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사랑하고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정 의원입니다. ▶ 오늘 저는 어린이공원과 근린공원에 설치된 아리수 음수대 관리 문제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서울시는 지난 2006년부터 일회용 생수 페트병 사용으로 인한 폐플라스틱 문제와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공원과 학교, 지하철역 등에 아리수 음수대를 설치해 왔습니다. ▶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 중 상당 부분이 생수병 등 음료용 페트병에서 나오며, 재활용 과정에서도 품질 저하와 처리 비용 문제가 꾸준히 지적되고 있습니다. ▶ 아리수 음수대는 이러한 문제를 줄이면서 동시에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한 공공 인프라입니다. ▶ 아리수는 매일 170여 개 항목을 검사해 국제 기준보다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서울시는 이처럼 철저히 관리되는 아리수를 안전한 음용수로 홍보해 왔습니다. ▶ 그러나 지난 6월,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는 학생 30여 명이 음수대 물을 마신 뒤 집단 복통과 설사를 호소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 6월 19일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인근에서 진행된 장기사용 배급수관 정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방이1동, 송파1·2동 최옥주 의원입니다. ▶ 계절은 변해도 거리는 변함없이 사람들의 하루를 품고 있습니다. ▶ 아침 햇살 속에 서두르는 발걸음, 노을빛에 물든 가로수, 그 곁을 지키는 간판과 안내 표지판이 모여 도시의 하루를 완성합니다. ▶ 그 속에서 주민들은 안전하고 편안한 길을 걷고, 도시는 조화와 질서를 유지하며 숨을 쉽니다. ▶ 그러나 이 평온한 풍경 속에도 때로는 질서를 흐트러뜨리는 이질적인 장면이 스며듭니다. ▶ 우리 지역 곳곳에 무질서하게 걸린 불법 정당 현수막이 그러한 예입니다. ▶ 결과적으로, 단순한 시각적 불편을 넘어, 주민의 통행 안전과 도시의 품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오늘 저는 이러한 현황을 점검하고, 보다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관리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 정치적 의사표현은 민주주의의 중요한 권리입니다. 그러나 그 자유는 통행권과 안전권, 쾌적한 도시환경과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 현행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은 정당 현수막에 대해 △행정동별 2개 이하, △15일 이내 게시, △지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송파의 내일을 생각하는 박종현 의원입니다. ▶ “서울시 정책을 믿고 들어왔는데 전 재산을 잃게 생겼습니다.” “저는 지금 집이 아니라 빚더미 위에 살고 있는 기분입니다.” 화면의 내용은 지난 3월 강제경매 사태 이후, 잠실센트럴파크 청년안심주택에서 제가 수없이 직접 들어온 청년들의 목소리입니다. 청년들은 전세사기를 피해 정책사업이라는 가장 안전해 보이는 우산 아래로 들어갔지만, 행운처럼 보였던 그 우산은 그들을 지켜주지 못했고, 오히려 삶을 무너뜨렸습니다. 참담한 현실입니다. ▶ 청년안심주택은 오세훈 시장이 청년 주거 불안을 해결하겠다며 내놓았던 대표 브랜드 사업입니다. 본래 역세권청년주택으로 시작한 이 사업은, 민간이 짓고 서울시가 용적율 상향, 세제 감면과 같은 인센티브를 주며 일부를 공공임대로 매입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구조였습니다. 오 시장은 2023년 4월, 사업 범위를 확대하고 주거면적은 늘리고 임대료와 관리비를 10% 포인트 인하한 “청년안심주택”이라는 이름을 새로 내걸었습니다. 목표치를 2배로 잡아 2030년까지 12만 가구 공급을 약속하며 말입니다. ▶ 그러나 지금 그 ‘안심주택’에서 청년들은 전 재산이 걸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녕하십니까 거여1동, 마천12동이 지역구인 재정복지위원회 소속 나봉숙 의원입니다. 이미 오래 전부터 동네에서 아이들 울음소리가 사라지고, 최근들어 신혼부부가 눈에 띠게 줄어드는 현실은 단순히 한 세대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 위기며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저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과제 중 하나인 '저출생 위기극복을 위한 발상전환 및 획기적/실질적 지원대책 강구'라는 내용으로 5분 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최근 대한민국의 현실을 논하고 평가하는 다양한 자료를 살펴보면 가장 큰 이슈는 현재 미혼·저출생 문제로 많은 젊은 세대가 결혼과 출산을 '행복의 시작'이 아닌 '인생의 포기'로 여기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높은 양육비와 주거비 부담,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과 함께 무엇보다도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 하는 심리적 불안정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출산을 망설이게 하는 큰 장벽이 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오늘 저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심각한 저출생 위기를 단순히 경제적 문제로만 볼 것이 아니라, 결혼과 출산에 대한 두려움, 이른바 ‘결혼·육아 포비아'를 해소하는 방향으로 접근해야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9월 16일(화)부터 9월 24일(수)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2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5분자유발언(나봉숙, 박종현, 전정, 최옥주 의원) △제325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회의록 서명 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이 등이 진행됐다. 이어 9월 17일(수)부터 22일(월)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의안 심사가 진행되며, 23일(화) 제2차 본회의 구정질문, 24일(수) 제3차 본회의 안건 처리 후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성희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제 한 해의 성과를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구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현안을 폭넓게 살펴주고 의회의 제안이 구정 운영에 반영돼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25회 한성백제문화제를 소개하며, “문화와 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가 구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송파구의회는 앞으로도 구민과 늘 함께하며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 재정복지위원장 신영재 의원은 9월 12일 오후, 자신의 지역구인 송파구 오금동 일대 오금초·거여초·개롱초 등 3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하교 시간대 현장을 점검하고, 오금파출소와 함께 아동 유괴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아동 대상 유괴 시도가 잇따르며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지역 내 학교 주변의 안전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관계 기관과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는 오금파출소장과 지역 경찰, 각 학교 교장이 함께 참여해 하교하는 학생들의 안전 상황을 살피고, 보호자 및 교직원들과 아동 보호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교문 인근 범죄 취약 요소를 점검하며 학교–경찰 간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신영재 의원은 “아이들이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지역사회 모두가 지켜야 할 기본”이라며, “작은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현장에서 확인하고 보완하는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현장 점검이 학부모들의 불안을 덜고 지역 안전망을 재정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찰·학교·학부모와 긴밀히 협력해 아동 안전을 지키는 활동을 적극 이어가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추진하는 *「2025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송파구 풍납동에서 첫 번째 주거환경 개선 대상 가구가 선정되다. 이번 사업은 주거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민간과 행정, 그리고 의회가 함께 손을 맞잡은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 이번 대상 가구는 송파구의회 이강무 의원의 추천으로 선정되었으며, 에이치건설㈜ 황상식 회장이 뜻을 함께해 실질적인 개선 공사를 지원하게 되었다. - 공사 현장에는 이강무 의원, 황상식 회장, 권혁두 풍납동장,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해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나누었다. - 이강무 의원은 “민간기업과 행정, 의회가 함께 협력하여 한 가정의 삶의 질을 바꾸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습니다.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안전망 구축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 이번 지원 가구는 하체 마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OO(44세) 씨의 지하주택으로, 유리 현관문을 안전한 철문으로 교체하고, 창문·벽지·장판을 새롭게 정비하는 공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문화재 규제로 인해 개선이 쉽지 않은 열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 손병화 행정교육위원장(국민의힘, 석촌동·가락1동·문정2동)은 지난 8월 28일 목요일 「생명존중 및 학교폭력 예방 활동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송파구청 교육협력과, 송파구 보건지소 정신건강팀,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자살 시도 및 학교폭력 실태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증가하는 청소년 자살과 학교폭력 문제를 공유하고, 기관 간 단절된 대응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위기학생 조기발견과 지원 강화 ▲학교폭력 예방 교육 확대 ▲기관 간 실무협의체 구성 필요성 등에 공감했으며,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손병화 위원장은 “청소년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교육청·학교·구청이 함께하는 상시 협력 시스템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논의가 제도적 개선과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 행정교육위원회 소속 이하식 의원(거여1동, 마천1·2동)이 8월 28일(목)에 제20회 대한민국 ESG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주관 대한민국 ESG대상 조직위원회 주최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 이 행사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과 책임의 가치를 높인 개인 및 기관, 기업, 공공, 지역사회 주체까지 포괄적으로 시상을 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 ESG는 오늘날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시대적과저”라는 취지 아래,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자원 활용 △사회적 공헌·포용성 △투명·윤리 경영 △이해관계자 보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아래 송파구의회 이하식 의원은 지역사회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이하식 의원은 이날 수상 소감을 통해 ‘영광스러운 상을 주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들께 바칩니다.ESG의 핵심인 투명한 거버넌스와 사회적 포용, 환경책임을 의정 전반에 더 단단히 뿌리내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송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생활 속 변화로 이어지는 정책으로 보답하겠습니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제3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장원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송파구 구민안전보험 운영 조례」를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조례는 송파구민이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고나 재난으로부터 보다 안정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구민안전보험 제도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조례안은 행정교육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되었으며, 구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적 장치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구민안전보험의 운영 주체, 보험 가입 대상, 보장 범위 및 절차 등을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향후 안정적인 제도 운영이 기대된다. 이번 조례를 통해 송파구는 계약 체결 시 재난 유형별 보상 범위와 한도액을 정하고, 저소득층·노약자·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계층에 대해 보상내용을 추가로 정할 수 있다. 아울러 보험 내역과 청구 절차의 공개 의무, 보험금 지급의 신속 처리, 월별 지급현황 보고, 부정 청구 등 지급 제외 사유도 규정하였다. 서울시 시민안전보험과는 보장 항목ㆍ한도에서 차별화되며, 동일 사고에 대한 중복 적용도 가능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장원만 의원은 “예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송파] 송파구의회 박종현·정주리 의원실이 주최한 「장애인 자립지원과 권리보장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025년 8월 29일 오후 4시 송파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에는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종사자, 전문가, 기관 운영자 등 15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토론회에서는 중증장애인의 권리 중심 맞춤형 공공일자리, 정신질환자 자립지원 조례, 발달장애인 통합 자립지원체계 등 구체적 과제가 심도 있게 논의됐다. 민푸름 정책국장(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은 중증장애인의 노동권 보장을 위해 개인의 특성과 강점을 반영한 맞춤형 직무 개발과 지속 가능한 공공일자리 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인영 변호사(공익인권법재단 공감)는 송파정신장애동료지원센터가 국·시비 지원을 바탕으로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운영 안정성과 당사자의 자기결정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정인 교수(단국대)는 송파구 발달장애인 4천7백여 명의 현실을 지적하며, 인구 비율이 아닌 절대 수요를 기준으로 정책을 설계하고 평생교육·직업재활·주거·돌봄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8월 19일(화)부터 26일(화)까지 8일간 열린 제324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2차 본회의에서는 전정 의원과 김영심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처리된 안건 중 ▲「2025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서울특별시 송파구 구민안전보험 운영 조례안」 외 6건,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사무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외 1건,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이 원안가결되었다. 한편,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가결되었으며, ▲「풍납미성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에 따른 의견 제시의 건」은 찬성의견으로 채택되었다. 이혜숙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 기간에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안건 심사에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무더운 여름을 지나 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그리고 이혜숙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잠실본동, 잠실2동·7동의 김영심 의원입니다. ▶ 2025년 민생회복 소비쿠폰이대규모 추경을 통해 편성되어우리 송파구에서도 집행되었습니다.정부는 이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에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기를기대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이에 대해 우려와 비판의 시선도결코 적지 않습니다. ▶ 그 이유는 첫째, 사업 집행 과정에서구조적 한계가 드러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이번 소비쿠폰은 신용 및 체크카드,선불형 카드, 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되었습니다.특히 선불형 카드는 디지털에 취약한어르신들이 많이 받은 것으로 파악되며,잔액을 정확히 인지하기 어렵습니다. ▶ 이에 따라 미사용 잔액이 소멸되면서행정기관의 수입으로 잡히는‘낙전수입’이 발생할 수 있다는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이는 사용자 중심의 설계가 부족했다는비판과 맞닿아 있는 것입니다. ▶ 또한 일부 상인들은카드 결제 수수료나 번거로움 등을 이유로소비쿠폰 사용을 거부 또는 제한하여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 이처럼 서로가 불편을 겪는 구조에서지역경제의 선순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사랑하고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정 의원입니다. ▶ 오늘 저는 급속히 진행되는 고령화에 대응하여, 어르신 복지의 대안으로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 확대와 공간 활용 방안’을 제안드리고자 합니다. ▶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에 따르면, 송파구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023년 16.4%에서, 2025년에는 18.4%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에 따라 복지 정책 역시 어르신 공동체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하게 설계될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 이러한 상황에서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는 매우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 실제로 전국 파크골프장은 1년 새 13% 이상 증가했으며, 회원 수는 4년간 4배 이상 늘어나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 송파구도 올해 잠실유수지에 야외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며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 그러나 야외 시설의 특성상 날씨와 계절, 운영 시간의 제약으로 인해 어르신들의 일상적인 체육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 또한, 9개 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축구장보다 넓은 약 8천 제곱미터의 부지가 필요한데 이를